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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9 16:06
흠 제가 화랑님이라면 최대한 빼입은 다음 무례를 무릅쓰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모하임이랑 함께한 사진 하나는 목숨걸고 꼭 남길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흐흐
13/03/29 17:29
한국 블리자드 쪽에 계신 분 같습니다. 블리자드닷컴을 이메일로 쓰시는 분이신데... 이글루 블로그 하나를 그냥 이름만 놓으신 것으로 봐서 나름 홍보 관련 쪽 계신 분 같더라고요....이름은 그 분 프라이버시도 있고 해서...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3/03/29 20:15
블리자드는 커뮤니티 팀에서 블로거들을 따로 초청합니다. 그래서 해외출장 때 가끔 파워블로거들이 동행하기도 하죠. 저도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메일이 왔네요. 못가지만...
굳이 정장까진 필요없고, 그냥 깔끔하고 편하게 입고 가시면 됩니다.
13/03/29 20:18
정장 입지 않아도 된다고 다시 연락이 왔더라고요.. 저는 여기 글 읽은 것 같아서 깜딱 놀랐다는....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문자로 다시 대답해주셨거든요..
사실 이글루 블로그는 그냥 편하게 쓰고 싶어서 만든 블로그라 그런 기대조차 안했는데.. 그렇기도 한다면 아무래도 꼼꼼하게 블로깅을 해야겠는데요.. 쩝....
13/03/29 21:53
음... 그렇다면 로리 스완 코스튬은 어떨까요?
죄송합니다ㅠㅠ 부러워서 저도 모르게 악플을...(?) 아마... 정장은 모하임 사장님부터 안 입고 올 거 같아요 크크-_-a
13/03/30 05:09
크크... 주말 동안 지방 쪽의 이름 모를 심처에서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힘들 것 같네요.. ^^
13/03/30 00:46
블리자드 행사에 몇 번 초대 혹은 초대 제의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에 덧글로 제가 느낀 것을 조금 말해 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블리자드는 항상 각종 시연회나 행사 등에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 있는 여러 컨텐츠 제작자(예를 들면 블로거, 커뮤니티, 블리자드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들, UCC 생산자 등)분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하려고 하고, 그것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은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게임사에서도 게이머 대상 간담회에 게이머나 유명(?) 블로거 등을 우선적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있지만, 블리자드는 굳이 게이머 대상 행사가 아니라 내빈 및 VIP, 언론사 대상의 행사에도 그런 초대를 적든 많든 하려고 하더군요. 블리자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관념이 그렇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좌석 배치의 경우에도 작년 군단의 심장 바크래프트 때를 제외하면 딱히 VIP나 관계자들과 일반 초대자들을 갈라놓지 않고(물론 좌석 구분은 둡니다. 단, 아예 어느 영역을 못 들어가게끔 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오히려 가능한 한 무대 가까운 곳에 일반 참가자들을 앉히려고 노력합니다. 참고로 예전 자유의 날개 미디어 데이(2010년 6월) 때에는 좌석 배치가 무대 맨 앞부터 VIP - 예약석&커뮤니티(일반참가자) - 기자 및 관계자 식으로 되어 있어 일반참가자들이 행사를 전체적으로 잘 볼 수 있는 중간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의 행사에서 VIP, 기자 및 관계자, 일반참가자가 있을 경우 VIP와 관계자들 우대하고 일반참가자를 상대적으로 뒷자리에 앉히는 것과는, 작은 차이지만 기본적으로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뭐 요지는, 블리자드가 모든 걸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공식행사에 일반 게이머들을 항상 초대해 왔고, 그 신분이 어떻든 행사의 손님접대만큼은 아낌없이 잘 하려고 노력한다는 겁니다. 글쓴 분께서도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13/03/30 05:10
많은 그리고 세심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마음 편히 즐기고 올께요.. ^^ 물론.. 가장 중요한 모하임 사장님의 E스포츠 관련 이야기도 듣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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