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3/25 01:54:23
Name 순두부
File #1 a1.jpg (57.4 KB), Download : 38
File #2 a2.jpg (84.5 KB), Download : 33
Subject [기타] 박지호 염보성 지영훈 고석현이 말하는 MBC게임단의 실체 이야기




박지호 염보성 지영훈 고석현등 엠비시게임출신 선수들이 아프리카에 같이모여 엠비시게임단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 엠비시게임단이 상당히 썩어있었다는걸 알수 있네요.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2005년부터 게임판은 썩어있었다. 어린선수들 적은돈으로 속여서 계약하고 노예처럼 부리는게 다반사

2. 2006년 엠비시게임 후기리그 우승 그랜드파이널 우승 하고 주전 16명중 15명 연봉 동결. 박성준선수는 연봉 반토막
    이때문에 모두 좌절하며 깡소주마심

3. 결국 김택용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sk로 이적.

4. 박성준선수가 mbc게임을 나간이유도 연봉 반토막나서 어쩔수없이 이적

5. Pos시절 박성준에게 sk kt 등에서 이적제의왔지만(kt에서 1억5천 제의 들어옴) 자신이 팀을 나가면 pos가 공중분해될거라 생각해 의리를 지켜 남아있었음. 밤에 팀원들을 따로 불러 오퍼가 들어왔는데 어떻게 하냐 라고 하자 모두들 다 가라고 했지만 서경종만 가지말라고 함. 그리고 오퍼를 거절하고 남게되지만 결과는 mbc게임의 배신...

6. pos 팀 어려웠던 시절 하태기감독만으로는 팀 운영이 안되서 박성준선수가 팀을위해 카드값만 400을 썼다고 함. 그러다 아버지에게 걸려 카드 짤리고 아버지앞에 무릎까지 꿇었다고 함

7. 팀에서 연봉줄돈이 없다고 선수들에게 높은 성적내지말라고 함. 책정된 연봉이 이미 정해져있고 더이상 줄돈이 없다며 팀은 좋은 성적을 바라지않음.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444024
고석현선수의 해명글이 올라와 내용수정합니다.

8. 당시 고석현선수의 연봉 1년차 0원. 2년차 300만원. 3년차 2400만원. 4년차 2000만원

9. 팀 해체 절대 안한다고 연봉 올려줄테니 힘내자고 하고 귀신같이 1주일만에 해체. 선수들 순식간에 갈곳을 잃음






이게 사실이면 엠비시게임은 왜 구단을 하겠다고 한건지 모르겠네요.

박성준선수가 그와중에 피해를 본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25 02:00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13/03/25 02:00
수정 아이콘
고석현 선수 아닌가요?(제가 모르는 선수일 수도 있겠지만요.) 다른건 몰라도, 5번은 사실이면 용납이 안 되는데요.
13/03/25 02:03
수정 아이콘
5번이 말이 되나요. 선수들이 직접 이야기 한걸 볼 수 있으려나..........만약 사실이면 이건 좀 많이 화나는데요
Anabolic_Synthesis
13/03/25 02:03
수정 아이콘
이거 출처가 어딘가요? 그 때 감독이 설마 하태기 감독님이었나요?
곡물처리용군락
13/03/25 07:00
수정 아이콘
네 당시 토사준팽이라고 스갤에서도 엄청난 안티를 생성했죠
goodluckyo~!
13/03/25 02:05
수정 아이콘
허허;; 소문으로 듣긴 했지만..선수들이 사실이라니 의심이 상당히 들긴 하네요.
.Fantasystar.
13/03/25 02:06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죠
도대체 선수들은 무엇떄문에 그렇게 노력을 했으며 그들을 응원하던 팬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응원을 한거죠?
--;;;;;진짜 그 당시 엠비시게임 관계자들과 프론트들은 무슨생각을 한거죠?새벽에 속된말로 빡치네요
불쌍한오빠
13/03/25 02:13
수정 아이콘
엠겜같은 경우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고 인터뷰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용케도 선수들 성적은 괜찮았네요
위너스결승도 가고
마스터충달
13/03/25 02:1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으리가.. 으리으리하네요;;
당시에 감독이 하태기 감독님 아니였나요??
호돈신
13/03/25 02:16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연봉에 관한 점중에 하나 지적하자면 전년도 연봉으로 받았던것과 비슷한 금액을 연봉+옵션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즉 연봉삭감이긴 하죠
불쌍한오빠
13/03/25 02:20
수정 아이콘
전년도까지 받던 연봉이 억대연봉 아니었나요?
불쌍한오빠
13/03/25 02: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다시보기 못 하나요?
생방송은 끝난거 같은데ㅠㅠ
Colossus
13/03/25 02:18
수정 아이콘
허허허...쓰레기네요 쓰레기...
불쌍한오빠
13/03/25 02:22
수정 아이콘
근데 9번같은 경우는 엠겜관계자들도 해체한다고 통보를 못들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13/03/25 02: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상당수의 팀들은 엠겜과 비슷한 행태를 보였을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워낙 열악한 점 투성이니까요. (엠겜이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모 감독은 홍진호에게 사기를 치고 이윤열을 노예 수준으로 부려먹으며 돈을 갈취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건 어찌되었나 모르겠네요.
탱구와레오
13/03/25 02:23
수정 아이콘
뭐 애초에 pos가 스폰을 잘못만난격이죠 머..
김티모
13/03/25 02:24
수정 아이콘
그때 왜 그렇게 일들이 이상하게 꼬여갔는지 이해가 가네요. 박성준선수가 선수생활 접는거 각오하고 웨이버공시 요구한것도.
Sky날틀
13/03/25 02:24
수정 아이콘
만약 위의 일들이 사실이라면( mbc게임 출신 선수 5명이 말했으니 거짓은 없을 것 같긴한데.. )
이런 추측이 듭니다.
..
과거 스타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위원은 이런 말을 남겼지요.
왜 방송사 인 온게임넷 과 mbc 게임 이 게임단을 꾸렸느냐?
분명 창단 열기에 동참하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협회 내에 자사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거이 아니냐 라는 것이지요.
..
즉 e스포츠 의 말 그대로 주역인 방송사가 창단 붐이 일어날 당시에만 해도 기업 중심의 협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전혀 내재 못한 상황까지 갔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스스로의 목소리와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게임단을 창설했다는 것이 말의 요지였지요.
..
mbc게임도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측이긴 하나 게임단의 목적은 게임단의 성공을 통한 프로시장의 수익? 광고? 보다는 결국 자사의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었고 그만큼 게임단의 운영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졌다..
라는 저만의 추측이지요.
..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 우승 주역 들에게 연봉 인상 은 커녕 동결 심지어 삭감은 정말 말도안되게 실망스럽습니다]]
갠적으로 협회에도 실망이 가는게 만약 위의 사실이 사실이라면 협회가 모를리 없으며 연습생은 모르더라도 현역 프로게이머에 대한 권익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참 ㅡ.ㅡ;
아키아빠윌셔
13/03/25 02:25
수정 아이콘
허허허... 여러가지 카더라들은 있었지만 카더라보다 더 할줄은;;;
13/03/25 02:25
수정 아이콘
1. 2005년부터 게임판은 썩어있었다. 어린선수들 적은돈으로 속여서 계약하고 노예처럼 부리는게 다반사

==> 이건 "속여서" 부분만 제외한다면 엠겜만이 아니라 이스포츠 역사상 모든 팀이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겠지요. 그때든 지금이든 선수들의 복지나 향후 진로에 신경쓰는 관계자가 한 명이라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울트라면이야
13/03/25 11:24
수정 아이콘
전 cj감독 조규남 감독님은 신경쓰시는 분이십니다. 개인적으로 아는건 아니지만 서지훈 선수 대학진로나 그런것들 신경써주시는거 보면 엄청 신경써주시는게 보였어요. 결국 서지훈이 매우 모범적인 게이머 사례지요...
( 선수 생활하면서 재학생활, 은퇴 후 본사 입사해서 마케팅 부서? 배치.)
순두부
13/03/25 02: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MBC게임 히어로의 팀창단목적이 어차피 처음부터 협회에서 발언권 얻을려고 창단한 팀이었으니까요..

어차피 홍보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성적만 유지해주면 그만인 팀이라고 생각했기에 지나친 선전은 오히려 MBC게임에게 부담스러웠을겁니다.
결국 그덕분에 애꿎은 선수들만 피해를 본거죠.. 특히 박성준선수가...
바르샤맨
13/03/25 02:35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와 이렇게 썪어 있었다니
13/03/25 02:36
수정 아이콘
투신은 제 기억에 상금도 운영비에 보태고 하지 않았었나요?
진짜 상남자네요 ㅜㅜ
13/03/25 02:47
수정 아이콘
pos부터 mbc게임단 팬이였는데
지금 저런이야기 들으니 화가 넘쳐 분노까지 오르네요
호옹이?
13/03/25 02:48
수정 아이콘
뭐 방송사 팀은 스파키즈도 주전 반이 조작관련되고, 코치가 휴대폰 진동으로 전략알려주기 등, 진짜 문제 많았죠..
13/03/25 02:5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걸러들어야겠죠 선수들 입장에서의 말이니까요
근데 게임단에서의 처우 같은 문제는 거진 사실인듯하네요
도는 이야기도있었고 후에 엠비씨게임의 행보도 그렇구요
그리고 팀감독, 코치가 연습을 방해 했다는 그시기는 아마 하태기감독이나 이운재 코치가 팀을 떠나고 난후가 아닐까 싶네요
출발자
13/03/25 02:58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면 다 따졌을 때 진짜 스타판에서 박성준 선수가 가장 불쌍한 것 같습니다.
이즈리얼
13/03/25 03:07
수정 아이콘
저런팀에서 투신은 역사를 쓴건가....

그나저나 지영훈선수 반갑네요

헤드셋은 평생 잊지못합니다

후광테란과 함께요
지영훈
13/04/03 18:1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그대의품에Dive
13/03/25 03:17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상황도 궁금하네요.조작범들 무더기로 나온거 보면 엠비시보다 더 개판이었을 것 같은데
13/03/25 03:25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13/03/25 03:35
수정 아이콘
하태기 감독님일 때는 아닐 겁니다.
박지호 선수 방송 상에서는 아직도 하태기 감독님하고는 관계가 나쁘지 않은 것 처럼 보이거든요.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방송상에서 하태기 감독님 욕은 안합니다.

온겜이나 엠겜이나 협회에서 한 표 얻기 위해서 팀 창단한 거야 다 아실거고,
온겜의 경우는 그나마 스타 선수가 적은 편이라 운영이 좀 더 쉬웠겠지만,
엠겜도 온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창단한 거였고,
거기에 갑자기 신인 선수들 포텐이 터지면서 성적이 갑자기 잘 나온데에 부담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옹호 받을 짓은 아니죠...

7번 이후는 그야말로 쓰레기 짓이고...
6번 이전은 어려웠을 시절이 다수 포함된 얘기라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고 그 환경을 딛고 성공했던 박성준 선수가 존경스러울 따름이네요.
마스터충달
13/03/25 03:39
수정 아이콘
시기는 방송을 봐야겠네요. 그래도 하태기 감독님 정말 좋아했는데, 나쁜일에 관련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13/03/25 05:17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얻은 첫번째 스타라고 볼 수 있는 게 한동욱인데, 정말 지저분하게 갈라져서 아쉽네요. 회사 입장에서라면 적절하게 풀린 걸까요.
곡물처리용군락
13/03/25 07:10
수정 아이콘
하태기가 2008년까지 했는데, 웨이버 공시는 2007년도 일이죠
우유친구제티
13/03/25 03:4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사나이 박성준...
마스터충달
13/03/25 03:58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계의 최고의 의리남!!
더불어 다시는 이런 의리남이 나오지 않아야 하기도 하네요 ㅠ,ㅠ
저그네버다��
13/03/25 04:2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진짜 사나이네요... 안그래도 팬이었는데 이건 뭐 팬을 안할 수가 없게 만드네...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 공익 갔나요? 요새 왜이렇게 안보이지.
석삼자
13/03/25 05:2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군대간지는 모르겠고, 저희 동네에서 살기에 가끔 PC방에 모습을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롤드컵때 PC방에 있을때 박성준 선수도 롤드컵을 보면서 롤을 하더군요 그때 당시는 자주 보였던것 같은데..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그때 박성준 선수 롤하는거 보고 이제 스2를 접는건가 하고 안타까웠죠
마스터충달
13/03/25 06:05
수정 아이콘
접었다고 봐야 하나요 ㅠ,ㅠ
13/03/25 13:4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전에도 스타방송 하시다가 롤하시는 여자 BJ분이 계신데
그분이랑 노말 돌리는건 몇번봤네요
이걸어쩌면좋아
13/03/25 15:46
수정 아이콘
제 단골 겜방 사장님도 박성준 선수 자주 오신다고 말씀하시던데.. 혹시 겜방 이름이 유니넷 아닌가요? 2층에 있는..
후란시느
13/03/25 05:17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도 다 비슷한거 아닐까 싶어서 더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곡물처리용군락
13/03/25 07: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8게임단은 1년째 스폰이 안잡히고 있는데 이 연봉문제를 어찌 해결할까요?...

덧으로 하나 말하자면, 9번은 성학승 코치당시에 일인데 저건 성학승코치도 피해자..

..결론은 현재도 고통받는 김재훈 선수네요...하아..
maverickus
13/03/25 07:22
수정 아이콘
8게임단 같은 경우는 케스파에서 선수. 코치 연봉이 나옵니다. 물론 기업 게임단 보다는 적지만요...
13/03/25 07:39
수정 아이콘
전 스폰 못잡을거라고 봅니다. 1년간 선수 연봉및 운영비 전부 케스파에 다 납부를 해야되는데
스타판에 들어올꺼면 차라리 선수모아서 팀하나 만드는게 돈이 적게 들겠죠.
비용적인 측면만 따진다면 말이죠.
현 회장님이 열의를 보이시겠다고 하는데 지금 스2팀이 협회 연합 하면 10개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굳이 그렇게 하지않을것같습니다.
13/03/25 07:19
수정 아이콘
팀 해체와 연봉문제는 굳이 엠겜프론트의 잘못이라고 하기 어렵죠. 몇몇 스타들의 억대연봉이라는 개살구 아래에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는 다수의 선수들 그리고 프로게이머 닭장시스템은 팬과 관계자들 누구나 알지만 굳이 얘기하지않았던 문제였죠. 해체는 프론트에서 해결할 능력이 없는 문제고. 즉 엠겜팀만의 문제들은 아니었습니다.
허나 성적내지말라는 얘기는 저도 역시 충격적이고 놀랄수밖에 없군요.
곡물처리용군락
13/03/25 07:29
수정 아이콘
당시 협회의 프로리그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권위와 상금은 거진 개인리그로부터 나오는데,프로리그는 비대해진다 해도 저렇게 대가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죠.차라리 비협회진영의 개인리그 중심체제가 좋아보입니다.프로리그는 적당한 크기에서 그치고요.
따라서 현재의 GSL-스타리그 통합 루머는 루머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마프리프
13/03/25 07:46
수정 아이콘
이래서 대기업을 잡아야하는것인듯 위메이드도 은행잡지 참
밀가리
13/03/25 09:03
수정 아이콘
바보같은은 선택이죠.
미스터H
13/03/25 09:11
수정 아이콘
당시 코치분이 감독시켜줄거란 감언이설에 속아서 그리했다고 하죠. 상식적으로 규모가 그렇게 차이나는데...
장어의심장
13/03/25 07:49
수정 아이콘
하태기 김혁섭 감독 두분만 있던 엠겜에선

저 감독 코치님이 김혁섭 감독 시절일지는..
젊은아빠
13/03/25 07:50
수정 아이콘
돈의 맛을 알아버린 하태기.jpg 라는 짤방이 문득 떠오르는데...
swordfish
13/03/25 07: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운재 코치는 떠난 후 이야기 인거 아닌가요? 구 TSL에 저기 나오는 고석현 선수가 있었으니 말이죠.
권유리
13/03/25 08:04
수정 아이콘
허허.. 이게 사실이었군요.. 참
박성준선수 상남자네요 . 군심에서 투신이 우승하는 모습 꼭 보고싶네요.
인생의 마스터
13/03/25 08: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돈안되는 곳에 거품 끼는 것 부터가 죄악이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요.
김연우
13/03/25 08:30
수정 아이콘
그냥 처참하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3/03/25 08:33
수정 아이콘
이승원,김동준,박상현등등 엠비시 게임에 오랫동안 못 담았던 사람들도 거의 뒷통수를 맞으면서 강제로 떠났죠. 그떄 그들이 울분을 퍼부었던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승원 해설이 그랬죠. 당시 슈스케를 위시한 오디션,음악방송 열풍이 불자 엠비시에서도 케이블 채널중 하나를 음악 채널로 변경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게 엠겜이 될줄은 전혀 몰랐다고. 그런데 엠겜이 가장 크게 수익을 내는건 이벤트였는데 갑자기 그 이벤트를 강제로 못하게 막은뒤에 경영진에서 장부를 들이대며 이것봐라 적자잖아. 그러니까 이제 엠겜 그만두고 음악 방송으로 간다면서 강제로 몰아내버렸다구요. 그리고 그걸 주도한 사장은 일을 처리한뒤에 미국 지사로 아무렇지도 않게 떠나버렸다고... 이미 썩어있었던거죠. 한창때도 선수들 처우에 대해 의문,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땐 크게 이슈화 되지않았지만 이제 사실이 들어났네요. 안타깝습니다.
밀가리
13/03/25 09:01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 스타판에 이야기일까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 롤판에서도 그대로 이어져내려올 것 같습니다.
미스터H
13/03/25 09:10
수정 아이콘
롤판은 아직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선수들 막 짜르는 만큼 단년계약 위주로 알아서요. 그리고 '돈없는' '방송국팀'은 아직 창설 안했고
한명이 아니라 5명이 뭉쳐있는만큼 4강을 들고도 월급이 없던 제닉스 스톰은 그냥 팀을 다같이 나와버렸죠.
그랬다고 딱히 제제가 있던것도 아니고
다만 대기업팀이 본격적으로 판에 힘을 뻗치고 규약을 입맛대로 손에 쥐기 시작하면 또 모르겠네요.
13/03/25 22:33
수정 아이콘
그 방송국 팀보다도 불안정한 스폰서 중심의 구조라 제닉스 임금 문제라든가, 역시 월급 지급 문제로 해체한 스타테일 같은 경우를 보면 lol에도 저런 팀들이 꽤나 있을 겁니다.
13/03/25 09:29
수정 아이콘
롤판은 아직 이렇게 될 만큼 성숙하진 않았죠.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긴 합니다만..
13/03/25 09:06
수정 아이콘
이운재 감독은 적어도 저 문제에 관여된 것은 아닐듯합니다. 고석현 선수는 얼마전까지 tsl소속이었죠
시네라스
13/03/25 09:0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고석현 선수가 TSL을 나오면서 협회팀으로 돌아가지 않은 이유일지도 모르겠구요...
13/03/25 13:15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있겠네요. 제가 고석현 선수라도 다시 협회에 가긴싫겠습니다.
미스터H
13/03/25 09: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일전에 루머로 돌았던 MBC 게임 선수들 FA 계약금도 실제 발표액수와 실 지급금액이 한참 다르다는 이야기도 사실일거 같네요... 지금 말하는 뉘앙스가. 듣자하니 옵션을 절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걸어놓고 총계약금만 발표했다던데.
Smirnoff
13/03/25 09:14
수정 아이콘
여기가 바로 요즘 도는 열정페이 짤방이 딱 들어맞는 판이죠.

아이러니하지만 전 이 판의 또다른 선구자들이 아프리카 별풍선으로 돈 쓸어모으는 스1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가끔 과도한 리액션을 보면 아쉬울 때도 있지만 그들이 여전히 게임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을 나와서도 게임으로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지금 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삶도 나아질 거라고 봐요.
13/03/25 09: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2군이나 준프로급 아프리카 선수들은 차라리 아프리카가 돈벌이가 많을 것 같네요.
13/03/25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별풍선에 좀 부정적이었는데.. 이런 사정을 듣고 보니 당당한 자영업자(?)로 선 모습이 차라리 보기 좋네요. 뭐 트위치의 한국형 플랫폼이라면 플랫폼이니.. 엠겜팀 프로리그 시스템에서 제일 좋아하던 팀이고, 그파 우승후 kimera님이 피지알에 적어주신 글 아직도 하드에 저장하고 있는 정도인데.. 참 안타깝네요.
김연우
13/03/25 09:30
수정 아이콘
저도 '지속 가능한가?'문제만 해결된다면, 아프리카 모델도 매우 훌륭하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 라는 직종에 '프로 게임 플레이어'만 국한 시킬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진짜 안정적인 구조가 되려면, 프로 게임 플레이어외에, 전문 기자, 해설자,칼럼가 등 그 외의 것들이 작더라도 다양하게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칼스버그
13/03/25 09:43
수정 아이콘
지속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신 "스타1 게이머"가 아니라 "전문 게임 BJ"의 위치로 가야죠.
인기 게임 BJ 몇몇은 몇년째 억대 벌고 있죠. 아프리카에서.
Go_TheMarine
13/03/25 12:03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선수가 몽 선수이죠.
게임단일때 1년벌이를 요즘엔 1달만에 벌고 있다고 하더군요
연봉이 최소 10배이상 오른거니까요
오직니콜
13/03/25 10:1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플레이스타일만큼이나 상남자였군요.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선수들이 얘기하는게 사족이달린 거짓말일리는없겠고 이런식으로 평소에 의문점있던게 조금씩풀리네요
13/03/25 11:00
수정 아이콘
전 이게 지금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일이라고 확신할수가 없네요
광개토태왕
13/03/25 11:07
수정 아이콘
헐 이게 mbc게임 히어로의 숨겨진 비밀이었나요.... 후덜덜덜 ㅜㅜ
13/03/25 11:17
수정 아이콘
상세한 내용까지야 몰랐지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선수가 힘을 가지지 못하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힘을 가지고 팀 단위 팬이 있는 기형적인 구조의 이 스타판 특성상 저런건 너무 당연한건데요
애들 착취당하는거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새삼 놀라시는 모습들 보니까 제가 더 놀랍네요
13/03/25 13:16
수정 아이콘
댈갸 그럴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종의 확인사살이니..
사티레브
13/03/25 11:21
수정 아이콘
폭로전으로 이어지면 곤란할텐데..
13/03/25 11: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더럽네요
어린선수들이 군대가기전에 미리 진로라도 잡을수있는기회가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낭만드랍쉽
13/03/25 11:33
수정 아이콘
CJ, 삼성, SKT, KT, 웅진, STX와 같은 대기업팀 이외에.
협회가 월급을 지급하고 있는 8게임단을 제외하고.

현재 연맹팀의 재정상황, 현재 선수들 연봉지급현황 등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싶군요.
제리드
13/03/25 11:37
수정 아이콘
역시 박성준 . .
서른 즈음에
13/03/25 11:47
수정 아이콘
일단 박성준은 상남자네요.
13/03/25 11:48
수정 아이콘
사실 mbc에서 게임단을 맡은게 잘못이었죠.. 수익도 많지않은 상황에서 무슨 기업스폰입니까?
거기서부터 문제를 바라보면 위에 나온 2~9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구요
13/03/25 12: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사정이 어려우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7.팀 감독 코치가 연봉줄돈이 없다고 선수들에게 성적내지말라고 함. 책정된 연봉이 이미 정해져있고 더이상 줄돈이 없다며 대놓고 연습 방해하며 성적못나게 함. 그러면서도 프로리그에서 자기팀이 이기면 좋아하는척 연기시전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답이 없는거죠. 지금 어려워도 눈꼽만큼이라도 희망을 줘야지, 저러면 팀이고 선수고 뭣때매 존재하는건지..
흐콰한다
13/03/25 12:12
수정 아이콘
"지망생들은 합숙소에서 준프로 자격을 위한 '커리지매치'를 준비하며(2007년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106명이 자격을 획득했다.) 각 프로 게임단의 테스트를 받아 프로 게임단의 온라인, 오프라인 연습생이 된다. 연습생들은 무보수로 현역 프로게이머들의 연습 상대를 해준다.
프로 게임단에 소속된 선수들은 흔히 1군, 2군, 3군(온라인 연습생)으로 분류된다. 흔히 3군이라 불리는 온라인 연습생들은 2군 연습생들이 숙소에서 나갔을 때 대신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후 드래프트를 통해 팀에 입단(2007년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75명이 입단)하면 정식 2군이 되고, 최소 1년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주전이 될 수 있다."

-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웅진지식하우스. 한윤형,김정근,최태섭 지음) 64p에서 발췌 -



2007년은 프로리그 주5일제가 도입된해였죠 아마.
13/03/25 12: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터넷에서 나돌던 P.O.S시절의 하태기감독+2코치 모습과 MBC 시절 하태기감독+2코치 모습 비교짤이 있었는데

그땐 낄낄댔는데 이게 현실됐네요;;; 5번은 좀 충격적이네요
Le Petit Prince
13/03/25 12:58
수정 아이콘
안 보는 게 도움이니.
13/03/25 13:13
수정 아이콘
하아.. 정말 쇼킹하네요... 박성준 선수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심심합니다
13/03/25 13:25
수정 아이콘
1군이 저럴진데.. 2군, 연습생, 이런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한일이 많겠습니까.
흐콰한다
13/03/25 13:52
수정 아이콘
"너네가 하고싶어서 선택한 길이지 않느냐."
혹은
"억울하면 더 열심히 해서 1군에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냐."


이 이지선다 콤보에 묻히고 말았겠죠.
샤르미에티미
13/03/25 14:10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데뷔도 못 하고 사라진 연예계 연습생들이나 학창시절을 다 바쳤지만 프로 선수는 못 된 운동 선수들 같은 경우도
있을 테니 스타1판의 문제로만은 보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작은 판이어서 더 보장이 안 된 면은 있지만요.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은 스폰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보고요. 물론 그 전에 협회의 횡포가 워낙 심했기 때문이니 이해는
합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판이니 이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라도 다른 현실들이 어느 정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이 불평하는 거나 팬들이 불쌍하다고 하는 건, 스타1 시절에는 행복이었네요.
류화영
13/03/25 14:12
수정 아이콘
아...
불굴의토스
13/03/25 15:3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대충 다들 짐작하고 계셨겠지만 7번은 너무 충격이네요.
13/03/25 15:41
수정 아이콘
폭로전이 될 일은 없죠

한 당사자는 아예 없어져 버렸으니
13/03/25 15:5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혀 몰랐습니다. 성적을 일부러 내지 말라고 지시? 해체 안한다면서 1주일만에 해체? 고석현 연봉 0원은 굳이 말하기도 싫네요.

제가 e-sports판을 떠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이네요.
13/03/25 15:54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라는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런 거는 이 업계에서는 관행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모두 묵인하고 있었죠.
어느직업이던 언론이나 여론에 비치는 화려한 모습 뒤에는 당연히 어두운 면이 존재하겠지만
유독 이쪽은 주력으로 뛰는 현역들이 나이도 어리니까 더 그런 거 같네요. 아직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사고를 할 수 없으니 말이죠
하르피온
13/03/25 16:16
수정 아이콘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사기꾼이 등쳐먹는 형국..
안그래도 작은 파이에서 소위 어른이라는것들이 어린 선수들 고혈을빨아먹네요
13/03/25 17:13
수정 아이콘
오늘 아침에 염보성선수 아프리카 방송으로 박성준선수랑 게임톡으로 대화 나누었는데 염보성선수가 어제 mbc깟었다고 깟던 내용 말해주니까 박성준선수가 별말을 다했다고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더군요 크크
자제좀
13/03/25 17:55
수정 아이콘
투신..
논트루마
13/03/25 18:11
수정 아이콘
근데 서경종은 왜 뜬금...크크
13/03/25 20:38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나다원빈
13/03/26 01:51
수정 아이콘
결론은 대기업 중심의 협회체제라는 구조가
sk나 kt, cj 정도의 대기업이 아닌 이상 생각외로 영세하고 불합리하다는 거군요.
13/03/26 12:45
수정 아이콘
가슴아프네요 ㅠㅠ
저글링아빠
13/03/26 14:33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연습생이 무보수인 건 언뜻 생각해보면 최저임금법 위반같은데 말이죠. 자세한 건 찾아봐야겠지만..
흐콰한다
13/03/26 15:18
수정 아이콘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444024

고석현 선수의 해명글이 올라왔네요.
구단은 몰라도 당시 코칭스태프 쪽을 무작정 비난하는건 일단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코통코동
13/03/26 18:29
수정 아이콘
너무 너무 맘이 아프네요......................
마음만은 풀 업
13/03/27 14:41
수정 아이콘
이운재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엠비씨게임에 (당시는 p.o.s) 본인 돈도 꽤 많이 투자했습니다. 받은거 아무것도 없어요. 당시 코치의 통신요금도 이운재 감독이 부담했습니다. 한때나마 알았던 지인이기에 오해하실까봐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엠비씨게임이 열악했던건 사실입니다. 응원하던 선수 유니폼비용을 팬에게 요구하는 식의 말도 했었는걸요...
강한의지
13/03/28 23:00
수정 아이콘
이러니 조작을 하지.

연봉 3천도 안되고 기술이 쌓인다거나 경력이 인정되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자기가 좋아서 하는 피라미드성 단기알바인데..

조작을 감싸는 게 아니라, 내가 저 상황에서 조작의 유혹이 왔다면 브로커가 아니라 부커진이 되어 아직도 소설같은 조작의 향연을 이끌었을 것.
스타트
13/04/20 19:58
수정 아이콘
이거 박지호 선수가 pgr언급하면서 과장이 엄청 심하게 들어갔다고 하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087 [기타] [확밀아] 5월 시즌 카드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12] 은하관제6816 13/05/01 6816 0
51073 [기타] e스포츠 시장 변화의 시작? [91] nuri14653 13/04/28 14653 0
51069 [기타] 엑스컴의 외전인 더 뷰로가 공개되었습니다. [12] 저퀴7608 13/04/28 7608 0
51064 [기타] [확밀아] 5월 시즌 카드 예측 이벤트! Gift를 드려요~ ※응모마감※ [65] 은하관제6966 13/04/27 6966 3
51061 [기타] 소닉 8차 스타리그 - 8강 오프닝 영상 [3] 소닉7954 13/04/26 7954 1
51055 [기타] 오늘 질게에 있었던 디파,럴커 없는 저그와 탱크 베슬 없는 테란 글 실험 [30] 라리7870 13/04/26 7870 3
51044 [기타] 게임을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56] Alien16445 13/04/24 16445 0
50991 [기타] 만약 강민과 박정석이 최연성을 극복했다면. [63] 영웅과몽상가13819 13/04/15 13819 1
50979 [기타] 기억하십니까.. 패미컴게임중 캡콤 바르셀로나92 [9] 삭제됨9573 13/04/13 9573 1
50972 [기타] <코어마스터즈>라는 국산 MOBA 장르 게임이 CBT를 시작했습니다. [11] erti59925 13/04/10 9925 0
50953 [기타] 국산 고전 RPG 'Karma'를 아시나요? [49] Marioparty417874 13/04/07 17874 0
50952 [기타] [확밀아] 즐기는 확밀아를 위해, 새로운 친구를 모집합니다. [21] pgr216969 13/04/07 6969 0
50941 [기타] [확밀아] 확밀아에 대한 소고 [12] 고구마줄기무��7462 13/04/04 7462 0
50936 [기타] [확밀아] 확밀아 즐거우십니까? [40] pgr218272 13/04/04 8272 0
50925 [기타] iOS 매출 1위에 빛나는 Clash of Clans [18] 안동섭10166 13/04/03 10166 0
50919 [기타] 게임 추천 - 강타 '하나님과 부처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18] 삭제됨10330 13/04/02 10330 0
50910 [기타] 퍼즐 앤 드래곤을 시작하려면 요즘이 적기입니다. 우리 같이 퍼드를 해봐요. [51] 화잇밀크러버11049 13/03/30 11049 1
50909 [기타]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 리뷰 [15] 저퀴9144 13/03/30 9144 2
50894 [기타] 모바일 카드게임 신작 데빌메이커 리뷰 [22] 사랑비11432 13/03/27 11432 2
50887 [기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56] 곱창순대10819 13/03/26 10819 0
50884 [기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다. [120] 스2LOL둘다흥해랏10929 13/03/26 10929 2
50876 [기타] 박지호 염보성 지영훈 고석현이 말하는 MBC게임단의 실체 이야기 [110] 순두부40216 13/03/25 40216 2
50868 [기타] 3월 23일 아이템베이 8차 소닉 스타리그!! 32강 H조 [3] 소닉7152 13/03/23 71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