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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4 15:57
와.. 이승현이 점수가 왜저리 높지 해서 봤더니 저번 랭킹때 해외부분을 반영해서 훨씬 높아진 거군요 덜덜
이제는 WP랭킹에서 상위권이 될려면 해외대회에 정말 많이 출전해야 할꺼 같습니다 흐흐
13/03/24 19:57
음 지난번 글에 제가 기준을 자의적으로 정하는 것을 위험하다고 느껴서
팀리퀴드에서 '프리미어 토너먼트'로 분류한 대회만 한다고 명시해 놓았습니다. WCS에서 아시아 파이널, 유럽 파이널과 한국대표선발전은 들어가 있는데 북미 파이널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도 분명 인지하고 있지만, 그것을 반영하는데 들어가는 에너지에 비해 차트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수준이라 원칙을 지키는 선택을 했습니다. 여기서 원칙이 어긋나버리면 '그럼 이 대회는?' 이 이야기가 나올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80위권에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WCS 파이널보다 다른 대회에서 훨씬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들입니다.) 물론 계속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제가 그 생각을 바꿀수는 없겠지만, 이 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13/03/24 20:12
저는 외국인 선수들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과 겨루지 않을 수록 랭킹 포인트에 우위를 가지기
때문에요. 스테파노 선수의 랭킹도 실력과는 동 떨어져 있는 느낌이죠. 한국 선수가 참가 하지 않는 대회는 랭킹 산정에 있어 신빙성을 높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잘하는 외국인 선수가 누구냐는 것을 확인한다는 면에서는 좋은 요소로 봅니다.
13/03/24 21:16
테란은 이신형, 이영호, 정종현. 전 이 세 선수가 엎치락 뒤치락 할 것 같습니다. 저그는 이승현, 신노열, 이동녕or강동현 선수, 프로토스는 모르겠어요.
13/03/24 22:47
테란은 동의하는데, 저그는 이동녕선수와 강동현선수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강동현 선수는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하고, 이동녕선수는 번번히 끝에서 미끄러져서 프로토스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원이삭과 정윤종이 여전히 클래스를 지키고 있지만,
13/03/25 19:06
이동녕이 끝에서 미끄러졌다는건 GSL에 한정된 이야기니까요.
해외대회가 보통 출전 선수 라인업 문제로 위상이 폄하되기 쉬운데, 이동녕이 거머쥔 프리미어급 해외대회 타이틀 3개 중 2개는 당시의 내노라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했다고 봐도 무방한 대회입니다. (2011 MLG 프로비던스, 2012 IPL 5) 따라서 충분히 최고의 저그 중 한명으로서 앞으로도 기대해볼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13/03/25 02:39
제가 예상하기로는
테란 - 이신형, 이영호, 윤영서, 최지성 저그 - 이승현, 신노열, 김민철, 이동녕 프로토스 - 없음.. 프로토스는 예전 택신이나 최종 사령관, 허느님과 같은 강자라는 느낌을 주는 선수가 없네요.. 원이삭, 정윤종, 박현우, 장민철 정도가 선전하고는 있지만 이승현 같은 강자라는 느낌을 준적이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도 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플토가 좀 더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13/03/25 19:00
토스의 미래로 꼽아왔던 장현우 선수가 생각만큼 치고 올라와주질 못해 안타깝군요.
이제껏 해온 토스 종족내 트렌드 기여(업토스체제확립), 선수로서의 커리어(WCS 한국1위, 본선 준우승)등 만해도 대단하긴 하지만 이 정도만을 기대하는 선수는 아니라서... 4월에 있을 차기 GSL에서의 활약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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