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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8 13:30
일단 다양한 실험은 긍정적이네요
베타이니 이것 저것 해보는게 좋긴 하죠... 다만 테란은 다른 종족과 다르게 특색있는 신유닛이 없다는 게 문제.... 어차피 3월 12일 부터 밸런스는 다시 맞춰져야 겠죠.... 근데 모선제어소 너프는 안될려나요.....
13/02/08 13:31
요약하자면...
토스 : 군단의 심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항상 버프받는중... 테란 : 이래도 메카닉 안 쓸거야?! 저그 : 잠복과 속업된 오버로드를 이용한 정보력 향상, 저저전에서 뮤탈은 고인되는 건가요.
13/02/08 13:39
뮤탈리스크, 타락귀, 무리군주, 살모사, 대군주, 감시군주가 있겠네요.
그런데 중력자 광선으로 띄워준 생체 유닛도 포함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13/02/08 14:07
의료선 부스트 하나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기갑병은 드랍만 되면 일꾼은 순식간에 녹이는데... 무기고 까지 지어야 하는게 ㅠㅠ...
13/02/08 14:16
군심베타좀 해볼려고..
페북 2차 이벤트 했는데 또 떨어졌네요 -_- 자날해도 컴퓨터(아주어려움)랑밖에 안해서..크크;; 빨리좀 밸런스 잡았으면 좋겠네요~
13/02/08 14:25
밸런스 아직도 헤매네요.
이제 군심 발매까지 고작 4주남짓 남은수준인데 출시되도 여전히 밸런스는 심각한문제일듯합니다. 출시기간을 늦춘다는건 말이 안된다고생각하고요.. 지금만해도 너무 늦어졌죠 완성 안된상태로 일단 내놓기라도 해야하는데, 밸런스가 자유의날개보다도 안맞을거같다는생각이듭니다. 자유의날개만해도 스타1 브루드워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지 못했는데말이죠. 군심 흥행 되게 걱정스럽습니다. 뭐 저야 캠페인만 즐겨도 상관없지만말이죠.
13/02/08 14:26
얼마전에 베타 당첨되서 몇 판 했는데, 자날이랑 크게 다를 건 없더라구요.. 중간 중간 새로운 유닛으로 재미를 보거나 변수는 있지만 메타 자체는 그대로라....
13/02/08 15:13
프로게이머도 가끔 서치되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의외로 벨런스가 크게 무너지진 않았습니다.
"그종족"으로 대변되는 토스가 강한편이긴 하지만 토스가 현재 강한 원인은 모선핵 떄문이기 떄문에 건드릴지 안건드릴지 고심중이겠죠. (공격능력만 삭제하더라도 벨런스 안정화는 더 빨리 올겁니다) 적어도 자유의 날개 초기보다는 훠훠훠훨씬 낫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 군심의 문제는 종족간의 벨런스가 문제가 아니라 아직도 자날에서 해결못한 종족간 미약한 컨셉에 있습니다.
13/02/08 15:20
이렇게 해도 매카닉이 쓰이긴 하려나요...
매카닉의 핵심은 이래나 저래나 탱크인데 시즈 업 없애고 지뢰 버프해봤자 기갑병은 거신에 녹을 것 같고 탱크는 멸자 다수에 밀리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아 폭풍함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13/02/08 15:25
현재 상위권 분위기는 메카닉 많이 쓰는 편입니다.그렇다고 바이오닉이 죽은것도 아니고요.
지상은 토스,테란 붙으면 테란이 거진 이깁니다. 문제는 토스전에서 메카닉이 물먹는 경우는 거의 한 경우죠. 예언자 계시로 시야 확보한다음 폭풍함 사거리 이용해서 끊어먹는게 기가막혀서..
13/02/08 15:30
문젠 동족전이 이제는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테테전은 메카닉밖에 안나오고 프프전은 구슬동자들 대결 저저전은 무탈 누가 많이 모으냐가 되버렸다는거.
13/02/08 15:54
저도 프로게이머와 가끔 서치 되는데 동족전은 정말 답답하더군요. 자날이 브루드워에 비해 갖는 우위가 동족전이 재밌다는 건데 다양성이 너무 사라졌아요.
13/02/08 17:19
포촉이 생체+15가 아닌 +20이 된다한들 무탈 싸움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써는 전무합니다.
게임양상자체가 수비위주+무탈모으기로 귀결되버리고,결국 많이 모인 유닛은 타워를 무시하죠. 같은 저저끼리 무탈을 잡을려면 진균이 유일한 카운터였는데 군심의 무탈은 자날 무탈보다 더 빨라서 진균 맞추기도 쉽지 않을뿐더러..오늘자 패치로 진균을 아예 바보로 만들어버렸어요.
13/02/08 22:12
적어도 프프전 구슬동자 대전을 막을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무래도 폭풍함은 조금 더 너프를 당해야 된다고 봅니다. 공중과 지상 데미지를 조금 더 너프시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거신에 맞서서 폭풍함을 뽑는다면 그거에 또 맞서서 집정관이나 공허 포격기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리고 또 그 집정관 , 공허 포격기에 맞서서 추적자와 불멸자를 뽑을 수 있게 만들면 생각보다 프프전이 꿀 재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3/02/08 18:40
예언자는 사실상 영구 탐지기가 되었네요.
포자촉수의 미친 데미지는 정말 어안이 벙벙하네요. 진균번식 놔두고 히드라를 버프하면 해결될 일을 왜 방어타워의 극단적 데미지로 해결하려고 하는지 말이죠. 저저전에서 초장기전에서는 포자촉수도 유닛처럼 지어놓고 데리고 다닐 것 같습니다. 유닛테스터로 실험해봤는데 무탈은 물론 무리군주, 대군주, 감시군주, 타락귀도 순삭이네요.
13/02/08 20:33
전 군심을 아직 몇판안해봐서 뭐라고는 코멘트를 잘 못하겠지만, 댓글들만보면 밸런스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잘못하다간 게임자체가 무너질지도..;
13/02/08 23:01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돌려막기가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저저전에서 뮤탈만 쓰니 포자 촉수를 상향시켰는데
그 뮤탈이 강한 근본적인 원인은 뮤탈을 상향시키고 감염충을 하향시켰기 때문이죠. 지뢰 같은 부분도 지뢰가 은신이어서 강력하니 포자 촉수를 바로 지을 수 있게 만들고 토스도 디텍팅을 강화 시켰습니다. 그런 뒤에도 지뢰가 좋다는 소리가 나왔는데, 익숙해지다보니 대응이 다 나오게 되었고 이제는 지뢰가 안 좋다고 이야기가 나오니 상향 시켰습니다. 애초에 지뢰 설계가 좋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공중 생체 추가 데미지니 실드 추가 데미지니...이런 식으로 밸런스 맞추면 공허에서는 일꾼 추가 데미지 레이저 유닛 추가 데미지, 사이오닉 추가 데미지 이런 거 나와서 밸런스 맞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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