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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1 17:58
2저그의 진출이 예상됩니다. 변수는 채도준 선수라고 봐요.
윤영서 선수는 부상의 완치 정도에 따라 진출을 노릴 수 있겠지만, 어렵다고 봅니다.
13/01/31 18:29
채도준 선수 초반에 부화장 완성되기 전에 왜 때렸을까요.. 실수인거 같은데, 덕분에 저그는 부화장 취소할 수 있었죠.
다 이긴 게임 놓쳤다는 생각이 들텐데.. 그래서 그런지 플레이에서 멘붕의 냄새가 나네요.
13/01/31 18:32
채도준이 가장 할만한 맵이 여기일 것 같은데 밀리네요... 김민철은 이카루스 연습 제일 조금 했을 것 같은데
김민철 선수 이신형 선수에게만 4패 하면서 테란전이 전적이 가장 안좋긴 하지만 경기력이 괜찮네요
13/01/31 18:39
내일도 저그 두명 진출이 가장 유력해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이러다 테란 13명 올라와서 16강에 3명만 남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겠는데요
13/01/31 18:47
으음 분명히 박수호선수를 코드 A에서 잡는걸 봤음에도 어떻게 잡았는지 모를 경기력이네요....
김민철선수는 그래도 잘 해주고 있는데요
13/01/31 18:50
채도준은 500일만에 올라왔는데 SAB 바로 탈 만큼 경기력이 정말 안좋네요 윤영서 손목 상태가 최악만 아니라면 바로 1라운드 행 하겠네요
13/01/31 18:51
새삼 이영호 선수가 코드S에 못 올라온 게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
코드S에서 테란이 저그에게 압도당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영호 선수가 있었다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13/01/31 19:02
나이차 무려 13세!! 한바퀴를 넘는 나이차이입니다 크크
임요환 장현우의 17세 차이를 깨려면 99년생 프로게이머나 2000년생 프로게이머가 나와야 될텐데 말이죠
13/01/31 19:04
윤영서 임재덕 둘다 장기전 가길 바라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떨 지 모르겠네요 두 선수중 최종전 가는 선수는 고전할 가능성이 커보이고요
13/01/31 19:14
방금 교전은 윤영서 선수가 대열을 너무 못 잡고 싸웠네요. 공성전차로 맹독충 최대한 녹이면서 산개해도 모자른 판국에 시야 확보를 못해서 맹독충 피해 없이 뮤탈리스크로 공성 전차를 무난하게 다 잡았죠.
13/01/31 19:20
아무래도 GSL 에만 집중해서 연습을 길게 한거 같습니다 경기력 좋네요 그나마 테란의 희망은 윤영서인것 같습니다 저그가 16강에서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13/01/31 19:26
코드A 는 23명을 뽑은 것으로 보아 승강전에서 떨어진 선수 중 한 명이 기권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그루비 선수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13/01/31 19:43
김가연 전 구단주가 윤영서 선수를 두고 제대로 된 시스템 안에서 연습하면 엄청난 선수가 될 거라 했는데,
되려 지금처럼 자유로운 방식이 윤영서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슬스에서도 숙소에 머물 때에는 승강전을 왔다갔다 하는 성적밖에 못 보여줬으니까요.
13/01/31 19:49
아... Pgr에서도 얼굴 비추기 힘들어지겠네요...
음지에서 활동하면서 넷상에서 손가락을 자유롭게 놀리고 싶었는데...ㅠㅠ
13/01/31 20:10
헛... 그러고보니 유닛 얼굴 보여주는 화면에 핫식스가 있네요...
스폰보여주는 거야 상관은 없는데 하필이면 얼굴나오는데인지...흐음..
13/01/31 20:23
다시 넥라랑 철벽이 16강에서 붙는거 보고싶네요
4:0이라는 굴욕을 이승현선수 입장에서는 결코 넘어갈수 없을텐데 또다시 상처만 생길지 아니면 복수에 성공할지도 궁금하고요
13/01/31 20:23
김민철은 지난 8게임단전에 김도욱에게 져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4연승으로 진출 하는 군요. 스타2에 들어서 김명운과 김민철이 바뀐 느김입니다. 김명운 스타 2 개인리그는 스타리그 듀얼에서 탈락한것 밖에 개인리그 성적이 없는 상항이지요,
13/01/31 20:24
가만히보니 감염충을 산개로 상대하는 게 맹독충을 산개로 피하는 거보다 어려운 게...
맹독충은 적어도 어디를 때릴지 알고 싸우니까 대비가 가능한데... 진균은 어디를 언제 뿌리는줄 모르니.... 항상 맞고나서 대비를 할 수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어제 이정훈의 컨트롤이 물론 진균을 다 피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으로 피해를 억제하니... 그 뒤는 일정 수 이상의 의료선의 힐과 업글이 된 해병의 화력으로 그냥 밀어버리더군요...
13/01/31 20:26
군단의 심장에선 다행히 진균 스킬이 움직이는 게 보여서
(정확하게는 진균번식이 상대 유닛에 미사일처럼 날아갑니다.) 테란들이 조금 더 잘 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3/01/31 20:24
아까 말이 마지막기회지 가능성이 없었죠 거기에 의료선도 없는 병력 이었기때문에. 요즘 잘하는 저그들 보면 다이런식인것같아요. 후반 가면 테란이 답이 없어 보이는
13/01/31 20:27
오늘 경기를 보면서 협회의 신노열 김민철 투탑체제는 당분간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진짜 넥라와의 경기가 매우 기대되네요....넥라~ 철벽 꼭 꼽을꺼지? 크크...
13/01/31 20:28
근데 저는 테란들이 저그에게 가장 공포를 떨었던 시즌이 무슈제이 시즌이라고 생각하는데(여왕 사거리 늘어난것만으로 테란들이 계속 졌던걸로.... 게다가 그때 16강에서 조지명식에서 대부분의 테란들이 저그를 대놓고 피했고 저그들이 테란만 만나면 땡큐 분위기였고요)
이번시즌은 왜 그때보다 더 저그들의 진출률이 좋은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상하게....
13/01/31 20:28
더불어 코드S를 경험한 협회 선수들의 실력 상승이 정말 엄청날거란 생각이듭니다..
신노열과 김민철을 보면 정말 실력이 일취월장하는게 보입니다.
13/01/31 20:32
진짜 저사기... 밑에 세가지 중에 한가지만 이번 시즌 중에 패치했으면 좋겠네요. 아님 또 4강 4저그 볼 듯...
1. 군심처럼 진균 투사체 발사로 변경 2. 저격 롤백 3. 종양 파괴되면 점막 줄어드는 속도 증가
13/01/31 20:32
저글맹독 을 돌리기때문에 테란견제가 거의 안들어가고 후반가면 밀리고 타이밍잡고 드러가는게 답인데 어정정하면 다 싸먹히닌깐 테란이 힘든듯. 군단때는 어떻게 될지..
13/01/31 20:35
철벽 경기운영이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염충 전까지 정면싸움을 계속 피하면서 뮤링 돌려서 소소하게 빈집털고, 교전중에도 빈집털고....그러면서 뮤탈로 털어버리거나, 시간벌다 무리군주 감염충 나오면 압살하고.. 무감 잡히면 얼마안남은 테란 상대로 울트라 저글링 가고... 크크 테란 입장에서 뭘 어찌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13/01/31 21:15
아무래도 정명훈전에서 어이없는 역전패도 그렇고 무군 운영에 자신감이 많이 없다던지 한 것 같은데요 울트라를 계속해서 고집하네요.
13/01/31 21:16
어휴 맹독충 처음 구르면서 멈칫멈칫하길래 걱정했는데, 전투도 이기고 경제도 막아냈네요. 일단 최종전에 한발자국 더 다가갑니다.
13/01/31 21:17
채도준 이번 시즌 코드S에서 가장 안좋은 경기력인거 같습니다. 코드 A1라운드 가겠네요 그 옆자리 걸린 선수는 누가될 지 몰라도 횡재한 기분일듯.
임재덕 vs 윤영서는 리매치네요
13/01/31 21:18
저런거보면 이승현의 존재자체만으로도 사기인데 이승현의 피지컬에 임재덕의 초반대처와 판짜기 전략성까지 가미되어서 퓨전된다면; 정말 어떤 테란이 잡을지....
13/01/31 21:32
아이언 스퀴드까지만 보면 임재덕 선수는 조2위라도 16강 진출할 것 같았고, 이정훈 선수는 코드A 1라운드를 걱정해야 할 판이었는데.. 역시 게임 모르네요.
13/01/31 21:33
재덕옹의 조지명식은 다음시즌에 다시 기대해 봐야겠네요.. 그래도 요즘 다시 올라오나 했는데 후반운영은 또다시 힘든건가요... 저번 황강호 선수의 끝없는 테란 멀티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임재덕 선수가 해줬더라면 역전이 나올 수 없는 경기였는데..
13/01/31 21:33
많은 나이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가중시킨 건 아닐까... 마 그리 생각해 보지만 조금 안타깝네요. 승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정말 좋았는데.
13/01/31 21:34
근데 피지컬 문제라고 보기엔... 후반 판단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병력 운용 같은게요..그렇게 피지컬 요구할 만한 상황도 나오지 않았고..
보통 저상황이면 굳히기 운영을 하는데 유리할때 들이대다가 꼴아박는 경우도 좀 나오고.. 유닛 배치가 지나치게 견제에 의식한 배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장선택이 최악이었습니다. 급해보였어요;;그냥;; 그냥 운영가다가 역전당한 상황이 많아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참;;
13/01/31 21:36
임재덕 선수가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여러 선수들+팀원들 말 들어보면 피지컬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닙니다.(립서비스일수도 있지만) 예전 박수호 선수 인터뷰에서도 여왕의 마나관리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임재덕 선수라 말했었고 황강호 선수 역시 임재덕 선수가 피지컬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언급한적 있었죠.
이상하게 후반운영이 조금 안좋은게(오늘은 아주 많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3/01/31 21:37
임재덕이라고 보기 힘든 경기 운영이라 더 짜증입니다. 어디 실력 떨어지는 저그였으면 실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하죠.
왜 임재덕이 이런 경기를 하나요.
13/01/31 21:35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면 트라우마가 되어버리던데.. 그런것만 없었음 좋겠습니다. 뭐.. 강철오징어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만큼 담 시즌 다시 코드S로 고고! 그래도 슬프네요 ㅜㅜ
13/01/31 21:37
일단 16강은 테란4 토스3 저그7명 확정이군요.
내일 이신형 스테파노 김영일 박수호에서 이신형이 선전해주지 못한다면 저그 9명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어디 한 조에 4저그조 생길지도;;
13/01/31 21:39
그건 그렇고 곰티비는 미리 다과를 줘도 되겠네요 곧 10시입니다. 차라리 미리 그냥 다과를 주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10시 안넘은 조가 없던거 같아요 크크
13/01/31 21:41
이번에 코드A 1라운드에서 져서 코드B 내려가면 정말로 복귀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다음 예선은 군심에다가 협회 선수들이 예선에서 성적이 많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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