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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0 17:59
16강 조지명식 관련 포인트 랭킹순위입니다
정종현 6852 박수호 5568 이승현 5165 - 16강 진출 조지명식 시드권 확보 장민철 3294 - 16강 진출 조지명식 시드권 확보 박현우 3022 - 16강 진출 윤영서 3010 원이삭 2566 - 16강 진출 정종현 선수는 오늘 진출시 조지명식 탑시드입니다
13/01/30 20:04
포인트 랭킹은 최근 1년 성적만 최근일 기준으로 차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민철의 우승2회는 이미 반영되지 않죠
13/01/30 18:13
신노열 선수는 시즌 초에는 부진하면서 팀도 덩달아 추락했다가, 요즘 들어서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GSL에서 경기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한데, 마침 상대도 이정훈 선수죠.
13/01/30 18:14
신노열 한자리 차지할것같은 느낌이.. 토스전은 몰라도 테란전은 잘하더군요. 본인도 3테란조라서 자신감도 잇다고하고
무엇보다 최근 경기력이 좋더군요,
13/01/30 18:15
다만 팀 사정상 프로리그에 많이 나가면서 다른 선수에 비해선 연습량이 부족했을 듯 싶고, 상대도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겠네요. 그나마 한 종족전만 준비하면 되었다는 점이 많이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13/01/30 18:16
오늘 예선 통과한 이영한 선수의 인터뷰를 읽어 보니 신노열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선의의 경쟁자라고 하던데, 신노열 선수도 여기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조가 참..ㅜ
13/01/30 18:25
이건 못 끝내도 제2확장 돌리면서 후반 가도 답이 없네요. 이정훈 선수 GG 선언합니다.
신노열 선수 유연한 움직임 괜찮았네요. 협회 선수들이 꼭 한번 손해 보면 너무 휘둘려서 지는 그림이 자주 나왔는데, 해병 적절히 잡아내면서 만회하고 공격적으로 번식지 안 가고 끝낼 판단한 것도 좋았네요.
13/01/30 18:27
하필 위치도 7시였죠. 만약 1시였으면 부속 건물이 안 쪽이라서 연구 자체는 끝냈을지도 몰랐는데요. 이런 점은 운도 뒷받침된거 같습니다.
13/01/30 18:29
운이라기 보다는 채정원 해설도 언급했듯 한 개의 병영 정도는 본진에 건설해서 부속 건물을 달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다 보고 있는데 무리수를 둔 듯해요.
13/01/30 18:30
정찰이 안 되어 있으니 올인인거 미리 알 순 없는 노릇이었고, 설사 거기서 자극제 연구가 끝났어도 병영이 저렇게 몰려 있어서 확실히 막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13/01/30 18:30
레드얼럿3처럼 부속건물을 어느쪽에 달지 결정하게 해 줘야 될 듯 한데 크크
RTS에서 운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건 좀 별로라..
13/01/30 18:34
저는 자기 점막 종양 부수는건 실수였던거 빼고 방송에서 처음 보는거 같네요. 예전에 래더하면서 꼭 확장 부화장 지을 위치에 점막 종양 펄쳐놔서 자주 부순 적은 있지만요.
13/01/30 18:42
이건 신노열 선수가 암울해지는데요. 무리군주 막기에 급급하고 가스는 물론이고 광물도 모자릅니다. 11시 확장도 그냥 날라가게 생겼고요.
13/01/30 18:44
9시 확장 부화장을 날리는 순간부터 신노열 선수가 병력 충원이 멈추고 말았죠. 6가스로 무리군주를 가면 약간 병력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그 때를 잘 노렸고요.
13/01/30 18:45
협회 쪽 선수들은 돌개바람이 몹시 어색하지 않을까 싶은데, GSL 짬밥 좀 있는 신노열 선수는 과감히 돌개바람을 골랐네요 크크~
13/01/30 18:54
본진 드랍에 신노열 GG 이정훈 신노열을 2:1로 제압합니다
요즘 기세봐서 신노열선수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지 않나싶었는데 이정훈 다운 경기로 승자전에 올라가네요
13/01/30 18:55
이런 스타일리쉬한선수는 언제나 높은자리에있긴힘든데 자날마지막시즌. 자신의공격력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침착하게 플레이하면서, 우승까지 바라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13/01/30 19:08
정종현이 승자전가서 또 이기면 엄청 웃기겠네요.
요즘들어 고통받는 콩라인들이 자주 보이는듯... 더불어서 내일 새벽에 엘클라시코도 한다던데 크크
13/01/30 19:23
황규석 선수가 견제할만한 틈을 잘 찾긴 했는데 대비가 꼼꼼해서 이득을 못 보고 있고, 오히려 정종현 선수 병력이 피해 없이 쌓이고 확장 무난하게 돌리는데요.
13/01/30 19:31
황규석 선수 답답하네요. 탱크 다수 잡아 놓고 스캔으로 추가 병력이 부족한 걸 알았으면 본진 스캔 한 번 때려야죠. 저 배틀 모일 때 까지 모르다뇨. 그것만 알았어도 이렇게 질 경기가 아니었는데요.
13/01/30 19:34
많이 아쉬운 경기네요. 전투순양함만 눈치챘어도 적절한 교전으로 병력 교환 싹 해놓은거라서 중앙 절대 내주지 않고 전투순양함을 악수로 만들 수도 있었는데요.
13/01/30 19:38
이상하게 프로리그는 재미가 별로인데 GSL은 재미가있네요. 뭐가 다른걸까요. 선수 수준차이는 이제 거~의 안나보이는데 말입니다; 엔준영 op인가요?
13/01/30 19:50
첫경기는 심리전에 정보를 얻지 못해서 졌지만..
황규석 선수가 보이는 상황과 주어진 정보 내에선 매번 정말 최적의 판단을 해주고 있네요. 탄탄합니다.
13/01/30 19:51
정종현의 감지탑과 몰래 확장 발견이 오히려 독이 됐네요. 상대방의 병력 움직임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드랍을 예상하지 못했고 몰래 멀티에 해병을 보내서 제 2멀티와 앞마당이 털렸죠. 황규석 선수의 병력 움직임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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