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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9 17:47
작년시즌에서 전시즌 GSL 3,4위가 다음시즌 32강을 통과한경우는 10번중에 1번밖에 없었습니다(핫식스 시즌4의 박수호선수)
이번시즌 시드자들의 분위기가 안좋은가운데 김동원선수는 과연 어떨지..... 황강호선수는 오랜만에 코드 S고 변현우선수와 원이삭선수의 경기도 기대됩니다. 원이삭선수가 협회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요~
13/01/29 17:55
원이삭선수가 올라간다면 정말로 장민철선수가 박현우선수나 원이삭선수를 찍을지도 궁금하네요 크크
장민철선수는 일단 포인트랭킹상 시드권은 확보했거든요 (Marionette님의 자료를 퍼왔습니다) 정종현 6852 권태훈 5826 - 32강 탈락 박수호 5568 이승현 5165 - 16강 진출 조지명식 시드권 확보 장민철 3294 - 16강 진출 조지명식 시드권 확보 박현우 3022 -16강 진출 윤영서 3010 고석현 2930 -32강 탈락 원이삭 2566 김동원 2514 이정훈 2467 고병재 2014 -16강 진출 물론 남은경기 결과에 따라서 박현우선수나 원이삭선수가 시드를 확보할수도 있지만.... 그냥 3토스로 한명은 올리고 시작하는게... ??
13/01/29 18:09
어우 이번 조는 최소 GSL 4강은 기본으로 찍어본 선수끼리 대결이네요. 일단은 원이삭 김동원의 4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만 원이삭을 상대하는 변현우가 토스전이 좋은 선수라 2경기가 변수로 보입니다.
원이삭이야 토스 랭킹 1위를 고수중이고 전체적으로도 이승현 이동녕 정도 선수 외엔 랭킹에서 제일 높은 선수라고 할만하죠 최근엔.
13/01/29 18:12
[P] 8게임단은 지난 시즌도 기세좋게 나가다가 막판에 주춤하면서 결국 4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는데 이번시즌엔 기세 좋을때 확 치고 나가야한다는 걸 기억해서 웅진 잡고 상위권 혼전을 만들어보는게 좋겠네요
13/01/29 18:13
그래도 김재훈 선수가 괄목상대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졌고, 김도욱 선수의 발굴로 이제동 선수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전력이 괜찮아보입니다.
13/01/29 18:14
네 저도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전태양의 부진이 너무 아쉽네요 사실 에이스역할만 해줬어도 웅진 KT와 선두다툼 할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을 것 같은데요
13/01/29 18:17
그런데 지금 순위를 보면 KT 제외하고는 웅진이 이기길 바랄것 같습니다. 8게임단이 지면 3위부터 6위까지 7승8패로 중위권 싸움이 더 치열 해지게 되지요
13/01/29 18:12
양 해설, 트윗을 보니 다이어트 일지가 적혀있던데 과연 얼마나 감량 될지 궁금하네요. 특히 얼음다이어트까지 생각한 안준영 해설!
13/01/29 18:14
저도 날렵한 안준영 해설일 때는 곰비티 리그를 보지 않아서 지금이 자연스럽습니다. 직관가서 사진 한 번 찍었는데, 아는 동생이면 소개팅 시켜주고 싶어요. 크크. 호감입니다.
13/01/29 18:16
저번주화요일도 그렇고 이번주화요일도 스포티비프로리그랑 gsl 코드s가 겹치네요 크크
양쪽 경기력비교보다도 안준영해설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13/01/29 18:16
[P] 8게임단은 이제동 선수 나가고 꼴찌는 맡아놨겠다 싶었는데 다른 선수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이제동 선수는 정말 팀원 복이 없다는..ㅜㅜ EG 가서 잘 하는 선수들 덕에 이제 1등 팀에 소속되어 있는 이제동 선수를 보나 했더니 예전보다 더 해요..ㅠㅠ
13/01/29 18:20
어제는 이제동선수만 이기고 다른선수는 다 지는 대참사가..
김동현선수가 이제동선수보다 괜찮은줄 알았는데 계속보니 그게또 아닌거 같더라고요;;
13/01/29 18:21
EG-tl은 윤영서 스테파노 외에 모든 선수가 안정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현재로선
그런데 윤영서는 부상, 스테파노는 자주 출전은 힘들어보이고, 이제동 선수가 주력으로써 잘 해줘야 하는 의무감이 생겨버리죠 윤영서 스테파노 빠지면 EG-TL은 냉정히 보면 하위권 전력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13/01/29 18:24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위너스리그에서도 이제동 선수가 생각만큼 출전을 못 하더라구요.
다른 선수들이 나은 것 같지도 않두만... 이제동 선수는 굴려줘야 실력이 느는 선수인데 말이죠..
13/01/29 18:23
네. 아이패드, 아이팟으로는 아프리카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채정원 팀장이 인터뷰에서 곰티비 어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한 것 같은데 언제 될지는.
13/01/29 18:19
Axiom 은 양준식 최재원 김동원 김민혁 전종범 5명으로 구성된 해외팀이네요
IPTL 아마추어 division 에 참가중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감정으론 호감이 전혀 안가는 팀이군요.... 그거랑 별개로 이번 경기는 김동원 선수에게 우세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맵에 두 선수가 얼마나 적응이 되어 있을지
13/01/29 18:23
acer에서 아마 해봐야 한국인은 문성원 혼자인데 문성원만 합류할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스칼렛 널치오, bly등 좋은 외국인 선수가 많은 팀이고 IPTL 컨텐더 Division에서 현재 4강에 진출하는 등 분위기가 좋습니다만 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항상 물음표가 붙기 때문에요
13/01/29 18:19
[P] 사실 저번시즌 8게임단은 원래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할수 있었는데 마지막 지각으로 경고누적으로 인해 벌점으로 준플레이오프로 가버렸죠....
그런 경우는 처음봐서 당황했던 기억도 나네요;;; 잘하다가 마지막이 아쉬웠던 병행시즌이었던듯.... 게임이 아니라 그런 외적인 변수로 인해서 2위할거 그 아래로 내려가버리니 ㅠㅠ
13/01/29 18:23
작년에 3,4위 32강 통과율이 8명중 한명이었군요
아마 핫식스 시즌 2 32강결과부터 치나보네요(핫식스 시즌 1은 그 전년도 시즌 3,4위니까...)
13/01/29 18:25
[P] 김도욱 대 김민철이 에이스 대결이네요 이 대결 재밌어 보입니다. 물론 8게임단 에이스는 김재훈도 있습니다만.
웅진이 엔트리가 정말 탄탄합니다 프로리그 방식에선 지기 힘들어보일 정도네요
13/01/29 18:27
다른팀은 솔직히 5,6번째 카드가 좀 쉬어갈수있는데 웅진은 쉬지를 못하더라고요 -_-
벤치에만있는 신재욱선수가 다른팀5,6카드보다 잘할꺼같은 느낌..
13/01/29 18:29
이번에도 설마 막판에 승점 쌓아놓고 5위하진 않겠죠...? 나름 세컨인데 지난 시즌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웅진 vs T1의 클래식 결승전을 기대했었는데요
13/01/29 18:31
이번엔 정말 우승후보인데.. 설마 귀신같이.. 크크 이재균감독님을 믿습니다.
그결승이될라면 일단 티원이 3라운드에서 미친듯이 이겨야될꺼같아요;;
13/01/29 18:28
다른건 모르겟고 해설 차이가 넘사벽이네여 .. 해설만잘해도 보는재미에50은 먹는데. 엄해설처럼 다른쪽으로 재미를 주던가 아니면 공부가 심 필요한듯하네요. Gsl해설 바로 들어서 비교되서 그런지 신세계 입니다..
13/01/29 18:32
스타크래프트1에서는 한승엽 해설이 선수 출신이고, 안준영 해설이 일반인이었다면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안준영 해설은 경력도 길고 선수 수준의 실력을 가진 해설이라면 한승엽 해설은 이제 막 시작한 신출내기 해설에 가깝지요.
13/01/29 18:29
근데 안준영해설에게 트위터로 물어보고싶은게 있다면 '제법'이라는 말을 자주쓰시는것 같아서 독특하네요
그냥 나쁘다는게 아니고 독특해서요 크크 '매우 ~해졌습니다' '꽤 ~해졌습니다' 라고 써도 될 상황에서도 '제법 ~해졌습니다'라고 표현하시던데 크크
13/01/29 18:30
오 간만에 GSL 생방으로 보겠네요.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2011년이었나 MLG 콜럼버스에서 황강호 선수 모습 보고 반해서 제 스타일마저 황강호 선수 카피했는데, 다시 좀 성적좀 내줬으면...
13/01/29 18:32
[P] 김가을 감독이 6연승 하면서 이재균 감독의 다승 1위를 다시 맹추격하네요 두팀 감독의 다승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흐흐
13/01/29 18:37
감염충 사거리 1감소한 영향이 상당히 커요ㅠㅠ
스타크래프트는 사거리 1이 게임판도를 완전히 뒤바꿔버리는 경우가 많다는걸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브루드워에서 드래군 사거리1 상향도 그렇거니와 스2에서는 초기 바퀴사거리 3->4가 될때 정식발매 최초로 저그강세시대가 찾아왔고 , 2011년 후반 불멸자 사거리 5->6는 다음해 초의 프사기 시대를 열었죠.
13/01/29 18:41
아.. 해설에서 언급한것처럼 그래서 무군보다 울트라 선호하는쪽이 감염충너프가 크네요;;
아니면 교전시에 감염충은 잠복해서 전진하는게 좋을꺼같네요;;자꾸 얻어맞고..
13/01/29 18:43
감염충 하향이 결정적이기도 하고, 슬슬 후반 200 조합 못 갖추게 하거나, 그것도 이겨내려는 모습이 종종 나오기 시작하면서 변하는 것 같더군요.
13/01/29 18:33
최근 GSL 테저전에서는 점막을 맵에 엄청나게 넓혀서 교통인프라를 확립한 뒤 빠르게 울트라로 넘어가는 전개가 많군요.
권태훈 선수가 보여주려했던 울트라 활용도 그런 맥락이고, 선택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권태훈 선수가 패배한건 중요교전시마다 아쉬운 판단을 내려서 그런게 크고 운영의 틀 자체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13/01/29 18:37
[P]웅진이 그나마 약한게 테란 라인인데 1,2경기 연속 출격하는 이재호 노준규가 상대를 제압한다면 정말 좋죠 웅진은 종족 밸런스마저 맞출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하나가 사라진 프로리그에서 김유진의 새 선택은 아킬론 평원인가요
13/01/29 18:37
아 원래 좋은건 알았지만 GSL 해설 정말 좋네요~ 귀가 호강하는 느낌..아까 스포티비 해설을 들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
해설의 정확성, 만담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13/01/29 18:38
참고로 플래닛 S 의 신버전 (프로리그 3R 적용) 은 형평성 문제로 이번주 32강 경기까지만 사용되며, 다음주 경기부터 신버전이 적용 된다고 합니다.
13/01/29 18:39
Gsl에서 경기하면 연맹선수들은 코치분들이 한경기끝나고 들어오는데 협회선수들은 그냥 혼자 준비하더라고요. 협회에서도 감독.코치분들이 들어와서 조언해줬으면 좋겠네요.
13/01/29 18:41
[P] 한편 프로리그는 저그가 괴롭기만한 전형적인 양상이네요. 벽이 사라지기 전이라서 지형은 안 좋고, 확장 지역 수비가 안 되어 있어서 의료선에 시달리는 상황이죠.
13/01/29 18:51
6여왕체제로 다소 가난하지만 안정적인 시작을 한 황강호가 지옥불염차 다수에 별 피해없이 중반으로 넘어간뒤, 탄탄한 운영으로 주도권을 서서히 가져옵니다.
13/01/29 18:55
그런데 저그 중에서 교전이 좋은 선수는 얼마 없는 것 같아요 크크 교전컨을 잘하는 것이 잘하는 저그와 평범한 저그를 가르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13/01/29 18:56
[P] 3시 반 멀티가 완성되면서 방태수에게 경기 기우네요 이재호는 힘들어졌고 8게임단은 하재상까지 이기면 웅진 잡을 기회도 만들 수 있겠습니다.
1,4경기가 중요하다고 봤는데요
13/01/29 18:59
[P] 웅진이 8게임단에 약한 것 같네요. 지난시즌부터 8게임단이 웅진에게 강했었지요. 그런데 오늘 웅진 엔트리가 제일 의외인 것이 노준규가 2세트에 나왔다는 것입니다. 프로토스가 좋은 맵이고 하재상이 많이 나오는 맵인데 스나이핑 하려고 나왔는지 이번시즌 첫 웅진의 연패도 가능한 분위기라고 보여집니다.
13/01/29 19:00
황강호는 체제전환 한번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싶은데...
점막이 맵 대부분에 걸쳐 되게 잘 늘어나있어서 중반까지 센터에서의 주도권은 계속 쥐고 있었지만, 점막이 더이상 늘어나지 못하고 저지당하고 있는 테란 확장기지방어라인에서는 번번이 울감링이 힘을 못쓰고 쫒겨나네요.
13/01/29 19:04
결국 무군 없이도 경기 가져가는 황강호 선수네요. 체제전환 따위 흐흐;;;
맵을 점막으로 뒤덮은 뒤, 기동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황강호 선수의 게임 이해도가 인상깊었네요.
13/01/29 19:05
토스 탑3로 뽑히는 원이삭 장현우 박현우 중에 장현우는 떨어졌고 박현우는 올라갔는데
원탑 원이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변현우만 넘으면 쉽게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변현우는 승강전 송현덕과의 경기가 뇌리에 굉장히 깊게 남아있네요 크크크크
13/01/29 19:06
이동녕이 전태양에게 이긴 것 말고는 이번 시즌 구름왕국 테저전은 전부 테란 승리인걸로 아는데, 황강호가 이 전장에서의 저그연패를 끊어내내요.
점막을 최대한 활용해 상대테란을 갉아먹고 말려죽이는 운영이 참 멋졌습니다.
13/01/29 19:07
오늘은 기필코 변현우 선수의 다수 유령 운영의 포인트를 봐야겠습니다. 괜히 저거 해본다고 유리한 경기 진 게 한두번이 아니라ㅠㅠ
13/01/29 19:09
우스갯소리로 정윤종 선수와 래더 연습 그만 두고 팀원하고 연습하면서 슬럼프 왔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건 농담에 지나지 않겠지만 과연 원이삭 선수는 팀 옮기고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13/01/29 19:27
광전사 부재가 아쉽네요. 앞마당 언덕 입구 내주기 시작하면서 광전사 돌진 연구가 끝났어도 너무 불리했죠. 빨리 끝나서 최소한 좀 더 앞의 평지 지형에서 싸웠어야 했고요.
13/01/29 19:33
돌진 연구는 테란이 진출하기전에 완료가 되었어야 합니다.
해설이 이미 집어준 부분이죠. 진출시에 좁은 길에서 싸먹는 상황 말고 넓은 진형에서의 교전은 오히려 발업된 상황이더라도 공성모드가 미리된 상황이 되버리면 테란이 유리합니다. 거기에 건설로봇 끌고나온상황이라 프로토스가 완벽하게 다방향에서 덥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공성모드 완료전에 덥쳐도 힘든 상황이었구요. 원이삭 선수가 아예 입구에서 농성하면서 2멀티 활성화와 발업을 기다리는게 정답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13/01/29 19:37
이카루스에서 저 전진로공에 이은 멸자올인 전략 되게 강력해보이는데요.
박현우 대 최병현 경기에서도 박현우 선수가 1세트 패배후 2세트에서 이카루스고르고 저 전략으로 너무 쉽게 동점만들던데...
13/01/29 19:54
[P] 역시 전투의 신이네요. 싸우는 구도가 완벽합니다. 김재훈 선수의 거신들이 좌측 광전사들 때릴 때, 병력 다 녹입니다.
13/01/29 19:55
원이삭선수 저그전은 WCS때부터 렙업하는거 보는맛이있었죠 크크
처음에는 너무 멸뽕에 의존하는게 아닌가 했었는데 블리자드컵에서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주면서(VS김동환전) 넥라에게 결국 지긴했지만 강자 저그들을 다 이기고 결승갈때 감동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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