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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6 12:04
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스타1 팀플하러 게임방 갔는데
생각보다 스2하는 게임하는 유저들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주변이 다 롤이였는데 사람 바뀌고 어느순간 양옆뒤가 스2를;;
13/01/26 12:10
친구가 1시간늦게와서 저만 스2하고있었는데;;
친구랑 스1 팀플하다보니 여기저기서 불멸자,감염충등 크크크 익숙한 용어가 들리고 화장실갔다와보니 스2가 꽤 많더라고요. gsl도 있고 온게임넷도 이젠 스2 계속 방영하니 효과는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군심이 정말 기회일꺼 같습니다.
13/01/26 12:18
이번에도 이영호선수는 대장출전할꺼같고 정윤종선수를 누가 잡아내느냐가 제일중요하겠네요.
T1에서 어윤수나 이승석나오면 저그킬러 김성대가 바로 나올꺼같고요~
13/01/26 12:31
정윤종 선수가 관측선 잡혀도 되는 플레이를 선보였네요. 근데 분광기를 이용한 이 전략은 안티가에서 정말 자주 보던 장면인데요~ 주성욱 선수 아쉽겠네요.
13/01/26 12:32
에이 주성욱... 저 때는 언덕위로 올라오자마자 탐사정 동원해서 파수기 압박하면 역장 실수 나오고 막을 수 있는데, 대처가 아쉽네요.
13/01/26 14:21
글로벌 중계는 모두 SPOTV 측에서 제작합니다. 실수가 아닙니다. (주말 경기는 온게임넷 화면을 받아 SPOTV 에서 제작합니다.)
13/01/26 13:12
김성대 선수는 스2 들어와서 스나이핑 성공률이 굉장히 올라갔네요.
반면 정윤종 선수는 위너스리그 자체에 약한 듯하군요. 스1이나 스2나 전부 5할 아래..
13/01/26 13:16
음.. 정경두 선수가 나왔네요. 그리고 정윤종 선수는 워낙 알려진것도 그렇겠지만 저그전이 많이 무너졌네요. 토스전체가 분위기가 안좋기는 합니다만.
위너스에 약한것도 큰거같구요. 스1시절부터 위너스는 정말 안좋았죠.
13/01/26 13:42
두해설 많이 아쉬운데요? 물론 무감타가 무시무시한건 알지만 너무 현재상황만 해설을 했죠. 이건 후반에 정경두가 지면 이상한경기였어요. 해설이 현재상황만 말하기 급급하니 시청자들이 보기엔 뜬금 gg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13/01/26 14:09
임요환코치가 위너스에서 항상 특정 맵에 특정선수만 딱딱 기용, 즉 정석기용 해왔는데 성적이 처참했죠
그래서 오늘은 좀 의외성 가지고 선수 내보내는것 같습니다
13/01/26 14:14
그런데 군심 올인해도 4라운드 부터는 원이삭이 합류되니 출전은 더 어려워 지게 되지요. 지금 6인엔트리에도 포함이 못 되고 있는데요.
13/01/26 14:20
아니죠. 지금부터 미리 군심을 준비하면 모르는 거죠. 남들보다 2달이상을 더 준비하는 건데요.
남들 아직 자날 하는 동안 군심을 하는데 출전 못하면 그건 때려쳐야 되는 거구요.
13/01/26 14:25
그런데 자유의 날개 잘 하는 선수들이 군단의 심장에 더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군단의 심장 준비하고 있어도 김택용 선수 같은 팀 에이스 였던 선수가 한달동안 경기에 안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요. 군단의 심장나 자유의 날개 모두 방송경기 경험이 중요 한데요. 그리고 2라운드에서 지금 엔트리에 포함된 SK 1군 로스터에서 김택용 빼고 모두 나왔습니다,
13/01/26 14:33
김택용 선수 입장에서 지금 군심 준비해서 나중에 나올 실력이 지금 자날을 하면서 군심을 맞이한 뒤 나올 실력보다 낮은 건 말이 안되죠.... 자날을 잘하는 사람이 군심을 잘하는 거야 어느 정도 말은 되곘습니다만 김택용 입장에서는 지금 군심 준비하는 게 더 나은거죠.
그리고 김택용이 방송경기 경험이 적어서 지금 자날에서 부진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3/01/26 14:13
근데 도재욱선수가 아무리 페이스 안좋아도 스타 1때 프로리그에서 만나면 도재욱선수가 많이 이긴 경험도 있어서 뭔가 이영호선수 입장에서는 찝찝한 기분이 들듯......
13/01/26 14:33
정명훈선수가 그래도 이영호선수에게 최근 연승중이고 송병구에게 진거외에는 알카노이드에서 져본적이 없기때문에 충분히 2킬할수 있어요 아직
13/01/26 14:34
이영호는 이번 위너스리그에서 윤용태에게 진 것이 아쉽네요. 네오 알카노이드는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전승인 맵인데 그 것이 이영호 라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13/01/26 14:34
근데 저런 타이밍에 이영호선수가 이기는거는 지금경기뿐만아니라 다른 코드 A나 승강전에서 봤던거라;;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스들이 분명히 여러번 봤을텐데..... 근데 저 타이밍을 못넘기는 토스들이 꽤 되네요
13/01/26 14:39
음, 일단 6가스를 먹어도 프로토스는 수세적인 입장을 취해야하고 방어를 하는 입장에서는 고위기사보다는 거신이 토스들에게 더 안정적이죠. 이영호 선수의 저 타이밍때의 러쉬는 폭풍업을 해서 막아야 합니다. 집정관 뽑아서 막아봤자 버틸 순 있어도 결국엔 뚫리거든요. 그런데 러쉬오면 질 것 같으니(실제로도 싸우면 질 병력이고) 거신을 뽑게 되고 뽑아놓은 고위기사는 집정관으로 변신시킬 수 밖에 없죠.
현재로서는 원이삭류 운영이 답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그걸 따라하기가 힘들다는 거죠.
13/01/26 14:36
예전에는 이영호선수가 200빨리모으고 공격갔지만 교전컨트롤은 별로였거든요. 병력충원속도는빠르지만 본부대가 죽으니..
근데 확실히 본대 컨트롤이 상승했어요.
13/01/26 14:36
근데 내심 스타 1 시절때 도재욱선수의 물량 힘싸움에 여러번 당해서 그런지 이번에 스2에서 약간이나마 갚아준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영호선수 팬으로서는 나름 속이 후련한 느낌도 들긴 하네요
13/01/26 14:39
이영호는 스타1 이든 스타2이든 위너스리그에서는 진짜 강하네요. 팀성적과 상관없이 이영호는 방금 경기 까지 위너스리그에서 9승 3패입니다.
13/01/26 14:39
이번경기의 개인적인 포인트는 또 이영호가 메카닉을 하느냐입니다. 이번프로리그에서 테테전에 무조건 메카닉이거든요 진짜 메카닉좋아하는거 같은 이영호선수
13/01/26 14:41
집정관 바이킹도 안 때리고 전진하는거 보세요;;; 냉정하게 도재욱 교전 능력이 마레기 급이네요.
진심 제가 만나는 래더 상대보다 못하는 느낌;;;;
13/01/26 14:47
이영호 선수와 교전 할 때 토스 컨트롤은 죄다 -_-;; 코드a의 신상호, 스타리그의 장민철등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이 있나 봅니다;
13/01/26 14:41
스캔 뿌려서 바이킹으로 거신 요격 준비하면서 집정관 스플래쉬 대비해서 약간 산개, 해불은 뒤에서 허리 돌리기. 여러분, 이렇게 하면 토스는 씹어먹습니다. 크크.
13/01/26 14:42
저는 거신 사업이 되어 있고, 집정관 + 추적자가 바이킹 점사하면서 광전사 - 거신이 잘 움직여 줬다면 테란과 할만한 싸움이었다고 봅니다.
13/01/26 14:45
- 이영호 선수는 위너스리그에서 트리플 80%를 달성했습니다. 토스전이 방금 2승을 추가하며 24승 6패로 정확히 80%가 되었네요. (참고로, 저그전 89%, 테란전 82%.)
- 중견으로 나서서도 17승을 기록하며 윤용태 선수와 공동 2위가 되었습니다. 이 경기 승리 시 단독 2위. (1위는 20승의 김택용 선수.)
13/01/26 14:45
테테전에서 메카닉만 고집하는 이영호선수와 바이오닉만 고집하는 정명훈선수의 경기네요
이영호선수가 이번시즌에 테테전에서 바이오닉을 쓰거나 정명훈선수가 이번시즌에 테테전에서 온리 메카닉쓴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크크
13/01/26 14:59
만약에 이영호가 6세트를 이긴다면 팀이 3연패도 있었지만 이번 위너스리그에서 최소 4위는 확정입니다. 삼성전자와 CJ의 경기결과에 딸라 3위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지만 KT는 이영호가 있는한 위너스리그에서 기본은 하는것 같습니다.
13/01/26 15:02
오늘 이영호선수 이승원, 김정민해설에게 칭찬 많이듣네요 크크
특히 김정민해설이 쉬는시간에 이영호는 뭔가 다르다고 대단하다한 칭찬은 정말 기분좋네요.
13/01/26 15:12
그중에서도 김정민 해설은 정말 잘하는 선수에게 굉장히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해설분이라 선수들도 김정민 해설의 칭찬을 가장 좋아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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