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4 23:33
나쁘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군심을 자주보는 입장이 아니라서 저런게 있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에 저 국민약속컨셉은 좀 미리 짜오던가 아니면 없애는게 낫겠다 싶어요. 애초에 예능인도 아닌데 저런 예능감을 바라는게 좀 무리같네요. 어쨌든 동생 둘이서 짜장세트먹으면서 웃으며 봤습니다.
13/01/24 23:39
에구 위에 두 분 댓글 보니까 제가 너무 감성이 메마른건지 ㅠㅠ 아니면 너무 기대감이 컸던지 둘 중 하나군요;;
다음에는 좀 더 마음을 열고 봐야겠습니다 ㅠㅠ
13/01/24 23:42
저도 중간중간 보긴 했는데, 후반부가 더 재밌었습니다.
김캐리 해설은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었는데, 이번 스2 행쇼가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를 제대로 잡은 느낌이예요. ^^; 송병구 선수 역시 예능왕다운 면모(?)를 선보였구요. 다만 S걸은 빼고 스타걸 혹은 신애양을 투입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3/01/24 23:56
특히 김태형 해설은 이번 방송이 기회가 될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저번 힐링캠프에서 말했지만 다른 해설들에 비해 스타2 해설 준비가 늦었다고 했는데 엄재경 해설도 마찬가지 이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되는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13/01/24 23:43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송병구선수가 데이비드킴 외칠때는....크크크크
경기보다는 만담이 재밌더군요. 한 것중에 축구는 좀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그래도 다음주를 기대하게 되네요. 부곡동하와이....크크크크크 그리고 S걸은 말고 신애양데려오면 딱일꺼 같은데...
13/01/24 23:47
Harina, 가루맨, 파건 님 // 제가 너무 심각하게 경기에만 집중했나 봐요;; ㅠㅠ 댓글 보니까 저도 그 장면에선 웃었던 것 같은데^^;;
13/01/24 23:50
저는 게임 위주가 아니라 토크 중심으로 봐서 그런지 정말 재밌더라구요. 오랫만에 보는 스타 예능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게임 위주로만 보지 마시고 예능은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3/01/24 23:51
엄재경 해설은 그동안 이런 버라이어티적인 예능이 많지 않아서 다른 출연자 보다 약한 감이 있었고. 김태형 해설은 나캐리나 에전 성캐의 야생중계, 신애의 밤셀기세등을 해서 그런지 에능감은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김정민 해설도 군대 가기 이전에 여러 예능을 해봤기 때문에 괜찮았구요. 박태민 해설도 선수시절 부터 말을 잘해서 괜찮았구요. 성승헌 캐스터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오늘 이영호 선수가 숨겨놓은 예능감을 발휘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송병구 선수도 예상대로 잘했구요.
13/01/24 23:56
그렇게 본문처럼 혹평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군심 소개 방송도 아니고, PC게임 예능에 첫 방송이었으니까요.
군심을 더 소개했으면 한다는 건 공감하는데 오늘 같은 방송 방식에서는 애초에 할 의지가 없다고 봐야하죠. S걸은 남자만 있으니 여자 한 분 섭외한 것 같은데 현재로서는 어필이 안 되는 것 같네요. 저도 그렇고요. 축구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저글링 1000기 잡기는 재미 없었고요. 3:3 팀플레이와 2:2 AI팀플레이는 무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한 축구급의 재미있는 맵이 최소한 두 개는 더 있어야 고착화 되는 현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스타무한도전도 꾸준히 반복해서 썼던 맵이 있었는데 그런 맵이 여러 개라서 뻔한 느낌이 덜했었거든요. 저글링 1000기 잡기는 맵 자체가 승부욕 발휘도 안 되고 지루하기까지 하니 다음 회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보고요.
13/01/25 00:20
전체적으로 빵빵 터진 부분이 많아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반에 다소 시간 끌기식 진행이 좋지 못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사하원칙이 하나둘씩 채워지면서 그 흥미도 더해갔습니다. 게임 내적으로는 김정민 해설이 이영호 선수에게 의료선 스피드 향상 기능을 짚어주던 장면이 오늘 행쇼의 핵심이었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멋졌습니다. 여기에 캐리어가모함한다님의 지적까지 피드백된다면 더 멋진 방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외에 두 게이머 게스트들의 대활약과 1팀에서 보여준 '쩔어', '부곡' 등의 단합된 외침이 예능의 맛을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어제의 첫 방송을 보고 나니 다음 방송은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기대되네요. 그리고 끝으로, 박태민 해설 파이팅입니다. '세팅박' 캐릭터 다음엔 더 잘 활용해봅시다! 크크
13/01/25 00:30
저는 전반적인 구성도 좋았고 깨알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정민해설이 김캐리형님한테 형 점멸궁 점멸궁 할때나 qw드립이라든가 등등 깨알 재미였죠
13/01/25 00:30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크
앞으로도 이런 예능 프로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크크크 그리고 마지막 송핑계는 진짜... 크크크
13/01/25 00:34
여러분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도 다음부터는 비판적인 눈을 내려놓고 열심히 예능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롤 5:5 하듯이 행쇼 멤버 vs 스무도 멤버 한 번 봤으면 좋겠는데...이건 꿈일까요 ㅠㅠ
13/01/26 12:31
채정원 해설이 이번주 GSL 중계 중간에 뜬금없이 맹독충 같은 프로그램에 온게임넷 스타2 관계자들 초청할수도있다고 밑밥을 한번 슬쩍 던져두더군요. 전원 출연까지는 아니겠지만 일단 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
13/01/25 01:29
괜찮던데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고위기사로 템플러 잡는거 함 해보고 싶더군요... 군심 ai가 그정도인지 처음 알았네요 그것도 기대되네요
13/01/25 02:13
잠깐 봤는데.. 스무도랑 느낌이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유즈맵을 해서 그런가?
이것과 함께 곰티비에서 할 맹독충이란 프로그램도 기대 좀 하고 있습니다.
13/01/26 12:28
마지막 축구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스타 유닛들이 드리블 하면서 난데 없이 벽만들기, 주위 튕겨내기 시전하는데 크크크 엄옹의 "내가 3골 넣었어!!" 노익장 과시도 의외로 빵터졌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