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3 20:10
감테 너프하니까 저그가 무작정 가촉 수비하고 시간은 내편 식으로 운영하는걸 그냥 토스가 스카이체제 가버리니 대응을 못하네요.
이런 경기양상은 꽤 긍정적인거 같습니다. 감테 패치 전까지 블리자드에서도 세가지 종족전중에서 프저전의 경기양상을 가장 단조롭게 여기고 걱정했었는데 달라지긴 하는것 같네요. 밸런스는 좀더 지켜봐야 될거 같지만 최근 저그시대였던걸 감안하면 괜찮은 패치인거 같네요.
13/01/23 20:10
이건 뭐.. 퇴근하자 말자 보는데... 눈이 호화롭네요! 완전 호강했습니다 크크..
자날 마지막에 와서 온 유닛들 두루두루 쓰이면서 양상이 재밋게 변했네요~
13/01/23 20:14
근데 정말 예전엔 문제 있었죠. 감염충만 막 뽑아놓으면 우수수 던져지는 알에서 감테가 깨어나자마자
비싼 토스의 공중 유닛들이 추풍낙엽으로 떨어졌으니까요.
13/01/23 20:14
저 제가 너무 졸려서 잤는데...
뭔가 소리는 장민철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같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떤 거죠... 리플을 보니....
13/01/23 20:29
장민철 선수가 전태양 선수는 이동녕 선수에게 질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준비 제대로 해온 것 같네요.
승강전 장민철이 아니네요.
13/01/23 20:29
장민철 선수 뒤에 조언하는 강동훈 감독님.... 진짜 무섭네요;;; 저렇게 기본기 좋은 선수가 연습량도 많아지니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13/01/23 20:35
방금 안준영 해설 뭔가 잘못 말한 것 같은 느낌.. 시야 없어도 광물 클릭하면 채취하는 것처럼 유닛 통과해서 갑니다.
13/01/23 20:36
장민철이 한물갔다, 고인이다, 쇼부밖에 못친다 맨날 욕먹어도 아직까지는 클라스가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오늘 4패 광탈 예상했는데 1위로 진출 직전이네요.
GSL 2회 우승은 폼으로 한게 아니네요 역시...
13/01/23 20:40
장민철 선수가 잘하네요
통산 상금 랭킹 1위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데 정종현 선수가 우승하지 않는 이상 자유의 날개에선 상금 1위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13/01/23 20:41
역시 스타2는 이 순간순간 유불리가 확 바뀌는게 보는 재미인데...
밑의 글도 그렇고 라이트 시청자에겐 어필하기 어렵다는게 문제 -_-;;
13/01/23 20:44
사실 어떤게임이던 라이트유저에겐 어필하기힘듭니다
예를들어 저도 롤을 조금햇지만 롤리그볼때는 한타때 정말 정신이없어요 스2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13/01/23 20:43
이야...이러면 이동녕/장민철 올라가겠네요. 안 그래도 전태양 선수는 가능성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원표 선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줄은 몰랐네요.
13/01/23 20:53
차기 스타리그가 열리면 비협회의 선수들도 대부분 참가할 테니 경기력은 보장될 거라고 봅니다.
스타리그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의 해설이죠.
13/01/23 20:55
사실 안준영 해설만한 사람은 곰TV에도 안 해설 밖에 없죠. 박대만 해설도 경기를 잘 보긴 하는데, 자세한 설명이 조금 부족합니다.
13/01/23 20:58
안준영 해설의 수준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김정민, 이승원 해설이 스타리그를 맡는다면 적어도 해설 걱정은 안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게...
13/01/23 20:53
전태양은 여기에서 지면 2시즌 연속 코드 A 1라운드로 내려가게 되고 이원표는 여기에서 지면 2011 NOV 시즌 이후 6시즌만에 코드 A 1라운드로 내려가게 됩니다.
13/01/23 20:54
프로리그에서는 15분 넘는 게임이 거의 안 나오더군요. 경기 수준도 느끼기에 코드S 쪽이 높은 것 같고요.
팀리그와 개인리그는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요. 스타1 시절을 생각해도 집중하는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가 더 재미있었으니까요.
13/01/23 21:02
전태양선수도 지금보니 진짜 까다로운 조에 걸렸네요 A조는 한지원선수가 많이 쳐지는 느낌이었는데 B조는 지금까지 쉽게 진행되는 경기가 거의 없네요
13/01/23 21:05
저그전에 바이킹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확 보이네요. 2/2업 타이밍부터 몰아치면서 의료선 견제를 하려면 대군주는 미리 다 제거해놔야죠. 그걸 할 수 있는 건 바이킹 한기 생산이고요.
13/01/23 21:09
아, 전태양 선수 군락테크 상대로 병력움직임은 정말 좋은데 약간 아쉽네요. 방금은 무리군주도 잡을 수 있고 부화장도 하나 깰 수 있었는데요.
13/01/23 21:17
그런데 원이삭은 GSL에 집중하는 상황이라 기존 협회 선수들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프로리그 스파링 파트너로 프로리그 연습도 하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13/01/23 21:13
지명식에서 겨루고 싶은 선수나 종족이 있나?
프로토스를 지명할 생각이다. 그 이유는 내가 최후의 프로토스가 되어서 주목을 받고 싶어서이다. 물론 역으로 내가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선수에게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장민철선수는 오히려 16강에 가면 프로토스를 지명하겠다고;;; (그래도 헉은 지명하지 않겠다네요) 토스팬분들이 식겁할 이야기인데요 크크
13/01/23 21:14
제가 예측하는 전태양 선수가 진출 가능한 시나리오는 장민철 선수의 기량이 현저히 하락해서 패자조 떨어지고
이동녕 선수에게 져서 패자조 온 전태양 선수가 장민철 선수 잡고, 승자전에서 진 이원표 선수 잡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원표 선수가 패자조에서 기다리고 이동녕 선수가 최종진출전에서 기다리는 상황은 힘들죠. 전태양 선수만이 아니라 그 누구도 힘든데 장민철 선수가 해낸 거죠.
13/01/23 21:14
GSL은 진행이 너무너무 빨라요 너무 늦은것보단 당연히 훨씬 좋지만 이렇게까지 빠르기보단
살짝 조금 늦어도 될것같은데.. 뭔가 팬들이 전 경기에 대한 얘기를 나눌수 있는 시간정도는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불판글도 조금이라도 더 늘어날테구요
13/01/23 21:22
- 이원표의 별명으로 이원표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상대 선수가 Code S 또는 Code A 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등장한 용어
- 연관단어 : 판독좌 / You're Code A / 삐비빅 당신의 등급은 A입니다 예전에 쓴 글에서 가져왔어요
13/01/23 21:22
쉽게 말해서 "너 codeA!" 라고 판독해 버리는거죠...
codeA에서 올라온 선수나 codeA급(?) 선수들에게는 진짜 압도적입니다. 이원표 선수 본인이 codeA 역대 전적이 14승 0패에요.
13/01/23 21:24
이원표 선수의 별명입니다 "코드 S 판독기" 챌린지리그 격인 코드 A, 승격강등전에서는 14승 2패등 항상 압살하고 다니다가 코드 S에서는 힘없이 패배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거기에 더해 특히 승격강등전에서 이원표선수에게 패배한 선수는 대단히 높은 확률로 코드 A를 확정짓죠;
13/01/23 21:24
한창 이원표선수가 코드S와 코드A의 경계선상에 있었을때.. 이원표 선수가 이긴 선수는 코드A로 떨어지고.. 이원표 선수를 이긴 선수는 코드S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면서 상대가 코드S에 어울리는지 판독하는 기계다. 라는 식으로 붙은 별명입니다.
요즘은 이원표선수도 실력이 좀 올라서 코드S/A 판독이 아닌 코드S의 32강/16강을 주로 판독하고 있죠!
13/01/23 21:25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D%B4%EC%9B%90%ED%91%9C
여기 3번 항목의 사진 2개만 잘 보시면...;
13/01/23 21:22
경기중, 장민철 선수 16강 진출 인터뷰 올라왔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433371
13/01/23 21:24
전태양 선수 이번 코드A 경기력이 꽤 좋길래 코드S에서 일 좀 내지 않을까 했는데...너무 강적들을 만났나요 힘을 못쓰네요.
13/01/23 21:28
전태양 선수 초반은 한 경기 빼고 다 좋게 출발했는데, 중후반 운영이 좋질 않네요.
타이밍을 잡아 과감한 판단을 하는 계산 능력이 절실하네요.
13/01/23 21:33
얼래? 이젠 패치로 차라리 일반 광물에 지게 뿌리는게 유리하지 않나요?
박대만 해설이 틀린 것 같습니다. 패치로 이젠 지게로봇은 광물 상관없이 동일한 자원을 캐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3/01/23 21:40
예전에 KSL인가? 꿀네랄이 패치되기 전 IMvsNS호서의 경기에서 엄청난 테저전이 나왔습죠. 돌개바람 - 이준vs안호진. 그런데 그 경기를 말아먹은게 바로 지게로봇입니다. 크크. 이준 선수는 일꾼이 50기 근처였지만 릴레이 채취를 하고 있었고 안호진 선수는 건설로봇이 10기 미만. 그런데 꿀네랄에 지게로봇 떨어지고 순식간에 자원 1000되면서 엄청난 해병이 나왔고 이준 선수는 바로 지지. 꿀네랄 패치는 신의 한수입니다.
13/01/23 21:37
건설로봇과 감염충이 마주치면서 몰래 멀티의 의미가 없어졌지만 센터 멀티는 이원표 선수가 생각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면 그 부분에 의미가 있을 수 있죠. 제 3 멀티는 너무 뻔하고. 근데 말씀하신대로 수급량은 똑같은지라.
13/01/23 21:47
안준영 해설이 했던 말인데 전태양 선수의 연습 상대가 너무 강한 것 같기도 합니다.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고 러쉬 갔는데 막히고, 이 정도에 가면 이기겠지 했는데 막히고. 그러면 자신의 타이밍에 믿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