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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3 18:13
전태양 선수의 의료선 메카닉이 오늘도 나올 지 궁금하네요
장민철 선수는 흥행을 위해 선전하시고... 저그 두 분은 크크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13/01/23 18:32
아직 감염충 수가 많지 않고 울트라는 언제 뒷통수를 때릴지 모르니까 해볼만 합니다라고 하려했는데 의료선수도 너무 부족하군요.
13/01/23 18:42
돌개바람에서 테란이 군락테크 저그상대하는 법을 전태양 선수가 잘 실행하고 있네요
돌개바람같이 큰 전장에서 무리군주는 기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13/01/23 18:58
전태양 선수도 경기력은 참 좋았는데
이동녕이 특히나 이런 후반 진흙탕 싸움 여러번 해본 선수라서.... (2011 Nov. 시즌 코드S 4강 정종현 대 이동녕 2세트, 결승 정지훈 대 이동녕 4세트 등)
13/01/23 18:58
돌격모드의 문제보다는.....감염충의 잠복과 진균의 승리였던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잠복한채로 이동하는 스킬은 막판으로 갈수록 스캔이 없어지는 테란에게 진짜 사기적인거 같습니다. 전태양 선수 아쉽습니다...
13/01/23 19:09
아니 초반에 그렇게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별로 불리해 보이지는 않네요;;
이승현, 이동녕 이 두 선수는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 대체 이 선수들 어떻게 이기나요?;;
13/01/23 19:10
정말 밑에 스2 댓글 싸움 보면서 좀 마음이 씁쓸했는데, 선수들이 경기력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솔직히 기분 참 좋습니다.
13/01/23 19:11
전진 병영 하려면 정종현, 이정훈 이런 선수처럼 악랄하게 해야 해요 -_-;; 그냥 적당히 하고 운영해야지...
틀린 생각은 아닌데...세상에나...이렇게 역전이
13/01/23 19:11
한때 불운의 아이콘이던 동녕어린이가 그동안의 시련을 통해 엄청나게 강해진 느낌이네요
유일한 커리어 약점이던 GSL우승도 노려볼만 합니다
13/01/23 19:16
1경기가 아쉬운패배라면 2경기는 압도적인 패배(거기다 자신이 처음부터 원하는 플레이를 시작했는데도..) 전태양 선수 멘탈 잘 추스려야 합니다.
13/01/23 19:17
전태양 선수..1경기에서 멘탈이 붕괴된거 같네요..
이상하게도 병력이 너무 안나왔어요..지속적으로 해불이 쌓이지도 않고 탱크도 안나오고... 자원관리 능력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다는 느낌이네요.. 실력차가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13/01/23 19:20
솔직히 저렇게 진다면 테란이 어떻게 저렇게 유리하게 만들고 질수도 있지라는 욕이 나올수도 있지만 이 경기는 그냥 저그 찬양만 나오는 상황;;; 그정도로 이동녕선수가 정말 잘했네요
13/01/23 19:21
1.2경기 다.. 이리저리 괴롭히고, 괴롭히려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소극적인게 화를 부른 것 같습니다. 1경기 후반에 그 다수의 바이킹을 산개해서 한타싸움 하고, 자원력으로 승부를 마무리했으면.. 이동녕 선수가 어찌할 수 없는 경기였는데.. 이리저리 견제하면서 재미는 많이 봤지만 저그의 한타는 끝내 정리하질 못했죠. 2경기도 앞마당을 파괴하고, 저그의 올인만 막으면 된다는 안일한 마음이 보이던게.. 여러모로 아쉽네요.
13/01/23 19:24
2경기같은 경우 안일함 보다는 그만큼 이동녕 선수의 올인 공격이 무섭다고 생각하고 대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상대의 빠른 테크도 확인했구요.
13/01/23 19:28
그 빠른 테크를 확인하고 트리플을 지었죠. 아마 땅굴을 예상하고 해병들의 본진 배치도 그걸 감안했다고 보이는데..
이동녕 선수는 감충으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끌고 운영을 가버렸죠.
13/01/23 19:33
랜덤유저이기에
1경기는 이동녕 선수를 응원하고 2경기는 전태양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군요; 2경기의 그 얄미운 감염충과 감테들이란; 테란에 감정이입하며 봤지만, 정말 박수가 나오는 감염충 운용이였죠.
13/01/23 19:22
근데 전태양선수 경기력도 최근에 보여준것중에서 가장 좋은경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던 그 모습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적어도 2세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1세트는.....
13/01/23 19:35
1경기나 2경기나 전태양 선수는 준비한 카드를 찔러넣는 것 자체는 참 기차게 성공시키는데, 그 이후 계산이 잘 안되는 모양새네요.
13/01/23 19:54
오늘도 무력한 히드라를 보니
모 IEM 우승자 플토가 생각나 참 아쉽네요. 설마 히드라한테 얻어맞고 승강전에서 떨어질줄은 자기도 몰랐을거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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