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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2 15:01
sk 위너스 1승 4패로 현재 STX에 이어 7위거든요 오늘 지면 전체 순위도 5위로 내려가게 되고요. 임감독 지도자 생활하면서 아마 처음 맞는 위기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떻게든 수습 잘해서 3라운드까지 3위정돈 유지해야 원이삭 들어오고 군심 들어가면서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 이예훈이 1~2킬은 꼭 해주고 시작해야 좋을것 같고 토스 2명이 주축인만큼 어윤수가 제몫을 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3/01/22 15:03
반면 삼성은 1라운드 1승 6패에서 2라운드에 3승 2패를 기록하면서 기세 타고 있죠 여기서 승리하면 중위권 도약의 성공과 함께 앞으로의 전망도 밝아질 것 같고요. 투토스의 활약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13/01/22 15:05
본문에 삼성칸 3승 8패 -16 SKT 6승 5패 +3으로 되있는데
지금은 삼성칸 4승 8패 -15(29승 44패) SKT 6승 6패 +1(38승 37패)입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13/01/22 15:07
스2관련해서는 포모스보단 리퀴피디아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정보 파악하기에는
포모스는 사실상 거의 기능 상실이죠 가끔 인터뷰 볼때 빼곤
13/01/22 15:11
맵 순서를 보면 저그를 내보낼만하기도 하고, 삼성전자의 테란 카드가 빈약한 것도 있어서 나쁘지 않은데, 이예훈 선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네요.
13/01/22 15:12
박용운 감독이 재임한 08~12년 중 임요환코치가 같이 있던 시절이 길지 않아서 아마 주훈 감독 영향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큰데
주훈 감독 시절 T1의 특징이 슬럼프 타면 정말 심하게 탄다는 거였거든요 트리플크라운 시절 제외하고는요
13/01/22 15:16
이제동 김명운 수준 바라는거도 아니고 T1 있던 시절 박태민 성학승 역할 하는 저그 구하는거도 이렇게 힘들거라곤 생각 못했네요 2007년만 하더라도요
13/01/22 15:19
T1이 좀 연승중이고 그랬으면 김택용도 꺼낼만 한데 오늘은 좀 힘들거 같고 3라운드 되야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13/01/22 15:19
이제 삼성전자는 테란 카드 거의 없다고 봐야 할텐데, 플래닛S-알카노이드-칼데움에서 프로토스 내는건 도박수라기 보다는 자충수가 될 확률이 높으니 결국 저그 카드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3/01/22 15:27
이젠 살짝 웃기기까지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당한 선수나 아무것도 모르고 급흥분한 해설이나..
좀.. 열심히 합시다..
13/01/22 15:34
참 03 에버 결승이랑 04 스카이 1라운드 결승은 결과도 그렇지만 딱 1년만에 양팀이 반대의 입장이 된것도 얄궃었던 기억이 나네요......
03때만해도 한빛이 거의 왕좌를 차지하고있었고 동양이 거기에 패기로 도전하는 신생팀 느낌이었는데.... 1년 지났는데 동양은 어느새 SKT로 창단해서 최강의 팀 포스를 내고 있었고(정규시즌 성적은 한빛이 우위였지만 막판 T1 6연승 포스가 장난 아니었죠) 한빛도 누수선수들이 많아서 예전의 영광은 그냥 과거의 영광으로 보였던 상황... 근데 두 결승모두 약세로 예상했던 팀이 우승했던게 크크
13/01/22 15:50
다승 1위 승률 2위 정명훈입니다 (10전이상, 승률1위는 윤용태) 여기서 칼데움까지 책임져주고 이왕이면 묻혀진계곡까지는 가주는걸 임요환 수석코치는 원할겁니다 정윤종이 토스전이 너무나 불안정해져버렸기 떄문에
13/01/22 15:51
2003년 동양 오리온 - 2003년 12월에 후원종료로 4U로 활동 - 2004년 4월부터 SK텔레콤 T1이 정확하게 맞을겁니다 워낙 오래전이라 헷갈리지만요
13/01/22 15:54
정명훈 승리시 - 신노열 vs 정명훈
송병구 승리시 - 송병구 vs 어윤수 예상해보겠습니다. 전자가 더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13/01/22 16:02
송병구 선수가 이기면 프로리그 통산 다승 부문에서 3위인 김택용 선수를 1승 차로 추격하게 되고, 정명훈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면 150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13/01/22 16:07
두선수는 스타 1 초반때도 인크루트 결승을 기점으로 송병구선수가 많이 이기다가 정명훈선수가 박카스 10 결승을 기점으로 따라잡는 구도였는데 스타 2도 초반은 송병구선수가 계속 전적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는군요;;
13/01/22 16:09
송병구 선수는 상대 인구수 어차피 200 이니까 교전 안 해주고 본진부터 친 다음에 싸우자, 라는 생각이었던 걸까요? 그러면 상대는 수비 병력을 추가적으로 생산할 수가 없으니..
정말 놀라운 판단력입니다.
13/01/22 16:09
송병구 선수는 가끔 정줄 놓는 것 빼고는 테란전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하네요.
스1에서의 장기가 스2에서도 이어지는 게 참 신기합니다. 흐흐.
13/01/22 16:13
송병구 선수는 방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통산 194승이 됐습니다. 한 경기만 더 이기면 195승의 김택용 선수와 동률이 되고, 혹시라도 올킬을 한다면 역전이 되네요..
13/01/22 16:13
전 김택용 선수가 더 위에 있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연간리그 2시즌동안의 활약이 빛을 발했군요 그 전만 하더라고 개인리그만 잘한다는 소리 듣던 선수였는데....ㅠㅠ
13/01/22 16:16
네. 그때 당시만 해도 김택용/이영호/이제동 셋이서만 천상계 놀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차이가 좁혀질 기미가 안 보였는데, 스2 들어와서 리쌍은 나란히 16승씩, 송병구 선수는 15승을 추가한 반면, 김택용 선수는 3승에 그쳤으니..ㅠ
13/01/22 16:16
따지고보면 김택용선수는 팀플포함하면 05 후기리그에 데뷔했고 송병구선수는 05 전기리그에 데뷔했지만 그래도 정말 07시즌때만해도 프로리그에서는 송병구(물론 개인리그에서 몇번의 준우승으로 07시즌 올해의 토스를 차지했지만) 개인리그는 김택용이었는데 말이죠....
13/01/22 16:22
뭐 삼성으로서는 송병구선수가 이런상황을 만들어줌으로서 고민없이 허영무-신노열순으로 내면 되겠네요
티원도 대장은 그냥 정윤종 내면 되고.....
13/01/22 16:26
음...조금 무식한 질문인데요..........저글링이 어떤 때는 날개가 달려 있고, 어떤 때는 아무 것도 없던데.. 그거 속도 업그레이드 차이인가요?..^^;
13/01/22 16:43
오늘 이 경기에서 보여준 송병구 선수의 11시, 앞마당 동시 흔들기는 정말 멋지네요. 무리군주 나온 뒤로도 상대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13/01/22 16:53
지금까지 위너스리그(정규시즌)에서는 49번의 올킬이 나왔는데, 선봉 올킬 24회, 차봉 올킬 15회, 중견 올킬 6회, 대장 역올킬 4회가 있었네요.
송병구 선수가 여기서 승리한다면 역대 50번째 올킬 겸 16번째 차봉 올킬이며, 이번 시즌 첫 비(非)선봉올킬이 되겠네요.
13/01/22 16:55
와우..일하다 타 커뮤니티 뉴스보고 급하게 왔는데 송병구 선수가 2킬에 1킬은 정명훈이라니..
병구 선수 정말 노장(?)투혼 보여주네요!
13/01/22 16:55
맵을 보니 정윤종 선수는 GSL에서 보여준 놀라웠던 경기가 떠오르고, 송병구 선수는 송현덕 선수에게 당한 패배가 떠오르네요.
13/01/22 16:56
임요환 수석코치가 엔트리 내는걸 그렇게 못하는것 같지는 않는데 SKT 연패가 오래 가네요.
뭐 전통적인 슬로우 스타터니 끝까지 봐야겠죠. 이번 시즌이 길기도 하구요.
13/01/22 16:58
그동안 흔히 보여주던 부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팀역사상 가장 긴 연패가 6연패였는데 이번에 지면 5연패가 된다는게 조금 걸리긴 하네요
13/01/22 17:11
방금전 5시에 군단의 심장 오프닝이 전세계 공개되었습니다.
보고 오세요 영상은 정말 잘뽑네요 블리자드 밸런스만 좀 더.... ㅠㅠ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431186&category=102
13/01/22 17:28
진짜 삼성 한경기 이기기가 왜이리 어렵나요..
만약에 승리를 거둔다해도. 5승이 다 4:3으로 이기니.. 승점관리가 안돼요... ... 아
13/01/22 17:33
지금 막 확인했는데 우리 병구 짱입니다..크크크크..
데뷔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쌩쌩하게 3킬...흐흐 감사합니다 송병구 선수..^^ 그리고 임코치님 택신 한번만 좀 내보내 주세요.. T1의 입장이 사면초가라 못나오는거 같은데..그럼에도 전시즌까지 에이스였던 선수가 이 정도로 기회를 못 받는 것도 참 아습니다. 그래도 1맵에 1경기 정도 열심히 연습하게 해서 좀 내보내 주세요..축구선수도 그렇듯이 실전 경험이 없으면 완전히 감을 잃습니다.. 택신의 경기가 보고싶습니다...ㅠㅠ 뱅구가 드디어 날기 시작했는데 택신이 한경기도 못나오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암튼 그건 그렇고...뱅구야 화이팅이다..크크..
13/01/22 17:36
위너스 마지막경기가 KT전인걸 감안하면 2라운드 내엔 못본다는게 거의 정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6명이 나올수 있는 3라운드엔 출전기회가 좀 있을것 같지만요
13/01/22 17:39
그렇네요..위너스에는 4명 출전이니 나오기 힘들거 같네요...
택신이 기세타서 올킬하는거 한번 보고 싶었는데 다음 시즌으로 넘겨야 할 거 같네요..
13/01/22 17:37
으..
얼마나 팀에서 못하면 안나오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에서 많이 하위권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뭐 여튼간에 택신은 그동안 너무 많은 걸 해줬기 때문에 군심 나온후에도 한동안은 쉴드 쳐줄렵니다. 역시택신ㅠㅠ
13/01/22 17:40
그렇게 못하는 걸까요?
진짜 T1의 내부사정을 모르니 함부로 말하기가 좀 어렵네요.. 임코치님이 일부로 그럴분도 아니고...암튼 여러모로 아쉽네요..
13/01/22 17:44
저도 잘 모르겟네요....우승택신이면 중의적 의미인데...
지금 못나오고 있는 것을 봐서 왠지 좋은 뜻은 아닐거 같습니다. ㅠㅠ
13/01/22 18:00
정윤종선수는 무감타를 제압했지만 감염충이 살아있다는걸 간과한거같습니다. 그래서 들이댔는데 감염충을 잡지 못하고 고위기사가 다잡혔죠. 그게 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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