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16 08:35:08
Name Love&Hate
Subject [기타] [확밀아] 저렙의 숟가락질에 대하여.
전부터 쓰려했는데 좀 늦었네요. pgr에도 그래도 새로 시작하려는 분들이 계실터이니

여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봅시다. 저도 무늬만 만렙이지 뭐 흔한 무과금에 가챠운이 꽝이라서 카드는 그저 그렇습니다.

6성및 배수카드는 하나도 못만져봤고 세이메이랑 2돌슈레카드 들 쓰고 있죠.

제가 고렙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저렙은 그래도 있습니다 편의상 30렙 이하를 저렙으로 지칭하겠습니다.





이 게임자체는 막타자, 발견자를 제외한 모든 딜러들은 얼마를 딜링하든지 보상은 한장입니다.

그래서 나온게 숟가락질인데요. 당연히 모든 딜링은 한장뿐이니 딜이 가능한 사람이 딜이 가능하지 않는사람보다 환영받습니다.

그래서 저렙분들이 숟가락질에 눈치를 보게되는데요. 사실 전혀 그럴 필요없습니다.





제가 BC위주로 찍어서 지금 199인데도 늘 BC는 모자랍니다.

50렙이상의 일요, 20렙이상의 각요는 부담스럽습니다.

50렙이상의 일요가 떠있다. 40코로 두방쳐서 마무리를 했다. 운좋게 각요가 바로 뜬다해도 각요딜도 해야죠

120코가 바로 소모됩니다. 다른 분이 띄운 각요에도 3-40코로 한방씩은 쳐줘야 하는데 운이 좋아도 이정도 코스트가 소모됩니다.

실제 각요를 세번째 때려서 띄운다면 그것만으로 120코 소모이고 각요에게 한방쳐주려면 160코가 소모되겠죠 홍차가 필요합니다

(피버타임때 다 써서 홍차 조차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중에 3명정도는 저렙이 있는게 좋습니다. 그분들이 20코 이하로 마무리할수 있는 저렙일요를 띄워주는게 좋죠.

20코 이하로 한방에 보낼수 있는 일요들이 네마리 정도 있어도 네번 모두 마무리해도 80코밖에 들지 않습니다.

네번정도 마무리하면 각요 한마리 정도 뜨니깐 각요 한방 쳐주려고 해도 40코면 충분합니다. 훨씬 편해지죠.

서로 상부상조 관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친구가 강해져야 나도 강해지는 게임입니다. 어차피 딜링안되는 저렙들은 눈치보지말고 숟가락을 팍팍 얹어야 합니다.

그래야 강해지는거고 풀돌4성 한줄덱이라도 만들어야 딜링을 할수 있어집니다. 각요에 숟가락 잘 얹다보면 풀돌4성한줄덱 만드는건 쉽습니다.

종종 그러다가 강해져서 왕의귀환으로 돌아오시는 분 있습니다. PGR에 제대로 왕의귀환 하셔서 후덜덜한 딜링을 해주신분이 있는데.

저렙때의 목표는 숟가락질 열심히해서 강캐로 돌아와서 딜을 갚겠다는게 되어야지.

숟가락에 눈치보며 좋은 숟가락 마련하기 위해 시간과 돈과 카드를 낭비할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3000숟가락이나 500숟가락이나 똑같애요.




저렙숟가락에 친삭을 하시는 분들은 사실 이런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딜링이 필요해서 그런겁니다.

어차피 신경쓰시지 마세요. 딜링이 필요했다면 사실  좀더 숟가락질을 노골적으로 안해도 삭제당했으리라고 봅니다.

저렙이라면 노골적으로 숟가락질을 하세요. 그리고 빨리 강해지세요.







사실 숟가락질을 안하는 저렙이야말로 친삭대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16 08:52
수정 아이콘
그러합니다. 서로 레벨이 비슷한 애매한 관계가 아니라면, 이제 시작하는 친구들이 해줬으면 하는건 저레벨 일요/각요 무한 소환이죠.

그리고 강해져서 돌아오는것

이 게임은 금요일이 지날때마다 유저들이 셀이 진화하듯 세지더군요.
honnysun
13/01/16 08:52
수정 아이콘
제 친삭 기준은 50렙씩 띄우면서 숟가락만 얻는 분들입니다. bc부족한건 누구에게나 적용되잖아요..
그나저나 월욜부터 원기옥을 모았는데 각요 100마리도 넘게 잡은거 같군요.
기대됩니다. 흐흐흐
13/01/16 09:04
수정 아이콘
사실 30이상 넘어가는 상황에서 제일 좋은 친구는 ap 최대한 넣고 일반요정 팝업시켜서 숟가락만 얹어서 토스해주는 친구죠

일요렙은 알아서 막타로 올려주고 각성 나오면 묻어가면 되고.. 크크
13/01/16 09: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좀 더 뻔뻔하게 숟가락질 하겠습니다.
되는데요
13/01/16 09: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막타는 조심하셔야 해요...


흐흐흐흐


사실 숟가락질을 안하는 저렙이야말로 친삭대상입니다.(2)
13/01/16 09:23
수정 아이콘
일요에도 꼬박꼬박 숟가락질 해주시는 분들이 제일 반갑습니다.
크리슈나
13/01/16 09: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렙이 숟가락질하는 건 당연한거죠.

열심히 숟가락질하시고 일요 각요 띄워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정말.
얼음불꽃애니
13/01/16 10:02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초기부터 저보다 한참 저렙 친구를 세명정도 유지하고있는데요 (제 각성을 쉽게 띄우기 위해) 저렙이신 분들 고렙이 각성 소환했다고 도와준다고 전투 9회참가에 딜 9만 이러면 진짜 각성 소환한거 미안해집니다. 9만딜이 영혼의 풀딜을 넣으신게 뻔하죠 있는코스트 다 소비하시면서 (심지어 홍차까지 드시면서 있는BC 다 제각성에 부어버리는 저렙분도 계셨습니다). 이거는 진짜 매우 BC가 아까우니깐 미안해하시지 마시고 2코 숟가락 한번만 올리세요!

고렙각성 칠 BC를 다른곳에 쓰시는게 더 빨리 클 수 있습니다
뒷짐진강아지
13/01/16 10:16
수정 아이콘
하지만 김치섭은 가차없지...
쇼미더머니
13/01/16 10:28
수정 아이콘
2코씩 숟가락 얹다가 BC 좀 차면 페르세우스로 딜 한번씩 넣어주고 그러고 있네요.
배수카드가 이럴때 많이 편합니다 크크
스킬이라도 터져주면 한방에 10만은 넘겨주니........ 라피스 갖고싶다 ㅠㅠ
네랴님
13/01/16 10:30
수정 아이콘
저렙분들이랑 할때 일요는 주걱딜정도 해주고, 각성은 가차없이 잡아주는게 제일 좋지 않나요.
저렙분들 일요 잡아서 내 각성 띄우는게 반복되면, 막상 그 저렙분은 본인 일요렙은 높은데, 각요렙은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되서
시간 지날수록 일요도 못잡고 각성 수저질만 하게되는데..각성렙이 낮으면 보상도 별로니 악순환이죠.
13/01/16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아예 저렙 분들은(각요레벨 5이하, 일요레벨 20 이하) 딜 조절해가면서 일요 막타 드실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하는 편입니다.
RedDragon
13/01/16 10:34
수정 아이콘
제 친구분들은 시간대를 겹쳐서 하시는지 띄울때 일요가 갑자기 창을 넘어가버릴정도로 띄워서.. 숟가락질 하기에 바쁘네요 ㅠㅠ 저코 숟가락 덱이라도 이번 금요일날 만들어서 몇만딜이라도 해드려야되는데.. 아직 비스크 숟가락만 하고 있습니다.. 렙도 40이 넘는데..
단빵~♡
13/01/16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딜이 부족함에도 친삭을 안 당하고 있었군요.흐흐 지금 금욜날 강해지기 위한 카드들은 좀 모여있는데...
Practice
13/01/16 11:51
수정 아이콘
피버 타임의 녹차 흡입으로 인해 렙만 30 넘었지 여전히 초보인 사람으로서 여러 좋은 말씀에 한 가지 덧붙이자면, 자기 각요를 때려준 사람들에게 좋아요로 딜링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각요 잡은 자리로 들어가 보면 일괄적으로 좋아요 버튼이 있다는 걸 이제 방금 알았습니다.-_-;; 어느 정도 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해도 마찬가지지만, 딜이 낮은 초보의 경우 각성은 친구 분들이 딜해주시는 게 전부인 경우가 많으니 꼭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좋을 듯해요.
一切唯心造
13/01/16 11:52
수정 아이콘
접속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면 다 필요한 친구들이죠
생활패턴도 다르니까요
제 시카입니다
13/01/16 15:10
수정 아이콘
저렙이든 고렙이든 숟가락 얹는건 아무 상관없어요. 다들 BC가 달릴테니 어쩔수 없는데-
숟가락만 얹고 눈치보다가 마지막에 난입해서 막타만 쏙. 이거만 아니면 저는 숟가락 환영입니다.
숟가락도 모이면 몇만딜은 해주니 그거도 감사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99 [기타] [실화] 내가 하면 재미가 없대...(1) : 오락실 게임 [48] 워크초짜15751 13/01/23 15751 0
50297 [기타] 게임 못한다 소릴 듣고 참으면 남자가 아니지-1 [30] par333k9260 13/01/23 9260 4
50284 [기타] [확밀아] 각성요정이랑 배틀이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14] gadd5248 13/01/22 5248 0
50279 [공지] 회원가입 재개 안내 (패치노트 2013_01_22) [3] Toby5511 13/01/22 5511 0
50277 [기타] KeSPA에 새로운 국면이 다가올지도 모르겠네요. [40] 광개토태왕10513 13/01/21 10513 0
50273 [기타] [확밀아] 불타는 월요일, 무과금전사를 위한 오늘 한정 공략! [29] 글곰6909 13/01/21 6909 0
50255 [기타] [확밀아] 스킬발동률조사 중간점검. 부제-왜 토르여야하는가. [22] Love&Hate7310 13/01/20 7310 2
50245 [기타] 우리는 스타가 필요하다. [49] 멍하니하늘만8911 13/01/19 8911 0
50237 [기타] [카오스 계층] 질게 135439글을 보고 CCB Best 3팀까지 만들어보았습니다. [24] 지나가는회원17311 13/01/18 7311 0
50231 [기타] [확밀아] 어떤 카드로 두줄덱을 세울지 고민하시나요? [19] Love&Hate8100 13/01/18 8100 0
50219 [기타] [프야매] 프야매 대격변 패치 예고 - 당신의 덱은 안전합니까 [37] 낭천6236 13/01/17 6236 0
50214 [기타] [확밀아] 신규기사, 신규요정 이미지 [75] 유란8019 13/01/17 8019 0
50207 [기타] CCB17 8강 3일차 1경기를 보고 [13] AC/DC6188 13/01/16 6188 0
50202 [기타]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정신을 담는 그릇입니다. [26] kimera5772 13/01/16 5772 1
50200 [기타] [확밀아] 카드의 강화 효율과 골드의 상관 관계에 대해 [48] 티니7464 13/01/16 7464 0
50199 [기타] 프로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이다? [91] 하얀호랑이8091 13/01/16 8091 0
50198 [기타] 이 문화를 즐겼던 이의 고백. [29] 소문의벽6373 13/01/16 6373 2
50197 [도타2] 도타2 리뷰 [34] 저퀴14855 13/01/16 14855 0
50195 [기타] 온겜에 사과 떴군요. [253] swordfish16917 13/01/16 16917 1
50194 [기타] 디아블로3 PvP 테스트 서버 오픈 [7] 사랑비5830 13/01/16 5830 0
50193 [기타] [확밀아] 고렙(45렙)의 숟가락질에 대해. [62] LenaParkLove7500 13/01/16 7500 0
50192 [기타] 적어도 자기들 이름값을 까먹는 짓은 하지 맙시다 [21] 알고보면괜찮은6997 13/01/16 6997 3
50191 [기타] [확밀아] 저렙의 숟가락질에 대하여. [17] Love&Hate7012 13/01/16 70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