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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17:26
김대엽, 전태양 선수가 나란히 통산 프로리그 91승을 기록 중인데, 오늘 전태양 선수가 치고 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13/01/15 17:58
이승석 완승하겠는데요 8게임단 바로 김도욱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팀상성상 SK가 8게임단에게 굉장히 강한데 오늘도 시작부터 예상외의 전개네요
13/01/15 17:59
지난번에 이영호 선수가 밤까마귀 추적미사일? 그런 걸로 저그 무리군주랑 타락귀 다 터뜨리는 걸 본 것 같은데, 추적미사일은 돈이 많이 드나요?
다른 선수가 그런 걸 하는 걸 별로 못 본 것 같아서요.
13/01/15 18:02
첫번째로 밤까마귀에 드는 자원이 광물 100, 가스 200으로 갑자기 다수를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가스 수급에 비해서 테란이 쓰는 양이 많고요.
두번째로는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은 에너지 125를 소모합니다. 전체 에너지가 200이고 선행 연구를 해야 생산시 에너지가 75니 다수를 모으기도 어려운데, 다수를 모아도 바로 추적미사일을 쓸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킹이 받쳐주지 않으면 타락귀의 밥이므로 그것도 문제인데, 바이킹도 양산시에는 가스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13/01/15 18:00
이승석선수가 잘하네요;;; 전태양선수는 이동녕선수 잡기위해서는 여기서 조금더 경기력을 끌어올릴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불리한 상황에서 잘했는데 조금더 잘해야할듯.....
13/01/15 18:01
이승석 운영 굉장히 잘하네요. 저저전에서 이제동도 잡아냈었고요.
4카드로 왜 진작 활용을 제대로 안 했는지 모르겠을 정도의 경기력이네요. 도재욱 최호선 정영재등과 비교가 안 되는 경기력입니다.
13/01/15 18:10
리그초반이니깐 여러선수 쓰는거죠 다른이유 있겠나요..3라운드까지 선두랑1-2게임차만 유지하면 충분하니까요
역시나 티원은 도택명정어리가 진리인듯.
13/01/15 18:06
정윤종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한것 처럼 이승석선수가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는게 보였어요.
저는 4카드가 아니라 어윤수선수와 종족 주전경쟁도 가능해 보입니다.
13/01/15 18:08
프로리그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이번에 곰티비의 GSTL에는 프나틱이 빠지면서 해외 팀이 없을 것 같았는데, 팀 에이서와 엑시옴이 연합하여 출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칼렛 선수를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게 됐네요. 잘하면 여성 프로게이머 1승이 나올지도, 또 아주부가 처음으로 단체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첫 대회이기도 합니다.
13/01/15 18:10
빌드를 잘 짜오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보였습니다. 경기력도 괜찮았지만, 빌드의 승리라 봐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상대적으로 KT에서 별로 좋지 못한 모습도 많이 보이기도 했고요.
13/01/15 18:28
그런데 이번 위너스리그는 예상외로 진행되네요. 8게임단도 전태양이 부진하고 김도욱이 잘해주고 있고 CJ도 그 동안 부진했던 신동원이 살아났고 웅진 같은 경우도 팀 에이스로 주목받았던 김민철이 전패이고 윤용태 올킬에, 김유진,김명운,이재호가 잘해주고 있고 최하위로 떨어진 STX도 에이스 이신형이 1승3패를 하면서 2라운드 전패 중이고 삼성전자 신노열도 STX전에 2킬을 했지만 위너스리그에서 2승 4패로 에이스 치고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기도 하구요.
13/01/15 18:38
그러면 SKT1은 어윤수-정윤종 순이 되려나요. 네오 칼데움이 프로토스가 어려워서 정윤종이 중견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13/01/15 19:44
정명훈 스타일상 견제가 통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데 반대로 처음에 막히면 그 뒤로는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무난하게 지는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네요.브루드워에서는 정명훈의 그 알고도 못막는 견제를 막아내는 선수가 많지 않았는데 스2에서도 얼른 그런견제를 갈고 닦을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본 정명훈이 토막 정명훈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13/01/15 19:45
정명훈의 토스전은 상대토스가 견제만 안당하면 무난하게 정명훈선수가 지는 그림으로 자주가네요..
저번처럼 타이밍러쉬나 물량전싸움도 섞어줘야 될꺼같아요.
13/01/15 19:53
헐.. 내글 ... 스포티비쪽에서는 피지알 눈팅안하는지 알았는데 하는군요 크크
한승엽해설 욕많이 먹고 있지만 힘내시고 분발해주시길 바랍니다
13/01/15 20:03
그래도 아직 t1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칼데움에서 저그가 토스 상대를 하기에...... 만약에 역 3킬 당해서 진다면 이번 패배 타격은 꽤나 크긴 하겠네요
13/01/15 20:04
어제 경기와 같은 결과네요. 1경기는 4:0 올킬, 2경기는 7경기 대장전 까지 갔고 허영무가 3킬을 했는데 김재훈이 어제와 같은 결과를 만들지요.
13/01/15 20:04
정윤종이 김재훈이 치고 나올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불사조 한기 끊은 이득은 멀티를 가져가는데 투자했는데, 거기서 우관 하나더 추가한것이 과욕이 되어버렸네요.
13/01/15 20:17
칼데움에서 문제가 프로토스가 단순히 광자포에 더 투자해야 하는 것보다도 수정탑을 더 지어야 한다는게 큽니다. 자원 소모가 배로 늘어나죠.
13/01/15 20:19
저런걸보면 예전에 프저전 희대의 토스암울맵 아리조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올킬이 필요한 상황에서 출전해 올킬한 현재 롤 해설분이 대단해보입니다 ;;
물론 그건 예상을 하고 미리 준비를 하고 나왔던거지만....
13/01/15 20:28
어윤수선수가 불리하다고 느끼고 급하다 보니 조합이 너무 안좋았어요.
200채웠는데 저글링이 인구수 75 일벌레가 인구수 75를 채웠죠.
13/01/15 20:44
위너스에서는 지금 선수들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서 못 나올 것 같고, 3라운드 때 나올 것 같습니다.
WCS 파이널 32강에 들었던 선수라 기본기는 확실히 있는 선수입니다.
13/01/15 20:29
이번엔 엔트리가 딱히 실수도 없었는데 그냥 이건 김재훈선수가 잘했네요;;
mvp에서 거의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던 그선수가 맞는건지...
13/01/15 20:31
이렇게 되면 지난주 까지의 구도가 바뀌었네요. 3강 3중 2약에서 2강 3중 3약으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SKT1이 3연패가 영향이 있었지만 말입니다
13/01/15 20:42
sk는 위너스만 오면 힘을 못쓰네요 다수 선수가 나오는 프로리그 형식이 더 체질에 맞는건지.. 팀리그 형식에서 우승도 제일 많이한 팀인데 의아하네요
13/01/16 01:07
SK가 위너스에 강자였던 때는 김택용이라는 수퍼에이스의 존재가 빛을 발할 때였죠..
거기에 "택뱅리쌍덴무" 로 불리우는 정명훈이라는 테란 에이스의 존재까지있으니 강할 밖에요.. 이영호의 KT를 제외하고는 아니고서는 김택용과 정명훈을 동시에 잡을 만한 팀이 없었죠.. 이영호조차도 김택용과 정명훈을 연속 2킬하는건 가능성이 많이 잡아줘도 반정도 일거 같습니다. 사실 이영호니까 가능한 수치지 다른 선수라면 거의 10%미만이겠죠.. 지금은 예전처럼 김택용이 미쳐날뛰는 시즌이 아니다 보니 딱히 위너스에 강해보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김택용이 힘을 못쓰면 정명훈이 미쳐 날뛰고, 거기에 도재욱이 힘을 보태곤 했었는데 이제 그것도 안되네요... 현재 에이스인 정윤종이 실력자이기는 하나 스1 때의 김택용, 정명훈 정도의 에이스는 아직 아닙니다. 그게 SK가 위너스에 약한 이유인거 같습니다. 그건 스2라는 게임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고, 정윤종 선수가 아직 더 성장해야 하는 문제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의 판세를 보면 스2는 택리쌍과 같은 승수기계가 나오기 힘든 구조인거 같습니다. 크크 SK는 정명훈, 정윤종이 더 성장하던지... 원이삭이 들어와 예전 김택용정도의 수퍼에이스 역할을 해주던지.. 다시 택신이 돌아오던지 하는 방법외에는 길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면 이게 다른 팀에 비하면 엄살같기도 합니다. 워낙에 선수층도 두껍고 하니 금방 또 잘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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