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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12:51
밸런스를 맞추지 않으면...아무리 이런걸 만든다고 해도...그냥 비웃음거리밖에 안될텐데....
밸런스를 잘 맞추었다면..."오오오오!!! 이런 센스까지!!!!"라고 할텐데.....
13/01/15 13:06
스타2는 방제를 못 만든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어요.
이것때문에 유즈맵도 다 죽고 팀플도 재미없고. 그냥 1:1래더게임만 하라고 만들어논 게임같아요. 스타1,워3에서 잘 되던걸 왜 없앴는지... 정말 황당하고 겜이 재미가 없어요. 그냥 방송경기만 보게되고 기대했던 군심은 밸런스도 안좋은것 같고.
13/01/15 13:31
밸런스팀과 이런걸 하는 팀은 별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춤을 구현하고 게임에 재미요소를 주는건 밸런스와 다른 감각을 지닌 분들이 하시는 거 같아요 물론 데이비드킴이 다른곳으로 이직하면 좋을거 같긴합니다
13/01/15 13:43
스타크래프트2 개발진이 한 10명 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부분을 만드는 사람들이 밸런스나 하다 못해 게임 내 방향을 설계하는 것도 아닌데 지나친 반응인 것 같네요. 비판하려면 더스틴 브라우더나 데이비드 김 같은 리드 디자인이나 밸런싱을 맡는 분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야겠죠.
제가 볼 때는 이런 부분은 확실히 잘 해주고 있는데요. 소소하지만 재미있고요. P.S : 저는 모든 건물과 유닛이 다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령 우주모함은 요격기가 에어쇼를 펼친다거나, 사령부는 건물에서 사람이 나와서 춤을 춘다거나 하면 재미있을 것 같거든요.
13/01/15 14:29
저 춤을 만드는 그래픽팀하고 밸런스 팀은 완전히 별개죠..
춤 100개를 만든다고 해서 밸런스 작업이 느려지지도 않고 춤을 안만든다고 해서 밸런스 작업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래픽 디자이너가 해병 공격력을 바꾸고, 사신 생산 속도를 바꾸는건 아니잖아요.. 이런건 이런거대로 즐기고, 밸런스는 별도로 이야기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13/01/15 14:29
물론 이런것도 만들어주면 참 감사하지만....
테란 메카닉부터 어떻게 해주면 안되나....공성모드 다시 롤백좀 하고, 메카닉 살릴 수 있는 방안 좀 마련해보라고요!! 아 블리자드 코리아 사람들은 한국 커뮤니티들 살펴보지도 않을까요?ㅜㅜ 전혀 한국 유저들의 의견은 피드백이 안되고 있어요...해외유저들은 현 밸런스의 심각성을 아직도 인식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13/01/15 14:35
첫째로 다른 장르보다 RTS가 밸런스 조절이 너무나 힘든건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역, 실력,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고 예측하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블리자드가 잘하고만 있다는건 아니고요.
저는 굳이 군수공장 유닛만으로 체제를 완성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오히려 저는 보병을 소모품처럼 쓰고 기갑부대를 아껴야 하는 지금 테란의 컨셉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최소한 테통기한이니 마의 25분이니 하는 상황은 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밸런스가 맞아떨어진다고 해도 별로라고 생각하고요.
13/01/15 14:55
맞습니다 - 자유의 날개 기준 테란이 후반전에 돌입했을때 광물은 부족하고 가스가 넘쳐날때 그 가스를 소모할 수 있는 방법좀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토스랑 혈전을 벌이고 반반 싸움 낸 다음에 자원창에 500/3000 요래 찍혀 있는거 보면 한숨만 나와요 프로토스는 집정관 5마리가 튀어나오겠지만 테란은 불곰5 or 유령2+해병2 or 해병10 나오겠죠
13/01/15 14:47
여왕이 상대기지 앞까지 걸어가서 춤출정도면 능욕도 그런 능욕이 없겠네요.
타종족에 비해 취약했던 "나가1818"용 세레모니까지 강화되었으니 이제야 비로소 완전체 저종족으로 거듭나겠군요 오오 저종족 오오
13/01/15 14:56
이런 요소를 추가해주는게 좋으면 좋았지 어떤 식으로든 욕먹을 일은 아니겠지요.
다만 블리자드가 지금 스2의 밸런스나 디아3의 컨텐츠 추가 등으로 비난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귀가 막혔는지 뚫렸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흰 이런 팬서비스도 할줄 안다구요 에헷♡] 같은 댄스 추가라니. 약간만 더 피드백을 해주면 싫은 소리도 좀 줄어들었을 텐데요.
13/01/15 19:20
별개의 게임요소라지만 어쩔수 없죠. 운동선수가 예능끼가 다분하다고해서 운동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라갔는데 칭찬해줄수는 없는 일이잖아요.
13/01/15 19:43
차라리 밸런스만 이야기해야지, 운동 선수가 운동 후에 영양 보충하는데 왜 먹고 있냐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밸런스나 지금 군단의 심장 베타 방향은 저도 별로긴 한데, 이건 그냥 별개라고 생각해요.
13/01/15 19:45
운동선수 예는 좀 핀트가 어긋난거 같지만 본질은 동의합니다. 본업은 귀닫고 입닫고 하면서 사이드디쉬만 꾸미고 있으니 유저는 속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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