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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4 16:56
1경기 스테파노가 이긴다면 로로가 바로 나올것같네요. 아니면 이영한 선수가 나올수도 있고요.
괜히 스테파노 상대로 타종족냈다가 진짜 올킬당합니다.
13/01/14 17:01
http://www.e-sports.or.kr/
여기서 상단의 '기록실' 눌러보시면 주의나 경고에 대한 세부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 벌점은 스테파노의 선수의 채팅 실수 이전에 주의 2회(= 경고 1회 = 벌점 1점)가 이미 누적되어 있는 걸로 봐서, 무관한 듯합니다.
13/01/14 17:02
아닙니다. 스테파노 선수 이전에 생긴 벌점입니다. 사유는 지각인걸로 알고 있고요.
(사유 보니깐 채팅규정 위반 1회, 엔트리 제출기한 위반 1회해서 주의 2번 받고 벌점 먹었군요.)
13/01/14 17:02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그나저나 벌점 사유는 코칭스태프 분들이 조금 일처리를 잘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팀보다 엔트리 구성에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엔트리를 늦게 낸건...
13/01/14 16:58
삼성전자가 저그로 스테파노 선수를 잡아내려고 해도, 귀중한 신노열 카드를 미리 써버린다면 김동현 선수나 이제동 선수를 맞이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윤영서 선수가 부재고, 송현덕 선수가 크게 부진해서 장기전으로 가면 삼성전자 칸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결국 제 생각에는 이영한 선수가 최소 1킬을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3/01/14 17:03
이신형이 이렇게 못할줄이야..
프로리그에서는 진짜 힘도못쓰네요. 위너스오면 이신형이 얼추 해결해줄거라 다들 예상했는데 의외에 필패카드..
13/01/14 17:04
아까 그 교전은 공성전차 그런 상황이면 어렵죠. 이정훈 선수 같은 테란도 결국 맹독충을 공성전차로 점사해서 제거하면서 기동전을 하는건데 방금은 맹독충 숫자하고 해병하고 비슷했는데요.
13/01/14 17:31
구름 왕국 - 오하나 - 묻혀진 계곡 - 안티가 조선소
...미리 짜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정도로 스테파노 선수에게는 이상적인 맵 순서네요. 프로리그 맵은 전부 뒤로 빠졌고.
13/01/14 17:35
협회 선수들이 이상하리만큼 동족전 기본기가 좋기는 한데 강민수 선수는 신인이어서 해당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스테파노 선수가 저그전이 약하다고 해도 중상위권은 되고, 상위권 선수에게만 무너졌으니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1/14 17:51
아무리 한수 아래 선수여도 하루전까지 일정이 있던, 저그전에 약점이 있는 선수 상대로는 이길정도로 실력 다따라 왔죠. 아직도 왜 스테파노 선수에게 엄청난 기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시즌초반 eg-tl에 대한 설레발을 그대로 보는거 같네요.
13/01/14 17:58
그 이상으로 보이니까 그렇죠. 엊그제 불판에서도 세계 최강으로 묘사했지만 실제로 스테파노는 전혀,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긴 힘들죠. 그냥 외국인 최강일뿐.
약점히 뻔히 보이는 선수에 송현덕, 윤영서도 쉽게 나가떨어지는 프로리그 무대에서 약팀이라고 쉽게 올킬해버릴 수준의 선수는 아무리봐도 아닌데 너무 설레발들을 많이 치시니까 오히려 스테파노를 응원하는 저의 입장에서도 질때마다 반대편의 비웃음 받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비슷하게 eg-tl이 비웃음을 받는것도 너무 싫고요.
13/01/14 18:00
그냥 뭐 스테파노는 코드S 16강~8강 정도의 실력이라고 봅니다. 경기에서 운이 좀 따라주거나 좋은 상대를 만나거나 하면 4강 정도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거 같구요.
세계 최고의 선수는 아닌데 많은 분들이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죠. 스테파노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난감해하시는 것 이해합니다.
13/01/14 17:53
데뷔전이고 실력을 전혀 모르는 선수인만큼 스테파노 선수에게 큰 기대를 했다기 보다는, 강민수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죠. 그리고 경기 내용이 생각보다 좋았고요.
13/01/14 17:53
맵도 눈을 감아도 보일 정도로 익숙한 맵이고 상대는 데뷔하는 신인이였죠.
올킬을 기대했던것은 맵순서, 팀의기세, 최근까지의 스2 실력을 봤을때 기대할만했구요.
13/01/14 17:54
이제 문제는 윤영서 선수가 부재인만큼 EG-TL은 쓸만한 테란 카드가 없어요. 기껏해야 토르제인 선수 정도인데 큰 기대를 갖기 어렵고요.
13/01/14 18:00
다음 맵이 오하나니 최선은 테란카드고, 차선은 프로토스 카드라 판단됩니다. 엄대엄 저저전 카드 내는것보단 맵빨 받을겸 테란or프로토스 카드가 적절해 보이네요. (딱히 저저전 보기 싫어서 이런 댓글 다는거 아닙니다...)
13/01/14 18:03
전력이라고 해봤자 이드라, 데무슬림, 스누트 선수 정도가 합류하는 건데 스누트 선수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위협적인 카드가 아니죠. 스누트 선수도 검증을 받아야 하는 선수정도고요.
13/01/14 18:05
선수가 더 참여한다기보다는 협회 선수들처럼 대부분이 국내에만 체류하면서 프로리그에 집중해야 된다고 보는건데, 그렇지 않고서야 높은 성적을 내기 힘들겠죠.
13/01/14 18:08
그런 의미였군요. 저도 프로리그에 집중하지 않으면 플레이 오프를 장담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영서 선수 빼고 1승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할 선수가 없어요.
13/01/14 18:03
송현덕 선수 저번 승격강등전에서 희대의 경기를 보여준 바가 있는데요.(물론 상대인 변현우 선수의 역할이 더 컸다고 보지만요.) 하락세를 만회할지 모르겠네요.
13/01/14 18:04
송현덕선수는 언제부터 하락세라고 봐야할까요.... 정윤종선수에게 0:3으로 졌을때였나;; WCS에서 센선수에게 졌을때?.... 근데 그 이후에 대회 우승하나 했는데.....
13/01/14 18:05
뭐랄까... 그냥 한국에만 오면 안되는거 같아요. 프로리그 시작 직전까지만 해도 윤영서 선수 상대로 두번연속 결승전에서 우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에만 오면 엄청 안풀려요.
13/01/14 18:05
나슬과 드림핵 윈터의 연속 우승을 했지만 귀국하고 코드 A에서 무기력하게 졌죠. 그 때 이겼더라면 지금의 송현덕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13/01/14 18:08
7시가 아니라 4시쪽 확장이 나을텐데요... 다행히 지키긴 하네요. 저건 송현덕 선수가 아까 광자포 취소 안하고 더 지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13/01/14 18:18
GSL 조편성이 비공식적으로 뜬거 같은데
A조 - 장현우 한지원 강동현 이승현 C조 - 권태훈 헉 고병재 최지성 E조 - 김동원 황강호 변현우 원이삭 F조 - 이정훈 신노열 황규석 정종현 H조 - 이신형 스테파 김영일 박수호 이정도 조가 눈에 띄는군요
13/01/14 18:20
GSL 코드S 조편성이 완료됐습니다. 장현우 선수는 BWC에 이어 또 3저그조군요. 조를 보아하니 16강 0토스도 가능 해보이네요.
http://kr.gomtv.net/gsl/community/index.gom?submod=1010&m=4&mbid=10002&mode=view&msgid=13992&p=1
13/01/14 18:21
아 재덕옹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윤영서선수가 최근에 손목으로 컨디션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올라가셨으면 좋겠네요 스테파노는 조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크크
13/01/14 18:24
스테파노 선수가 F조에 갔으면 쌩유를 외쳤겠지만 그래도 저그가 박수호 선수 뿐이니까요. 새벽에 열린 강철오징어대회에서는 동래구 선수에게 3:0으로 졌지만 이번에 과연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전에 이신형 선수부터 이겨야겠지만.
13/01/14 18:20
그외 조도 써드리면
B조 - 이동녕 전태양 이원표 장민철 D조 - 고석현 최종혁 최병현 박현우 G조 - 김민철 채도준 임재덕 윤영서 만만한 조가 아예 없네요 그리고 토스가 살아남기 되게 힘들어보인다는 것도 눈에 띄고요 임재덕선수도 시작부터 어려운 상대를 맞게 됬네요
13/01/14 18:22
근데 최지성선수랑 고병재선수는 정말 지겹게 만나는것 같아요
최지성선수는 고병재선수랑 이번에 코드 A에서 또 붙기전에도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하던데 계속 만나네요
13/01/14 18:26
어제 열렸던 Iron Squid 8강의 결과입니다.
이정훈 3 : 0 장민철 이승현 3 : 2 Gowser 임재덕 3 : 1 스칼렛 박수호 3 : 0 스테파노 외국 선수들의 반란은 8강에서 전부 진압되면서 4강 4한국인으로 결정되었고 최후의 비 저그 선수는 이정훈이 되었습니다. 이승현에 임재덕 or 박수호를 넘어야 하네요. 4강은 1/26일에 열립니다
13/01/14 18:39
송병구 선수가 분광기 견제를 넣으면서 상대 주병력의 이동을 바랐지만 송현덕 선수가 그렇게 해주지 않았네요. 병력 빼면서 12시 멀티 먼저 시도하는 송병구 선수.
13/01/14 18:43
옵점추를 잘쓰는 송현덕 선수 상대로 안티가에서 테란 카드를 내긴 어려울것 같고 또다시 허영무 선수 일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신노열일까요? 김기현 선수는 알카노이드만 팠을거같은데.
13/01/14 18:45
그 거신 제대로 컨트롤해주려고 무브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할 때마다 그 거신은 '다른' 걸 때리더군요. 그 녀석 차라리 신경 안 쓰고 다른 유닛들 컨트롤해줬다면 오히려 더 나았을 듯해요;
13/01/14 18:43
송병구선수는 질때 패턴 보면 초반 빌드가 안좋은쪽으로 갈리면 허무하게 지고....
초반 괜찮으면 운영으로는 잘 이끌어나가다가 마지막 교전 집중력에서 말아먹네요;;;
13/01/14 18:44
멀티도 더 빨랐고, 어차피 송현덕 선수가 6시 먹으러 과감히 내려올 수 없었던 순간이었는데, 들이댔다가 완패한 게 잘 이해가 안 갑니다..
13/01/14 18:44
한승엽 해설은 옆에 해설 한 명이 절실히 필요해요. 김철민 캐스터도 해설이 차분하게 할 만하다니까 중요한 교전에서
활기가 확 살질 않네요.
13/01/14 18:46
판단 자체가 잘 안됩니다. 유불리나 교전의 중요성 같은 게 전혀 판단이 안 되니까 변죽만 울리다가 게임은 어느새 끝나있는 패턴이 반복되죠.
13/01/14 18:45
송병구 선수는 저 이후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을 해야할지 감이 안온거 같아요.
스1처럼 자원이 많으니 한번 소모전 해보자 한거같은데 고테크 유닛이 너무나도 중요한 스2에서는 그런식으로 교전하면 답이없죠.
13/01/14 18:47
알카노이드랑 비프로스트가 테란이 괜찮은 전장이라서 마지막 카드는 분위기는 안좋아도 테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플래닛S도 할만하고요.
안티가에서 신노열이냐, 허영무냐의 문제인거 같아요. 근데 다음이 알카노이드인걸 감안하고 낸다면 신노열일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13/01/14 18:47
한승엽 해설은 스2를 잘 아는 사람(게이머든, 코칭스태프든, 래더 고수든)과 같이 둘러앉아서 자신의 해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봐야 합니다. 지금같이 해서는 백날 해도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13/01/14 18:48
김정민 해설처럼 숙소에 놀러가서 게임을 같이 해보거나 연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어찌됐든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13/01/14 18:49
진짜 한승엽 해설 옆에 해설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경기는 거신 싸움에서 송병구 선수가 완패한 이후에 끝난 경기였는데 도대체 뭘 보고 송병구 선수가 유리하다고 본 것인지... 솔직히 송병구 선수가 유리한 구도로 이끌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멀티도 빨랐던데다 일꾼이나 인구수 봤을 땐 거의 동일해서 사실상 5:5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송병구 선수 거신의 싸움 대패로 인해 경기가 기울어진것인데.... 경기상황판단능력도 그렇고, 중요한 교전에서의 활기가 너무 없네요. 방금 거신 싸움에서는 대부분 해설진 같았으면 엄청 난리가 났을 장면이었는데 엄청 감흥이 없다가 마지막에 그냥 밀리니 역시 감흥 없는...
13/01/14 18:53
거신싸움에서는 거신 점사 컨트롤이 중요하죠. 방금전 전투에서는 일단 송병구 선수의 광전사나 집정관이 먼저 붙어버렸고
거기에 거신에 다 녹았고, 이후에 송현덕 선수의 집정관 광전사 등이 붙으니 거신이 집중을 못하게 되었죠. 송병구 선수가 처음 달라 붙었을 때 컨트롤 미스를 했다 봐야죠.
13/01/14 18:57
그럼 처음 달라붙고 한승엽해설 말처럼 앞에나간 병력 소모됐을때 거신만 살려와야되지 않았을까요.
거신 6기 남게 싸운건 이해가 안 가네요.
13/01/14 18:54
한승엽해설은 저번에 인구수 안보고 판단하다가 완전 잘못 해설한후에 이번에는 너무 인구수만 보고 송병구가 멀티도 하나 더 있겠다
뒤가 있다고 해설한것 같네요 분명 프프전은 한방싸움후 거신 6대0이면 게임 끝난수준인데
13/01/14 18:55
오늘 감독 코멘트보니 김민기 감독..... ㅠㅠ 별말 안하고 '선수들이 제 코멘트를 보고 뭔가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네요' 라고.....
13/01/14 18:59
2005~2006 전기리그 최악의 부진을 겪은 이후로 6위 밑으론 떨어진 적이 없는 팀인데 최악의 슬럼프를 겪고 있죠 이러다가 삼성에 역전당할 지도 모르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고요 그 시즌 전의 좋은 평가를 무색하게 만든 STX
13/01/14 19:06
6관문까지 올렸을때 올인을 할수도 있다는 느낌이긴 했는데 너무 허무하게 밀리네요.. 이후에 다시 멀티 올린거 보면 한번 찔러보자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센터 교전이 환상적으로 들어가니까 그냥 끝내버리네요.
13/01/14 19:07
신노열 선수가 중앙 언덕에서 거의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교전을 대패했죠. 역장에 그렇게 병력이 끊겨먹고 추가로 달려들어서 역장에 또 끊겨먹혔어요.
13/01/14 19:08
뒤에 아직 김동현이라는 저그카드도 남아있고.... 삼성 정말 어려워졌네요
김기현을 내보내자니 당장 송현덕이 걱정되고..... 3킬을 할만한선수를 찾기 힘든 상황....
13/01/14 19:12
테란이면 일단 이길맵 같은데 테란 분위기가 안좋아서 다음에 이긴다는 보장을 못하고.
프프전이면 뭐 맵밸런스는 상관없으니 해볼만 한거같은데 당장 이긴다는 보장을 못하고.
13/01/14 19:11
진짜 이번시즌 2약 STX, 삼성이 올킬패 당하나요.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지만 진짜 이 두팀은 이변 없는 한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울것 같네요.
13/01/14 19:11
한승엽해설...진짜 조금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불리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빌드페이크파악이라던가 전략예측이 하나도 안되고있어요...1인체제인데 이러면 전체적인 게임흥미유발도도 떨어지거든요
13/01/14 19:16
신노열 선수가 견재 자체는 안당했지만 견재때문에 타이밍 자체를 잘못읽어버렸습니다.
중앙교전에서 신노열 선수가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달려들었내요. 절대 싸워서는 안되는 교전 타이밍에 절대 싸워서는 안되는 교전 지형입니다. 감염충이 막 10기 이상 인상황이 아닐경우는 수비하면서 싸워야지 저렇게 중앙에서 부딫히면 안됩니다. 역장과 불멸자 그리고 점멸이 정말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병력피해를 최소화 시키면서 신노열 선수의 병력을 녹여버렸어요. 물론 멸뽕러쉬 대처의 기본이 파수기의 역장낭비 + 전진시간 늦추기이지만 애초에 송현덕 선수가 노린 포인트는 단순한 멸뽕이 아니고 파수기 다수를 활용한 역장 대박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잘짜여진 조합에 의한 정말 정교한 한타교전이 목표였던거죠. 에초에 멸뽕으로 읽고 촉수라인도 갖추지 않은 신노열 선수이기에 저 상황에서 교전이 안이루어지고 저그가 3멀을 포기하고 본진 근처에서 싸움을 준비한다고 쳐도 송현덕선수의 승리를 예측할 정도로 잘짜여진 찌르기 조합이었습니다. 송현덕 선수가 효율적이지 못한 견재를 무리해서 계속시도한 이유가 자신은 업그래이드 시간을 벌고 신노열 선수의 신경을 다른곳으로 분산시켜서 타이밍계산을 어긋나게 하려고했던것 같아요.
13/01/14 19:17
한승엽 해설 정말 심각하네요. 이번에도 전투상황을 제대로 인지 못했습니다.
송현덕 선수가 발끈러쉬를 간다는 늬앙스만 표현하더군요. 제대로 한방 준비했고, 유닛구성도 딱 그 구성이었는데 말이죠. 이후 송현덕 선수는 엄청난 역장 컨트롤을 보이며 신노열 선수 유닛을 제대로 죽였죠. 그 이후로는 신노열 선수가 답이 없을 수 밖에 없었는데, 신노열 선수가 너무 방심했다느니 이런 식이라니요. 송현덕 선수의 역장 컨트롤이 가른 게임을 참...
13/01/14 19:23
무슨 자신감으로 제대하자마자 1인해설을 부탁했는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김정민 해설정도의 열정이나 실력이 있으면 1인해설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13/01/14 19:24
역시나 예상대로 마지막은 허영무네요 김가을 감독의 확실한 신뢰가 눈에 띄고요. 이번이 위너스 4번째 경기인데
신노열 허영무 송병구 4회 출전 김기현 1회 이영한 2회 강민수 1회 출전입니다.
13/01/14 19:32
허영무 선수가 6세트에서 지면, 삼성전자가 득실 1점 차로 다시 최하위 추락.
허영무 선수가 6세트에서 이기면, 7세트에서 지더라도 7위 유지. (세트 득실에서 동률이나, 라운드 득실에서 앞서네요.)
13/01/14 19:34
그나저나 스포TV는 무슨 배짱으로 막 제대한 한승엽 해설 1인해설 체제로 내세운 것인지...
그 경험 많다는 이승원 해설 같은 분도 지난번 프로리그 때는 상황 파악 잘 못한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는게 참 어려운 것인데 말이죠. 이건 옆에 받쳐주는 해설이 없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김철민 캐스터도 솔직히 게임을 읽는 눈보다는 상황 설명이 더 많은 것 같아서 결국 해설이 모든걸 다 받쳐줘야 하는데... 오늘 보면 진짜 판단이 너무 떨어집니다. 거기다 교전상황을 너무 재미없게 중계해요. 온게임넷 4경기 다 보고 스포TV오면 교전상황에서는 탠션이 내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교전상황에서는 엄청나게 열정적인 해설이 필요한데... 이건 교전상황은 재미 없게 하고, 초반 잡담만 약간 신나는 정도이니...
13/01/14 19:40
저는 그래서 스포티비프로리그는 김철민캐스터의 중계밖에 안들어요.. 한해설이 말하는건 한귀로 흘리고..
온게임넷 프로리그는 캐스터보다는 해설위주로 듣습니다. 정확하게 해설이 되기때문이죠.. 스포티비는 해설자문제좀 빨리 해결해줬으면하네요. 옵져버도 괜찮고 김철민캐스터야 명불허전이고..
13/01/14 19:41
이호준 선수는 스2 기준으로 프로리그 3전 전패인데, 각 종족전 모두 1패씩 있군요.
허영무 선수는 테란전이 4전 전승입니다.
13/01/14 19:43
김철민 캐스터야 본 역할을 충분히 다하신다고 생각하는데, 한승엽 해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갑자기 해설로 발탁되서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13/01/14 19:42
김철민 김정민조합이였으면 스포티비 프로리그 경기가 두배는 재미있을꺼같네요. 한해설 노력해야됩니다. 프로리그 시작한지 꽤됐어요. 발전이 아직까지안보입니다...
13/01/14 19:46
GSTL 출전 선수들이 7세트를 에결로 부르는 건 오래 전부터 봐왔었지만, 지금 중계진이 그걸 헷갈리고 계시다니.. 안타깝네요.
그것도 단순히 언어를 잘못 사용하는 게 아니라 아예 방식을 착각하고 있으니..
13/01/14 19:50
스포티비가 언제부터 준비했는지 모르겠는데 사전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단지 엠겜쪽 해설위원이였다는 이유로 공익 끝난지 얼마안된 한승엽해설을 무턱대고 데려온거라면 큰 실수라고 봅니다.
아까 송병구-송현덕전에도 거신을 잃는 순간에도 헛다리를 턱턱 잡고 가는게 준비를 하긴 하는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프로리그 병행부터 스2 봐서 경력이 얼마 안되고 곰티비쪽 리그는 코드S 다전제 부터 보는 편인데도 부족한게 느껴지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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