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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22:29
아직 2라운드이고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정규리그 1위는 KT가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테란이 이영호 선수외 1승 카드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저그, 프로토스 라인이 잘해주고 있어서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13/01/12 23:09
김대엽선수 오하나말고 다른 맵에서도 이젠 볼수있겠죠? 저그 김성대,임정현 라인도 상당히 좋네요.
테란라인은 이영호한명이 두명몫을 해주기만 하면 될듯 싶네요.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13/01/13 00:02
현재 프로리그에서 성적을 내기 위해서 총 6명의 주전, 최소한 종족별 2명의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너스리그에선 맵에 따라서 2명보다 더 많은 특정 종족 선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종족별 확고한 주전 2명에 보조 역할을 해줄 1명 정도까진 있어야 탄탄한 전력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일단 KT의 저그 쪽은 비교적 탄탄합니다. 김성대, 임정현 선수 두 명이 버티고 있고, 그 뒤의 고인빈, 고강민 선수도 주전까진 아니더라도 제3의 카드 역할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보거든요. 반면 테란 라인의 경우에는 아직은 물음표입니다. 이영호 선수가 잘 나가긴 하나, 박성균 선수가 부진하고 로스터에 포함된 황병영 선수가 출전 기록이 없는 걸로 봐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전력으로 보기 어렵겠지요. 마지막으로 프로토스 쪽은 가장 탄탄합니다. 김대엽-주성욱-원선재로 이어지는 선수층은 충분히 좋은 전력이지요. 현재 KT의 과제는 역시 제2의 테란 카드를 보유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시급하고, 그것 뿐만 아니라 제3의 테란 카드도 필요하게 될지 모릅니다. 앞으로 맵이 어떻게 바뀔지, 군단의 심장 초기 밸런스는 어떻게 될지 누가 알겠나요? 거기다가 스타크래프트2는 이영호 선수가 갑자기 슬럼프에 빠져도 이상하지 않지요.(그만큼 스타크래프트1보단 계속해서 흐름이 바뀌고, 패치가 이루어지니까요.)
13/01/13 00:15
맞습니다 빨리 테란카드를 확보해야합니다. 지금 이영호선수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솔직히 테란카드 없는게 팀리그단위에서는 상당히 약점으로 잡힐수도있죠
13/01/13 00:07
이병민의 은퇴 이후로 벌써 몇년된 얘기죠 T1도 마찬가지고요. 가장 잘하는 테란이 있는 팀인데 그 테란이 팀의 유일한 테란 흐흐
13/01/13 00:07
KT 최고의 전성기라면 04 3라운드~ 05 전기리그까지의 시절과 09-10 시즌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중 승률은 전자가 훨씬 높았지만(18승 0패) 개인적으로 09-10 시기때가 훨씬 포스 있던 상대라고 생각합니다.(38승 17패로 연간리그 역대 두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죠) 승점과 겜차이 모두 2위인 STX에 압도적으로 앞선 1위였죠 지금의 KT는 마치 그때의 KT를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변수라면 프로리그가 3라운드에서 끝이 아니라 다른 게임으로 3라운드를 더 해야한다는 점인데, 많은 점이 바뀔때 적응을 잘 해서 성적 유지만 한다면 정규리그 1위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KT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잘 나가다가 한라운드씩 곤두박질 치는 경향이 있거든요 지난 병행시즌도 그랬고 그 전 잘나가던 시절도요. 이 시기가 4라운드쯤에 올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얼마나 빨리 극복하고 후발주자들을 막아낼지가 포인트라고 봅니다. 웅진 T1 이 두팀이 가장 강력한 후발주자 후보라고 보고요.
13/01/13 00:09
사실 저는 KT 팬이지만 KT가 그렇게 강한지 잘 모르겠어요. T1이 훨씬 강하지 않나요? 지금 당장 성적이야 KT가 높지만요...
13/01/13 00:27
SKT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종족별 2~3카드가 굉장히 부실하고, 정윤종 선수가 슬럼프라는 점, 팀마다 주전은 프로토스 비중이 높은데, 정명훈 선수가 프로토스전이 안 좋다는 점 등등, 악수가 많습니다.
13/01/13 01:28
도재욱이 5할은 해준다는 생각에 어윤수가 바로 그 위 정도 그리고 정윤종이 세종족전이 모두 괜찮다고 가정하면 T1이 더 낫다고 봅니다만 지금 정윤종의 저그전은 물음표로 바뀌었고 어윤수가 5할정도에 그친 데다가 도재욱이 기대에 훨씬 못미치면서 4카드 발굴에 난항을 겪고 있죠. 물론 T1이라는 팀이 좀 아스트랄해서 망할거 같다가도 또 치고 나가고 이런 면이 있기 때문에 판단은 못하겠습니다만 역시1위 후보중 하나라고 봅니다
13/01/13 00:11
테란라인은 이영호선수가 워낙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박성균선수의 종족 백업이 필요해보이고 토스, 저그라인은 정말 훌륭하네요.
생각해보면 kt가 10시즌부터 막 우승하고 할때는 항상 토스라인이 강했네요.
13/01/13 00:21
솔직히 T1의 슬로우스타터 본능이 무섭기때문에 초중반에 벌릴수있을때 최대한 벌려놔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웅진도 (그동안 리그에서는 안타깝게도 후반가면 힘이 빠졌지만) 이번시즌 절대 무시할수 없고....
13/01/13 01:29
느낌상 3라운드 넘어가면서부터 에결에서 번번히 무너지면서 승점만 높고 승패가 안좋아서 중위권에 머무르는 웅진의 모습이 상상가고 있네요 괜히;;
T1은 모르긴 몰라도 리그 마지막 라운드 승률만 해보면 1위로 나오지 않을까 할정도로 뒷심이 강한축에 속한 팀이라 3라~4라운드까지 2~3위에서 1위 추격권에만 자리잡고 있으면 역전이 가능한 팀이라고 보고요
13/01/13 07:23
13/01/13 09:15
처음엔 KT예상순위도 최하위였고 게임도 잘모르다보니 관심이 예전만큼은 아니었는데 막상 시즌 시작하니까 KT가 잘나가다보면서 경기가 보고싶어지더군요.. 오늘도 이겼으면 좋겠네요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KT화이팅!!
13/01/13 10:25
확실히 주성욱선수의 성장이 눈에띄고.. 김대엽선수도 잘해주고
김성대선수도 잘해주니.. 하위권으로 분류되던 KT가 1위라니 흐흐.. 우리 CJ도 좀더 분발해주길!!!! 상문아 보고싶다.. 언제나오는거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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