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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1 20:42
이제동선수가 이번경기 이기면 다음경기 강동현vs변현우에서 오늘 와카전은 끝납니다
이제동선수는 이번경기 이기면 코드 S확정이고 강동현vs변현우 승자가 코드 S로 갑니다
13/01/11 20:47
안티가 조선소 변현우VS강동현도 상당히 기대되는 게임이긴 하네요
이 두선수가 듀얼토너먼트에서 상당한 명경기를 펼쳤었죠 아마....
13/01/11 20:55
이제동 선수가 병력 운용, 특히 교전이 너무 안 좋아서 맹독충, 감염충 같은 유닛으로 아무 것도 못하고 다 전멸시키는 모습이 자주 나와서 그렇습니다. 가령 감염충이 돌격해서 감염된 테란 하나 뱉고 전멸한다거나, 맹독충이 공성전차를 향해 간다거나... 스타크래프트1 때 쓰인건 잘 모르겠군요.
13/01/11 21:00
변현우 선수는 코드S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변현우 선수가 승리를 거두면 강동현 이제동 최재성의 재경기가 열립니다.
13/01/11 21:02
저만 해설진들이 답답하게 느껴지는건가요? 몇경기 남았을때만해도 재경기 여부나 누가 이겨야 가능한지 몰라도 이해하려 했는데
아직도 어떤경우의 수가 남았는지 3명다 모르고 어리버리하고 있으니까 너무 답답해보이네요...제가 이상한건가요 ㅠㅠ
13/01/11 21:03
이제동 감염충 쉬프트 컨트롤 모르나보네요.. 쩝.
감염충 모여있는곳으로 해병 몰려오면 진균 한번 뿌리고 감염충 부대 전체 뒤로 쉬프트 무브 하면.. 진균 뿌리는 감염충 제외하고 바로 뒤로 후퇴하는데 말이죠. 교전 보니까 진균 뿌리기를 기다렸다가 후퇴하거나.. 타이밍 잘못잡고 뒤로 무브해서 아예 뿌리지도 못하네요.
13/01/11 21:04
일단 승강전 쭉 보면서 느낀 팁이라면 기대는 일절 하지 마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쓰는 저도 기대감은 조금
갖고 있는데 승강전에서 협회 선수가 진출 못하는 것만큼 재경기도 안 나옵니다.
13/01/11 21:06
그나저나 최재성선수는 방송울렁증이 좀 있나봅니다
먼저 패배를 몰아서 쌓고 이후에 뒤늦게 정신차려서 경기력이 좋아지는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실력은 탄탄한선수인듯.....
13/01/11 21:06
그런데 방금 여명 경기는 최재성 선수가 뮤링링, 감링링 상대로 2번 잡아먹으면서 이겼고, 이제동 선수가 그렇게 못한 것도 아닙니다. 갑자기 최재성 선수 경기력이 폭풍 상승했죠.
13/01/11 21:08
그쵸. 뮤링링 잘 막으면서 동시 의료선 견제, 뮤탈리스크 다 죽고 나서 의료선 견제. 아프게 들어가지는 않았어도 계속 신경 쓰게 해주고 본대 병력 신경도 잘 써줬죠.
13/01/11 21:10
사실 상식적으로 200 병력 들어왔을 때 못 막는 게 정상입니다. 앞선 해병의 짤짤이, 공성전차의 강제어택이 환상적이었죠.
13/01/11 21:10
맵은 안티가 조선소, 변현우 선수는 트리플에 업그레이드 빠르고 바퀴푸쉬도 잘 막았습니다. 이런데도 강동현 선수가 이기면 진짜 승강전에서 재경기는 보지 말라는 거죠.
13/01/11 21:20
그냥 못 이기는 상황이었죠. 최재성 선수처럼 빈틈을 노리는 게 아니라 무난한 견제와 무난한 힘싸움이 저그가 원하는 그림이었느데
그렇게 변현우 선수가 플레이 했거든요.
13/01/11 21:22
안준영 해설은 변현우 선수가 코드 S에 올라오길 바랐나 봅니다. 18분 전에 가장 원하던 선수는 코드S로~라는 트윗을 남겼네요.
13/01/11 21:23
근데 코드 A가 3월에 시작한다고 하던데 그동안 코드 A 중계진들은 매우 심심하겠네요... 특히 익캐... 아 GSTL이 있나;;;
13/01/11 21:24
자날 마지막 시즌 코드S는 종족 비율 빼고는 실력과 명성 모두 엄청난 선수들이 모였군요. 정종현이 마지막 시즌을 먹을 것인가, 넥라와 이동녕의 패기가 계속 될 것인가, 박수호, 임재덕의 귀환일 것인가, 윤영서와 이신형은 테란 원탑 논쟁에 다시 불을 지필 것인가, 원이삭 선수의 혼은 계속 될 것인가 등등 볼거리는 많습니다.
13/01/11 21:27
TL을 보니 정종현, 임재덕, 이동녕, 이정훈, 장민철 선수가 GSL 코드S 첫 시즌, 마지막 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라고 하더군요. 이 선수들의 꾸준한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3/01/11 21:25
이제 지난시즌 우승자, 준우승자가 각각 1인을 지명하게 될텐데, 개인적으로 헉 선수가 가장 빠르게 뽑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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