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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0 20:37
여기서 만약 Huk 이 승리 거두면 2승 1패만 4명 되면서 재경기 가능성이 열리게 되고 정명훈이 이긴다면 정명훈 1위 유력에 임재덕 최재성 순으로 2,3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3/01/10 20:48
최선은 입구를 직접 막는거겠지만.... 동시에 위험부담도 크죠....
깊숙히 들어가는 와중에 잘못되면 건설로봇붙고 막힐 수도 있으니... 그래서 차선인 건물 틈새를 역장으로 막는 전략을 택했고.. 그게 통했네요...
13/01/10 20:48
채정원해설 말에 따르면 2~3개의 맵을 제거하고 신맵을 넣을 예정이며 현재 맵 역시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꽤 많은 맵을 교체하는군요.
13/01/10 20:49
만약에 신재욱이 혹시라도 정명훈을 잡아낸다면 협회선수들의 승강전 잔혹사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요
물론 오늘 경기력 보면 정명훈이 이길것 같지만;;
13/01/10 20:51
맵도 심해도시인데다가 신재욱 경기력 볼때 Huk 처럼 특별한 전략 준비해온 것이 아니라면 무난히 밀린다고 봅니다 정명훈의 진출이 아직 그래도 가장 유력해보이는 이유기도 하고요
13/01/10 20:50
임재덕은 김경덕에게 지더라도 Huk 만 이기면 승자승에 의해 2위정돈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만 이왕이면 김경덕도 잡고 Huk 도 잡고 4승 하는게 더 안전하겠죠
13/01/10 20:52
승강전보고 느낀건데 협회선수들 중 몇몇 선수 빼면 기본기부족이나 경험 부족이 심하게 보이네요. Gsl 맵이 아닌 프로리그에서 쓰는 맵꺼지도요
13/01/10 20:57
흔히 하는 착각이 스1기본기=스2기본기라고 선수나 팬이나 생각한다는거죠.스2기본기는 워3적 요소도 포함되있기때문에 뽑아놓은 유닛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13/01/10 20:56
6경기 남은 가운데 개인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임재덕 - 최재성 - 정명훈 - huk - 신재욱(취소 유력) - 정명훈 순으로 승리해서 정명훈 4승 1패 1위 최재성 huk 임재덕 3승 2패 재경기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임재덕 선수는 체력 고갈...(?)
13/01/10 21:05
현재 IEM 한국 예선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강현우 조성주가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정민수 원이삭 대결의 승자가 3번째 진출자가 됩니다
13/01/10 21:12
12경기까지 안가도 여기서 헉이 이기면 김경덕 선수는 탈락이죠. 2승 1패인 최재성 선수와 정명훈 선수의 경기가 15세트에 있으니 둘 중 하나는 무조건 3승을 찍습니다. 고로 여기서 헉이 3승 가져가면 3승자가 사실상 셋이니 3패한 선수는 죄다 탈락이죠.
13/01/10 21:13
남은 경기 2승 하면 2승 3패인데... 정명훈이 2패하면 승자승 제치고 김경덕 제치고 해도 4위가 한계네요 탈락 확정인듯...?
13/01/10 21:18
확실히 구름왕국 프테전은 프토가 굉장히 할만한 것 같네요 신재욱 선수는 그런 의미에서 맵운도 좀 없는 편이긴 하고요 경기력이 별로인게 문제지만
13/01/10 21:19
헉 마지막 판단이 진짜 좋네요. 테란이 건설로봇 동원하자 바로 2멀티 탐사정 동원.
탐사정 죽은 인구수 생기자말자 바로 광전사 소환 마지막 전투가 굿이네요.
13/01/10 21:21
정명훈은 급해졌습니다 일단 무조건 신재욱 잡고 최재성까지 잡아야겠네요. 둘중 더 중요한건 물론 뒤의 최재성 선수와의 경기입니다만..
13/01/10 21:22
신재욱은 이겨도 탈락인데다가 맵도 심해도시... 게다가 상대는 독기품은 정명훈.. 여러가지로 이길 동기가 없어보입니다만 4패 탈락보단 1승의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습니다
13/01/10 21:22
만약에 정명훈선수가 여기서 발목을 잡히고 다음경기에 임재덕선수가 헉선수를 잡아버리면 오늘 직행은 물건너가는거기때문에 이기고 봐야해요
13/01/10 21:24
정명훈 승리 가정하에
정명훈 임재덕 Huk - 3승 1패 최재성 - 2승 2패 인데 임재덕 Huk 둘 중 승자는 코드 S 1. 임재덕 - 정명훈 승리시 정명훈 1위 임재덕 2위 Huk 3위 2. 임재덕 - 최재성 승리시 임재덕 1위 Huk 2위 최재성 3위 3. Huk - 정명훈 승리시 Huk 1위 정명훈 2위 임재덕 3위 4.Huk - 최재성 승리시 Huk 1위 정명훈 임재덕 최재성 재경기 재경기 가능성은 25%네요
13/01/10 21:27
그렇습니다 물론 이기고 깔끔하게 1위 가는게 낫죠 임재덕만 이기면 1위 확정이니까요 와일드카드 괜히 갔다가 저그에게 밀려 탈락하면;;
13/01/10 21:28
헉 선수는 아이러니하게 정명훈 선수와 최재성 선수에게 승자승으로 앞서고 있어서 같은 3승 1패라도 임재덕 선수보다 상황이 유리하네요.
헉선수 오늘 운이 따릅니다.
13/01/10 21:36
이번 경기 패하면 아무리 이재균 감독님이 부진한 선수 프로리그에 잘 올리는 감독이라지만, 적어도 2라운드 승자연승전에서는 신재욱 선수 볼 일이 없을 듯 하네요;;
13/01/10 21:42
코드S 올라가는 길이 무섭다는 뜻이었습니다.
비협회선수들만 있었을때는 누가 올라가든 마음에 있는 선수만 올라가면 되니까 외국인 선수 정도만 신경쓰였다면 협회선수들이 있을때는 더 극명하게 구분되니 코드S로의 길이 험난한게 보이네요.
13/01/10 21:40
이러면
1. 임재덕 정명훈 승리시 임재덕 huk 진출, 정명훈 와카 2. 임재덕 최재성 승리시 임재덕 Huk 진출, 최재성 와카 3. Huk 정명훈 승리시 Huk 정명훈 진출, 임재덕 와카 4. Huk 최재성 승리시 Huk 임재덕 진출, 최재성 와카 이렇게 경우의 수가 나오네요. Huk 은 남은 경기 상관없이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3/01/10 21:41
임재덕은 졌다간 와일드 카드 가능성이 남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고 Huk 은 지더라도 진출이 확정이라 훨씬 여유 있는 상황이네요
13/01/10 21:44
그나저나 래더에서 변현우 선수가 썼던 다수 유령을 써봤는데, 아마츄어는 절대절대절대 따라하면 안됩니다. 8가스 vs 4가스 상태여서 한 번 써봤는데 괜히 썼습니다. 원래 어려운 걸 알고 있어서 안 썼는데 어제 경기보고 혹시나해서 쓰고 역시나하고 있네요. 안준영 해설의 말대로 멋있게 이기려고 하면 집니다. 후.
13/01/10 21:44
협회 선수들 기본기 때문에 못 올라간다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헉 선수나 장민철 선수 올라가는 모습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뭔가 마의 벽에 막힌 것 같습니다. 그냥 실력으로 떨어진 선수가 더 많아 보이긴 하지만요.
13/01/10 21:44
정명훈 최재성의 15경기가 가장 빅매치가 되겠네요 서로 이겨야만 와카를 확정짓기 떄문에 단두대 매치 흐흐
여담으로 재경기는 오늘도 무산이네요
13/01/10 21:45
정명훈선수 유령을 잘 쓰는건 알겠는데 저렇게 유령을 많이 뽑을 타이밍이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유령만 계속 찍으니까 기술실 달린 배럭에서 불곰을 못 찍어줘서 불곰이 너무 없던데
13/01/10 21:46
저도 동의합니다..이상하게 병력이 너무 적었어요...
유령을 4마리 정도 줄이고 그 가스로 불곰이나 바이킹으로 가는 게 나았다고 보이네요..
13/01/10 21:45
아.. 진정 코드S를 향한 협회선수들의 희망은 3라운드 승리밖에 없는건지....
성공/실패는 둘째 치더라도...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13/01/10 21:45
이런거 보면 차라리 Code S 올라가서 어떻게든 16강안에 들어 승격강등전으로 내려오지 않는게 차라리 더 쉬워보일정도입니다..
13/01/10 21:45
Huk 이 나니와처럼 막 승패 상관없는 경기라고 대충 할 선수는 아니라고 보이고 묻계인 만큼 뭔가 센거 하나 준비해오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13/01/10 21:48
오늘 헉은 준비를 정말 잘해왔네요.
특히나 맵맞춤전략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예전에 잘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헉이 이정도일줄을 몰랐습니다.
13/01/10 21:48
협회 선수들은 승강전까지 오지 말고 무조건 코드A 3라운드까지 이겨서 직행을 노려야겠네요.
승강전에서는 단순히 실력 이외에도 뭔가 이상한 기운이 발목을 잡는 느낌입니다.
13/01/10 21:49
임재덕 선수는 분위기 굉장히 좋긴 하지만 여기서 지고 괜히 3위로 내려갔다간 내일 저그 3명에 토스 1명 만나는데 탈락할 수도 있거든요 반드시 잡는게 좋죠
13/01/10 21:49
왠지 누가 이기든 이번에 역대급 명경기 하나 탄생할 분위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런 예측은 별로 맞춘적이 없어서 좀 민망하네요.. 크크크..
13/01/10 21:52
장현우 박현우 원이삭 장민철 헉 이 5명으로 확정되었는데 소수긴 한데 정예네요 정윤종 빼곤 올만한 토스는 다 올라온듯 크크
임요환코치 저 모습 보니까 1년전 승강전때 마지막 윤영서 선수의 경기 지켜보던 모습 생각납니다
13/01/10 21:54
확실히 협회선수들이 연습해야될 맵이 많아서 더 힘든것 같군요.
플래닛S,칼데움,아카노이드,비프로스트,벨시르잔재,심해도시,돌개바람 또 뭐있죠. 스타1보다 맵 특성을 덜 타긴하지만 그래도 맵이 진짜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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