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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9 19:25
이런 장기전을 하고 광고 없이 다음 경기라니...무한도전 75분 정도 방송하기 전에 광고가 얼마나 나가는 지를
생각해보면 곰티비 진행은 방송사 입장에서는 손해 보는 면이 있네요.
13/01/09 19:26
더 길어졌으면 롤챔스 1경기 끝날때랑 딱 똑같은 시간에 1경기가 끝날뻔했네요 크크
롤이 스 2 보다 평균게임시간도 길고 오늘 방송도 더 늦게 시작했는데....
13/01/09 19:28
스타크래프트2가 모든 자원을 다 채취한 기준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맞추자면 열 명이 모든 아이템을 구매했을 때일텐데, 그래도 1시간 수준입니다.
13/01/09 19:31
롤은 서렌 기준이 20분입니다. 그 전에 건물 깨지지 않는 한 팀이 기브업 하는데도 20분이 지나야 가능한거죠. 그리고 보통 경기가 팽팽하면 40분 넘기는건 기본입니다.
13/01/09 19:35
일단 탐사정을 보긴 했을 겁니다. 그래서 좀 의야한 시간에 한무리의 바이오닉부대가 외곽지역 확장들을 정찰했다고 보고요.
만약 정찰에서 확장을 확인 못했다 하더라도, 확장을 했단 가정하에 타이밍을 재서 들어간거라 봐야죠.
13/01/09 19:50
기사도 말처럼 승강전은 누가누가 잘하나 보다는 누가누가 실수를 덜하나 인것 같습니다. 사실 승강전에서 명경기는 잘 안나오는 편이긴 하죠. 오히려 개그게임이나 예능 게임도 더러 나오는 편이죠 크크
13/01/09 19:47
밥먹고 오느라 이제 경기 틀었는데...
댓글 보면서 오 1경기부터 명경기???? 했는데...아니었나 보네요 ㅜㅜ 어떻게 1시간 반이나 할 수 있는거지....
13/01/09 19:54
사실 승강전은 20~50위권 선수들의 대결이다 보니 코드S 상위권 분위기는 안 나죠. 그 와중에 집념을 보여준 몇몇 선수들이 있어서 재밌게 봤던거죠.
13/01/09 20:22
맞습니다 1,5경기 죽음의 조이기 그리고 2004 프로리그 3라운드떄 리메이크되었엇죠 조용호 대 차재욱의 결승 7경기가 대표적입니다
13/01/09 20:06
솔직히 gsl에서 벨시르 잔재나 심해도시, 돌개 바람 같은 안티 토스 맵을 가져 간게 컸죠. 이 참사가 나왔어도 공정함이라는 것 덕분에 더 큰 화를 입네요.
13/01/09 20:07
굳이 송현덕 선수의 실수를 따지자면, 관측선이 테란의 정보를 많이 파악하지 못했다는 거죠.
테란이 뽕뽑기인 줄 알았더니 테란은 멀티를 먹고 있었고, 유령부터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지 못했죠.
13/01/09 20:21
윈도우 문제가 아니면 램이나 그래픽카드 슬롯에 꽂는 부분이 녹슬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지우개로 싹싹 문질러보시고 가루 싹 털어서 다시 꽂아보시고 해보세요. 안 되면 그 다음은 모릅니다...;
13/01/09 20:49
어쩌면 TSL의 해체 이후에 팀을 결성했다면 보다 강한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타이밍이 좀 어긋난 느낌입니다.
지금 영입된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김동환 선수와 김성한 선수를 제외하고는 너무 고인이 된 선수들이 많아요.
13/01/09 21:17
이번에 지면 김유진선수 직행은 많이 힘들어진다고 봐야죠.... 한지원,최지성 두 선수가 그렇게되면 3승을 찍게 되는데 김유진선수는 이 두선수에게 승자승에서 밀리니... 와카는 가능성이 남아있겠지만 직행은 재경기를 바랄수밖에 없는 상황
13/01/09 21:33
최지성선수는 3자 재경기로 탈락 가능성이 남아있지 않나요?
한지원선수가 최지성선수 잡아서 1위로 올라가고 변현우선수가 최지성선수 잡고..... 그리고 변현우,최지성,정민수 3승 2패로 서로 맞물리게 될수도 있기때문에;;
13/01/09 21:32
경기력의 차이 때문인지 맵의 차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프로리그에서는 토스가 강세인데 개인리그에서는 토스가 털리기 바쁘네요..
이건 무슨 초창기 스타리그 보는 느낌입니다..
13/01/09 21:36
초창기가 아니라 많은 시간동안 플토는 프로리그에서는 괜찮은 성적 내왔죠.
불리한 맵은 피하면 되고 다전제 수싸움에 약한 종특도 걱정할 필요가 별로 없으니까요.
13/01/09 21:35
그나저나 지금까지 승강전에서 모든 경기를 다 치르고 전패한 선수들은 존재하지만 거기에 송현덕이 들어간다면 그것도 충격이긴 하겠네요;;
그러고보니 승강전에서 모든경기 다 치르고 전패한선수는 다 토스였던것 같아요..... 신상호,최용화,그루비....
13/01/09 21:37
김유진선수도 아직 직행이 완전히 물건너가진 않았어요
남은경기 다잡고, 한지원선수가 다 지고 정민수선수가 다 이기면 3자 재경기 가능성이 남아있네요 문제는 오늘 한지원선수가 다 질기세가 아니라는거지만;;
13/01/09 21:41
송현덕-김유진-아무나-송현덕-정민수-변현우
이렇게되면 3위를 건 하위 4자 재경기군요.... 이게 나올수있는 최대 재경기 경우의 수네요 근데 매우 어렵긴 하군요;;;
13/01/09 22:00
일단 와일드카드에 오늘은 저그가 추가될수가 없어요
LG IM은 그래도 이번 승강전에서 내일 임재덕선수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반타작은 했네요
13/01/09 22:03
송현덕 선수의 1경기에서 그 기나긴 버티기에 대해서는 승부근성이라는 측면에서 그리 탓하고 싶진 않았는데, 결과적으로는 독이 됐다고 봐야겠네요. 30분가지의 경기력은 분명 나쁘진 않았는데, 일찍 포기하고 컨디션 관리하는 편이 나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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