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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9 17:50
한지원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와일드 카드 5저그에 다가서길 바라봅니다... 1,2위에는 송현덕과 정민수를 희망해봅니다만 다른 선수들이 호락호락한 선수가 한선수도 없네요
13/01/09 17:50
오늘이야말로 재경기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날이 아닌가 싶네요. 맵 때문에 저그인 한지원 선수가 불리할 수도 있었는데 마침 맵 배치도 매우 좋은 편이라서 어찌 될지 정말 모르겠군요.
13/01/09 18:00
저도 재경기가 나온다면 오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의외로 쉽지 않더군요 6자 풀리그의 재경기라는 것은... 승자승 제도의 위엄인지 크크
13/01/09 17:58
일단 토스 하나는 올라가야 하니 송현덕 선수를 희망하고 기세타면 무서운 변현우나 최지성 선수중 한 명 희망합니다. 와카전은 김유진 선수가 갔으면 하네요.
13/01/09 18:01
어찌보면 A조 못지않은 아니 그 이상이 될수도 있는 죽음의 조라고 생각합니다. 변현우, 최지성 선수야 토스전 잘하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고 그렇다고 송현덕, 정민수 선수가 테란전을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중간에 껴있는 한지원선수와 협회 소속 김유진 선수도 쉽게 무너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기대되는 승강전 조입니다
13/01/09 18:04
MLG에서 정윤종 선수를 침몰시킬때의 컨트롤은 -_-;; 최지성 선수도 장민철 선수 못지 않게 관뚜껑을 자주 박살낸 선수죠. 크크크. 광속으로 들어가는게 함정이지만;;
13/01/09 18:10
정말 그경기 컨트롤은 놀라웠죠. 그때만해도 토스 25분벽이 있을 때 였는데...그것도 당시 토스의 정점인 정윤종을 셧아웃 시킬줄이야 덜덜덜
13/01/09 18:05
변프라임, 죄송테란, 고스트킹 화이팅(...)
사실 폭격기도 그렇고, 현덕짜응도 그렇고 이 조는 누굴 응원해야될지 모르겠어요-_-;;;
13/01/09 18:20
아 그래서 그런 별명이..크크크 죄송테란이라..실제 변 선수 플레이는 죄송과는 완전 다른 악독한 플레이인데 크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3/01/09 18:17
저는 저그빠이긴 하지만...이번 승강전만큼은 토스가 더 올라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프로리그에서는 토스가 15연승까지 했는데 Gsl은..왜 그럴까요?ㅜ
13/01/09 18:24
사족으로 오늘 IPTL에서는 윤영서-최정민-송현덕을 연파한 스페인산 해외 탑저그 Vortix의 역3킬로 Caront3가 Team Liquid를 5:4로 제압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이틀간 열리는 이벤트대회 Hyper-X 토너먼트에서는 현재 장민철이 3승으로 1위, 미국저그 goswser가 2승1패 2위, 이제동과 이호준이 1승 1패 씩으로 공동3위, 중국계 미국저그 suppy가 1패로 5위, 최용화가 3패로 꼴찌로군요. 며칠전에 진행된 IPL 파이트클럽에서는 장현우가 주훈을 5:1로 꺾으며 새로운 연승도전자가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고석현이 이동녕에게 결국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을 마감했고, 이동녕은 다시 주훈에게 4:5로 졌죠.)
13/01/09 18:30
그래도 오하나에서 저그는 이겼더군요;;;;;;
(상대는 이제동 선수였습니다. 3:1 이제동 승리인데 최용화가 따낸 한 세트가 오하나였죠.)
13/01/09 18:28
근데 승강전(코드 a) 중계진보면 신기한게 매번 승강전은 5일연속으로 중계하는데 항상 페이스를 유지한다는게 대단합니다
아직 지친기색이 안보여요; 이번에는 와카까지 6일연속인데
13/01/09 18:33
시즌4였나요 안준영해설 코드 S 32강 연속중계하다가 컨디션 붕괴된 적 있지 않나요 크크
코드A 쪽이 캐스터 해설이 젊어서 그런가.... 해설쪽은 안준영해설보다 많을텐데
13/01/09 18:29
분광기 아무것도 못하고 터졌네요. 어쨌건 유령도 나오고 토스도 삼스플 갖췄습니다. 신나게 치고 박으면 되요. 한타싸움만 안나오길.
13/01/09 18:29
여담으로 챌린지리그에서 각 조별 1위끼리 순위결정전을 6인 풀리그 방식으로 치룬건 총 4회였고 이 중 한번 공동 1위가 4명 나오면서 4자 풀리그가 아닌 4자 토너먼트로 재경기를 치른 적이 있습니다(임요환 박영훈 신정민 이주영). 확률이 꽤 높네요
13/01/09 18:38
프로토스가 10가스가 아니라 8가스만 되도 졌다라고 생각하는데 유령으로 버티는 변현우 선수 참 대단하네요. 송현덕 선수도 대단하구요.
13/01/09 18:40
변현우선수 시즌4때 정윤종 선수와 했던 명경기가 떠오르네요 그때도 진짜 잘했었는데 토스전 저렇게 해보고 싶네요 제가 유령쓰면 뭐 이엠피가 제대로 맞는지도 모르겠고 고위기사한테 맨날 지고
13/01/09 18:41
근데 스타 2인데 저 상황에서 우주 모함을 보니까 스타 1에서 어떤 이씨 테란과 김씨 토스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그 파란 2인용 맵에서;;
13/01/09 18:47
우주모함의 역할이 화력 지원인데 거신, 폭풍함, 고위기사에 겹치니 쓸 일이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무언가 특별한 기술이 있으면 소수라도 뽑겠는데 소수는 소용 없는 유닛인 더더욱 그렇고요...
13/01/09 18:44
이제 중요한건 가스 비축량이죠. 지금 몇천씩 쌓였어도 광물과 다르게 소모전 한두번하면 바닥나는게 가스니까요. 그런 점에서 소모전을 하더라도 가스 낭비는 줄여야 합니다.
13/01/09 18:54
물론 변현우 선수 운영이 정윤종 선수와 할 때와는 다르게 향상되었겠지만 그런 운영 쪽으로 가닥을 잡았어야
송현덕 선수가 분위기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3/01/09 18:59
진작 자원 서로 넘칠 때 우주모함 모을 생각 말고 소모전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네요. 유령 에너지를 저렇게 쌓게 시간을 너무 줬어요.
13/01/09 19:09
'계집스럽다'는 표현에 담긴 성차별적 의미는 차치하고라도
가능성이 0.00000000000000001%라도 남아있는한 포기하지 않는게 계집스러울지언정 더 프로답네요.
13/01/09 19:08
변현우 선수가 갉아먹고 달려들어서 공중병력 제압하고 바이킹 지상모드로 쓸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안 해도 이길 판이니 그렇게 하진 않겠지만요.
13/01/09 19:15
자격미달까지 운운할 정돈 아니라고 보고요.
변현우 선수는 이 경기 리플 보면 밤에 하이킥 차겠죠. 부끄러워서.... 송현덕 선수는 고집이...;;;
13/01/09 19:15
갑자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2 월드챔피언쉽, CLG EU와 W.E의 경기가 생각나기 시작하네요... 갑자기 화면이 꺼지게 되는데...
13/01/09 19:16
GSL 최장경기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2011 GSL Aug. Code A 32강 조중혁 vs 곽한얼 경기의 기록을 경신하는 날이 드디어 나왔군요.
종전기록 1시간 15분 15초 (게임시간 기준)을 드디어 1년하고도 약 4개월여만에 저걸 뛰어넘다니.... 그리고 GSL 최장경기 TOP 3 전장은 모두 여명이고 4위는 아틀란티스 스페이스 쉽 김태영 vs 최지성 경기입니다.
13/01/09 19:18
생각해보니까 조작 경기인 것 같네요. 송현덕 선수도 우주모함 뽑지 않고 한 번 병력 제대로 갖춰서 공격할 수 있었고
변현우 선수도 오래 전부터 들어갔으면 이기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0시를 향하여를 위해서...는 뻘플입니다.
13/01/09 19:22
송현덕 선수는 후반에 아무 이득 없이 고위기사 잃은게 컸네요. 그 때 부터 무승부 노렸으면 가능 했을 수도 있었는데요.
13/01/09 19:23
그 어느때보다도 재경기의 확률이 높은 오늘 0시를 향하여를 확실하게 달성하게 위해 1세트부터 고군분투한 양 선수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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