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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8:55
온겜에서도 예전에 6인 풀리그 방식을 챌린지리그에서 사용했었는데 협회 출신 중에 이 방식을 경험한 선수는 팀내 코치들 뿐이죠 최고참인 송병구 선수도 챌린지 우승자 출신이지만 6인 풀리그로 올라온건 아니고요
13/01/08 18:57
[G] 저는 그루비선수하면 워 3에서 우리나라선수의 WCG 금메달을 번번이 막았던게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결국 김성식선수가 잡아냈지만 크크
13/01/08 18:58
[G] 예전에 승강전 시드를 받고 바로 승강전을 뚫었던 마나선수랑 지금 그루비선수를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크크
예전의 마나선수가 상황이 더 나았나요....(물론 32강에서 죽음의 조에 걸렸지만 ㅠㅠ)
13/01/08 19:09
[G] 인구수 차이가 너무 나네요. 이건 제2확장 돌려서 200싸움해도 밀리겠네요. 지금 집정관보단 사이오닉 폭풍을 쓸 고위기사가 더 급할텐데요.
13/01/08 19:10
Revival 김동현선수의 국내 성적은 72승 84패 세종족전 다 밸런스가 비슷한 45~48% 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그 중 저그전이 18승 22패로 가장 안좋습니다
13/01/08 19:18
스2 초기부터 TSL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저그인데... 경력에 비해 참 지독하게 안풀렸던 선수죠. 코드A라도 한번 올라가봤는지조차 가물가물하네요.
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좀 감을 잡은 모습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EG로의 입단을 통해 게이머인생 제3기를 맞게 되었는데 이제는 좀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13/01/08 19:11
[G] 승강전 첫 텀에서는 강동현 강현우 박수호가 일단 1승을 따냅니다. 2텀에서 6세트 강동현 vs 박수호 매치가 1위결정전의 느낌이 나네요
13/01/08 19:27
정윤종은 최근 블리자드컵에서 저그전은 1승 6패를 하면서 저그전이 20승 13패 60.6%까지 승률이 내려왔거든요 최근 저그전 10경기도 4승 6패고요
다만 전체적으론 현재 6연승중으로 기세가 좋다는 점. 블리자드컵의 상대가 너무 강했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두고봐야 알 것 같습니다.
13/01/08 19:31
솔직히 블리자드컵때는 맵도 토스에게 너무 안좋았고 이승현,권태훈이 너무 난산이기도 했지만 정윤종선수 경기력이 예전의 그 정윤종이 맞나 싶긴 하더라고요;; 저 두선수에게 진것도 그렇지만 김동환선수에게 질때 나름 좋아보였던경기를 역전당하는게 좀 충격이었는데;;
그때이후로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으니 어떨지 궁금하네요
13/01/08 19:32
[G] 그루비 역시 이 경기 놓치면 강동현 황강호 상대도 녹록치 않아서 위기입니다 일단 동족전인 강현우와 상대적으로 약세인 정우용을 최우선적으로 노려야 해요
13/01/08 19:37
그래도 프로리그 안에서는... 가장 어려운 상대들만 골라 만난 것이긴 합니다. 물론 이승현 이동녕 원이삭 같은 상대들을 만나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_-;;
13/01/08 19:38
근데 지금 현 상황에서 각종족별 TOP3는 누구인가요? 제가 라이트유저라서... 상황을 잘몰라서요
저그는 이승현선수정도라고 알고있고 테란은 전혀 모르겠고 토스는 정윤종선수정도알고 있습니다
13/01/08 19:42
음. 저그는 이승현, 이동녕에 박수호, 강동현 정도 테란은 정종현, 윤영서 토스는 원이삭, 정윤종, 장현우
이정도면 될거같습니다. 딱 세명꼽기가 애매하네요;
13/01/08 19:48
박수호, 강동현 보다는 권태훈 고석현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테란은 진짜 이상하게 평준화된 상황이라 탑3는 커녕 원탑 꼽기도 애매하구요.(어디까지나 현시점에서의 기세만을 따졌을때 이야기입니다. 종합적인걸 고려하면 정종현 선수가 넘버원 맞죠. ) 토스는 저 역시 원이삭, 정윤종 다음으로는 장현우 선수가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3/01/08 19:45
확실히 무슈제이때까지만 해도 임재덕,박수호가 저그 투탑에(박수호선수가 제일 앞섰던걸로 기억하지만....) 이동녕이 부진하고 강동현이 새로 떠오르는 분위기였는데 진짜 반년지났는데 판도가 엄청 바뀐듯.....
13/01/08 19:46
소수로 대공 대비하는 걸로 한 타이밍 잘 써먹으면 나쁘지 않더군요. 다만 추가로 누르면 히필패더라고요... 아니면 완전 후반에 조금씩 운용하거나요.
13/01/08 19:52
한승엽해설은 왜 자꾸 토스가 불리한것처럼 해설하나요. 이타이밍에 200 vs 180이면
저그가 자원 1000은 그냥 넘어가고 애벌레도 모아야 할만하죠. 거기다가 꿀네랄 멀티 깨지면 끝이거든요. 근데 별 타격이 아니라니......
13/01/08 19:54
정윤종이 업 누르면서 갔던 게 아니고 업 취소하고 쥐어짜면서 갔던 거라, 멀티 하나 날린 것 가지고 상황을 가져왔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토스가 불리했던 게 맞아요.
13/01/08 19:56
이번주 프로리그 일정은 토요일부터 삼성전자 vs STX / EG-TL vs CJ로 온게임넷에서 중계됩니다. 선봉 엔트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P.S : 실수로 다음 주 일정을 써놨네요. 수정했습니다.
13/01/08 19:57
[G] 번식지 타이밍에 한번 더블링으로 호되게 몰아치는 박수호
강동현 간신히 막아내긴하지만 일꾼수 30:50으로 벌어지고 여왕 2기가 모두 잡히는 피해를 입습니다.
13/01/08 19:57
이거 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리군주 번데기 위치가 신의 한수 같았어요.
진짜 그거보고 정윤종선수 그냥 빠져야 되는 타이밍에 빠지지 못하고 교전이 일어나 버렸어요. 사실 무리군주 5기는 거신만 2기 정도 준비되면 추적자 숫자와 더불어서 교전만 잘하면 어찌어찌 버틸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머뭇거리는 바람에 감염충의 진균번식에......... 그 다음은 생략....
13/01/08 20:09
[G] 강동현 선수도 여러번 좋은 교전 보이면서 버텼는데,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는 박수호 선수에게 밀리며 경기 뒤집어내는데는 실패하네요.
박수호 2승, 강동현 1승 1패
13/01/08 20:14
흠 그나저나 김동현 선수는 TSL 시절, 자신의 초라한 성적에 반해 무섭게 치고 올라가는 팀 후배 강동현 선수에게 완벽하게 묻혀있었죠.
팀에서도 스2 경력에서도 김동현 선수가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오늘 드디어 김동현이 강동현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네요. 이름도 종족도 같은 이 두 TSL 출신 선수들이 앞으로도 함께 좋은 활약 보여주길 바랍니다.
13/01/08 20:26
그루비 gg
그루비선수 3패로 매우 어려워졌고 황강호선수 2승 1패 됩니다 남은상대가 강동현,박수호라는 난적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가져야죠~
13/01/08 20:30
오늘 승강전 경기 중에 또 스토리가 있는게 강현우 VS 정우용이죠.
정우용이 저번시즌 코드s갈때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강현우를 이긴 적이 있거든요. 오늘 강현우 선수는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떠나고 싶나' 모드일텐데.... ....강현우 VS 정우용은 마지막 세트로군요;
13/01/08 20:50
그래서 저는 이제동 선수에게 더욱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군심에서는 번식지 단계의 유닛이 강화되고 군락유닛 중에서는 울트라가 상향되어서 보다 더 공격적이고 스피디한 운영이 가능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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