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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6:30
뭐 저번 KT전때도 안나왔지만 이번 SKT전에는 이제동선수가 나오고싶어도 못나오는 상황이고....
과연 이영호에 이어서 정명훈도 EG-TL에게 선봉올킬을 성공할수있을지..... 아니면 EG-TL이 재무장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13/01/08 16:47
Kingston Hyper X 10주년 토너먼트란 대회라고 하더군요.
이제동(EG), 장민철(SK G), 이호준(EG), 최용화(LG-IM)가 나가더군요. 거기에 EG팀의 Suppy 선수와 밀레니엄의 GOSWSER 선수까지 참가합니다.
13/01/08 16:33
이렇게 상위권에 완전 편중되어가는 시즌이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이번에 SKT가 이기면 KT,웅진,SKT 3강구도가 더 강해지겠고.....
13/01/08 16:38
08~09 시즌은 T1, 화승의 1,2위결정전이었죠 3위 이하는 약간의 게임차가 났었고 이번 시즌이 더 심해보이긴 하지만요
아 그리고 04년 3라운드인가 이때도 KTF가 8전 전승일때 2위는 5승 3패인가 그랬던 시즌도 있었습니다 05년 전기도 KTF T1에 비해 다른팀은 게임차가 났었고요
13/01/08 16:59
삼성이 지금 부진세라 합니다만, 당시 이네이쳐는 에결도 못가고 3:03:1을 몇번씩이나;;
여담이지만 그 다음해에 프로리그에 복귀하고 나서 화승과 첫경기를 치뤘는데 에이스결정전에서 조용성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잡아냈었죠 크크
13/01/08 16:35
한편 CJ의 정우용 선수는 저번 시즌도 조 대진이 별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즌도 영 암울하군요. 그루비 선수도 이번이 GSL 데뷔전이면 하필 상대가...
13/01/08 16:39
5시 15분부터 경기 시작이군요 EG-TL은 박진영이 이기기만 하면 오늘 의외로 쉽게 갈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저께 경기력으론 도저히.... 뭔가 준비를 해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13/01/08 16:43
담달이면 계몽사배 팀리그 시작 이후로 팀간 대결 방식의 리그가 열린지도 10주년이군요. 지난 SK플래닛 프로리그 2012 시즌 2까지 해서 총 프로리그 17회(위너스 3회) 팀리그 5회네요 STX마스터즈도 전 팀 참가 방식으로 3회 열렸고요
13/01/08 16:54
비케스파팀은 해외대회가 자유롭지만, 협회쪽에서 고연봉을 제시한다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장 프로리그에 나오질 못하니 올 10월부터 이적이 본격화 될 것 같아요.
13/01/08 16:54
제가 기억하기로 코드S 기록에 따라 이번 프로리그는 10월까지 출전 금지라서 그동안 KT가 원이삭 선수를 놀리지 않고 해외로 계속 보내준다면 원이삭 선수도 KT행이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13/01/08 17:02
원이삭급 선수가 팀에서 연습게임만 해줘도 팀에 큰 도움이 되겠죠. 비록 10월까지 프로리그 출전 불가 패널티가 있다고 해도, 계약 조건만 좋으면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13/01/08 17:16
통신사 매치를 라운드 끝에 배치한게 아주 좋은 배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SK는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면서 KT를 계속 추격할 수 있을지
13/01/08 17:28
정명훈의 스2 전환 이후 성적은 22승 8패
테란전 10승 2패 저그전 6승 2패 토스전 6승 4패 현재까진 토스전이 제일 안좋습니다만 2연승중이죠 현재
13/01/08 17:42
김경덕 신재욱 헉인데 솔직히 저 셋보단 최재성 임재덕을 잡고 셋중에 하나 이상 잡는다 생각하는게 나아보입니다 다른 종족전에 비해 토스전이 아직 많이 불안불안한 모습이 있어서
13/01/08 17:44
솔직히 오늘 토스전은 그저 그랬네요.. 피지컬로 압도한것도 아니고 바이킹 운용도 별로였고.. 지난번 토스전 임팩트가 엄청나서.. 크크.
13/01/08 17:44
스타 1에서 정명훈선수 토스전은 흔드는것도 매우 강했지만 단단한 운영도 받쳐줬기때문에 괴물승률을 냈는데 스타 2는 아직 단단한 운영까지는 장착이 안됬나보네요;;
13/01/08 17:46
송병구전 2패할때나 김학수에게 스타리그 질때나 이번 경기나 5패중 4패가 다 이런 케이스죠 무난히 갈때 승률이 아직은 명성에 미치지 못하죠
13/01/08 17:46
방금은 운영도 운영이지만 교전을 매우 못했어요. 특히 바이킹 관리가 전혀 안 되어서 대패했죠. 거신 2~3기만 살아남아도 교전에선 토스가 이기게 되니까요.
13/01/08 17:50
스2에서 견제형 테란들이 대부분 토스전에서 견제가 잘 안 먹히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반대로 한번 견제가 제대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상대가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흔들면서 화려하게 이기는 맛도 있죠.
13/01/08 17:49
풍부하던 테란라인이 고인규가 입대한순간부터인가 정명훈선수 혼자서 끌고가야하는 순간이 되버렸죠.
사실 가장 부실한건 저그라인이라 생각합니다
13/01/08 17:50
한참 되었죠 고인규 입대이후에 쭉.... 오충훈 최호선 정영재 등의 이름이 스쳐지나갑니다만 정명훈이 두명몫은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13/01/08 17:51
비프로스트인만큼 테란 최호선을 꺼내듭니다 T1의 나는 4카드다 두번째 출전 선수는 최호선입니다 도재욱은 낙제점을 받았는데 최호선은 과연 어떨지
13/01/08 17:52
다른종족전보다 정명훈선수는 토스전이 문제인거같고, 특유의 흔들기가 피해를 못주면 운영에서 밀릴꺼같네요. 정명훈선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저번경기는 연습보다 잘나왔다고 했죠.
상대토스가 A급정도면 흔들기에 안당할꺼같네요. 정윤종선수를 비롯해서 gsl에서도요. 이점만 보완하면 더더욱 강해질꺼 같습니다.
13/01/08 17:56
최호선이 나오는 걸 보니 거의 확실해졌네요.
SKT의 4번째 카드는 돌아가면서 나오는 게 맞나 봅니다. 임요환 수코도 여러 선수들에게 경쟁을 통한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죠. 그런 면에서 박재혁 선수가 전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건 좀 의아합니다.
13/01/08 17:57
나름 팀리그 - 위너스리그 - STX마스터즈컵 까지 승자연전 방식 대회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머쥔 SK팀인데 STX마스터즈컵 빼면 두번째로 밀리긴 합니다만..
이 경기까지 지면 오늘은 좀 힘들수도 있겠네요 정윤종의 올킬만 바랄수밖에 없을 것 같아서
13/01/08 18:00
어윤수 선수가 나오겠네요. 한세트만 이겨주면 맵은 토스에게 좋기 때문에 정윤종 선수가 어떻게든 할 거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두세트정도 이겨주면 확실히 해볼만하구요.
13/01/08 18:00
정윤종이 있긴 하지만 대장 카드에서 역올킬이 힘든 건 단순히 네 명을 이기기가 힘든 것만이 아니라
맵 별로 스나이핑이 가능하다는 거죠. 3킬 이전에는 전략도 쓰기 용이하고요. 해서 박진영 선수를 아마 어윤수 선수가 나올 것 같은데 꼭 잡아줘야 합니다.
13/01/08 18:02
박진영 통산 테란전이 27%정도 될겁니다.
2011년 10전전패.... 이 승률도 한번 삘받아서 테스노트 작성하면서 올인으로 많이 끌어올린거죠.
13/01/08 18:02
T1도 참 임요환이 테란 3~4카드를 다투던 시기도 있었는데 테란2카드 발굴이 이렇게나 어렵나요 고인규가 입대한게 언젠데 아직도
13/01/08 18:02
재밌는 거 알려드릴까요?
현재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가 15연승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훈 - 김준호 - 송병구 - 윤용태 - 윤용태 - 허영무 - 허영무 - 김유진 - 김유진 - 주성욱 - 주성욱 - 주성욱 - 주성욱 - 박진영 - 박진영
13/01/08 18:10
강동현 박수호가 굉장히 우세에 있어보여서 어제랑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보입니다 흐흐 강현우 그루비 정우용이 상대적으로 밀려보이네요.
그루비에게 개인적으로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13/01/08 18:34
다음주 프로리그가 기대 되네요. 다음주가 SKT1 VS 웅진, KT롤스터 VS 웅진 상위권 매치인데 이번시즌 유일하게 올킬을 기록중인 KT롤스터와 정윤종을 주축으로 강팀이라 할수있는 SKT1, 그리고 이번시즌 유일하게 이동통신사 팀들을 이겼고 특히 거의 전승중인 KT에 4:0 완승한 웅진까지 진짜 기대가 됩니다
13/01/08 18:39
[G] 불불을 준비하는 정우용 선수, 그런데 저 불불은 최성훈 선수가 잘 썼거든요. TSL 저그들이라면 막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3/01/08 18:44
예상대로 토르제인을 꺼내듭니다 여기서 질 경우 송현덕 - 윤영서 순으로 꺼내들 것이고 이긴다면 정윤종을 상대로 윤영서 - 송현덕 순으로 내보낼 거 같습니다
13/01/08 18:51
내일은 그래도 협회에서 NO.2 토스라 불릴만한 김유진선수가 나오고 모레는 정명훈,신재욱 두선수가 참가하니....
오늘 아직 끝난것도 아니고 한명은 뚫겠죠;; 솔직히 E조에서 한명도 못뚫는다면 정말 승강전은 협회의 무덤이라 할수밖에....
13/01/08 18:52
스타크래프트1과 달리 광물만 필요하다거나, 가스만 캐도 충분한게 아니라 세 종족 모두 광물과 가스를 동등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광물만 있는 확장은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블리자드는 맵 설계 자체를 일반 광물은 8광물+2가스, 풍부한 광물은 6광물+2가스로 고정해놨습니다.(바꿀 순 있는데, 래더 맵은 전부 이렇게 해놨어요.)
13/01/08 18:54
그렇다 할지라도 미네랄멀티-4가스 멀티 식으로 다양한 구성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제한을 하고 있었군요.
13/01/08 18:55
협회에서도 예전에 6인 풀리그 방식을 챌린지리그에서 차용했었는데 이 방식을 경험한 선수는 팀내 코치들 뿐이죠 최고참인 송병구 선수도 챌린지 우승자 출신이지만 6인 풀리그로 올라온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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