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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9:40
[G] 조성호 토스가 올라갔으면 해서 지켜보고 있는데 사실 윤영서한테 지는건 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경기까지 놓치면 어렵거든요 반드시 잡고 일단 5할 맞춰야됩니다
13/01/07 19:50
김가을 감독 2003년 에버배 7위 그리고 네오위즈 피망배 예선탈락할 때 이후로 가장 성적이 안좋은 시즌인것 같은데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2005년 이후엔 중위권 이상은 꾸준히 했던것 같은데
13/01/07 19:52
[G]GSL 전용 맵이라 맵에 적응이 잘안된건지 어제 패배 멘붕이 회복이 안된건지 경기력이 영 별로네요 조성호선수
조중혁 선수는 바로 전판엔 아무것도 못하고 지더니 이번 경기는 경기력이 좋고요
13/01/07 20:03
조중혁 선수 토스전은 정말 잘하네요. 테란전, 저그전에 비해서 클래스가 다른 느낌이네요. 콤보 견제가 끝내주네요.
물론 조성호 선수의 실수들이 아쉬웠지만..
13/01/07 20:05
[G]조성호 선수도 초반에 휘둘린것치고는 잘 버티고 오히려 경기가져갈 수도 있었는데, 단 하나의 실수가 모든걸 망쳤네요.
조중혁 선수는 자주 보고 싶은 테란입니다. 토스전 병력 움직임이 참 경쾌하네요.
13/01/07 20:10
[G] 박현우 선수는 반드시 코드 S로 복귀해서 지난 시즌 실로 끔찍한 경기력으로 제 안구를 무참히 학대했던 걸 보상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안호진 선수도 참 아깝네요. 재작년 테사기 시대에 양산형테란 A로 찍혀 스2팬들의 냉랭한 반응을 한몸에 모았던 시절을 극복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네임드 테란 선수로 자리매김하나 싶더니...이승현이 참 원망스러울듯.
13/01/07 20:14
스포티비는 왠지 나겜삘이 나네요. 김철민 캐스터도 중계반 드립반이시고 크크크크
정작 한타에서 화력발휘 제대로 한 것은 뒤쪽의 4거신이었는데 전혀 언급도 안 되니 원...;;
13/01/07 20:19
이번 경기는 꽤 만족스럽다 해도 괜찮았네요. 8가스 확보 못하게 압박하고 나서도 추가 확장 못 가져가게 계속 압박하는 플레이가 좋았네요.
13/01/07 20:21
[G] 이리되면 조성호 선수는 3위라도 노려 겠네요. 차라리 윤영서, 박현우 두 선수가 5승,4승으로 올라가면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13/01/07 20:44
그래도 신노열은 다른 종족전에 비해 토스전 성적이 제일 좋은 상황이니 삼성입장에는 나쁘지 않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김유진 선수는 다른 종족전에 비해 저그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13/01/07 20:49
맵 성적은 김유진에게 앞서지만 상대전적은 신노열 선수가 앞서 있다는것이 변수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경기에서 김유진 선수가 저그전에서 허무하게 지기도 했구요.
13/01/07 20:59
이쯤에서 10-11 KT가 초반 망한거랑 삼성이 지금 시즌 초반망한상황과 비교해보고 싶을 지경이네요.... KT도 이거랑 비슷하게 2라운드까지 망했었는데
13/01/07 21:01
KT는 위너스에서 16승 2패하면서 순식간에 6할가까이 맞췄죠 그리고 1,2라운드때도 이정도는 아니었고 1승정돈 더 했을 겁니다
13/01/07 21:03
내일 프로리그는
선봉 백동준(P) STX vs KT 선봉 주성욱(P) 선봉 정명훈(T) SKT vs EG-TL 선봉 박진영(P) 예정입니다.
13/01/07 21:04
안호진선수의 구름왕국 토스전하면 물대포러쉬를 의료선 견제로 이겨내고 이후에 악마스러운 견제와 바이킹 돌격모드의 임팩트가 엄청났는데요 크크크
13/01/07 21:04
6라운드까지 경기가 절반 이상 남았지만 삼성은 포스트시즌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7승 거둔 팀이 2팀이나 있고 SKT1도 6승이고 4위까지는 지금전력이면 어려워 보입니다.
13/01/07 21:08
김유진선수는 저그전에서 권태훈선수에게 밑장빼기를 당한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세종족전모두 기본적으로 준수하긴 하네요....
역시 상대가 너무 강했던듯;;
13/01/07 21:08
스타2판 빨리 변한다지만 안호진 선수가 이렇게 안정감이 안 느껴질 줄 몰랐네요. 다음 시즌은 군심이고 대격변이 예약되어 있으니
또 판세가 엄청나게 변하겠죠.
13/01/07 21:11
뭘해도(솔직히 저는 이영호 선수가 게임 아닌 어떤 걸 해도 잘 할 거라 생각합니다.) 잘 할 거 같았던 이영호 선수도 난관을 겪고 있는 걸 생각했을 때
게임이 또 바뀌면 지금 최강자들도 장담하기 어렵죠.
13/01/07 21:22
박현우선수가 윤영서,조성호선수에게 다 져도 조성호선수는 이미 승수에서 이겼기때문에... 게다가 최경민,조중혁선수가 같은 3승 가능성이 있는데 두선수에게 모두 승자승에서 이기기때문에 최소 2등은 확정지은것 같은데요
13/01/07 21:29
계산해보니 하위 4자 재경기도 불가능하진 않겠네요
조중혁-(윤영서vs박현우 승자 상관없음)-안호진-조성호-최경민 이렇게되면 와카전을 건 처절한 4자재경기 시나리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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