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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5:13
신동원 선수는 프로리그 4승 6패
하재상선수는 프로리그 3승 3패, GSL에서는 저그전 4전 전승,토스전 1승 1패,테란전 1승 6패(응?) 입니다.
13/01/07 15:30
8가스 지역이 살아있었고 잉여광물이 천이 넘었죠. 거기다가 저글링만 추가해서 막아서 가스도 천이 넘게 있었고요.
제일 중요한게 이미 최종테크까지 올라갔습니다 저그는 막는순간 그냥 12시 부화장 추과하고 거신없어서 죽지도 않고 응원한 응원귀가 무리군주로 바뀌는순간. 토스가 이길수없었죠 크크
13/01/07 15:36
좀 심하게 말하자면 지금 2라운드가 시작했는데도 아직 상황파악하는게 많이 부족합니다
여기 피지알이나 플엑에 말잘하는 오래된분들을 해설시키는게 나을정도입니다 잘못된 상황파악으로 시청자들에게 혼란만 주고있어요
13/01/07 15:42
진짜 강민해설은 공익 초창기때부터 기사도 연승전에 참여하면서 스2에 엄청난 열정을 보였는데
롤해설가서 안좋은소리듣는거 보면 스2해설이 나은것 같은데 온겜이라는 메리트를 버릴순 없겠죠
13/01/07 15:42
완전 좋죠.6링찍으면 일벌레숫자가 진짜 부족해집니다.
테란은 병영부터 시작이라 2해병만나와도 6링으로 할게없고 4해병나오면 도망가야합니다. ㅠㅠ
13/01/07 15:53
어제 이제동선수도 그렇고, 저그유저들이 감염충운영에서 실수를하면서 패배하는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저그는 완벽하게 운영하면 강력하지만, 역시 한번 실수하면 바로 무너진다는걸 보여주는거같습니다
13/01/07 15:54
아직까지 협회 저그 선수들이 실수할 때 드는 느낌은 교전, 혹은 중요한 지점에서 스타크래프트1처럼 다른 곳을 관리하면서 신경을 덜 쓰려고 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교전의 순간에서 잠깐 병력이 흩어진다거나 움직임이 멈춰서 그대로 망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거 같아요.
13/01/07 16:02
김도욱 저그전잘하는데 김정우 내길래
김정우 테란전 1승이 누군가 했더니 이승현과 반반난다는 이신형 선수를 상대로한 승리군요 이번경기 기대됩니다
13/01/07 16:14
온니테란님 감엽충이라고 계속 쓰셔서 순간 제가 감염충으로 잘못 알고있나 멘붕이 와서 네이버에 검색까지 해봤는데 감염충이 맞네요 크크크 왠지 정감가네요 감엽충
13/01/07 16:20
그건 그렇네요. 웅진은 위너스리그에서 남는자원이 많고
skt는 어윤수,정명훈,정윤종제외 1명을 놓고 10명가까이 경쟁중이니까요;;(택신포함..)
13/01/07 16:23
8게임단의 기반인 MBC-화승이 예전부터 신인 발굴이 가장 활발한 게임단 중 하나였죠
SK나 KT는 주전 층이 워낙 두꺼운 데다가 활약 기간이 굉장히 길던 선수들이라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기가 워낙 어려웠고요 특히 SK는 2003년에도 있던 최연성 박용욱 전상욱 고인규 들이 2007년까지도 주축으로써 활동을 했고요
13/01/07 16:52
아 신상문게임 보고싶네요, 신상문 뭐하나요 ㅠㅠㅠㅠ얼굴만 보이고 게임못본지가 한참된것같은데...
지난 시즌 프로리그때 밴시 쥐어주면 게임 다 이긴다고 자신감있는 인터뷰도 했었는데 ......
13/01/07 16:53
6명 엔트리에도 못들고있는데..
테란하면 잘어울릴꺼같았는데 토스로 종변해서 더 먼길을 가는거같네요. 김윤환선수도 테란했다가 다시 저그로 돌아왔는데 한경기나오고 어느순간 안보이네요.
13/01/07 16:57
프로토스가 군단의 심장에서 예언자나 모선 제어소 같이 견제형 유닛이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로 적응만 한다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테란은 스타크래프트1처럼 견제에 중점을 둘지 몰라도 유닛 체제는 많이 다르니까요.
13/01/07 17:02
저그 자체가 스타크래프트2에서 다른 종족보다 높은 피지컬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게 가장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테란으로 종족 변경을 했던거 같고요.
13/01/07 16:55
저도 신상문의 밴시를 기대했는데, 토스로 종변했죠;
군심 나오면 토스도 암흑성소가 싸지고 신유닛으로 예언자가 추가되어서 견제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저는 아직 김택용과 신상문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13/01/07 16:56
남은 선수가 거의 이병렬 선수 아니면 김재훈 선수 밖에 없는데 저그를 내보내는건 좋아보이지 않고 역시 메이저 선수가 어떻게든 주전으로 빨리 합류해야 앞으로 할만하겠네요. 얇은 선수층이 딱 보입니다. 아니면 신인 선수들이 성장해야겠지만요.
13/01/07 16:58
개인적으로 참 불안한게 이경민 선수도 결국 종족 전향하고 나서 적응 못하고 은퇴했던 적이 있는지라... 특히 CJ는 김준호 선수의 영향인지 몰라도 종족 변경하는 선수가 참 많은거 같아요.
13/01/07 17:02
신상문 선수는 조작사건 때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고 또 잘 되어야만 하는데요. 제발 적응 완료한 후 경기에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3/01/07 17:03
그러고 보니 군단의 심장에서부터는 모선 제어소(관문 단계서부터 쓸 수 있습니다.)부터 귀환을 써먹기 때문에 예전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13/01/07 17:13
어제 최용화선수는 최적화가 잘되있었고
오늘 김재훈선수는 최적화랑 거리가 멀었는데 이제동은 막고 김정우는 못막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크크
13/01/07 17:11
김정우의 토막본능은 좀 안타깝네요. 불사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벌레가 대이동 할때부터 이상하더니....
다보고도 감염충 찍다가 타이밍 잘못잡아서 아예 못막았네요.
13/01/07 17:20
저만 느끼는게 아닌가싶어서 댓글을 안적고있었는데, 김재훈 선수 왜자꾸 뒤로빼나요. 처음 불멸자있을때부터 앞마당 깰수있었는데 빼고. 거신러쉬도 뺴고. 왜자꾸 시간을 주고 게임을 루즈하게 하는지.
13/01/07 17:34
이제동 선수는 꼬라박과 무소유를 그렇게 자주 시전하면서도 이 정도 성적을 내는 게 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가끔씩 말도 안되는 대역전극도 펼치구요.
13/01/07 17:28
김재훈 선수는 벼랑 끝이니 안전하게 가려고 한건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최소한 무리군주 못 쌓고, 감염충 에너지 못 쌓이게 소모전이라도 계속 해줬어야 했는데요. 몇분동안 프로토스가 제4확장까지 먹고 저그는 제3확장 시도하는 상황이라서 시간 주니 무리군주 쌓이고 바퀴로 연결체만 뻔히 노리니 역전 나올뻔 했죠.
13/01/07 17:49
블로그에 이런글도 있던데요.http://dongnegum.egloos.com/3248295
3일차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임요환 선수의 행보였습니다. 1) vs.스테파노 풀 플레이에서 2승 3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2승은 테테전이었습니다.)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3일차 첫경기가 저번 IPL에서 문성원, 최연식 등 한국테란들을 꺾으며 우승한 스테파노라서 모두가 거의 포기한 분위기였죠. 역시나 1경기에서 무기력하게 지는가 싶더니, 2세트에서 맹독충을 배제하는 상대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절묘한 타이밍에 해병 찌르기를 들어가서 이득을 거둡니다. 이후 상대방의 회심의 뮤탈러시에 본진이 탈탈 털리던 중 모든걸 걸고 들어간 한방러시에서 좋은 컨트롤과 상대방의 병력합류 실수에 힘입어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립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벌어진 3세트에서는 초반 화염차 견제가 별 성과를 못거두고, 이후 계속 다소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허용하며 끌려가는가 싶더니 상대방이 군락을 올리고 무리군주로 전환하려는 순간에 들어간 한방 러시가 이번에도 먹히며 스테파노라는 슈퍼루키를 기어이 잡아내고 맙니다.(상대방 제 2멀에서 교전중 절묘한 스캔 한방으로 변태하던 무리군주 고치를 모두 잡아내는 장면은 가히 전율이었습니다.)
13/01/07 17:50
??????????????????????????
왜 경기를 던지나요???????????????? 김정우전은 그렇게 신중하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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