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1/04 19:30:20
Name LenaParkLove
Subject [확밀아] 합성과 관련된 소소한 팁 2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성데이(...) 금요일인데요.
어제까지 바지런히 알아보신 후 정리할 카드는 다 정리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적을 내용은 합성과 관련된 팁인데요. 정말 소소한 것이라 초보 분들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도시락 재료는 2-2 뺑뺑이로 해결.
~~~~~~~~~~~~~~~~~~~~~~~~~~~~

비경 2-2(인광의 호수-지역 2)는 AP 2만을 소비하며 돌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제어형 베더비어][제2형 마로스]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요. 카드 등장률이 꽤 높습니다.
특히 [제어형 베더비어]는 시도때도 없이 나옵니다.

비록 노멀 등급의 카드이긴 하나, [제어형 베더비어]의 경험치는 150입니다. (보통 노멀 등급은 100/노멀+ 등급은 200입니다)
그리고 등장 빈도수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신경 안 쓰고 계속 돌다 보면 금세 각성(15레벨)까지 다다를 수 있습니다.
각성 후엔 새로운 1렙 카드를 얻게 되는데, 15렙짜리 각성 카드를 베이스로 두고 1렙 카드를 합성하면 한계 돌파가 됩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돌리다 보면 풀돌파가 된 40렙짜리 [제어형 베더비어] 카드를 얻을 수 있게 되지요.

중간에 한계 돌파를 위한 합성비 900골드를 빼면, 공짜로 48360의 경험치를 보유한 카드를 얻게 되니 도시락으로 제격입니다.
금요일에 합성을 하면 (150x2)+(48360x1.4)=68004. 6만8천이라는 무시무시한 경험치를 더해주거든요.

[제2형 마로스] 카드도 경험치 100짜리 1성 카드이긴 하지만 꾸준히 쌓이므로 한계돌파를 해가며 놔두시면 나쁘지 않은 도시락이 됩니다.
한 장이니까 무조건 팔아버리지 마시고 그냥 잊고 계시면 적금 이자가 쌓이는 듯한 기분을 맛보실 수 있겠지요.

물론 1월7일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요일 비경이 추가되면 지금처럼 매일 돌 수는 없겠습니다.
그렇다 해도 토/일은 요일 비경의 혜택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2. 풀돌에 목숨걸지 말자.
~~~~~~~~~~~~~~~~~~~

일주일간 열심히 도시락과 한계돌파를 할 카드들을 모아놓고 금요일에 합성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요구되는 카드가 늘어나거나 (역돌파를 할 경우) 합성비용도 올라가지요.
때문에 잘해야 두 세 개 카드를 풀돌파로 만들까 말까입니다.

따라서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앞으로 키울 레어+ 카드를 일부라도 돌파해놓는다거나(+2 돌파 식으로),
슈퍼레어/슈퍼레어+ 등급의 카드를 각성 정도만 해놔도 괜찮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 안 되면 슈레/슈레+ 등급을 30레벨 정도까지만 올려놔도 비교적 좋은 효율이 나옵니다.

이 게임은 농사를 짓듯이 하나하나 맞춰가는 맛이 있으니 조급히 생각하지 맙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ayer Aspirin
13/01/04 19:36
수정 아이콘
도시락 6-9추천도 있더라고요 크크
나는 언제 도시락 시도해보나....
과금전사의 유혹을 겨우겨우 참고 있는 초보가..
LenaParkLove
13/01/04 19:42
수정 아이콘
6-9는 2성 카드가 1순위/2순위로 나오기 때문에 많이들 추천하는 곳이죠.
다만 AP 소모가 4이고, 인자도 함께 나오므로 세리코트를 모을 필요가 없는 분들이면 효율성에서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AP 소모가 적을수록 카드가 모일 확률도 높아지면서 요정 소환의 기회 또한 많아지거든요.
아마돌이
13/01/04 19:44
수정 아이콘
6-9의 경우에는 보상카드가 둘다 노멀+등급인데 꽤 잘나오고 추가로 세리코트 인자를 얻을 수 있어서 틈틈히 인자전으로 세리코트 카드를 만들면 팔아도 좋고 (6600G) 훌륭한 밥도 되지요. 세리코트는 만드는 대로 팔면 합성비도 충분히 모을 수 있고요. 대신 4코스트가 필요해서 많이 돌수는 없지만요. 전 요정만나는게 무서워서 6-9 돌고 있습니다 ㅜㅜ. 다른루트로 5-4도 돌만해요. 리넷이 제일 잘 나오기 때문에... 별다른 합성비용 없이 풀돌 만드실 수 있지요. 만인의 산책로 2-2와 더불어 이 세군데 추천합니다.
Love&Hate
13/01/04 19:4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죠 요정만나는게 무섭죠. 캘피는 낫고 실키라도 만나면 확밀아쉬는시간오는거죠 크크 60렙 넘는 실키는 정말..
아마돌이
13/01/04 19:50
수정 아이콘
인제 실키는 뽑아놔도 친구들이 안때려줘요 흑흑.. 미안해서 꺼내지도 못하겠어요.
Love&Hate
13/01/04 19:53
수정 아이콘
비경은 각성 띄워놓고 요정들 몰래 도는거라는....크크크
Sempre Libera
13/01/04 19:54
수정 아이콘
실키 뽑으면 정말.... 아무도 안쳐주니 눈물이 ...ㅠ_ㅠ
LenaParkLove
13/01/04 20:01
수정 아이콘
실키는 소환하는 것도 싫고 소환된 것도 싫습니다. -_ㅠ
Sempre Libera
13/01/04 19:5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 보통 한줄덱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어떤 덱을 사용하시는지 몇 코스트를 사용하시는지 요정칠때 어느정도 데미지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흐흐 '-'
아마돌이
13/01/04 20:02
수정 아이콘
전 운이 좋아서 원하는 앙트와네트가 빨리나와줬거든요. 지금은 앙트와네트, 엘레인, 숟가락 이렇게 19코스트 덱으로 올려두고 있는데 안정적으로 5~6만 나오고 운좋으면 8만, 필살기터지고 한턴 더때리면 10만조금 넘게 나오네요. bc 많을 때 각요 막타노릴때는 77코스트로 24~30만정도 뽑을 수 있어요. 헤헤 저도 무과금유저랍니다. 하지만 계속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관계로 bc가 30을 못넘네요 ..
13/01/04 20:16
수정 아이콘
실키와 켈피를 만나는 게 왜 무서운건가요? 초보라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돌이
13/01/04 20:20
수정 아이콘
잘 키워놓은 일반실키가 각성요정 뺨 후려치게 셉니다. 각성보다 힘들게 잡아도 얻는 보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그래요 ^^; 50렙 실키가 1렙 각성실키와 비슷한데 ... 거기다 이걸 안잡으면 다른사람 요정 막타를 못치거든요. 각성요정 소환이 안되서.. 그러니 잘큰 실키 한마리 출동하면 2시간동안 손만빨고 있어야되기 때문에 꺼려지는 거에요. 실키말고 켈피는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Bayer Aspirin
13/01/04 20:21
수정 아이콘
아마돌이
13/01/04 20:24
수정 아이콘
아... 며칠전에 100렙 실키 원킬하는 스샷 본 적 있는데 이건뭐 다른세상이야기네요. 크크
LenaParkLove
13/01/04 20:26
수정 아이콘
더 놀라운 건 체력 220만을 원킬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거죠. 대체 얼마를 쏟아부은 거야. -_-;;
Sempre Libera
13/01/04 20:22
수정 아이콘
음... 쉽게 설명하자면 실키가 나오는 확률도 더 높고 같은 레벨에 비해서 켈피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훨씬 쎕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켈피가 나오길 기대하시죠...(?) 흐흐...
비슷한 레벨일때 체력차이가 최소 2~30만 이상 납니다 ㅠ_ㅠ
13/01/04 20:3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에반스
13/01/04 20: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 게임은 과금보다 무과금으로 하는 맛이 있는것 같아요.
과금하면 금방 쎄질테지만 금방 질릴것 같기도 하고... -_-;;
진짜 농사짓는 느낌으로 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켈모리안
13/01/04 22:17
수정 아이콘
오호...그런게 또 있었군요;;

전 오늘 새벽1시30분(....)에 각성요정 한번드고

아침 일어나자마자 킬한켈피가 또 각성(.........!!!)

으아니 챠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른시간대들이라 모두다 BC회복제만 써버리고 못잡았다는 슬픈이야기가 흐흐흑.....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093 [확밀아] 그날이 왔다! [40] 모챠렐라7503 13/01/10 7503 0
50091 [확밀아] 나에게 매너란? [65] 마음을 잃다6714 13/01/10 6714 0
50085 인터넷게임중독 예방에 관한 법률안 [22] 지포스26492 13/01/10 6492 0
50084 진중권이 말하는 게임 [68] 어강됴리9778 13/01/09 9778 0
50067 스타크래프트1 소닉 11차 랭킹전 4강전! [6] 소닉6901 13/01/09 6901 0
50066 [확밀아] 힐 딜레마. [53] Love&Hate7718 13/01/09 7718 0
50063 [확밀아] 금요일 카드 강화를 위한 역한돌 및 필요카드 계산기 [15] 티니7863 13/01/09 7863 0
50061 또 다시 '게임 죽이기' 법안이 발의되었군요. [119] The xian8898 13/01/09 8898 0
50060 [확밀아] 원기옥 좀 모으고 계십니까? [52] LenaParkLove9066 13/01/09 9066 0
50059 [공지] 게임게시판 카테고리 기능 적용 [6] Toby5114 13/01/09 5114 2
50051 [확밀아]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들. [70] 한누리9690 13/01/08 9690 1
50047 월드오브탱크 초보자의 간단한 소감. [42] 구구구구구8876 13/01/08 8876 1
50046 스피드런(타임어택)에 관심있는 분들 계십니까? [19] 내일의 香氣6864 13/01/07 6864 0
50040 [확밀아] 팁 - 각성의 비밀 혹시 알고 계신가요? [20] Love&Hate9411 13/01/07 9411 0
50028 나이스게임TV 워크래프트3 특별전 God Of Arena - 패자전, 김성식 vs 노재욱 [213] kimbilly7425 13/01/06 7425 0
50023 [확밀아] 티니아-화니타-캔디. [59] Love&Hate10338 13/01/06 10338 0
50019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5화 쥬니어, 인드라편! #2 [295] 키토6907 13/01/05 6907 0
50018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 시즌2 5화 쥬니어, 인드라편! #1 [304] 키토8806 13/01/05 8806 0
50017 나이스게임TV 워크래프트3 특별전 God Of Arena - 승자전, 장재호 vs 박 준 [301] kimbilly9062 13/01/05 9062 0
50001 [확밀아] 합성과 관련된 소소한 팁 2개. [19] LenaParkLove9071 13/01/04 9071 0
49999 개인적으로 뽑는 2013년 기대작 [12] 저퀴7227 13/01/04 7227 0
49997 3월달부터 온게임넷 HD 방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29] Leeka8839 13/01/04 8839 0
49994 [확밀아] 드디어 금요일 어떤 카드를 키울지 고민하시나요? (2) [17] Love&Hate9909 13/01/04 99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