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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0 23:51:38
Name Sue
Subject LOL 팀을 슬램덩크로 비유해보면...
괜히 경기보고 뻘생각이 들어서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롤 팀도 5:5, 농구도 5:5 , 농구하면 역시 슬램덩크 !!?

각팀을 성향에 맞게 한번 짜 맞춰 봤습니다.


산왕 : 아주부 블레이즈
의외의 팀에게 한번 불의의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lol계 최강팀.

북산 : 나진소드
처음에는 원맨팀이었지만, 뛰어난 동료들을 얻어서 강팀으로 거듭난다. 기세를 타면 아무도 못막는다. 최근에 전국구 신인 에이스를 얻었다.
최강 블레이즈를 꺾은적이 있다.

능남 : 제닉스스톰
전력도 좋고, 충분히 전국대회(롤드컵?)에 나갈만한 실력이라 평가를 받았지만 문턱에서 좌절한다.

해남 : 아주부 프로스트
강력한 조율자인 에이스(클템)가 이끄는 전국구 팀. 산왕보다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언제나 우승권에 아주 근접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상양 : 나진실드
엑스펜션(김수겸)이 먹여살리는 한끝차이로 미끄덩하는 팀

풍전 : LG IM
분위기 타면 히트앤런으로 미친듯이 몰고나가지만, 지공에는 답없이 밀려버리는 팀  




케릭터 별 1:1 매치도 재미있을것 같지만.. 일단 이정도만 적어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주실거죠? ^^;

스웨트님 업데이트 추가(상양, 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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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23:56
수정 아이콘
슬럼덩크 때 전국 대회는 해남우승 아니었나요?.... 그게 맞다면 . 크크
12/09/20 23:57
수정 아이콘
북산은 정말 동감이네요 크크
12/09/20 23:5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던것과 많이 일치하네요.
12/09/20 23:57
수정 아이콘
북산이라고 하기엔...막눈이 좀 튀네요 채치수보단 이정환같은 느낌이어서...혹은 윤대협
스웨트
12/09/21 00:23
수정 아이콘
사실 하는거보면 막눈은 서태웅이죠. 팀의 에이스!
프레이는 강백호!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 op였구나!
12/09/20 23:59
수정 아이콘
아주부 프로스트는 전국대회 우승팀이라고 예상되는 대영고 같은 느낌도 살짝 나네요.
근데 대영고는 이현수 하나만 나와버려서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Cazellnu
12/09/20 23:59
수정 아이콘
아주부, 나진 이다음에 올 서열의 팀이 어떻게 세워질까 궁금하긴한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스톰은 멀리간것 같고 최근 많은 대회를 참가하는 mvp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IG를 이긴 엘지도 가능성 있어보이고
뭘해야지
12/09/21 00:01
수정 아이콘
스톰을 능남이라고 하기엔 mvp한테 졋던거하며 소드한테 너무 무참하게 발려서...
능남은 딱히 떠오르는 팀이 없네요..
부지런
12/09/21 00:04
수정 아이콘
은근히 들어맞네요 크크 스톰이 윤대협급 한 명만 있었어도 ㅠㅠ
Zakk WyldE
12/09/21 00:05
수정 아이콘
능남은 스프링때 Team OP...
부지런
12/09/21 00:13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상상하다가 또 정주행하러....
데미캣
12/09/21 00:16
수정 아이콘
북산.. 맞네요.. 크크 소름이 쫘악.
부지런
12/09/21 00:16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를 짜맞춰보면
이명헌 - 헬리오스, 신현철 - 앰비션, 정우성 - 잭선장?
스웨트
12/09/21 00:26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나진실드가 상양입니다. 엑스펜션(김수겸)이 먹여살리는 한끝차이로 미끄덩하는 팀

IM은 풍전! 분위기 타면 히트앤런으로 미친듯이 몰고나가지만, 지공에는 답없이 밀려버리는 팀
12/09/21 00:28
수정 아이콘
서폿 겸 딜러 라일락.... 링언니가 성현준 정도 되려나요 흐흐
..........
12/09/21 00:38
수정 아이콘
굳이 끼워 맞추자면 제닉스가 상양이고 LG가 능남이 더 어울릴 듯...
상양은 이름있는 고수들(스톰팀 멤버가 북미시절부터 lol을 했었고 스프링에서도 좋은모습)이라고 말은 많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무난하게 북산에게 발렸고
능남은 최고의 스코어러이던 윤대협이 포인트가드로 포지션 변경을 한 것이 라일락과 잘 매치가 되네요... 물론 윤대협은 변경하고서도 팀을 먹여살렸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크크

북산을 어거지로 끼워 맞춰보면 북미시절부터 미드 or afk를 외치고 다녔던 유명한 트롤러에 유리멘탈이었으나 최근 갱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 LOL게이머 중에서 피지컬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막눈이 강백호
외모는 서태웅과 한참은 다르지만 에이스라는 점에서 프레이가 서태웅
카오스시절 정점 중 하나였으나 롤로 넘어와서는 구멍을 담당하다 가끔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이는 쏭이 정대만
카오스시절 정석중에 몸빵캐인 칸젤의 정점이었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카인이 채치수
스타시절에 김택용을 잡은 적이 있을 정도로 번뜩임은 있지만 주목받지는 못했고 롤에서도 마찬가지인 왓치가 송태섭
정도가 아닐까요
다레니안
12/09/21 01:13
수정 아이콘
롤이 팀게임이라지만 국가대표형식으로 최고의 5명 뽑아서 그들이 뭉치는걸 꼭 보고 싶네요.

탑:막눈
미드: 여긴 누가와도...
정글 : 클템
원딜 : 내일 경기의 승리자 크크
서폿 : 신

생각만으로도 설레입니다.
이러면 채치수,이정환에 신현준(매라?) 등.. 밸붕이네요.
12/09/21 08:34
수정 아이콘
리바운드(원딜성장)를 지배하는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지게로봇
12/09/21 08:41
수정 아이콘
북산이 나진소드면.. 박감독님이 안선생님....
그럼 누가 감독님 턱살과 뱃살을 주물럭주물럭 할까요? 크크크...
다반사
12/09/22 00:22
수정 아이콘
북산이 산왕을 이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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