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8/26 00:42:39
Name Judas Pain
Subject Siha님의 26일 KT경기 故우정호 선수 추모 행사 요청을 전합니다
비슷한 일을 겜게에서 해본 적이 없는지라 혹시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일요일 경기에 계획했던 일과 관련된 문제로 통화를 하던 중
자신이 피지알에 가입이 안되어 있는 관계로 우정호 선수 추모와 관련한 요청을 피지알에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아 옮깁니다.

오는 일요일 <웅진 vs KT> 경기를 관람하실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Siha님은 KT롤스터의 관계자는 아니며, 팬으로서 이번 일을 계획했다고 하십니다.
현수막에 메세지를 적어서 경기 후의 팬미팅에서 게임단에 전달할 계획이십니다.

다음은 KT롤스터의 팬이자 디시KT갤러인 Siha님께서 PGR21에 전해 달라고 하신 메시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KT롤스터 팬 Shia라고 합니다. 오늘 페인님을 통하여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내일 있을 KT vs 웅진 전 경기 때 경기 전에 제가 우정호 선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모아서 경기 후 선수단에 드리려고 합니다.
그날 있을 경기에 오시는 PGR21 유저 분들께 정중하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내일 경기 전에 저를 보시면 죄송하지만 한마디 라도 좋으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소: 용산경기장 앞
시간 10반~KT경기 시작전
============================================


현수막 사진이 나온 디시글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gall.dcgame.in/list.php?id=magicns&no=54945


탁월한 프로토스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며, 우정호는 용기있는 선수였다고 전 기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8418 블리자드 코리아, KeSPA GSL 시즌4 예선 & 연맹 스타리그 참여 발표 [152] kimbilly10294 12/08/27 10294 0
48417 스타테일 LOL 팀이 해체수순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84] 마빠이8607 12/08/27 8607 0
48414 케스파는 알아야할것이다 스1과 스2에서 블리자드의 힘이 다르다는것을 [27] 홍시마6627 12/08/27 6627 0
48413 블리자드 코리아, 4주 주말간 디아블로3 PC방 혜택 이벤트 진행 [30] kimbilly6755 12/08/27 6755 0
48412 2012 MLG 서머 챔피언십 LOL 부문에서 승부조작 관련 몰수게임이 나왔습니다. [66] 김티모7184 12/08/27 7184 1
48411 기왕 버린 몸이니 오히려 짝을 지어줘라? [171] ramasal7562 12/08/27 7562 13
48410 GSL과 곰TV는 전혀 급할게 없는 입장입니다. [39] Fromyou5304 12/08/27 5304 0
48409 '협회'와 '연맹'의 치킨게임 속에서 곰TV와 온게임넷이 나섰으면 좋겠습니다. [68] Alan_Baxter6060 12/08/27 6060 4
48408 이번 온겜의 결정은 단순한 한 리그의 흥행 문제가 아닐수 있습니다. [32] 황제랑 늙어간다6270 12/08/27 6270 0
48407 케스파의 마수에서 롤 리그인들 무사할 수 있을까?? [105] 여망6499 12/08/27 6499 1
48406 지금 사태에서 필요한건 협회의 입장변화지 다른건 없습니다. [228] 타테시5798 12/08/26 5798 1
48405 2012 MLG Summer Championship 스타2 부문 3일차 및 관전 포인트 [97] 어강됴리5463 12/08/26 5463 0
48404 결국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은 케스파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56] Fromyou5299 12/08/26 5299 0
48403 2012 리그오브레전드 각 대회 총 상금 규모 [19] 마빠이7303 12/08/26 7303 1
48402 찻잔 속의 폭풍 [11] 매콤한맛4829 12/08/26 4829 0
48401 스타2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가 [52] 비프만머거..6711 12/08/26 6711 1
48400 제자리 걸음 [30] The xian6798 12/08/26 6798 8
48399 도대체 연맹은 '무슨 양보'를 해야 하는 것인가 [10] rechtmacht5498 12/08/26 5498 8
48398 온게임넷이 내일 스타리그 관련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166] 그랜드마스터8647 12/08/26 8647 0
48397 이영호의 스타1 마지막경기가 시작되는군요 [37] Wicked9420 12/08/26 9420 0
48396 2012 MLG Summer Championship 2일차 & WCS 북미 대표 선발전 [18] 어강됴리4850 12/08/26 4850 0
48395 Siha님의 26일 KT경기 故우정호 선수 추모 행사 요청을 전합니다 Judas Pain7524 12/08/26 7524 4
48394 포스트시즌 탈락 팀에 한해서 GSL에 참가를 시키는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61] 타테시6410 12/08/25 641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