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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19 18:16:20
Name TreZiA
Subject 아 오늘 정말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일의 발단은 한 5시 30분 쯤에 제가 배넷에 들어 갔을 때 쯤입니다.
그냥 조용히 있다가 여러 길드 채널을 돌아다녔는데 갑자기 어떤 분이 저를 보고 yG에 TreZiA[ZiN] 맞나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yG에서 리플은 받지만 아직 회원가입도 안 한 상황인데 갑자기 그런 소리를 들어서 좀 어이 없었죠.
그런데 그 분께서 빨리 해명해야 겠다며 상황이 안 좋게 진행 된다고 하시더군요.
yG에 가보니 어떤 사람이 저를 사칭해서 리플 올리고 본문을 제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글을 써놨더군요.
전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어이 없는 건 신상 정보를 길드 카페에서 구해서 완전히 맞춰 놨더군요.
시간대로 보아 2시 경인데 저는 그 시간에 학교를 다니는데 그 리플을 올렸다는 누명을 쓰고 있습니다.
전 5시는 되어야 집에 도착하는데 말이죠...
이런 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름대로 해명은 했습니다만 믿어주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일을 당하니 힘이 빠집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제 실력이 뛰어나다고 말하고 다닌 적도 없고 프로 팀에서 나 안 대려 가나? 이런 소리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규 형에게도 미안하단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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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19 18:1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저도 억울한일을 당할것 같습니다.
공지 사항을 보시면 이글은 조치를 해야 하는데 바로 조치 하면 뭐라 합니다. ^^
가입 하신지 6개월도 넘으신 분이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지수냥~♬
04/04/19 18:20
수정 아이콘
뭐가 무슨뜻인지 모르겠습니다 =ㅅ=; 호미님 너무 냉정하셔요~
15줄의 압박... 웃대생들에게 도움을 청하심이 어떠실지..
04/04/19 18:22
수정 아이콘
아 일단 글은 써놨는데 15줄이 안 되서 수정했습니다...
04/04/19 18:23
수정 아이콘
지금 다시 yG에 가보니 제가 해명하니깐 바로 삭제 했네요...
04/04/19 18:27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해명이 통해서. ^^
저에게도 다행이구요 냉정하게 보이지 않아도 되니까요.
본문의 내용만 가지고는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많 사람이 yg 에서 그 일을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또 글쓰신 분을 아는것도 아니거든요.
아무튼 잘해결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4/19 18:34
수정 아이콘
더 설명을 해드리자면 그 글에는 제 아이디와 동시에 게이머 지망이라고 써 있고, 상대는 인규 형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본문 내용에 자신의 플레이를 자찬하는 내용이 써 있고 마지막에 4U에서 나는 안 데려 가나? 이런 식으로 글이 써져 있어서 지금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 같습니다... 글은 삭제 됬어도 이미 실추된 이미지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04/04/20 0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트레지아님이 좀 더 성숙해지셨으면 합니다. 실추된 이미지를 지울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으로 pgr에 게이머 도전기 같은 글을 안 남기고 죽을힘을 다해 연습하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國泰民安
04/04/21 02:08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을 압니다.
님은 이곳 pgr말고 다른곳에서 프로지망생이라고 떠들고 다닌적이 없다고 봅니다.
아마. pgr에 가끔 오는사람이거나 trezia님 주변에 인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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