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7 10:28:59
Name 풍운재기
Subject 이병민 선수 이스트로 행!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ISS&idx=23405

파포기사 주소 링크합니다.

최근 거취가 불명확했던 이병민 선수가 이스트로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데..
일단 게임단 전력평준화에도 도움이 되는 무브니 만큼 괜찮은것 같습니다(전 아직 이병민 선수가 저물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기사에서 트레이드 추진중이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트레이드 대가가 언급이 안되어있네요..
무상 영입인가요?

이스트로가 강한 펀치가 딱히 없었는데, 잘만 회복한다면
기존의 신희승, 서기수 등의 선수하고 같이 든든한 개인전 카드가 되겠군요.
들쿠달스 백작님을 다시 방송에서 볼수있게 되어 기쁩니다.

단단한 이병민 선수와 재기넘치는 신희승 선수의 퓨전을 기대합니다.
..
근데 김세현 선수는?
소식불명 4인방 중에 유일하게 소식없는...
15줄
채우기
성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7 10:30
수정 아이콘
현금 트레이드인데 금액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네요.
이병민 선수도 포르테에서 상대가 박성준 선수만 아니었으면 우승자 타이틀은 있었을텐데...
기적의 돈탈이 떠오르네요.
완전소중뱅미
08/01/17 10:31
수정 아이콘
케텝에 남길 바랬지만
이게 본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또 방송으로 많이 볼수 있다면
가서도 열심히 해야한다.
이병민 화이팅!! 이젠 이스트로도 응원팀!
마음의손잡이
08/01/17 10:33
수정 아이콘
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게 대부분의 팬들이 백작이 팀을 옮긴다면 이스트로가 될것이다 라고 예측했고 또 적중한 것...

놀랍네요. 팬들 무섭습니다.
08/01/17 10:39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이병민 보다는 AMD 이병민 하니까 왠지 어울리네요.
헤어지지 말자!
08/01/17 10:51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의 이스트로행과 함께 오늘자로 조용성,최욱명,김강호선수가 은퇴를 했습니다.
이스트로팀으로선 전력손실이 엄청나겠네요.
그나저나 왜 아직까지 조용호선수의 인터뷰 기사는 없는건가요?
심소명선수는 뭘 하는지 궁금합니다.
My name is J
08/01/17 10:51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가 좋아하는 팀에가서 더욱 기쁩니다. 으하하하
성실한 모습과 빠른적응을 기대하겠습니다.
08/01/17 10:53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는 이병민 선수 인터뷰까지 있네요.
08/01/17 10:53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 말자!님//이미 하셨는데요;;;; 조용성 선수는 은퇴경기도 했었고
최욱명선수는 시즌중에 은퇴했다고 기사도 났죠
김강호선수는 글쎄요 기사가 났는지는 잘.....
彌親男
08/01/17 10:54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 말자!님// 최욱명, 김강호 선수는 조금 의외인데요. 아직 할 날이 더 많은 선수들이라 생각했는데...(특히 최욱명 선수는 진짜 아쉽네요. 싹이 보였는데 말이죠.)
마음의손잡이님// 딱히 그런게 아니라 실력이 떨어지고 만 이른바 '먹튀'선수들이 대부분 이스트로로 가서 그렇죠. 그래서 반장난식으로 예측한 것입니다. 무서울 것 까지는 없구요.
헤어지지 말자!
08/01/17 10:54
수정 아이콘
BIFROST//저도 잘 알고 있죠^^
08/01/17 10:56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 말자!님//오늘자로 정식으로 은퇴한건가요?
08/01/17 11:13
수정 아이콘
헤어지지 말자!님//KTF 유우현단장 인터뷰에서 나왔는데 조용호 선수는 본인의 의지로 은퇴를 희망했다고 합니다, KTF에서는 지금이라도 은퇴를 번복한다면 받아줄 용의가 있다고 하구요, 아마 조용호 선수 마음이 이스포츠 판에서 떠났나 봅니다, 너무 아쉽네요

발췌한 기사 입니다.

- 조용호 선수의 경우 무척 안타깝다.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연봉 삭감 없이 지원했지만 본인의 판단으로 은퇴 결정을 하게 됐다. KTF 입장에서는 조용호가 복귀 선언을 한다면 받아줄 용의가 있다. 이병민 선수의 경우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결과 트레이드 결정을 하게 됐고 변길섭 선수는 트레이너로써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Electromagnetics
08/01/17 11:19
수정 아이콘
뱅! 미! 부! 활!!!
이병민 선수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바라겠습니다!!
rundavid
08/01/17 11:2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정말 왜...

궁금하군요... 본인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네요...

더 자세한 인터뷰는 없나요?
그레이브
08/01/17 11:25
수정 아이콘
복귀해라 뇽호야아....
08/01/17 11:30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나 이스트로 둘 중에 한 곳으로 갈 것이라 예상했는데, 결국 이스트로군요.
우여곡절이 많았으니 이번에는 꼭 제대로 자리를 잡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이병민 선수 소식을 들으니, 한솥밥을 먹던 심소명 선수의 소식도 더욱 궁금해지는 군요.
심소명 선수가 이스포츠에 다시 복귀할 의사가 있는건지...
Rush본좌
08/01/17 11:33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 이스트로가서 제기량 발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용호선수..... 제발 번복해주세요...... 제발..... 아직 한참이자나요..... 욕하지 않을테니까요..
여자예비역
08/01/17 11:38
수정 아이콘
흐와... 뱅미 이적했군요... 우리 콩님도 군대가고... 케텝엔 이제 정석,민 둘 뿐인가...ㅠㅠ
NoWayOut
08/01/17 11:55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그러게 왜 펜텍에서 이적했었나요.
7drone of Sanchez
08/01/17 11:5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확실하진 않겠지만, 이스포츠역사상 본인이 원해서(= 금액을 더 받고, = 팬들이 흐뭇해하는 기준으로) 이적한 선수를 제외한
모든 이적 선수가 이적 후 날개를 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적 전에 쌓았던 커리어에 비해서 말이죠 ㅠㅠ)
부디 이병민 선수가 전례를 깨주시고 이스트로 원투펀치 테란으로 거듭나주세요.

여자예비역님// 홍진호 선수 입대결정 되었나요? 안돼에...
미라클신화
08/01/17 12:0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KTF도 처음부터 영입중심이 아닌 지금같은 신예를 키웠다면 몇몇은 키웠을텐데 말이죠..김정민,이병민,이윤열,홍진호,조용호,강민,박정석선수등 이적후 그리 좋은성적을 못내는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자예비역
08/01/17 12:01
수정 아이콘
7drone of Sanchez님// 얼마전에 공군심사(?)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도경선수 제대 등으로 해서 곧 TO가 날테니.. 심사를 받았으면 가겠죠..ㅠㅠ
My name is J
08/01/17 12:13
수정 아이콘
으흐흐흐-7개월이면 제대입니다 우리 강저그는...냐하하하(응?)

여자예비역님// 그게 갈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막상 간모습 보니까 흐뭇하더이다- 뭐랄까...허탈-하니 말이지요.(응?)
아케론
08/01/17 12:15
수정 아이콘
최욱명, 김강호선수는 왜은퇴했죠... 꽤 기대치가 있었는데....
낭만토스
08/01/17 12:56
수정 아이콘
심소명선수도 이스트로 갔으면 좋겠네요. 좋은 모습보이다가 어느시점부터 2군으로 내려가더니 보이질 않아요....

코칭스텝과의 불화인가....
08/01/17 13:08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 선수 중 승률 5할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한명도 없었는데..

이병민선수가 최소한 5할 본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08/01/17 13:15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와 이병민선수 모두 잘되길 바랍니다!
08/01/17 13:22
수정 아이콘
한빛으로 가길 바랬는데 역시 한빛 자금력으로는......에휴......
이번에 헬게이트까지 망하면 왠지 김준영, 윤용태 선수 중 한 명은 이적할 것 같습니다.
원래 한빛이 야심차게 게임 내놓고 그게 망하면 선수들이 한 명씩 나갔죠...-_-;
탄트라 때 강도경, 박정석 선수 옷까지 벗으면서 열심히 광고하더니 결국은(...)
돌은던지지말
08/01/17 13:58
수정 아이콘
헬게이트가 망하면... SKT1에 윤용태 혹은 KTF의 윤용태를 볼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론 KTF팬이지만... 한빛에 윤용태가 제일 어울리는데

헬게이트 화이팅!!으응??
오현철
08/01/17 14:3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이병민 선수 공식경기 데뷔전이 피방 프로리그 vs AMD 입니다.(SG패밀리 시절)
그때 3경기 노스텔지아에서 조정현선수와의 경기였죠.(그 유명한 화장실 사건 ^^;;)
아무튼 이병민선수 힘내십시오 ㅇㅇ!
목동저그
08/01/17 15:33
수정 아이콘
간만에 좋은 소식이네요. 이병민 선수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조용호 선수는 팀에서도 아직 필요로 하는데 왜 은퇴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이군요. 차라리 공군이라도 갔으면 했는데 말이죠.
08/01/17 15: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세현 선수는 정말 어떻게 된건가요...
스타2잼있겠다
08/01/17 15:44
수정 아이콘
헬게이트는 성공적일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작년 E3쇼에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헬게이트, 위, 메탈기어솔리드등밖에 없네요.
윤용태선수는 한빛에 있는것이 가장 아름답지 않나요??
만약에 티원가면 티원은 이제 플원으로 되야겠네요.
08/01/17 15:46
수정 아이콘
게임에 관해서 회의가 느껴졌을지도... 그나저나 정말 김세현 선수는... 혹시 공군 지원한건 아닐까 싶네요.(아직까지 말 없는 것 보면)
08/01/17 16:02
수정 아이콘
앗 그럼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한팀으로 같이 뛰는 모습을 다시 볼수 있게 된단말인가요? 몇년만이지 이게...
오르페우스
08/01/17 18:47
수정 아이콘
그저 신희승 선수한테 많이 배워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헬게이트 분위기상 성공할것 같던데. 지금 오픈베타중이죠.
정말 그러고보니 김세현선수이야기는 없네요..
METALLICA
08/01/17 19:14
수정 아이콘
다시 이윤열 선수와 함께하면 이병민 선수에게 좋을거 같았는데...이스트로에서 열심히해 좋은 선수가 되길..
우라님
08/01/17 21:24
수정 아이콘
헬게이트 성공할것 같은데 또 비판도 많이 받아서 모르겟던데요..
저도 해보니깐 한 2-3일은 재미 있었는데 왠지 손이 안가던..(하긴 2-3일 넘게 하는 게임이 요즘은 없어서..)
헬게이트 인터페이스는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특히 상점 이용이 불편한..
the hive
08/01/17 23: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헬게이트는 성공할거같다는
이스트로 화이팅!! 이병민선수 화이팅!
비소:D
08/01/19 19:4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 ......... 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16 MSL S4 32강 F조 - 강민 vs 안상원 [54] 하늘하늘5326 08/01/17 5326 0
33615 MBC 히어로 - CJ 엔투스 엔트리분석 [8] 메렁탱크4244 08/01/17 4244 0
33614 프로리그 PO MBCGAME - CJ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76] 크라잉넛6093 08/01/17 6093 0
33613 1월 19일 플레이오프 드라마틱한 매치가 이루어진다면..... [13] 마음속의빛4161 08/01/17 4161 0
33612 이병민 선수 이스트로 행! [40] 풍운재기8129 08/01/17 8129 0
33611 상성리포트 [4] opSCV5592 08/01/17 5592 2
33607 2008 박카스 스타리그 개막전 2경기 대박이네요!!! (스포 다수) [102] 304449831 08/01/16 9831 1
33606 또다시 찾아온 차기본좌에 대한 설렘 [28] 2초의똥꾸멍6566 08/01/16 6566 0
33604 이제동선수 정말 .... [80] 호시7785 08/01/16 7785 0
33603 1.15.2패치? [26] 포포탄10249 08/01/16 10249 0
33601 투팩 트리플 블루스톰 실험 [12] 플토빠7432 08/01/16 7432 0
33600 사냥꾼저그 변은종 [24] 매콤한맛6159 08/01/16 6159 4
33599 테란의 굴욕 - 울트라, 캐리어에 녹아나는 테란들 [42] 메카닉저그 혼8365 08/01/16 8365 0
33598 이번 MSL은 시드의 무덤입니다. [34] 彌親男7516 08/01/15 7516 0
33597 안녕히가세요. [9] 信主NISSI5356 08/01/15 5356 0
33596 목동전설 영원히 잠들다 [20] 하성훈7486 08/01/15 7486 0
33595 진영수 vs 이성은 로키2 관전평 [39] opSCV7599 08/01/15 7599 10
33594 '빌드싸움의 꽃' 테테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opSCV6941 08/01/15 6941 11
33593 투팩 트리플 커맨드의 공방실험 [16] The_CyberSrar7013 08/01/15 7013 0
33592 뒷골목 스타판? [57] 라울리스타9577 08/01/15 9577 1
33591 모든 올드 게이머에서.. [15] Axl5824 08/01/15 5824 1
33590 황제의 귀환.. 그리고 영웅의 탄생.. [15] 추억8133 08/01/15 8133 1
33589 올해의 선수상은 장재호 선수 아닐까요? [87] Mr.Children8044 08/01/14 804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