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2 19:23:52
Name 하늘하늘
Subject I love star - 홍진호편 재밌네요 ^^
방금 알럽스타 홍진호편이 끝났는데
진행도 깔끔하고 내용도 알차고 게임도 재밌고 참 좋네요
게다가 깜짝 이벤트도 있고해서 간만에 대 폭소 했습니다.

알럽스타 첨시작할땐 김기욱 정소림 이종미 체제로 출발했는데
그당시만 하더라도 세분이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또 김기욱씨는 게임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니까
발언 한마디 한마디가 어울리지 못하고 튀어버려서
분위기를 다운시켰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발언기회도 줄어들고 특유의 개그센스는 발휘할 기회도
잡지못하고 어정쩡해지고
완전히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같은 신세가 되고말았죠.
그게 전체적인 프로그램까지 좀 민망하게 만들었는데

그러던것이 장진수선수가 합류하고 김정민선수도 가끔 출연하면서
지금은 정말 조화로운 모습으로 아주 깔끔하게 진행을 해줍니다.
서로서로 호흡도 맞고 센스도 있으니까 주고받는 대화도 좋고

무엇보다 초대게이머들의 입담과 겜하는 모습등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만들어주더군요.
혹시나 이런류 프로그램이 민망할것 같아서 안보시는 분있다면
꼭 한번 권해드리고 싶네요.

특히 저번 강민편과 이번 홍진호편은 정말 재밌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미오로멘
08/01/12 19:35
수정 아이콘
홍진호 vs 정진수 전은 정말 재밌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부이니 챙겨보시길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8/01/12 19:3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정말.... 놀랐겠네요 흑흑
라이디스
08/01/12 19:41
수정 아이콘
정진수 유저인가요? 정말 잘하더군요. 하하하하하하
자신이 이겼으니 팀에 소개시켜달라는 대범함까지 끝까지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8/01/12 19:43
수정 아이콘
정진수 유저! 앞으로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
파프리카
08/01/12 19:46
수정 아이콘
정진수 유저의 꽃밭.. 인상적이였습니다.으흐흐흐
오늘 케텝 숙소에 무슨 일이 생길까??? 궁금하네요.
제3의타이밍
08/01/12 19: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너무 재밌었어요
마지막이 특히.... 크크
완성형토스
08/01/12 19:57
수정 아이콘
이거 어디서 볼수있쬬???? ㅠ_ㅠ 보고픈데 다운받을떄가 없네요ㅠ
아니거든요
08/01/12 19:57
수정 아이콘
목요일에는 김정민 선수가 나오나요? 김정민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 홍진호 선수랑 친한 걸로 아는데 강민선수편처럼 비리도 폭로해주시고 재미있게 할 것 같은데 ,,

그리고 정진수 유저....가....정말 잘 하던데요? gg 치는거 못 볼거 같아서 채널 돌렸다가 팀플 하나 싶어서 다시 채널을 돌렸는데,, 전화통화 중.... 얼마나 까일까로 걱정했는데 한숨 돌렸다는....흑...
안단테
08/01/12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재미있게 봤네요.
3부까지 했으면 좋았을텐데 빨리 끝나버려서 아쉬웠지만 깜짝 이벤트 정말 최고!!
역시 홍진호 선수 센스가 살아 있어요^^
초록별의 전설
08/01/12 22:00
수정 아이콘
전 근데 개인적으로 이종미씨가 중간중간 해설하는게 참 날카롭고, 듣기 좋네요.
역시 프로게이머 출신이다보니, 선수들의 반응이 느릴경우 배넷이란 특성을 지적해주고, 심시티나 기타 여러가지 세세한걸
찝어주니 오락프로 임에도 한없이 가볍지도 않고 좋은것 같습니다.
라울리스타
08/01/13 00:13
수정 아이콘
'혹시...본명이 김택용?'

대박이군요. 하하
08/01/13 00:44
수정 아이콘
귀맵티좀 나던거 같던데..
공실이
08/01/13 04:48
수정 아이콘
하하하 리플때문에 뭔일났나 잽싸게 늦게라도 봤는데............

아니이게 웬걸....... 으흐흐흐 정진수 유저 앞으로 주목해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56 조지명식이 왜 중요한가 [12] 스쿠미츠랩4921 08/01/12 4921 2
33555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합니다. [5] 파하하핫4553 08/01/12 4553 0
33553 포스트시즌만 되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남자 김택용 이재호 이번에는??? [16] 처음느낌4814 08/01/12 4814 0
33552 마재윤선수 독을 버리세요. [6] Fanatic[Jin]5406 08/01/12 5406 1
33551 마막장과 마본좌사이의 거리, 그리고 저그 [7] hi4528 08/01/12 4528 0
33550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5 [5] Tail4383 08/01/12 4383 0
33549 I love star - 홍진호편 재밌네요 ^^ [13] 하늘하늘7390 08/01/12 7390 1
33548 전부 마재윤선수에 관한글..박명수선수는요? [34] 그녀를 기억하6451 08/01/12 6451 0
33547 마재윤 선수의 승리는 축하하지만 할 말은 있습니다 [31] 피부암통키7302 08/01/12 7302 0
33546 마재윤선수의 눈물과 앞으로의 행보 [4] Xell0ss5082 08/01/12 5082 0
33545 부활하는 마재윤 [24] 삭제됨5647 08/01/12 5647 0
33544 마재윤이 울고있어요. [66] SKY928830 08/01/12 8830 0
33543 플토전5연패 !!마재윤선수 제발 반성해주세요... [39] 마빠이7092 08/01/12 7092 0
33542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82] Xell0ss6821 08/01/12 6821 0
33541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40] SkPJi4618 08/01/12 4618 0
33540 박카스배 스타리그 조편성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 [7] 초록별의 전설7978 08/01/12 7978 0
33538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37] firo5061 08/01/12 5061 0
33537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요?? by 러브포보아 [27] 러브포보아4631 08/01/12 4631 1
33536 스타리그 종족배분이 과연 필요한가? [39] 밀로비4789 08/01/12 4789 1
33535 온게임넷의 각성이 필요하다 [137] Axl8374 08/01/12 8374 4
33534 이제동의 저저전은 특별하다. [8] Yes5595 08/01/11 5595 0
33533 정말 염보성 선수 급호감이네요 [29] jinojino8730 08/01/11 8730 1
33532 베르트랑, 포커 라이브토너먼트 우승! [28] BuyLoanFeelBride10182 08/01/11 101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