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2 16:42:00
Name Xell0ss
Subject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GG 치자마자 글을 씁니다.

답이 안나오네요.

이승훈선수가 잘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마재윤선수가 못해서 진거지요.

CJ팬입니다.

그중에 서지훈선수를 좋아하구요.

그리고 서지훈선수가 부진에 부진을 거듭할때 CJ를 먹여살리는 마재윤,변형태,박영민 선수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지금 경기로 봤을때 마재윤선수는 필패카드죠. 상대편이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마에스트로? 지휘봉? 프로토스의 대재앙?

우선 본좌박탈은 끝난지 오래된 얘기이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니마니 하는것 역시 물건너 갔네요.

지금당장은 이런경기력으로 안됩니다.

다음시즌에 어떤모습으로 돌아올지 모르지만...

마재윤선수는 어린곰시절로 한번쯤은 돌아가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주 주관적인 생각-_-)

CJ팬으로써 이제 팀플전이 남는데, 이겨도 불안합니다.

차라리 져서 다음시즌에 강력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뭐 시청자의 입장이니 이러쿵 저러쿵 말만 앞서나간 한 네티즌의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ps// 마재윤선수 팬이 이글보시면 안좋아하실려나..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디인
08/01/12 16:43
수정 아이콘
이승훈 그렇게 많은 실수를 하고도 이기네요;
unluckyboy
08/01/12 16:43
수정 아이콘
마재윤 경기보면서 왜 이렇게 하냐라는 생각하게 될줄은 몰랐군요.
근래 경기중 가장 충격적인 경기네요.
원헌드레드암
08/01/12 16:44
수정 아이콘
아직도 2군 안 보내는 코칭스텝이 신기할뿐. 전체적으로 경기력 자체가 솔직히 다른 팀의 저그들에 비해서 처지는데
마요네즈
08/01/12 16: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경기력이 드디어 소위 말하는 OME 수준까지 온 것 같습니다..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이제 정말 필패 카드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마재윤 선수 상대로 프로토스는 커세어도 필요없을듯..
박지완
08/01/12 16:44
수정 아이콘
전 이승훈선수의 승리를 예견했는데.. 그대로 들어맞네요..

마재윤선수.. 이번에는 토스가 커세어를 정찰용으로만 썻는데.. 밀리다뇨..

한숨 나오더군요..
다크드레곤
08/01/12 16:44
수정 아이콘
기대하면 돌아오는건 실망뿐이네요..ㅡㅜ
정테란
08/01/12 16:45
수정 아이콘
몇 번 진거 가지로 너무 말이 많네라고 하기엔 경기력이 지난 MSL부터 너무 좋지 않습니다.
오늘까지 3연패인데 제대로 상대 공격 한 번 못하고 무난히 완패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완성형토스
08/01/12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모르게 티비보다 욕나왓습니다..

넥서스는 왜 안부시는지.........

차라리 방송 안나오고 좀 쉬면서 재충전 하는게 낫겠습니다.

그래야 마재윤선수의 찬란했던 본좌시절이 기억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마재윤선수의 업적이 좋은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부활이고 뭐고 이러다간 본좌 취소되겠습니다.
HalfDead
08/01/12 16:45
수정 아이콘
표정 보면 자기도 화는 나는것 같은데, 좀처럼 안 살아나네요.
당분간 좀 쉬어야될것 같아요.
『달빛향기』
08/01/12 16:45
수정 아이콘
요즘 부진해도 그래도 마본좌인데라고 생각 했는데,이건 뭐 마본좌에서 마막장으로 내려온게 확실하군요.
hysterical
08/01/12 16:46
수정 아이콘
예전 신한 3차 결승에 nada를 응원하러 갔을때. '도대체 저 놈은 어떻게 생겨먹은거지'라는 생각을 했던게 억울할 정도네요.
마재윤 경기에서 OME라는 표현을 쓰게 될줄이야. omeomeomeomeomeomeomeomeomeomeomeomeomeomeom ㅠㅠㅠㅠ
저녁달빛
08/01/12 16:46
수정 아이콘
경기 보다가, 누가 마재윤 선수 대신 아마추어가 대신 게임해주는 거 아닌가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값싼 저글링으로 넥서스 일점사는 왜 안하는 건지;;
하늘하늘
08/01/12 16: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승훈선수 초반 저글링 난입과 후반 유닛많을때의 사소한 실수빼고는 그런데로 잘했습니다.

특히 첫번째 템드랍갈때
자기의 모든병력이 한방공격가는것처럼 보이면서
본진드랍한건 꽤 중요했고 완성도도 있었습니다.
어쨋꺼나 그때까진 완벽하게 플레이하던 마재윤선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계기도 되었고 말이죠.
08/01/12 16:47
수정 아이콘
전 이성은 선수로 인해 다시한번 마재윤 선수가 불타오르길 기대했습니다만...

그게 안되는군요...

후...

그나저나 좋아하는 서지훈선수는 팀플 다지는군요 ㅠ_ㅠ
08/01/12 16:47
수정 아이콘
좀 쉬면서 예전 본좌시절 vod 감상하면서 자신감 찾기를 ......
태연사신기
08/01/12 16:47
수정 아이콘
완벽한 경기는 아니였지만 이승훈은 이승훈 스타일대로 한것 같습니다. 플레이오프라 긴장한 탓도 있는것 같고요. 다만 마재윤선수의 예전같은 눈부신 멀티테스킹능력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넥서스일점사에서;흘리는 병력도 너무 많았고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테란의 후반 테란 능력의 발전처럼 프로토스도 리버의 활용 등 후반 운영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 같네요. 한가지 궁금한것은 9시 멀티는 견제 쉬우니 낚을용으로 준건가 하는 생각? 이승훈선수만 알겠죠!
08/01/12 16:47
수정 아이콘
스갤에선 이미 오메스트로......
Frostbite.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정말 눈뜨고는 볼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마에스트로? 마본좌? 미안하지만 이번 경기는 이제까지 나온 마재윤 경기중, 아니 이제까지 나온 모든 백마고지 저 vs 프 중 가장 저열하고 눈뜨기 힘든 저그 플레이였습니다. 정말 어떻게 사람이 몇개월만에 이렇게까지 퇴보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요. 중간 중간에 놀고 있고 하나의 가스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드론, 랠리포인트 되서 한곳에 지나치게 모여있는 병력들, 넥서스 피가 1/10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점사할 생각도 못해주는 판단력, 과거와는 너무나도 달라진 멀티테스킹 능력, 정말 부적절한 멀티 타이밍. 모든 면에서 마재윤은 2003년 쯤으로 퇴보해버렸습니다. 이제 여기서 올라오느냐 마느냐는...솔직히 미지수네요. 정상을 이미 맛보았던 선수여서...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는 쓸대없는돈을 초반에 많이 썼죠...

커세어로 다 보는데도 입구에 캐논이란..;
이민재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 꽤잘했는데요?.....이정도의 경기도 ome라고 불릴경기면 일반적으로 스타경기10경기기준으로 7~8경기는 ome경기겟네요
하늘하늘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대발님// 재밌네요 ^^
박지완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 이승훈선수의 그런플레이는 좋았지만.. 중후반 플레이는 썩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진작에 가져갈수 있었던 5시 멀티도 멀티 타이밍때 지은 캐논때문에 무산됐고..

병력운용과 조합면도 중반까지는 영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후반에 리버가 합세하면서 괜찮아졌지만..

진작에 끝낼수 있었던 경기를 이승훈선수가.. 괜히 질질끈 느낌이 들더군요.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저 마재윤 선수 광팬입니다...일명 마x이)

오늘은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이제 마막장이라 불리셔도 이의가 없으실듯 합니다.

cj는 결정적일때 팬들 실망시키는게 요즘 취미인가 봅니다.

우울해요
초코송이
08/01/12 16: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OME 경기
08/01/12 16:50
수정 아이콘
OME라는 것이 어떤 경기인지 제대로 보여줬네요 ...
후..........
잔다르크
08/01/12 16:5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경기보면서 이렇게 답답했던적이 있었나 싶군요.
너무 준비했던 전략 저글링 울트라로만 끝내려 하지말고
예전 토스랑 경기했던것처럼
상황봐가면서 운영을 하는 스타일을 했으면 하네요
WizardMo진종
08/01/12 16:52
수정 아이콘
딱히 이승훈선수가 못해보인건 없어보이는데요-_-aa 초반 게이트 근처 3포토는 하템을 공격용으로 사용할때 수비 불안을 대비하기위한걸로 보였습니다. 하템 있으면 포토 없어도 되지만 하템 빠져있을때 저그가 올인러쉬들어오면 막기 힘들죠
메디인
08/01/12 16:52
수정 아이콘
유리한 상황에서 수세적으로 경기를 해서 상대에게 기회를(것도 여러번..) 줬습니다
상대가 하향세이고 경기감을 잃은 선수였으니 망정이지 다른 저그였다면 아마 이런 식으로
승리를 쟁취하긴 어려웠을 겁니다
08/01/12 16:52
수정 아이콘
이승훈 선수도 그닥 잘했다고는 안봅니다. 다른 저그유저에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줬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있었을까요? 타팀 어느 정도의 신인 저그만 되더라도 압도적으로 졌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는 요 일년 동안 스타판에서 가장 수준낮은 경기였다고 보구요. 뭐 저번 몇조던가의 듀얼 경기를 보고 ome 라고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환상적인 ome 였습니다.
정말 곰티비 옆에서 본 글인데, 이제는 게임을 오기로 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은 사라지고 악만 받쳐서 하는 것 같군요.
발업프로브
08/01/12 16:53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가 잘했다구요? 여타 요즘 좀한다하는 저그유저였다면
어려웠을 것 같은 정도로 시간도 많이줬는데...
마재윤이 너무 못했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요...
08/01/12 16:54
수정 아이콘
하템을 공격용으로 쓸려고 셔틀에 태우고 갔을때, 이승훈선수는 지상병력을 시선분산용으로 멀티공격을 했죠.

그때 마재윤선수가 저글링 빼서 이승훈선수 본진쪽으로 갔다면 포토1개에 질럿과 프로브로 충분히 막고, 이승훈선수의 시선분산용 찌르기는 마재윤선수에게 뼈아팠을것 같네요.

개인적인 입스타의 생각입니다''
라울리스타
08/01/12 16:54
수정 아이콘
엇박자 하이템플러 드랍에 휘둘린 것은 어쩔 수 없다 봅시다.

그러나,

1) 적 본진으로 날아가던 저글링-디파일러 드랍 오버로드가 '너무나' 정직한 방향으로 가다가 드라군에게 다 잡히고 단 2기만 남았으며
2) 적 확장기지 언덕에서 시간끌고 울트라가 나오는 상황에서 11시에 끝끝내 펴지지 않는 해처리
3) 11시나 5시 확장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미네랄 확장이라도 확보하여 기본병력으로 뒷심을 노리는 운영의 아쉬움(이승훈 선수도 고급유닛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4) 12시 멀티에서 체력 2칸남은 넥서스를 결국 깨지 못한채 계속되는 손해보는 전투
매콤한맛
08/01/12 16:54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는 다른 프로토스들처럼 그냥 무난하게 했는데, 마재윤선수는 김동준해설이 모처럼 침묵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줄정도로 처참하게 경기력이 떨어져 버렸네요.
하늘하늘
08/01/12 16:54
수정 아이콘
박지완님// 어차피 이승훈선수의 저그전은 그렇게 매끄럽지 못한게 사실이죠.
군데군데 지엽적인 모습에선 엉성한 모습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보면 유닛을 쉽게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유지하면서 퀄러티를 높히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게임을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니까요.
초반에 지은 캐논이라고 하셨지만
저글링 난입이후에 지은 캐논이라 그렇게 빠른 캐논도 아니었습니다.
질롯의힘
08/01/12 16:5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살아나지 않는한 CJ에게 프로리그 우승은 없을거 같네요.
휴우~~~~~~~~~~

CJ는 강팀인가? 에 대한 의문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CJ 광팬이지미나
솔직히 MBC=르까프>온게임넷>CJ =위메이드 순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팀플에 희망을 싣고 보겠습니다.
정테란
08/01/12 16:55
수정 아이콘
퀸은 왜 뽑은걸까요?
요즘 케세어에 오버로드 몰살 당하니 인스네어라도 걸어 볼 심산이었는지... 상대는 지상 병력 위주인데...
아무래도 요즘 오버로드 왕창 잡히고 패하면서 플토전에 부담을 느끼나보네요.
태연사신기
08/01/12 16:57
수정 아이콘
이승훈 선수는 물량보다 견제에 자신있고 약간 스타일리쉬한 선수죠! 약간 과하지만 수비하면서 견제하면서하는 운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중앙먹으면서 큰틀을 잘 다지고 있었지요.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비난받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11시와 5시를 주지 않는것이 키포인트라는 것을 알고 플레이 한겁니다. 맵파악은 잘되었다고 봅니다.(얼마전 박정석선수가 좋은 경기력으로도 11시5시때문에 진적이 있죠!)
08/01/12 16:57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 후반 승기잡기 전까지 병력의 움직임이 대체로 안좋았습니다.
그렇게 눈에 띄는 실수는 아닐지라도, 스피디한 저그운영에 무너질듯한 병력운용이었죠
마재윤선수가 이것저것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가져가지 못했죠
이승훈 선수가 잘했다고 하기도 그렇고 못했다고 하기도 그런 경기네요
갠적으로 OME경기까지는 아니고 마재윤 선수가 너무 못했네요...아쉽습니다

요즘 부진한 모습 많이 봤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흐름의 게임이었는데도
'마재윤 진짜 못한다' 라고 까지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율의 경기력을 이제 영영 볼 순 없는 것인지...
마재윤선수 충분한 휴식과 재정비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늘하늘
08/01/12 16:58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그러게요. 패러사이트 용도인것 같은데 옵저버가 확인해주지 않으면 알수가 없다는게...
ArtOfToss
08/01/12 16:59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의 후반 병력조합의 아쉬움은 있겠지만
경기 운영면에서 상당히 안정적이였습니다. 충분히 잘했다고 봅니다.
하늘하늘
08/01/12 17:03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전략형 팀플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커세어가 정찰임무를 하지 않은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너무 겉으로만 돌다가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한 모습으로
한방에 승부가 갈려버렸습니다.
정테란
08/01/12 17:05
수정 아이콘
에결까지 경기 재밌어지네요. 설마 에결에 마재윤선수....
라울리스타
08/01/12 17:06
수정 아이콘
이경기가 OME라 불린다면, 그건 이승훈 선수보다도 마재윤 선수때문이라 볼 수 있겠지요.

그나저나 운고로 분화구 박명수 선수의 출전이 너무 '뻔하게'보이는 가운데, 스파키즈 측에서 과감하게 박명수 선수 기용의 강행인지, 그리고 CJ측에선 과연 어떤 카드를 내밀지...

굉장히 기대되는 군요.

예상은 박명수-서지훈 입니다.
Ace of Base
08/01/12 17:06
수정 아이콘
김성기.
차재욱.
Xenocide
08/01/12 17:0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집중력이 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이 느껴지더군요. 하템드랍에 드론이 많이 죽고도 경기를 잘 이끌어왔습니다만
후반부에 처참할정도로 집중력이 무너지더니 전혀 나아지지가 않더군요.
계속 공격가서 불타는 넥서스 놔두고 캐논 때리는 저글링과 울트라들을 보고있자니 보는사람이 안타깝네요.
이승훈선수는 무의미해보이는 병력 움직임이 좀 보였고 소심했던게 흠이였지만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얻는 모습이 괜찮았습니다.
질롯의힘
08/01/12 17:08
수정 아이콘
예측불허 에이스 결정전 누가 나올지?
플레이오프를 하게 만든 서지훈 선수?
방금 OME경기를 펼친 마재윤?
그래도 주장이다 박영민?
주춤했지만 오늘 화끈했던? 변형태?

유력한 변형태 상대로 오늘 분위기 좋은 이승훈 선수면...
예측불허네요.
08/01/12 17:09
수정 아이콘
파포에 나왔네요...............
으아악..........에결..........어떻게 될지 과연...
08/01/12 17:10
수정 아이콘
에결은 마재윤-박명수 과연 5경기의 수모를 씻을 지 기대되네요
라울리스타
08/01/12 17:12
수정 아이콘
2006 시즌 에이스 결정전 마재윤-박명수 선수 생각나는군요.

마재윤 선수가 신 백두대간에서 안상원 선수를 완벽한 레어교전과 하이브 난전으로 꺾은 후에, 바로 에이스 결정전 출전

앞마당에 해처리 바로 옆 성큰 옆에 스파이어를 짓는 대범함 까지 보이면서 박명수 선수에게 완승.

마재윤 선수, 진짜 이번만큼은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하늘하늘
08/01/12 17: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군요!
마재윤 결정전이 되는군요.
영웅이 되느냐 역적이 되느냐!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자신의 손에서 결정이 나네요.
08/01/12 17:16
수정 아이콘
그냥 믿어보렵니다. 마에스트로.
잔다르크
08/01/12 17:1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나온게 의아하긴하지만..
저그대저그이기때문에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08/01/12 17:17
수정 아이콘
조규남 감독 멋진데요..

이렇게 마재윤이 무너진 채로 팀이 이겨봤자 미래는 없다는건가요?

멋집니다.

자신의 힘으로 팀과 스스로를 구해주세요. 마재윤.
unluckyboy
08/01/12 17: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개인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군요.
보는 제가 다 떨리네요.
질롯의힘
08/01/12 17:24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이기면 영웅 지면 역적 분위기 인데요.
그런 부담감을 흔쾌히 받아들린 마재윤 선수 역시 아직 죽지 않았군요.

확실히 CJ에겐 마재윤없이 프로리그 미래가 없습니다. 쾅쾅
08/01/12 17:26
수정 아이콘
If...CJ..
세르니안
08/01/12 17:33
수정 아이콘
마에스트로!제발..
unluckyboy
08/01/12 17:33
수정 아이콘
마재윤 화이팅이군요.
하늘하늘
08/01/12 17:33
수정 아이콘
영웅 마재윤!!!!!!

한껀 하네요!
정규시즌의 복사판이 되고 말았네요 ^^

cj 그리고 마재윤 축하~!
창해일성소
08/01/12 17:34
수정 아이콘
마막장에서 마재윤으로 돌아온 7경기;
몽달곰팅
08/01/12 17:34
수정 아이콘
그 마재윤선수가 우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저글링 한타 싸움에서 팀을 구해버리는군요.

멋집니다!!!!!!!!!!!!
별다방
08/01/12 17:35
수정 아이콘
에결까지 기다렸으면 안올라왔을 듯한 글이네요. ^^

마재윤.. 결국은 해냈네요. ^^
질롯의힘
08/01/12 17:36
수정 아이콘
아 씨 눈물나네...주책맞게..
정테란
08/01/12 17:36
수정 아이콘
아~ 드라마를 쓰네요.
08/01/12 17:36
수정 아이콘
큰경기 경험이 가른듯 하네요. 저글링 한타 붙었을때 마재윤 선수의 컨이 좋았던듯.
08/01/12 17:3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눈물..

음.. 하지만 떨어진 경기력은 어쩔수 없지요.

하지만 마재윤선수 복받친 감정을 볼때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저 눈물이 괜히 흘린 눈물이 아니란것을 보여주세요~
서정호
08/01/12 17:3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도 아스트랄 R급으로 가는건가요?
폐인28호
08/01/12 17:37
수정 아이콘
이런 종류의 남자의 눈물이라는건... 진짜 사나이의 심금을 울려버리는군요 우승에 버금가는 감격이었을듯 싶군요

훌륭합니다 마선수... 왠지 의지를 관철시켜 시련을 이겨낸 남자의 모습이 되니 인간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군요
하늘하늘
08/01/12 17:37
수정 아이콘
가스에 한마리를 넣고 두마리를 넣은 차이가 저글링 한타로 이어지더군요
잔다르크
08/01/12 17:40
수정 아이콘
처음 4저글링과 6저글링의 차이부터 시작해
가스에 드론을 얼마나넣고안넣고의 차이가 이렇게 된것일까요.
똥순이아빠
08/01/12 17:50
수정 아이콘
ome라고 표현하는 키보드 워링어들때문에...마재윤 선수 결국은 눈물 보이네요.. 정말 맘 고생 심했나봅니다..
08/01/12 18:00
수정 아이콘
똥순이아빠 / ome를 ome라 그러지 뭐라고 하지요? 똥순이아빠님은 좋아하는 선수를 감싸고만 있겠네요.
키보드워리어는 좋아하는선수를 감싸고 정확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쪽한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오르페우스
08/01/12 18:06
수정 아이콘
똥순이아빠님// OME경기를 OME라고 표현하는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 선수의 팬이라도 감싸는것만이 도리는 아닙니다.
좋아하는 선수일수록 경기력이 안좋으면 OME라고 표현해야죠. 뭐라고 표현을 하나요.
08/01/12 18:12
수정 아이콘
OME 표현은 팬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있겠죠... 이제는 좀 잘 못하면 '까는' 게 당연해진게 참 안타깝군요. 피지알 정말 많이 변하긴 했나봅니다.
08/01/12 18:14
수정 아이콘
비판을 깐다는 표현으로 승화시키지 않는다면 피지알이 아직 많이 안변했다고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08/01/12 18:28
수정 아이콘
Xell0ss님// 서로를 생각해주던 마음이 변했다는 겁니다. 댓글들도 너무 공격적이고, 다른 선수의 팬심도 이해해 주고 했었는데요... 그게 안타까워서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08/01/12 20:21
수정 아이콘
CJ 이겼네요, 배가 뒤집히셨을듯 ^^
SharpWoW
08/01/12 20:51
수정 아이콘
댓글을 첨부터 끝까지 읽어가다보면 재밌습니다^^
똥순이아빠
08/01/12 22:53
수정 아이콘
비난이건, 비판이건, 칭찬이건..선수한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보여주네요..
ome경기에 비판하셨다면,.. 에이스결정전 경기엔 칭찬 한번 해주세요
08/01/12 23:1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마재윤선수 연습량이 그리 많지 않다고 했는데.. 그것이 서서히 쌓여서 지금의 실력으로 떨어진 것이 아닐지...
안타깝네요.. 오늘 애결은 이겼으되, 저저전이라 딱히 긍정적으로 볼 꺼리가 크지 않아보이고.. 플토전 졸전끝에 진것이 그의 실력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네요..
타 종족의 다른 선수들이 발전하고, 같은 종족 선수도 뼈를 깎는 노력과 연습시간의 투자, 헝그리 정신을 통한 악착스러움을 통해 발전하는 동안, 그의 실력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없어보입니다.
타종족과의 플레이는 거의 비슷한 패턴을 활용하다 지는 경기가 대부분이고..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잃어버린기억
08/01/13 02:53
수정 아이콘
못하면 까는데 잘하면 칭찬안해준다.
뭔가 이상해보이지 않으세요?

제 느낌에는 요즘엔 까는거에 익숙해서 칭찬을 너무 안하시는것 같아요.
엄재경 해설 건만 해도, 잘한것도 분명히 많은데 못한것만 '비판'
글쎄요, 진정한 팬이 비판을 해야하는건 맞습니다만, 잘한거에 대해서도 칭찬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못하는거에 더 비판하는 사람입니다만,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08/01/13 12:28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기억님//
못하면 까는데 잘하면 칭찬안해준다.
뭔가 이상해보이지 않으세요?

대표적인 "까"들의 핑게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56 조지명식이 왜 중요한가 [12] 스쿠미츠랩4920 08/01/12 4920 2
33555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합니다. [5] 파하하핫4552 08/01/12 4552 0
33553 포스트시즌만 되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남자 김택용 이재호 이번에는??? [16] 처음느낌4813 08/01/12 4813 0
33552 마재윤선수 독을 버리세요. [6] Fanatic[Jin]5406 08/01/12 5406 1
33551 마막장과 마본좌사이의 거리, 그리고 저그 [7] hi4528 08/01/12 4528 0
33550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5 [5] Tail4383 08/01/12 4383 0
33549 I love star - 홍진호편 재밌네요 ^^ [13] 하늘하늘7389 08/01/12 7389 1
33548 전부 마재윤선수에 관한글..박명수선수는요? [34] 그녀를 기억하6450 08/01/12 6450 0
33547 마재윤 선수의 승리는 축하하지만 할 말은 있습니다 [31] 피부암통키7301 08/01/12 7301 0
33546 마재윤선수의 눈물과 앞으로의 행보 [4] Xell0ss5082 08/01/12 5082 0
33545 부활하는 마재윤 [24] 삭제됨5647 08/01/12 5647 0
33544 마재윤이 울고있어요. [66] SKY928830 08/01/12 8830 0
33543 플토전5연패 !!마재윤선수 제발 반성해주세요... [39] 마빠이7091 08/01/12 7091 0
33542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82] Xell0ss6821 08/01/12 6821 0
33541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40] SkPJi4617 08/01/12 4617 0
33540 박카스배 스타리그 조편성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 [7] 초록별의 전설7978 08/01/12 7978 0
33538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37] firo5061 08/01/12 5061 0
33537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요?? by 러브포보아 [27] 러브포보아4631 08/01/12 4631 1
33536 스타리그 종족배분이 과연 필요한가? [39] 밀로비4788 08/01/12 4788 1
33535 온게임넷의 각성이 필요하다 [137] Axl8373 08/01/12 8373 4
33534 이제동의 저저전은 특별하다. [8] Yes5594 08/01/11 5594 0
33533 정말 염보성 선수 급호감이네요 [29] jinojino8730 08/01/11 8730 1
33532 베르트랑, 포커 라이브토너먼트 우승! [28] BuyLoanFeelBride10181 08/01/11 1018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