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2 15:32:14
Name SkPJi
Subject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CJ vs 온게임넷 준플레이오프 3번째 경기에서

원종서 김광섭 조합이
서지훈 권수현 조합을
손쉽게 격파해버리네요.

정말 구렁이 담넘어가듯
완벽한 팀플레이 호흡이었던것 같습니다.

전년도에 이창훈 박성훈
훈훈 조합이 명품 팀플레이를 선보였다면

테란 저그 조합이 강세였던
이번시즌엔
원종서 김광섭이라는
명품 팀플레이 조합이 빛을 발하네요.

누가이기든 힘내시고 개인적으론 적어도
6경기까지는 가줬으면 좋겠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2 15:34
수정 아이콘
오늘 마선수는 어떨까요...
08/01/12 15:3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정규리그 팀플7연패.. 라는 자막을 보고 슬프면서도.. 웃음이 나오는..-_-;; 근데 이상하게 서지훈 선수와 팀플을 하는 선수는 집중 공격을 매우 받는 거 같더군요.. 다른 팀이 헬프 안 올걸 알고 집중공격을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권수현 선수는 성큰 위치가 안습..
하늘하늘
08/01/12 15:38
수정 아이콘
성큰 위치가 승부를 갈랐네요. 역시 팀플은 경험과 팀웍입니다.
08/01/12 15:39
수정 아이콘
3경기까지에서 온게임넷은 3:0 아니면 적어도 2:1을 기대했을텐데.. 1:2가 되어 버려서 조금 힘들어진 거 같네요..
매콤한맛
08/01/12 15:4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최강조합과 최약조합이 붙으니 역시나 원사이드한 결과가 나오네요.
조규남감독은 경기 지고도 표정 보니 "계획대로 되가고 있어" 라는 듯한 표정이더군요.
08/01/12 15:42
수정 아이콘
그냥 cj의 자멸이라고밖에.. 특히 권수현 선수 공방팀플저그도 성큰은 그런데 안 지어요.
Xenocide
08/01/12 15:45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온게임넷 팀플의 포스는 0:2라고 할지라도 팀플이 등장하니 마음이 놓일 정도였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원사이드하게 끝나는군요 -_-
하늘하늘
08/01/12 15:56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가 무난한게 승리를 거두네요.

모든걸 걸었던 박영민 선수의 리버가 영민하지 못했던게 안습이었습니다.
앞마당 넥서스 연기가 무척 좋았는데
박찬수 선수 역시 마지막까지 정찰하면서 상대의 의도를 간파했던게
승리의 원동력인것 같습니다.

역시 파이썬에선 박찬수. 경험이 승부를 갈랐네요
매콤한맛
08/01/12 15:57
수정 아이콘
발업도 안된 히드라가 사업이 되있을줄 생각못했던것 같습니다.
노업 히드라라고 생각하고 셔틀을 운용했는데 의외로 사업이 되있던 히드라에 셔틀이 터져버린걸로 보이네요.
highheat
08/01/12 15:57
수정 아이콘
리버가 뭐 아무것도 못하고 잡혔다는;; 그냥 차라리 앞마당 차분히 뚫는게 나았을 듯 하네요.
매콤한맛
08/01/12 15:59
수정 아이콘
highheat// 그러게 말입니다. 어차피 셔틀이 폭사안당하고 올라갔다해도 박찬수선수 병력이 많아서 딱히 할수 있는건 없었을거 같았는데 말이죠.
Hitachiin
08/01/12 15:59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노동드랍삽질만 아니었으면ㅠㅠ;;
셔틀 그게 뭐여 ㅇㅅㅇp
08/01/12 15:59
수정 아이콘
셔틀이 딱 잡히는 순간 김양중 감독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늘하늘
08/01/12 16:08
수정 아이콘
백야님// 양중 감독이 뭐라 하던가요?? 뭔가 있는것 같은데 모르니까 궁금하네요 ^^
08/01/12 16:12
수정 아이콘
하늘하늘님// 왜 그 유명한 슈퍼파이트 임요환 vs 박정욱 경기 해설 있잖아요.

아~~~~~아~~~~~~ 망했어요~~.
크로우
08/01/12 16:13
수정 아이콘
백야님// 그건 김양중 해설이 아니라 우승기 해설 아닌가요 ?
하늘하늘
08/01/12 16:23
수정 아이콘
아 그 유명한 망했어요를 말씀하신거였군요
근데 크로우님의 말씀이 맞죠 ^^ 우승기해설의 명언(?)입니다

그나저나 마재윤선수 지휘봉이 있을때는 절대 볼수 없던
본진 템드랍을 당하네요...

저그가 좀 불리한것 같은데
그래도 한줄기 희망은 3챔버에서 돌리는 업그레이드인데
그 효과를 낼 때까지 시간을 벌수 있을지..
하늘하늘
08/01/12 16:2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유닛이 일자로 다니네요...
아무래도 컨디션 저하가 꽤 심한가봅니다.
원헌드레드암
08/01/12 16:32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서 좀 처럼 보기 힘든 OME 경기를 보게 되네요.
토스의 재앙은 옛날 얘기.
크로우
08/01/12 16:3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왜 이러나요..
highheat
08/01/12 16:37
수정 아이콘
드랍간다고 흘리던 오버로드가 몇갠지, 12시 앞마당에 갖다 부은 병력이 얼만지ㅜㅠ
부활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숑
08/01/12 16:37
수정 아이콘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력
08/01/12 16:38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어집니다...
하늘하늘
08/01/12 16:38
수정 아이콘
흠.. 마재윤선수 참 안타깝네요.
아무리 봐도 실수로 보이는 것들이 몇번이나 보이네요.
잃어버린 지휘봉을 어디가서 찾아야할지 막막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봐야하는 건지..
와이숑
08/01/12 16:3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와 루나에서 경기의 포스는 대체 어디로 갔는지 원
08/01/12 16:3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경기보면서 '와 진짜 못한다'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경기가 다 나오네요. 끙
발업프로브
08/01/12 16:39
수정 아이콘
-_-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욕나오는 경기력입니다.
하늘하늘
08/01/12 16:40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 그겜 참 엄청났죠.
이건 뭐 저그가 무난하게 지내 라고 생각하고 대충 보다가
막판에 화들짝 놀랐더랬죠.
그땐 정말 대단했는데 말입니다.
08/01/12 16:4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집중하느라 MSL 떨어졌다는 변명도 차마 할 수 없을만한 경기력이네요.
마재윤 선수가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잔다르크
08/01/12 16:40
수정 아이콘
OME경기라는게... 이런거군요..
왠만하면 끝까지 볼려고했는데 중간에 껐음..
The xian
08/01/12 16:41
수정 아이콘
후... 난감하네요.
라울리스타
08/01/12 16:41
수정 아이콘
유병준 해설의 말이 참 뼈아프게 들리는군요.

하이브에 다수 해처리를 늘린 마재윤 선수를 보고

'이런걸 잘 만드는 선수가 아니라, 만들어 놓고 잘 활용하는 선수였거든요!'

마'본좌'가 아니어도 좋습니다만,

'마에스트로' 이기를 포기한 모습이네요. 이제는
지나가다...
08/01/12 16:41
수정 아이콘
두 번째로 저글링 한 부대만 보내서 일점사했으면 끝나는 12시 앞마당에 정말 너무 많은 병력을 쏟아 부었네요.
맵핵을 켜고 하는 것 같아 얄미울 정도였던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초록별의 전설
08/01/12 16:4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정말 얄밉네요. 제가 좋아하던 선수, 다 때려잡고 슬프게 하더니 이제 당신팬 되고 나니까
이렇게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계속 보여줍니까?
08/01/12 16:43
수정 아이콘
이미.
소리를 잃은 베토벤.
감각을 다시 찾을수 있을지가 걱정될 정도입니다....
하늘하늘
08/01/12 16:44
수정 아이콘
Yang님// 마재윤선수로서는 뼈저린 표현이네요
너무 적절해서 말이죠
08/01/12 16:45
수정 아이콘
제가 직접 마재윤 선수 경기를 자주 못 본지라 각종 커뮤니티에서 '마막장'이라고 불러도 아닐꺼라고 믿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직접 보니 실감이 나네요. 휴.. 정말 오늘 경기는...
힙훕퍼
08/01/12 16:48
수정 아이콘
우주배 박정석과의 경기는 너무 먼 얘기죠. 너무 무뎌졌습니다. 흔들어줄려고 드랍을 하긴 하는데 끌려다니다가 어쩔수 없이 드랍하는 듯한 느낌이 나더군요. 기가 질릴 정도로 잘해서 얄미웠는데..
08/01/12 17:03
수정 아이콘
주현준 센스 죽이네요
08/01/12 17:11
수정 아이콘
주현준 선수 드랍쉽 두 방으로 씨제이를 구해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56 조지명식이 왜 중요한가 [12] 스쿠미츠랩4921 08/01/12 4921 2
33555 에이스는 에이스다워야합니다. [5] 파하하핫4553 08/01/12 4553 0
33553 포스트시즌만 되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남자 김택용 이재호 이번에는??? [16] 처음느낌4814 08/01/12 4814 0
33552 마재윤선수 독을 버리세요. [6] Fanatic[Jin]5406 08/01/12 5406 1
33551 마막장과 마본좌사이의 거리, 그리고 저그 [7] hi4528 08/01/12 4528 0
33550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5 [5] Tail4383 08/01/12 4383 0
33549 I love star - 홍진호편 재밌네요 ^^ [13] 하늘하늘7389 08/01/12 7389 1
33548 전부 마재윤선수에 관한글..박명수선수는요? [34] 그녀를 기억하6451 08/01/12 6451 0
33547 마재윤 선수의 승리는 축하하지만 할 말은 있습니다 [31] 피부암통키7302 08/01/12 7302 0
33546 마재윤선수의 눈물과 앞으로의 행보 [4] Xell0ss5082 08/01/12 5082 0
33545 부활하는 마재윤 [24] 삭제됨5647 08/01/12 5647 0
33544 마재윤이 울고있어요. [66] SKY928830 08/01/12 8830 0
33543 플토전5연패 !!마재윤선수 제발 반성해주세요... [39] 마빠이7092 08/01/12 7092 0
33542 지금 당장은 답안나오는 경기력... 마재윤선수 [82] Xell0ss6821 08/01/12 6821 0
33541 원종서 김광섭 역시 명품 팀플을 보여주네요! [40] SkPJi4618 08/01/12 4618 0
33540 박카스배 스타리그 조편성에 대한 외국인들 반응. [7] 초록별의 전설7978 08/01/12 7978 0
33538 스타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37] firo5061 08/01/12 5061 0
33537 스타리그의 조지명식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요?? by 러브포보아 [27] 러브포보아4631 08/01/12 4631 1
33536 스타리그 종족배분이 과연 필요한가? [39] 밀로비4789 08/01/12 4789 1
33535 온게임넷의 각성이 필요하다 [137] Axl8374 08/01/12 8374 4
33534 이제동의 저저전은 특별하다. [8] Yes5595 08/01/11 5595 0
33533 정말 염보성 선수 급호감이네요 [29] jinojino8730 08/01/11 8730 1
33532 베르트랑, 포커 라이브토너먼트 우승! [28] BuyLoanFeelBride10182 08/01/11 101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