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1 00:19:46
Name Leeka
Subject 마재윤선수도 서바이버라는걸 하게 되는군요..
싸이언 MSL 탑시드
프링글스 시즌1  2번시드
프링글스 시즌2 1번시드
곰TV 시즌1  1번시드
곰TV 시즌2   2번시드
곰TV 시즌3   5번시드
곰TV 시즌4   3번시드


2005년 가을부터 서바이버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던 마재윤 선수마저 서바이버라는 곳을 가보네요.

이윤열 선수의 듀얼탈락..

김택용선수의 32강 탈락

이젠 마재윤선수도 32강 탈락..


정말 새로운 시대가 다시 열릴려나 보네요.



임요환선수가 PC방까지 내려간뒤에 다시 제자와 붙고, 사신과 붙은것처럼

이윤열선수가 다시 일어나서 삼신전을 하고, 골든마우스를 차지한것처럼

강민선수가 다시 일어나서 결승전과 4강에서 성전을 펼친것처럼

최연성선수가 결국 WCG재패와 투신을 꺽고 트로피를 높게 든것처럼

투신이 숙적인 괴물과 결승전 무대에서 붙은것처럼

다시 결승전 무대에 올라서는 모습을 기대해보면서.

이번시즌을 재패하는 선수를 지켜봐야겠네요.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허클베리핀
08/01/11 00:21
수정 아이콘
아!!!!....ㅜㅜ 글제목이 매우 자극적이군요. 사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평범한 사실인데 말이죠...

마재윤선수.... 부디. 마에스트로로 돌아오시길.
소크라테스
08/01/11 00: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본인 스스로가 힘들겁니다. 휴식 좀 취하고 머리를 비우고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태연사신기
08/01/11 00:2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없는 MSL생각하기도 싫네요! 서바이버에서 한방에 들어와주세요. 오늘경기도 테란전은 약간아쉽지만 프토전에서의 상황판단과 센스 특히 앞마당 해처리 같은 경우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C조가 강해서 그렇지 서바이버는 그냥 올라오실 것 같네요!
루미너스
08/01/11 00:2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와 너무도 닮은 행보... 닮은 반응....

마재윤, 그 역시 역대 본좌들이 걸었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군요
08/01/11 00: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겨우겨우 본선 올라와서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지면서 거기에 익숙해져 버리기보다는, 아예 밑바닥에서 다시 갈고닦아 올라오길 바랍니다. 이윤열 선수가 그랬듯이, 임요환 선수가 지금 보여주고 있듯이...본좌가 아니더라도 다시 그 존재감을 보여주기만 한다면 팬으로서 만족할 겁니다.
오가사카
08/01/11 00:57
수정 아이콘
이렇게된거 푹쉬고 다시 시작했으면 합니다.
지금 경기력은 예전에 비해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
푹쉬고 재충전하고나서 다시 본래 모습을 찾길 바랄게요
세리스
08/01/11 00:58
수정 아이콘
cj 가 2위 였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지도 모르죠
처음 나올때부터 상태가 안좋아보이더군요 -_-
Rush본좌
08/01/11 01:07
수정 아이콘
흠... 올때가 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빨리 오는군요 이런 시기가
엡실론델타
08/01/11 0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딱 일년전쯤 생각해보면 마재윤선수에게는 이런날 안 올줄 알았습니다.
08/01/11 01:33
수정 아이콘
마재윤+김택용=MSL 인데... 씁쓸하네요.. 더이상 못본다는게.

다음시즌에 두선수가 예선을 돌파하고 다시 MSL결승에서 만나기를...
모두가 기다리는 결승전에서의 격돌을 다시 한번 더 보고싶네요...
대호야
08/01/11 01:36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긍정적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매시즌 양대리그 상위권에 프로리그 출전..
본인이 전략을 취할수있는 시간보다 게임에서 소비해버리는 전략이 많다면 전략싸움에서 비등한 상대에게 이길수 없겠죠..
피지컬이 떨어질때면 재기발랄한 임기응변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후자마저 상대들에게 다 노출 되어버린 상황이라면
승리를 얻기가 힘들겠죠.. 지금은 양쪽모두 떨어져 보이지만..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악에 받친 젊은이의 승부욕은 운하도 저지한다..
누구든 본좌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누가 될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모든 프로게이머가 평등합니다 젊다라는것..
돌아와요! 영웅
08/01/11 03:24
수정 아이콘
저그 죽는맵을 만들면 다시 마본좌가 돌아올것 같기도 한데...................
노맵핵노랜덤
08/01/11 04:00
수정 아이콘
오늘 김구현선수와의 경기를 보며 처음 약간 손해봤다고(사실 약간은 아니지만) 바로 올인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다수뮤탈 - 히드라 폭탄드랍-적어도 경기를 길게 끌고갈 생각이 없었죠...) 마재윤선수가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잃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마재윤선수 잘나갈때도 곧잘 올인을 하곤 했더군요. 마재윤선수의 문제점은 정신적인 영향이 아니라 실력의 저하라고 봅니다.
초보저그
08/01/11 05:15
수정 아이콘
결국 언젠가 떨어질 때가 있는거죠. 예전에 서지훈 선수, 이병민 선수, 조용호 선수 등이 떨어졌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워낙 안정적인 실력을 갖고 있어서 우승은 못하더라도 듀얼은 밥먹듯이 통과해서 영원히 스타리그 또는 MSL에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엔가 예선으로 떨어지더군요. 문제는 한 번 떨어지고 나니까 다시 올라오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김택용, 마재윤 선수가 피씨방 마일리지 쌓지 말고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ミルク
08/01/11 08:0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을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신한은행 S3 에서 이윤열 선수 이기고 우승할 때부터요.

정말 그렇게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_-;;
나름 스타 오랫동안 보다보니 최강자라 군림하는 기간같은게 보입니다.
08/01/11 09:49
수정 아이콘
올라가면 떨어질는 법도 있죠 다만 이윤열 임요환 강민급 선수처럼 앞으로도 존재감은 확실히 심어주어야 합니다

다음 시즌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마에스트로...
08/01/11 11:1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도 2패 탈락했군요.
처음느낌
08/01/11 11:1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에게 3.3대첩에 희생되면서 약간은 휘청거렸을때만해도 그래도 마재윤인데 했는데
이성은선수에게 3:2로 패할때 테란전페이스가 뒤흔들리더니 박성균선수에게 3:2로 패하면서 완전히 무너졌고
그리고 다시 김택용선수에게 카트리나에서 다이긴경기를 역전패당하면서 그다음경기까지 패하면서 완저닣 자신감을 잃어버린게 크네요

어쩃든 마재윤선수를 이렇게까지 만든두선수 김택용 이성은선수에게 반드시 복수해야 될텐데요...
08/01/11 20:1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를 꺾으려면 마재윤 선수를 온게임넷 우승을 시켜야 한다는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우승자 징크스(?)가 가장 무서운 상대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렇게 최강 선수 목록이 바뀌어 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531 이제동선수 마재윤선수를 찍었군요.(박카스배 조지명식) [95] SKY928483 08/01/11 8483 0
33530 카트리나 얘기가 없네요... [38] 하이7405 08/01/11 7405 0
33529 이제동선수 실리 안간답니다... 오늘 지명식 정말 재밌어지겠는데요??? [31] 처음느낌7035 08/01/11 7035 0
33527 박카스 스타리그 공식맵이 나왔군요.. [94] 김동진9760 08/01/11 9760 2
33524 나에게 다시 스타리그의 재미를 알게해준 마재윤 [18] Kiling본좌5573 08/01/11 5573 1
33522 마재윤선수도 서바이버라는걸 하게 되는군요.. [19] Leeka7509 08/01/11 7509 0
33521 [노골적인 응원글]사신 MSL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다. [19] HalfDead4689 08/01/10 4689 0
33519 마재윤선수의 뮤탈 컨트롤. [32] SKY928964 08/01/10 8964 0
33518 제가 원하는 프로리그. [3] 말다했죠~4082 08/01/10 4082 0
33517 MSL.. C조 마재윤의 복수는 성공할것인가?! (문자중계 겸..^^) [147] flyhack10441 08/01/10 10441 0
33516 요즘 프저전의 양상을 생각하다 문득 든 허접한 발상... [13] MaProuD4040 08/01/10 4040 0
33515 프로리그 결승전 예상..르까프vs엠겜,cj,온겜의 관계를 알아봅시다(3) [4] lance4567 08/01/10 4567 2
33514 퉁퉁포 모드로 쓸어버린다!! 시즈탱크 개량형 등장. [14] 작고슬픈나무7294 08/01/10 7294 0
33512 "CJ vs 스파키즈" 주관적인 엔트리 분석입니다. [15] 매콤한맛4711 08/01/10 4711 0
33511 준플옵 엔트리 나왔네요. [47] SKY925280 08/01/10 5280 0
33510 이제동이 김택용을 동궁전에서 쫓아내다 [4] 메카닉저그 혼4158 08/01/10 4158 0
33509 프로리그는 팀플말고도 많은 변화를 시도해봤으면 좋겠네요 [24] firo3670 08/01/10 3670 0
33508 선수의 조롱조 세레머니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144] 파일널푸르투8986 08/01/10 8986 0
33507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33] 4드라군8032 08/01/09 8032 0
33506 홍Yellow의 "프리토크타임" ["프로게이머"김정민] [50] top[of]zerg=홍Yello6751 08/01/09 6751 0
33504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팀별/선수별 기록 정리 [25] ClassicMild5468 08/01/09 5468 3
33502 이번 박카스배의 이제동선수의 선택이 기대되는군요. [32] SKY926073 08/01/09 6073 0
33501 이제동!! 과연 OSL 우승자징크스를 껠수 있을것인가?? [23] 처음느낌4764 08/01/09 47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