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3 14:23:43
Name 처음느낌
Subject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http://www.fighterforum.com/news/news_read.asp?cat=ONG&idx=16809

저는 골든마우스 이후 골든키보드 골든모니터 이런거 나올줄 알았는데
5회우승자에게 백금으로 제작된 플래티넘마우스
7회우승자에게 다이아몬드 마우스를 준다고 합니다.

5회우승자는 가능성이 높다고 할지라도 과연 7회우승자가 나올지는 의문이네요~~~
이번 계획은 결승을 하루 앞두고 나온것인데요...
지난번 골든마우스 계획이 발표되었을때 SO1 결승을 불과 몇일 앞두고 나왔었기 때문에 임요환을 위한 골든마우스가 아니냐란 말도 있었었죠... 설마 이번 플래티넘마우스를 앞두고 이윤열을 위한 플래티넘마우스란 말이 나올까 하는 걱정도 약간은 있네요^^

이제 내일 플래티넘마우스를 향한 나다의 전진이 시작됩니다. 물론 내일우승하고 그뒤에 우승한번 더해야 플래티넘마우스를 받죠 이런걸 보면 온게임넷에서 그런 마케팅전략 만들어내는거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연발할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플래티넘마우스를 향한 나다의 전진에 최대 걸림돌은 어디가 될까요???

아무래도 2경기 네오알카노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수하게 맵별 체감밸런스를 봤을때는 1,3경기를 이윤열선수가 잡고 2,4경기를 마재윤선수가 잡고 최종전 가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는데요... 물론 그런 순수한 예상을 선수들의 괴력으로 엎어버린 경우가 수백번은 되었기 때문에 섣부른 예상은 금물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승부처는 2경기 네오알카노이드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모든경기가 다기대되지만 특히 네오알카노이드에서의 승부가 제일 기대됩니다. 제 예상은 내일 2경기 잡는 선수가 우승할꺼 같습니다.

골든마우스 수상자 탄생이후 더이상의 뭔가가 나올까 했는데 뭔가를 만들어냈고 그 뭔가를 위해 나다는 내일 전진합니다. 과연 내일 플래티넘마우스를 향해 나다가 전진할수 있을지.... 나다 화이팅입니다.



(그나저나 MSL쪽도 4회우승자나 5회우승자에게 뭔가 특별제작해서 하나 줍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3 14:28
수정 아이콘
7회우승자.. 군문제때문이라도 나오기나 할까 싶네요 ^^
저는 내일게임의 모든 경기가 타이밍과 세세한 운영싸움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초반의 도박수(5드론이라든지 빠른 8배럭벙커링등)나 변형태-마재윤 5경기처럼 앞뒤 안보이는 치열한 난전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런경기보다는 상대의 타이밍을 다양한 카드로 무마하고 경기를 실수없이 자기 페이스로 끌고오는 마재윤 vs 천재적인 감각과 컨트롤,물량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는 이윤열.. 이런 선수들의 색깔이 묻어나오는 전형적인 게임 양상이 될거 같습니다.
07/02/23 14:33
수정 아이콘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라....하하하 멋찐데요? ^^?
플래티넘 마우스를 향해 달려가는 이윤열선수를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가 응원하는 강민선수는 아직 1회 우승인데 언제 골든-플래티넘을 향하나...라는 생각을 하니 암울하네요 ㅠㅡㅠ
My name is J
07/02/23 14:35
수정 아이콘
다이아몬드마우스!!!+_+
당췌 어떤 디자인일런지!!!!
머씨껌으로아
07/02/23 14:35
수정 아이콘
전 소박한 바램 하나 있다면 당골왕배를 조금 능가해주는 테저전 정도?
팀달록 보다 좀 더 잼나게 해주면 됩니다. 그리 무리(!!!!!!)한 바램은 아니갰죠?
처음느낌
07/02/23 14:37
수정 아이콘
7회우승자... 정말 나올지....

왠지 군입대해도 공군으로 빠지면 활동이 계속가능하기 때문에 7회우승자가 나올껏이라 본듯 하네요^^
07/02/23 14:38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님//
플래티넘 마우스에 특정부분(스크롤인가요?)에 다이아를 심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발업까먹은질
07/02/23 14:38
수정 아이콘
7회는 헐 - -;; 이제 4회 도전하는데 7회라...게다가 3회 이상도 딱 한명인데..;;
머씨껌으로아
07/02/23 14:41
수정 아이콘
7회 우승이면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에 도달하는 것이죠.
그리고 양대리그 100-100 클럽 가입하면 뭐 주는거 없나요?
07/02/23 14:4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4회 우승 기원합니다~ 화이팅~
hyuckgun
07/02/23 15:14
수정 아이콘
테란 하면 떠오르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세 명중에 어느덧 포스 유지하고 있는건 이윤열 선수 뿐이로군요..

이번 상대는 과거 센게임배 최연성만큼, 아니 그보다 더 강한 마재윤이지만,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더 강해지는 이윤열 선수이니 믿습니다.

가진 모든걸 다 쏟아내셔서 꼭 4회 우승으로 우뚝 서시기 바랍니다.
천둥마재숭이
07/02/23 16:22
수정 아이콘
7회 우승은 좀 비관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앞일은 알수없는 거니까... 누구든 도전할 자격(6회우승)을 갖춘다면 정말 이스포츠역사에 길이 남을 살아있는 전설이 되겠군요. 물론 이윤열선수는 지금도 전설급입니다만...
bonus000
07/02/23 17:24
수정 아이콘
떨어졌다 올라오는 법만 제대로 터득한다면 다이아몬드도 불가능은 아니리라 봅니다. 군대가기 전에 한 세번, 군대에서 어영부영 두번(이게 되나?), 제대후 손목 뿌러지기 전까지 두번인데요 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65 단 한줄이면 됩니다 [16] 점쟁이3502 07/02/23 3502 0
29461 엄재경해설은 왜 마신을 주장하는가? [45] Irin5123 07/02/23 5123 0
29460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습니다. [9] 난이겨낼수있4192 07/02/23 4192 0
29458 이제 논쟁 그만하고 축제를 즐깁시다!!! [191] 김익호3937 07/02/23 3937 0
29457 플래티넘마우스을 향한 나다의 전진 [12] 처음느낌4515 07/02/23 4515 0
29456 카르페디엠.. [11] 펠릭스~3971 07/02/23 3971 0
29455 2007 Star Craft Trend - #.2 [2] 포로리4636 07/02/23 4636 0
29454 2007 Star Craft Trend - #.1 [7] 포로리5150 07/02/23 5150 0
29453 <잠깐 쉬어가기> 크고...아름다워... [1] 세츠나4049 07/02/23 4049 0
29452 마재윤 역대 최고의 10경기 [25] 그래서그대는4807 07/02/23 4807 0
29449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한마디 적습니다. [21] Liberal3777 07/02/23 3777 0
29448 이스포츠에 필요한건 본좌인가? 아니면 아이콘이 될 스타인가? [7] chldustjd3859 07/02/23 3859 0
29447 나이를 먹을수록 여러가지로 무뎌지네요... [5] Missing you..3875 07/02/23 3875 0
29446 [마재윤 선수 응원글] 믿읍시다! [13] 박준영4398 07/02/23 4398 0
29445 마재윤 1인체제가 과연 좋은 것일까? [15] 아유5026 07/02/23 5026 0
29443 축제에 앞서 초를 치는 짓 좀 하지 맙시다. [21] FtOSSlOVE4371 07/02/23 4371 0
29442 이번결승전에서 잃는것 [18] 그래서그대는4382 07/02/23 4382 0
29441 결승전에 대한 선배와의 대화. [8] JokeR_3712 07/02/23 3712 0
29439 마재윤은 60억분의 1? - 스타리그의 세계화로의 발돋음 [31] van5087 07/02/23 5087 0
29438 답답함. [102] 체념토스5425 07/02/23 5425 0
29437 [PT4] 2차 예선 공지 [5] 캐럿.4507 07/02/21 4507 0
29436 [PT4] 2차 예선 시청을 원하시는 경기를 선택 해 주세요! [5] kimbilly4227 07/02/21 4227 0
29434 [응원글] 이윤열선수 or 마재윤선수 or 김택용선수 [9] 승리의기쁨이4605 07/02/22 460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