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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04 17:59:03
Name 달려라
Subject 오늘의 르까프 오즈 vs mbc게임 히어로즈
엔트리를 보기전에 기본적으로 르까프 오즈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강한팀
그리고 mbc 게임 히어로즈에 경우는 선수층이 넓다는 강점이 지닌팀인데
오늘 경기 같은경우에는 어느정도는 mbc게임에서 엔트리의 이득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와 같은경우에선 1경기에서부터 오영종 선수 vs 이재호 선수가
맞붙은거부터 mbc게임에게는 불운인거 같습니다.
오영종선수는 4강을 위해서 테란전을 많이 연습했을꺼고 이재호 선수는 확실하게
맵에 무슨종족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종족을 상대로 연습해
왔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점이 되었던거 같네요. 오영종선수 또 르까프 팀에
웃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2경기에선 아카디아에서는 르까프에선 이제동 선수가 가장 많이 나온 맵이고
저저전 전승을 하고 있는 이제동 선수 상대로 변수가 많은 저저전에 박성준선수가
맞붙은것도 좀 아쉬운 대목 입니다.
mbc 히어로즈 측에선 오히려 이재호 선수와 박성준선수가 위치를 바꿨으면
원투펀치를 상대로 더 좋은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엔트리 상으로 오영종선수와 저그 또는 토스간의 경기, 그리고 아카디아에서
저그전을 좋은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재호 선수 간의 매치가 되었으면
MBC측에서도 원투펀치를 저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지도 몰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드네요. 그래서 약간은 mbc게임 입장에선 엔트리 배치에
실수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 되었든간에... 오늘 르까프의 원투펀치는 어떤 강팀이던지 이길수 있다는
그런 의미의 6연승을 찍어버린거 같네요. 과연 르까프의 연승행진을 저지할 팀은
과연 어떤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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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06/11/04 18:07
수정 아이콘
SK T1입니다 ㄳ
YG클럽
06/11/04 18:08
수정 아이콘
달려라//님 르카프가 아니라 르까프 입니다 수정 요망 -_-;
06/11/04 18:10
수정 아이콘
저지해도 지금 후기리그 양상이 지속된다고 보면 1위는 안 변할 듯...-_-;
이 르까프 원투펀치 다음으로 전 이스트로팀의 원투쓰리 펀치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팀플 조합도 차근차근 앞으로 승을 쌓으면 이스트로도 3:0이 가능할 듯; 설마 이러다가 1, 2위 불변 사태가-ㅅ-;
음, 전 역시 아카디아2에서 확실히 이재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가 붙었으면 괜찮았을 듯...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도 볼만할 것 같고 해서...;
무엇보다 오랜만에 사신과 투신의 대결이 보고 싶었...;[박성준 선수 안기효 선수에게 진 이후 프로리그에서 무시무시한 복수 했었는데-_-;]
06/11/04 18:23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 저지될지라도 후기리그 페넌트레이스 1위는 이미 확정된 것같으니.ㅡㅡa(막판에 포스트시즌 대비용 엔트리 쓰다가 몇번 지지 않을까~ 싶네요)
06/11/04 18: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포스트시즌 대비용으로 개인전맴버를 확보하지 못하면 무너집니다.
단 두명의 개인전맴버와 한개의 팀플조합만으로 버티고 있는건 5전 3선승에서나 가능한 일.
이스트로는 세명이나 있으니 미래가 밝지만, 르까프는 두명의 개인전. 이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빨리 확보 못하면 우승은 힘들 듯 보입니다.
프로리그 결승전에는 적어도 개인전 4명, 팀플 4명이 필요합니다.
CJ-처음이란
06/11/04 18:43
수정 아이콘
팀플은 괜찮아보입니다. 매번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있으니 앞으로 남은 4게임 이제동,오영종 중 한명을 기용하고 나머지는 새로운 선수들로 내보내는게 좋아보이네요.
분발합시다
06/11/04 18:5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솔직히 르까프가 전승으로 플옵 진출하기는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앞으로 남은팀이 온게임넷,팬택,sk,ktf 이거든요...-_-; 요즘 개인전 잘나가는 선수들이 있는 팀들인데다가 팀플도 강력한 팀이기 때문에... 이번에 결승진출 한다해도 플옵에서는 오영종,이제동만 믿고 하기에는 너무 불안한감이 많습니다. 꼭 과거의 ktf를 보는것같네요.
애이매추
06/11/04 19:25
수정 아이콘
남은 네팀이 끝에서 1위~4위팀이네요.
06/11/04 19:26
수정 아이콘
mbc게임의 엔트리 실수라기보다는 상대선수들의 기세가 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선수 개개인의 기세보다는 팀의 기세라는 게 더 맞는듯 하네요. 사실 이재호-박성준 카드가 딱히 어느 팀을 상대로 생각해도 떨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만, 르까프와 mbc의 팀분위기는 실력을 떠나 기세면에서 차이가 좀 있어 보입니다.
mbc하면 '스피릿'인데 전기리그의 그 기세처럼 다시 재정비해서 '스피릿'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체념토스
06/11/04 19: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도 이제 르까프오즈는 개인전 카드 발견이 시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원투펀치만으로는 소용없을 것 같습니다.
분발합시다
06/11/04 20: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택도 요즘 이윤열-심소명 라인으로 부활중이고 sk와 ktf, 온게임넷 모두 이번시즌은 좀 별로여도 분명 막강한팀이죠.
06/11/04 20:05
수정 아이콘
르까프의 연승 질주를 누가 막을지 궁금하네요.
이제 슬슬 7전 4승제 대비용으로 새로운 카드를 기용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loadingangels
06/11/04 20:16
수정 아이콘
저는 초반에만 반짝할줄 알았는데..르까프를 비롯하여 에스트로 stx 한빛까지 계속해서 좋은 성적 내고 있네요.. 계속해서 돌풍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네팀중 2팀에서 많으면 세팀까지도 플옵에 진출 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복병(?)은 역시 sk 엠비씨 팬택 온게임넷 삼성 등 기존 강호들 이겠지요...

cj를 뺀이유는 복병이라 하기엔 플옵 한자리를 맡아논 느낌이 나구요..(기존 강호들이 부진해도 잘해도 늘 유지하는 팀이네요..)
김군이라네
06/11/04 20:16
수정 아이콘
볼텍스 / SKT1은 르까프와 맨 마지막 경기 입니다 ㄳ
06/11/05 00:24
수정 아이콘
르까프 이제 하위권 팀들하고 편안한 승부만 남았군요. 풀옵은 거의 확정적인듯...
쿠엘세라
06/11/05 11:17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라는 팀은 없습니다. 히어로 라는 팀은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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