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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7 23:25:23
Name 까탈
Subject 잘했어요 홍진호씨
코카콜라때부터 바라봤던 팬으로서 몇 마디 할게요.

잘했어요.

그리고 . . 정말 멋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과거의 영광을 얘기하며 당신을 저그의 자존심이라 부르지 않겠어요

얼마전의 부진을 얘기하며 당신을 지나간 저그라고도 부르지 않겠어요

한때 그는 유일한 저그였다고 당신을 과거에 묶지도 않겠어요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저그라고 당신을 비운의 플레이어라고도 하지 않겠어요


당신은 이미 제 가슴속에서 여러 번 우승했었답니다.

오늘 역시 그랬구여



잘했어요.

그리고 .. 정말 멋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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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7 23:30
수정 아이콘
앞으로 홍진호 선수에 대한 칭찬에
과거형이 붙지 않기를, 미래형도 붙지 않기를. (글쓴분에 대한 비판은 아니에요~)
06/06/08 00:0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비운의 저그로 남을지 마지막에 웃는자가 될지 궁금합니다. 모든건 홍진호 선수에게 달렸죠. 저는 마지막에 웃는 홍진호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홍진호 화이팅~!!
낭만토스
06/06/08 00: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음 시즌이 기다려 지지 않습니까? 이미 부활의 신호탄은 쏘아 올렸으니까요.
총든오리
06/06/08 00:35
수정 아이콘
분명한것은 이것이 그의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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