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7 14:14:40
Name 성대모사달인
Subject 꿈을꾸었습니다..
오늘아침에 저는 저의 꿈때문에 깜짝 놀라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바로 제꿈속에 우리욱브라더스 분들이 나오셨기 때문이죠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1주차 차재욱vs한동욱 이게 제꿈에서 실현되더군요
결과는 한동욱의 2:0 승이였습니다 꿈에서 지고나서 아쉬워하는 차재욱 선수의
얼굴을 보고나니 꿈에서라도 왠지 제마음이 아프더 라고요
케오알 팬인 저로서는 두선수가 붙지않기를 간절히 희망했지만;; 뭐 운명이니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두선수중 누가이기든간에 멋진게임 그리고 경기후에
서로 악수하며 나가는 그러한 두선수의 모습을 저는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박명수 선수도 16강에서 염보성선수랑 경기하는데 염보성선수
진짜 최근포스 엄청나죠 저그전도 잘하고 그러나 vs최연성전 vs이윤열전에서 보여준
박명수 선수의 vs테란전 포스도 엄청났기에 저는 박명수 선수가 꼭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차재욱 한동욱 박명수 선수가 서로 결승에서 만나는 모습이 꿈에서 나타나길 바라는
케오알팬의 이런저런 이야기 였습니다..

PS. 저는 아직도 찬수선수랑 명수선수랑 구분이 안가는데 케오알팬 여러분중에
혹시 두선수 구별하는법 아시는분은 가르쳐주세요;;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봐도
누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찬수 명수 할머님께서 햇갈리실 정도니깐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17 14:26
수정 아이콘
헉... 안 돼요...ㅠ_ㅠ
두 선수 다 좋아하지만, 그래도 우리 ㅊ ㅏ 선수가 지는 건...ㅠ_ㅠ
(그러게 동욱 선수 와일드카드전으로 떨어지지 말라고 했잖아요. 흑...)
성대모사달인
06/05/17 14:40
수정 아이콘
헉 제글에 코맨트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하여튼 두선수 오늘멋진경기 부탁합니다!!^^
06/05/17 15:17
수정 아이콘
KOR의 두시즌 연속 8강 이상 스타리거 배출이 확정된건 다행이지만....ㅡㅡ)a(그래도 이건 좀.....)
06/05/17 15:28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이경기 안봅니다.. ㅠ.ㅠ 탈랄라 저그 화이팅...!!
PsychoBox
06/05/17 15:28
수정 아이콘
후새드.. 그치만; 차재욱 선수와 한동욱 선수 경기를 언젠간 한번 보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지는군요. (물론.. 더 높은 곳에서 만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재미있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ㅠㅠ
06/05/17 15:39
수정 아이콘
어제 서바이버에서 이승원 해설이 물어 봤다고 합니다.
박명수 선수 자기가 피부가 더 좋다고 하네요.
06/05/17 16:20
수정 아이콘
하하..저도 이승원 해설의 그 얘기 들었어요..
근데 두선수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서 단독으로 나올 때는 역시 구분하기 힘들더군요..ㅠㅠ

한동욱의 기동성과 차재욱의 단단함..예상하긴 어렵지만 일단 한동욱 선수에게 한표를..-_-
어쩔 수 없는게 차재욱 선수의 최근 테테전은 vs최연성과의 1전이 기억에 남는데 반해 한동욱 선수는 작년의 그 무섭게 상승했던 테테전 실력과 더불어 그 최연성 선수와의 접전까지 감안하면 적어도 테테전에 한해서는 기세상 한동욱 선수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물론 같은 팀이기에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나 잘 꿰뚫고 있다는 것이 변수이긴 하지만요^^;;
yellinoe
06/05/17 16:53
수정 아이콘
꿈애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2004년 4월 중순에 센게임배 이윤열선수대 최연성선수의 결승할무렵에 저는 훈련소 3주차 째였어요, 그날 꿈속에서 이윤열선수가 듣도 보도 못한 신기의 전략으로 3:2 이기는걸 보고 담날 침울한 기분으로 일어났습니다... 꿈은 반대라잖아요,, 역시 훈련소 나와 사회로 복귀하니 쩝,,, 최연성 선수가 이겼더라고요,,,
loextasy
06/05/17 19:24
수정 아이콘
달았습니다 히히..
한동욱선수가 이기고 있네요 ^^
성대모사달인
06/05/17 19:49
수정 아이콘
진짜 꿈대로 될줄이야 진짜 황당하네요 -_-
loextasy
06/05/17 19:51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허허;;
loextasy
06/05/17 19:51
수정 아이콘
진짜 꿈은 이루어진다;;
Honestly
06/05/17 22:45
수정 아이콘
로또라도 하나사서긁으세요.
CrazyFanta
06/05/17 23:38
수정 아이콘
당신이 본좌요..허허
06/05/18 00:12
수정 아이콘
예지몽! ㅇㅇ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59 롯데 자이언츠와 E네이쳐팀. [44] 햇살같은미소3999 06/05/19 3999 0
23358 한판만........ 한판만....... 한판만 더이겼더라면....... [26] SKY925988 06/05/19 5988 0
23357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1st 저그의 강세가 눈에 띄는군요 [21] T1팬_이상윤4486 06/05/19 4486 0
23356 처음으로 ... 임요환 선수가 미워보입니다 [24] 볼텍스6367 06/05/19 6367 0
23355 아주 사소하고 가벼운 임요환선수 vs 최가람선수 3경기 분석. [17] 4thrace5031 06/05/19 5031 0
23354 최가람의 승리에 대한 제멋대로인 생각, 축하 [27] pioren3999 06/05/19 3999 0
23353 임요환 선수 힘싸움의 자신감을 잃어버리셨나요??? [69] 아우구스투스5910 06/05/19 5910 0
23350 꺄아- 홍진호 선수 1경기 승리했어요+_+ [255] Be the Arabian5773 06/05/19 5773 0
23349 강민과 조용호의 경기를 보고... [9] 김정재4750 06/05/19 4750 0
23348 마재윤의 눈물... [21] panda7800 06/05/19 7800 0
23347 대테란전, 안기효선수의 드래군 콘트롤. [24] 4thrace6114 06/05/19 6114 0
23344 이벤트전 서지수 vs 오영종 in POSTECH [17] 천마도사6054 06/05/19 6054 0
23342 언젠가 다시 한번쯤. [11] 김태엽3999 06/05/19 3999 0
23341 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성적이 반비례하는가? [15] 설아4258 06/05/19 4258 0
23340 아득한 옛날에 관한 기억....(1)99PKO-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15] pioren5154 06/05/19 5154 0
23338 한가지의 재밌는 생각,그리고 여러가지의 가능성. [8] legend4198 06/05/19 4198 0
23337 우주닷컴 평점 방식에 대해서.... [5] 슬픈 눈물3895 06/05/19 3895 0
23333 한니발을 붕괴시킨 방법, [41] 김사무엘5716 06/05/18 5716 0
23332 토스가 저그를 때려잡는 시대가 오리라!! [29] 못된놈5386 06/05/18 5386 0
23331 Forever My Captain,나. 그리고 TheMarine의 이야기…♡ (1) [10] ☆FlyingMarine☆3791 06/05/18 3791 0
23329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8편-16강 2회차] [12] SKY924162 06/05/18 4162 0
23328 msl b조의 상황!! [31] 올빼미4915 06/05/18 4915 0
23327 ★ PgR 평점... 마지막 테스트 ★ 메딕아빠4851 06/05/18 48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