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7 16:41:39
Name 강량
Subject 이번 프로리그의 동종족전은 좀 문제가 있네요.
지금 KOR과 MBC Hero팀의 엔트리가 떴네요.

박명수(저) <신 개척시대> 서경종(저)

전태규(프) <815 lll> 박지호(프)

신정민(랜)/주진철(저) <망월> 김준영(테)/강영훈(저)

안상원(테) <러시 아워3> 염보성(테)

에이스 결정전 <디아이>

개인전 3경기가 전부 동종족전이라는 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 어나더데이에서 미칠 것 같은 테테전만 나왔듯이 이번 프로리그서도 특정맵에서는 특정종족이나 기껏해야 2종족만 나올 것 같습니다.

디아이란 맵도 테란이 좋다는 세간의 말처럼 테테전만 나올 것 같고요.
오늘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면 뭐, 차재욱선수와 박성준선수가 나올 것 같지만요.

지금껏 프로리그 개인전이 27경기가 펼쳐졌는데 - 오늘 있었던 t1 vs soul포함 - 그중에서 16경기가 같은 종족 경기네요.

같은 종족 2연속 출전금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3연속 출전금지정도로 지금이라도 규정을 바꿔야 하지 않나 싶은데 피지알회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ps) 역시나 15줄의 압박이 크긴 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5/07 16:42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그 엔트리 보고 또야~하고 한숨 쉬었다니까요..
실버벨
06/05/07 16:43
수정 아이콘
 
 정말 밸런스가 딱 떨어지는 맵이 만들어지긴 힘들겠지만..
 맵퍼분들.. 많은 수고를 해주셨으면합니다..
 
 경기를 하는 이들도, 보는 이들도 편치는 않을거예요.
 
카이레스
06/05/07 16:44
수정 아이콘
기대한 경기라 보려고 했는데 동족전이라 관심이 사라지네요... 지나치게 많습니다 킁..
피플스_스터너
06/05/07 16:44
수정 아이콘
T1 vs SOUL은 전혀 문제 없었죠. 이제 시작한지 몇주 안지났습니다. 좀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06/05/07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시험기간인데 .. 짬내서 프로리그좀 볼라 했더니.. 동족전이라 그냥 공부하기로-0-;
XoltCounteR
06/05/07 16:45
수정 아이콘
-_-;;동족전도 그렇고...
중계관련 문제도 그렇고...
2경기 시간도 정확하게 정해져있지 않고...
지난 시즌보다 흥미가 많이 떨어지내요....-_-;;
로망 프로토스
06/05/07 16:48
수정 아이콘
이제 프로리그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때가 됐는데 매년
시작할때 마다 삐걱대네요.
Moonlight Jellyfish
06/05/07 16:49
수정 아이콘
엔트리를 보자마자 보고 싶은 맘이 사라지는군요..
06/05/07 16:50
수정 아이콘
진짜 엔트리만 보면 보기가 싫네요. 요즘은 응원팀경기랑 OSL,MSL만 보는편.......
꼬장왕
06/05/07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엔트리보자마자 볼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박기용
06/05/07 16:52
수정 아이콘
실력 있는 선수들 나올거라 생각하니 동족전이라도 기대되네요. 하하.
06/05/07 16:55
수정 아이콘
경기 맵 보니까 기대되는 매치업이 몇 개 보입니다.
이 정도라면 동족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06/05/07 17:06
수정 아이콘
좀 더 두고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프로리그를 대체적으로 보아온 후 요즘 추세가 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걸 느꼈습니다.

동족전이 향후는 많이 나오지 않으리라 예상합니다.

오늘 SK T1과 소울 STX의 경기만해도 동족전이 한 경기밖에 없었습니다. 동족전이 갈수록 비중이 줄어드리라 예상하므로 섣불리 얘기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실없는소리
06/05/07 17:06
수정 아이콘
동족전이지만 흥미로운데요 ^^
06/05/07 17:14
수정 아이콘
계속 반복이 된다면 약간은 지루해질수도 있겠습니다. 어나더데이의 사례도 있으니...
greatest-one
06/05/07 17:54
수정 아이콘
동족전도 물론 나름대로 재미가 있죠... 좋은 경기 나올 수도 있고요..
다만 엔트리가 뻔해지니 프로리그 팀단위 리그라면 용병술이 발휘되기가 어렵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 되는거 같네요..
동일 종족 연속출전 제한 규정이 부활하는것도 방편인거 같습니다.
Pride-fc N0-1
06/05/07 18:08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지금보는 MBCvsKOR도 여전히 같은 종족전......ㅜㅜ
06/05/07 18:41
수정 아이콘
전 동족전 재밌기만 한데요..^^ ㅎ;; 물론 계속해서 보면 지루하기는 하겠지만요 ㅎ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084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9] 정현준3920 06/05/08 3920 0
23083 건전한 비판만 합시다 [40] letsbe03527 06/05/08 3527 0
23081 역대 월드컵 본선 한국 대표팀 엔트리 및 전적. [10] T1팬_이상윤4242 06/05/08 4242 0
23080 임요환 선수가 우리에게 보여줬던 수많은 전략들... [2] Cross3601 06/05/08 3601 0
23077 지루한 매너맨.. 통쾌한 극성팬이 필요하다! [9] Clazzie3474 06/05/08 3474 0
23075 그래!가끔은 하늘을 보자 [4] 난이겨낼수있3405 06/05/08 3405 0
23073 컴퓨터에 얽힌 가족사 [3] Q&A"글설리"3816 06/05/08 3816 0
23067 파포와 우주는 왜 항상 다른것일까? [41] Aqua5456 06/05/07 5456 0
23063 공개 사과 [16] 하늘 사랑7011 06/05/07 7011 0
23062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5월 둘째주) [35] 일택3780 06/05/07 3780 0
23058 공대의 아픔 (제생각) [22] T1팀화이팅~3831 06/05/07 3831 0
23057 [잡담]시릴로 증후군와 안습 [5] 뛰어서돌려차3608 06/05/07 3608 0
23054 농락게임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77] 태엽시계불태4254 06/05/07 4254 0
23053 효도르 하고 돌아왔습니다 [8] Timeless4419 06/05/07 4419 0
23051 T1의 프로젝트 이건준키우기~~~ [17] 초보랜덤4291 06/05/07 4291 0
23049 방금 염보성(MBC) 대 안상원(KOR) 전 보셨습니까. [29] 홍승식5007 06/05/07 5007 0
23048 이야..제테크테란!!(스포일러有) [48] 신동v4020 06/05/07 4020 0
23047 한승엽선수..오늘 경기 재밌고 멋졌습니다.^^ [45] 김호철3926 06/05/07 3926 0
23043 프로게이머가 욕먹지 않는 법 십계명 [27] 하얀나비4096 06/05/07 4096 0
23042 관광이 싫다면 GG를 치세요. [225] 강하니7727 06/05/07 7727 0
23041 요환선수 아무래도 많이 충격 받은 모양입니다. [39] Ne2pclover7002 06/05/07 7002 0
23040 글 삭제에 관해 운영진분들께 [46] 너부리아빠3935 06/05/07 3935 0
23039 피지알의 통제는 약간 지나친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15] 하얀나비3861 06/05/07 38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