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4 11:22:35
Name 4MB
Subject (메리크리스마스~★)DEICIDE님 반갑습니다.^-^+사과의 한마디
스갤, 피지알 둘 다 즐겁게 즐기는 유져로서,

디어싸이드님의 휴가는 너무 너무 반갑네요.^^

디어사이드님의 요 밑의 글이 곧 묻힐 것 같아 조촐하게 글로 남깁니다.
(그 대단한 유명인사의 글이...ㅠ)

어제 제 글의 사과 겸사 겸사 해서.ㅎ

◆'그들이 오다' 정말 2005년 경에 읽은 가장 재미있는 소설 책(?) 중 한권입니다.

(정말로~ 서점에서 사서 읽은 소설까지 포함해서요~'ㅁ'//)

디어싸이드님, 자신이 써 낸 멋진 픽션만큼이나

남은 군생활도 멋지게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인 팬으로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_+

◆아 그리고 어제 제 글에 대해 사과의 말도 한마디...

어제 논쟁을 불러일으킬만한 '우는 소리'를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게 그렇게 많은 분들의 반감을 사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특히나! Weiβcles님이 저의 이중적인 모습을 꼭 찝어주셔서 매우 뜨끔했는데요.ㅠ

댓글에 비테란 유저라 했던 것은 1경기 보고 테란에 너무 염증을 느껴서

주장에 힘을 좀 더 넣기 위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되었습니다.ㅠ

굳이 따지자면, 요즘은 저그도 많이 하기에 완전 거짓말은 아니지만서도...

주종은 확실히 테란이자 골수 임빠 맞아요.^^;;

해명 아닌 해명을 사과와 함께 해봅니다.

어제 글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

그저 모든 게이머들에게 최대한 공평한 조건을 주어서 제가 좋아하는 이 리그가

오래 지속되길 바랬던 조그만 목소리라고 생각해주셔요.

앞으로는! 엄살이라 보일만한 글은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크리마스입니다~

모두 축복 받은 하루 되시구요.^^

커플분들은 적당히(!)-_-^ 즐겨주시구요~

우리 솔로 부대도~ 나름 보람있게 보냅시다~ +_+

메리 크리스마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24 11:39
수정 아이콘
격려의 말 정말 감사합니다. 졸작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느 그것 또한 정말 감사드리고요. 군대 안에서도 틈날 때마다 글을 쓰거나 아이디어를 메모해 놓습니다. 나중에 더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수행완전정복
05/12/24 11:54
수정 아이콘
DEICIDE 님 제대하시면 쓸 소설 힌트라도 ...
Weiβcles
05/12/24 13:06
수정 아이콘
깨끗하게 사과하시니 지적한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군요.. 계속 좋은 글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05/12/24 13:3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쓰시고 무슨 사과까지^^
무난한 것도 좋지만 조금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다고 봐요.
하얀잼
05/12/26 12:41
수정 아이콘
보기좋네요+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93 추천 영화.. 비포선라이즈&비포선셋 [7] 스타워즈4503 05/12/24 4503 0
19490 통한의 오버로드... 회심의 질럿 커세어... [16] 멧돼지콩꿀4147 05/12/24 4147 0
19489 아! 몽상가에게 갑자기 투신이 씌었나요?! [36] 장동건4685 05/12/24 4685 0
19488 2005년 12월 31일 男祭 vs Dynamite [21] 오크의심장3922 05/12/24 3922 0
19487 (메리크리스마스~★)DEICIDE님 반갑습니다.^-^+사과의 한마디 [5] 4MB3808 05/12/24 3808 0
19486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꾸벅- [8] My name is J3812 05/12/24 3812 0
19485 최연성! 이윤열을 기록에서 뛰어 넘자~ [56] 나멋쟁이4642 05/12/24 4642 0
19484 Nada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 [18] 유니콘3544 05/12/24 3544 0
19483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4) [3] The Siria4297 05/12/24 4297 0
19482 주간 PGR 리뷰 - 2005/12/17 ~ 2005/12/23 [12] 아케미5313 05/12/24 5313 0
19480 나만의 쓸데없는 상상... [5] 하루하루3907 05/12/24 3907 0
19479 뒤늦게 이승원 해설 글 보고... [134] 정테란7063 05/12/24 7063 0
19478 크리스마스이브가 생일이라는 것? - To. GoRush [8] 도시의미학3805 05/12/24 3805 0
19477 자신의 주종이 아닌 다른종족을 하실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7] 에버쉬러브3571 05/12/24 3571 0
19476 안녕하세요, 100일휴가 나온 DEICIDE 입니다. [22] DEICIDE4490 05/12/24 4490 0
19475 러쉬아워 2의 테란 대 저그 위치별 전적 [14] Daviforever4065 05/12/24 4065 0
19474 오영종 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패배 [110] swflying6062 05/12/24 6062 0
19473 황우석교수사태에는 감히 비할수없어도 또하나의 진실게임이 남아있습니다. [4] 물탄푹설4596 05/12/24 4596 0
19472 언제부터 프로토스가 저그나 테란이 되버린건가? [16] legend3419 05/12/23 3419 0
19471 저는 엄재경씨를 최고의 해설자로 생각합니다. [69] 김호철4727 05/12/23 4727 0
19470 추억의 경기(7)-EVER 2004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최연성 VS 임요환 [18] SKY923868 05/12/23 3868 0
19469 방어의 종족 테란,그 뜻의 변화,그 변화가 가지는 의미. [197] 4MB4486 05/12/23 4486 0
19468 러쉬아워 저그 11시 - 박성준선수 ㅠ.ㅠ [63] 하늘하늘3778 05/12/23 37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