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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9 00:38:28
Name 루루
Subject 서구의 남성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이유.
[펌]
서구 페미니스트들은 결혼을 여성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별별짓을 다했다.

그들은 남성을 정부(government)처럼 여기고, 투쟁했다.
무한히 요구했다.
왜냐면 남자들은 절대로 쓰러지지 않을거라고 착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성다움>에 비난을 가했지만, 설마 그 <남성다움>속에 내재된 <책임감>
마저 사라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남자들은 <결혼을 기피>하기 시작했고, 이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버리자,
남자들도 마음껏 이혼하고 <젊은 여자>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이혼을 하면 남성이 많은 부담을 져야만 하는 것이 유럽과 미국의 공통된 경향이다.
일례로 독일의 슈뢰더 총리는 봉급의 90%를 전처 3명에게 나눠준다.
그는 4번째 부인과 살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혼하면 통상 집은 아내가 가진다.
그리고 그 아내가 새 남자를 만나면, 전남편의 부양의무는 없다.
따라서 아내는 새결혼은 안하고, 매력적인 젊은 남자와 전남편의 땀이 어린 집에서
연애나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진짜 부자를 만나면 달라지겠지만....

여성에게 이런 나라가 좋은 걸까?
글쎄다~?

왜냐면 남성에게 너무 많은 법적 의무만을 안겨주고, 여성에게 또하나의
사회보장제도 (welfare system)을 안겨준 <결혼>이란 제도가 남성에게는 점점
매력이 없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부장적인 권위도 없고, 돈을 벌 의무와 아버지로서의 의무 그리고 정조...
이혼 후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약 20여년간의 부양의무...

이 글을 읽은 남성들은 결혼할 마음이 나겠는가?
천만에...

그래서 유럽의 동거 비율은 50% 가까이 된다.
아이 셋을 낳고 18년동안 같이 살면서도 서로 동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다반사다.

왜냐면 이혼하면 남자에게 너무 타격이 크기 때문에 결혼할 마음이 없는 거다.

때문에 남자가 프로포즈하면 여자는 놀라서 눈물까지 흐르는 경우가 유럽에선
발생하는 거다.

영국에서는 4년전에 오죽하면 <동거 5년이면 결혼과 같다>는 법률까지 만들었다.
이혼하면 재산의 반은 무조건 아내에게 떼주어야만 한다.

그러자 남자들은 또 달리 대응하기 시작했다...
5년 무렵쯤이면 헤어지려고 발버둥을 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인간의 삶을 <무리하게 강제적으로 인위적으로> 조정하려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적절한 선을 넘어서 <법만 만들면 다 될 줄 알고> 무리한 것을 자꾸
강제하다보니, 계속 더 억지스런 국면으로 나가는 것은 아닐까..?

페미니스트들의 주장대로 남녀가 평등해진 마당에 남자에게 손벌리는 추악한 짓을
예전처럼 넓은 어깨로 감싸줄 남성이 몇이나 되겠는가?

더 큰 문제는 이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늘날 서구 남성들에게는 <가부장적 책임감>이라는 단어는 점점 생소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여성과 남성은 종래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해왔던 대로 <너와 나> 1대 1의 대응관계를
가질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페미니스트들은 남자들이 구질구질하고도 징하게 예전처럼 책임감가지고 끈질기게
여자에게 매달려 줄것이라고 기대했을 것이다.
그래서 신나게 <결혼시의 강제조항>들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이렇게도 매우
부정적이다....

물론 그런 연유로 <사회복지 시스템>에 매달리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가정>이 해체된 사회에 <사회복지>시스템을 유지할 <연대감>이
존재하겠는가?

페미니스트들은 또 다른 이유를 찾아보려고 애쓰겠지만...
제대로된 현상 파악없이는 제대로 된 대책도 찾을 수 없을 거다..
그러나 그들은 늘상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세상>만 보려 할 것이다...

그들은 늘상 그런식이었다.

이글을 읽는 남성들은 그래도 예전과는 조금 다를지라도 <적절한 가부장주의>를
유지하려고 애쓸 것이고 나 역시 좋은 아빠 남편으로 살아가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제는 점점 쉽지 않은 일이 되고 있다.  

-----------------------------------------------------------------------

가족의 해체는 지금 지구촌의 새로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단지 이혼율의 증가는 아닙니다.오히려 이혼율이 기본 바탕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혼율에 따란 부가적인 효과가 가족의 해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가족 자체가 형성이 안된다고 봐야겠군요.

몇가지 나열하자면..

1.이혼시 남성들에게 크나큰 재산부담을 부담시키는 법안이 잇다라 통과되었습니다

여성들에게 유리한 재산 분할 법안이 잇다라 가결되고 있고
이것은 남성들에게 재산의 상실이란 공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2.이혼후 양육 문제가 여성에게 유리하게 가고 있습니다.

기존은 경제력을 위주로 하여 경제력이 있는 남성에게 아이를 양육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모성을 중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럴경우 아이의 양육비는 전부 남성의 차지가 되고 있음에도 남성은 주에 1회
등의 비굴한 조건을 달고 아이를 만나러 가야합니다.양육비 문제는 재산 분할
과 별도로 남성에게 이중의 압박에 시달리게 해아 합니다.

이혼후 아내에게 집을 내주고 외지를 전전하며 사는 남자 이야기가 먼나라 이야기
처럼 들리십니까? 한국도 10년내 입니다..

3.하지만 남성에게 주어진 가장으로써의 부담은 여전히 바뀌지않았습니다.
   게다가 부담은 줄지않았는데 부담에 따란 권위는 존재하지않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돈벌어오는 기계로 아는 아내와 얼굴한번 보기 힘든 자식과의 사이에서
  더 이상 가족의 가치를 찾긴 힘들어졌습니다.

현재 서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위 '결혼 파동'은 이러한 현상의 반발입니다.
더 이상 여성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결혼을 더 이상 하지않겠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가사도 어차피 가사 분담하는것.차라리 조금만 자기가 더 하고 혼자 살겠으며
동거와 프리섹스로 성적인 문제만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남자를 봉으로 알고 수없이 남자에게 불리하고 여성에게 유리한 법안을 통과시켜온
결과가 이것입니다.
  
여성계에서 바라던 결과가 '가족의 해체'였는지 한번 되묻고 싶어지는군요.

또한 인간간의 관계를 지나치게 법에 의존하려한 정부의 '정책의 실패'가 아닌지
묻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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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GG
05/10/29 00:41
수정 아이콘
대단히 민감한 논제라 뭐라고 말히기가 난감하기는 합니다.
글쎄요, 개인적으로 종교 문제와 같이 접근불가딱지를 붙여놓고는 싶은데 그럴 수는 없는 문제고...다만, 현재의 이 나라 사정을 비추어보았을때는 역시 남의 나라 이야기같네요. 언젠가 이 나라도 유럽의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만...
My name is J
05/10/29 00:41
수정 아이콘
에.......
화제전환인가요?

다소 보수적인 사람입니다만, 굳이 현재의 가족제도(결혼제도)가 유지 되어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거야....시작부터 다른 이야기지만요.
에에....................당혹스럽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혀 배려도 근거도 없는 이야기잖습니까.
05/10/29 00:42
수정 아이콘
가족제도는 사회근간의 최소한 기본단위입니다.가족조차도 의미가 없는 세상에 과연 얼마나 '남'이 중요한 사회일까요? 실제로 가족 해체가 진행되어있는 나라일수록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상기해봐야겠죠.
My name is J
05/10/29 00:43
수정 아이콘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흐르지만 않는다면(이런 부분은 교육이 담당해줄수 있다고 믿습니다만.) 개인주의자체가 문제가 될건 없잖습니까.--;
피해안주고 피해 안받고 살겠다는것일뿐.
레지엔
05/10/29 00:45
수정 아이콘
서구의 현 상황은 굉장히 큰 문제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도 할 엄두가 안나게 한다'
05/10/29 00:46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개인주의 자체가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만..사회가 개인 한사람만으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구조이던가요? 서구사회를 보면 명문가일수록 가문으로 똘똘뭉쳐 일어나는 시련을 버티고 서로를 지원하며 우뚝서고 있습니다.지금 서구사회에서도 날이갈수록 늘어가는 마약,범죄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원인을 소통이 단절된 사회로 보고 있고요
05/10/29 00:47
수정 아이콘
어쨌든 뭘 해도 '적절함'이 중요하다는 거죠.ㅡㅡa(아오조라 포스~)
귀차니즘교주
05/10/29 00:47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민감한 주제네요..
맘 편히 게시판 글들을 감상하구 싶은데..가벼운 주제들은 없나요?..^^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가진 소수의 행동이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터트리면 다수의 사람들의 생각인양 치부해버리는 언론도 문제구요.
여성부 얘기를 또 안할수 없는데..
음..하지 말아야겠군요..
적절한GG
05/10/29 00:48
수정 아이콘
뭐...우찌우찌 굴러가든 결국은 애낳고 기르고하면서 인간은 다음 세대를 또 이어가리라고 봅니다. 핵폭탄이 떨어져도 인간과 바퀴벌레는 살아남을거라고 하는데, 가족제도좀 없어진다고 인간사회가 사라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가족제도가 해체되고 여성이 우위에 선다면, 흐름에 따라 마누라를 모시고 사는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My name is J
05/10/29 00:50
수정 아이콘
흠...글쎄요.
제가 답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군요.
말씀하신 주제에 대한 시각 자체가 다르니...이야기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세요.(그래도 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a)
05/10/29 00:50
수정 아이콘
적절한GG/그게 또....선진국치고 저출산 문제로 난리 안치는 나라가 드물어요.그리고 그 나라들은 다 여권이 신장되어 있는 나라들이죠.
아마추어인생
05/10/29 00:51
수정 아이콘
이혼을 안할 마음 먹고 결혼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동거는 남자 맘대로 남자 혼자서 하나요?
여자도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동거율이 높아지는 거겠죠.
결혼하기 싫은 이유...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05/10/29 00:5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저기...혹시 사람이 달팽이라서 암수가 한몸에 달려있어서 혼자서 결혼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절한GG
05/10/29 00:5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좀 줄어들면 어떻습니까?
없어지면 또 자연히 늘겠죠 뭐...사람사는것도 그렇고 역사적으로 봐서도 위기다 싶으면 또 이렇게 저렇게 살아온게 사람 아닙니까...구체적인 제도론이 아니라 추상적인 방법론입니다. 멜서스의 엄청난 오바가 생각나는군요. 흐름이 그렇게 되면, 그런가보다하고 따라 흘러가는게 낫다고 보는데요...사회정의상의 문제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05/10/29 00: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커서 결혼을 안 하고 살 생각입니다만...
결혼을 안 한다고 해서 방해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격상 아이들을 정말 싫어해서 아이를 기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여자와 같이 사는 것도 싫습니다. 돈을 함께 쓴다는 게 말입니다...
그리고 간섭받고...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렇게 생각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전 결혼을 안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했더니 부모님이 헛키웠다면서 화를 내시더군요-_-
아마추어인생
05/10/29 00:54
수정 아이콘
루루님//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적절한GG
05/10/29 00:55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한국에서 지금 논할만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유럽과 한국의 여성사가 비슷한 수준은 아닕테죠. Crazy 유림사건을 봐도 알 수 있듯이...한국은 아직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고 키워줄 부분이 많고도 절실한 나라라고 봅니다.
05/10/29 00: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서양의 명문가,동양의 명문가를 잘 보면 아시겠지만...가족끼리의 유대관계가 엄청나게 강하고 서로가 위기시에 단결하며 서로서로를 지원하고 밀어줍니다.그리고 그 결과 나라의 중요 요직,경제의 중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죠.그리고 그들은 이런 논리를 펼칩니다.'개인'이 가장 중요하다고...민중들은 그 말에 속아 지들끼리 열심히 흩어집니다.그러다가조금의 시련만 있으면 낚엽처럼 사라지죠.그 사이에 명문가들은 돈은 모으고 실력을 축척합니다.그러면서 비웃겠죠 '바보들' 이라고.
05/10/29 00: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고령화문제가 급격하게 이슈가 되어가고 있고...
빠르게 서구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저 문제 역시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엔 저런 남녀문제보다도 오히려 경제적인 문제(양육비, 교육비등..) 때문에 딩크족이 먼저 나타날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어쩌면 지구는 인간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좀 줄일 때가 되어서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낳는게 아닐까요? -_-;
Spiritual Message
05/10/29 01:02
수정 아이콘
요즘엔 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글은 워낙 날조가 심하다보니 의심부터 하게 되어서.. 본문에서 말하는 현상에 대하여 어딘가 구체적인 해당 국가의 법조항이나 통계 자료같은게 없는 한은 믿어지지가 않네요..
05/10/29 01:04
수정 아이콘
Spiritual Message/별로 특별한 내용은 아닙니다.동거율 증가라던지,재산분할에 관한 법율에 관한 뉴스는 꾸준히 나오고 있으니까요.다만 님이 관심이 없을뿐입니다.
아마추어인생
05/10/29 01:05
수정 아이콘
페미가 요구하는게 많고 이혼할때 남자가 불리하니까 남자가 결혼을 기피하고 그래서 동거가 늘어가고 가족제도가 무너진다는 말이잖아요. 이글은..

근데 여자는요?
이혼을 할때 유리한데 왜 결혼을 요구하지 않고 동거하는 걸까요?
여자가 그런 남자를 이해해서 참고 결혼안하고 동거해주는 건가요?
아니면 동거는 남자맘대로 할 수 있는 건가요?
여자도 결혼은 귀찮고 불편하고 책임질 일도 많은 것 때문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동거율이 높아지는 거 아니겠냐구요....
남자던 여자던 동거가 편하고 동거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 많이 사라지니까 느는 거겠죠.

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페미들이 날뛰어서라.. 글 참 이상합니다.
이글 말대로라면 이혼할때 불리하다고 하면 이혼을 안할 생각해야지
결혼을 안할 생각하니까 웃기네요...
김군이라네
05/10/29 01:07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개인적으로 간통죄폐지와 부부강간죄.... 모순되지 않나요? -_-;; 개인적으로 간통죄가 인권을 침해한다고 하나 그래도 전 꼭 있었으면 하는데. ㅡㅅㅡ
05/10/29 01:0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어차피 여자는 이혼을 하던 동거를 하던 상관없습니다.강한자를 따라.힘있는 자를 따라 흐르는건 수천년 역사동안 있었으니까요.다만 남자는 세력을 넓이고 전투를 해야했는데 가족은 그 전투 단위의 최소 단위였습니다.자신은 전투의 선봉장으로,자식은 자신의 동료가 되어왔죠.
아마추어인생
05/10/29 01:09
수정 아이콘
간통법 반대하는 것도 여자측 인권을 생각해서 하는 겁니다.
간통에 걸린 여자는 그 장소에서 바로 체포되서 무조건 병원가서 정액검사 해야 하거등요. 그게 인권을 침해한다는 것이란 말이죠.
뭐 저도 간통죄는 좀 있었으면 한다지만요..
05/10/29 01:11
수정 아이콘
루루님//선진화된 나라에서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출산율이 높죠~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여권이 신장되 있으면 여성들은 애를 낳죠. 우리나라처럼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반이 부족한 나라에서 저출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물론 아주 후진국일 경우는 제대로된 피임을 하지 않고 생기는 대로 낳기 때문에 출산율이 매우 높죠~ ) 그리고 남자들만 결혼을 싫어해서 동겨율이 높은것이 아니라 여성들도 결혼보다 동거를 선호해서 동겨율이 높은 겁니다. 선진국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비율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죠. 경제력이 있는 여성들이 결혼에 목을 맬까요?? 님께서 퍼오신 글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여성에 대한 배타적인 시각에서 쓰여진거 같네요.
Spiritual Message
05/10/29 01:11
수정 아이콘
루루/ 본문에 [펌]이라고 나와있잖습니까.. 저도 기혼이고 이런 주제에 대해 전혀 무관심한건 아니지만, 몇가지 구체적인 사항들이 언급되는데 비해 근거가 하나도 안 나와 있어서.. 이런 류의 글쓴이를 알 수 없는 글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치나 통계 자체가 날조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는 말입니다..
김군이라네
05/10/29 01:1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 아.. 제가 말한 인권은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 즐길(?)권리를 국가가 강제적으로 침해하기때문이라고 알고있는데.. -_-a;;;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간통죄하면 남자는 어떤가요?
남자도 여자처럼 무슨 검사를 하나요? 아니면 바로 잡혀가나?
남자가 바로 잡혀간다면 여자도 구태여 정액검사 할필요 없이 바로 구속하면 안되나요? -_-
My name is J
05/10/29 01:12
수정 아이콘
흠............역시 저같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얘기네요.
루루님 댓글 읽고..
'강한자, 힘있는자라를 따라가는게 싫어서 결혼안하는 거면?
여자는 스스로 강한자 힘있는자가 되면 안되는건가?'같은 생각을 하거든요.

흠...............너무 개인주의적- 입니까? 흠....
05/10/29 01:12
수정 아이콘
elsyddl/한국이 비 정상적으로 출산율이 낮은건 사실입니다.그러나 서구 선진국의 출산율도 2.0을 넘어가는 나라는 지극히 희귀합니다.그리고 한국의 여성 인권은 굉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5/10/29 01:16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모든 프로게이머가 최연성,임요환처럼 되고 싶겠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이지않습니까?
아마추어인생
05/10/29 01:17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저도 그런지 알았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대체로 저것때문이더라구요. 여자에게 너무 모욕적이라고요... 남자는 뭘 검사해야지 증거 확보가 될까요? 그런거 없으니 안하겠죠.

루루님// 역시 잘 이해가 안가는 군요. 루루님 말씀대로 여자가 여전히 약자라면 애초에 페미들이 저렇게 할 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펌글에 대한 의문은 전혀 없으신 건가요?
동네노는아이
05/10/29 01:20
수정 아이콘
결혼히 가벼워 진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예전처럼 성관념이 투철하고 가족간의 유대관념이 투철하던 시기에는 이혼하는게 죄악처럼 보였지만 갑작스런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가치관이 변화되면서 나온 문제가 이혼률의 증가나 결혼 기피 현상인거 같습니다.
패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여권신장 잘못된거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일부는 여권신장을 주장하고 일부는 그냥 예전처럼 지내길 원하는게 모순이 아닐까 싶네요.이런 문제점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우리나라에 맞춰져서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결혼률이 줄어드는게 위에 말한 이유보다는
너무쉽게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한시적인(?) 인간관계를 강요하는 사회의 문제가 아닐까 보네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것이 결혼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만남까지도 영향을 끼치는거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결혼을 기피 하는게 위에 현상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손익계산이 들어간 결혼은 결혼이라기 보다는 계약같은거라고 생각되네요
05/10/29 01:22
수정 아이콘
루루님//님말씀대로 선진국의 여성들일수록 출산율이 낮다면, 왜 우리나라는 그들보다 선진국이 아닌데 출산율이 낮을까요?? OECD가입국중에 우리나라의 여권이 가장 신장되어있나요??
그리고 무엇을 근거로 우리나라 여성의 인권이 굉장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여자는 동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상관이 없다니요? 님말씀대로 여자들이 남자들 등쳐먹을려면 동거보다 결혼을 해야겠죠?
김군이라네
05/10/29 01:22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 / 그게 문제아닌가요? 남자는 검사할 증거가 없으니가 바로 구속.. 여자는 검사한번 해봐야? 증거가 없으면 일단은 무죄로 봐야하건만 구속부터하고.. 이거야 말로 성차별 아닌지 -_-;
제 말은 남자가 아무런 일없이 바로 구속되어버린다면 같이 즐긴(?)여자도 당연히 같이 구속되야지 왜 검사를 하냐는 거죠.
오히려 남자들이 간통죄 폐지에 나서야겠네요.
남자에게 너무 모욕은 아니더라고 불쾌한 법이군요 ㅡㅅㅡ
아마추어인생
05/10/29 01:25
수정 아이콘
저글링먹는디파일러님// 남자 많은 커뮤니티라도 내용이 먹힐 만한 내용이어야 공격받을 걱정을 하죠.

아.. 간통법에 대한 반대의견은 합의를 강요하는 측면이 크다는 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즐기기 위한 인권때문이라는 건 말이 안되요. 법앞에 맹세한것을 어기면서까지 즐기는게 바람직하겠어요?
아마추어인생
05/10/29 01:29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현장에서 그짓하는 거 덮치지 않으면 둘다 구속 못합니다. 일단 현장확보하고 이혼신청하고 영장꾸며서 바로 덮쳐서 체포..
이런거 아니면 고소해도 경찰들 안움직이죠.
여자는 검사 한번 해봐~ 가 아니라 여자 검사해서 증거 나오면 둘다 구속 아니면 둘다 무죄라는 거죠.
데스싸이즈
05/10/29 01:29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유럽처럼 저렇게 되고싶진 않네요...
요새 제주위에도 자식들,부인 다 외국보내고 기러기아빠로 사시는분들이 꽤 있는데....저는 죽어도 저짓 안할렵니다....마치 돈버는 기계같은 느낌이......
제리맥과이어
05/10/29 01:32
수정 아이콘
서구 페미니스트들은 결혼을 여성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별별짓을 다했다. -> 관점의 차이인것같네요. 저는 서구 페미니스트들은 결혼을 여성에게 공정하게 만들기위해 별별짓을 다했다. 사실 그들이 여권신장에 많은 공헌을 한것이 사실이죠. 이전에는 훨씬 불리했던게 사실이니까요. 그건그렇고 ->어차피 여자는 이혼을 하던 동거를 하던 상관없습니다.강한자를 따라.힘있는 자를 따라 흐르는건 수천년 역사동안 있었으니까요.다만 남자는 세력을 넓이고 전투를 해야했는데 가족은 그 전투 단위의 최소 단위였습니다.자신은 전투의 선봉장으로,자식은 자신의 동료가 되어왔죠. -> 그래서 그 얘기가 현대에 와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여자가 동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왜 상관없습니까?? 님 엄마나 여동생이나 누나가 동거를 하든 이혼을 하든 상관없습니까?? 제 생각엔 장난아니게 큰일입니다.
글루미선데이
05/10/29 01:32
수정 아이콘
세세한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하려는 뜻은 뭔지 잘 알겠고 전 오히려 제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아 시원한데요

저 청소같은 잡일 안시켜도 잘합니다
혼자 살면서 버릇이 드는 바람에 자동까지는 아니여도 반자동은 됩니다;
또한 여자가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대가족에서 자라는 바람에;;)
그런 생각이 옳다거나 그걸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쓴분 말처럼 철들면서 드는 생각은 결혼하기 싫다는 것입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무서운 거죠
3년을 모든 것을 바쳐서 사랑했던 여자가 경제력으로 떠난 후 완전히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정말 가난해서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요...
처가를 먹여살리는 조건이 집안에서 기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어디 흔합니까

이래서 결혼을 해야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자도 결혼도 심지어 요새 신문들 보면 육아도 공포입니다-_-

또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남자들 서서히 결혼만이 아니라 섹스도 꺼려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책임지는 것이 싫다 이게 성별을 넘어서 전체에게 퍼져가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능력이 조금만 되면 부모도 안모시는게 요즘의 대세?라고 보여지더군요;

나말고 다른 것을 책임진다에 공포가 느껴진다...
(남성이던 여성이던)
전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루루님 글 진지하게 잘 읽었습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여자도 남자도 자식도 부모도 -_-
스타광
05/10/29 01:3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한 분 이야기를 해보면
미국에서 한국여자를 만나 결혼하였는데
30대 10년동안을 창업한 패션사업에 몰두하여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하여
크게 성공하고 돈도 꽤 벌었습니다.
일에 몰두하여 가정에 좀 소홀한 동안 부인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고
40대 어느날 이혼을 요구했죠.
살던 집은 처분하여 반씩 나누고, 경영하던 회사도 주식발행해서
반씩 나누어주었죠.
그러자 전부인은 회사 부사장 자리에 새 애인을 앉혔고
그런 회사가 잘 돌아갈리가 없죠
맨날 티격태격하고 그러자
어느날 부인이 법원을 통한 옵션을 제시했죠
한달이내에 부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공정가에 전부 사라
만약 그 기간안에 사지못하면 부인이 다 사겠다라는
나름 공정하다고 할 수 있는 조건이었죠
그렇지만 이 남자는 사업자금으로 다 써버리고,
부인의 주식을 전부 살수 있는 자금이 없었죠
한달동안 일도 못하고 방방곡곡으로 돈을 구하러 미친듯이 다녔지만
결국 한달이 지나서 부인은 애인이 어디선가 구해온(원래 부자애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돈으로
남편의 주식을 다 사버리고
남편은 자신의 젊음과 인생을 걸었던 회사에서 쫓겨나버렸죠
인생의 목적을 상실한 상황에서 주식대금이야 2, 3년만에 바닥나버리고
지금 그분은 노숙자생활을 하고있다더군요
정말 그분 입장에선 억울하기 그지 없겠더군요
그분이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부인에게 잘했는지는 모르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불량남편까지는 아니었고
지금 사회가 추구하는 공정하다는 재산분배까지 다 해주고
꼴보기 싫은 부인애인까지 부사장 앉히고
해줄건 다 해줬는데
그분 인생은 쫑났죠
극단적인 케이스이지만
하고싶은 말은
이젠 여자만 좋은 남자 만나야 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 또한 좋은 여자와 결혼해야한다는 것!
그치만 전 이런 이야기 들으면 결혼할 맘이 사그러듭니다.
사귄지 3년된 여자친구도 있고, 결혼적령기에, 부모님의 압박에
내년엔 결혼해야만될 것 같은 의무감만 덮치는 중임다...
05/10/29 01:36
수정 아이콘
루루님//어쨋든 님께서 퍼오신 글도 그렇고 님이 다시는 댓글을 봐도 그렇고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셔서 이런 얘기 해봤자 생산적일 거 같지 않습니다. 전 그만 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김군이라네
05/10/29 01:37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 / 헉..;;; 책임지는게 저도 무섭긴 합니다만 싫진않습니다.
제가 책임진만큼의 권리가 돌아온다면 말이죠 ^^;;
하여간.. 힘내십시오~
김군이라네
05/10/29 01:39
수정 아이콘
스타광 / 음.... 님글보니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_-;; 무조건적으로 제산반이라.. 여성이 바람폈는데도 돈도 주고.. -_-;; 역시 우리에겐 한국법이 최고이듯.. 한국이라면 땡전한푼 못받고, 위자료도 대판 줬어야정상이건만.. 하여간.. 그분도 힘내셨으면;;
제리맥과이어
05/10/29 01:44
수정 아이콘
또 동거를 해도 이혼을 해도 강한자를 따라 흐르는건 수천년 역사동안 있었던거라서 상관없으면 여자들이 동거를 해도 그만 이혼을 해도 그만이네요. 근데 이 글의 내용은 남자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난리라는 글 같은데 그럼 잘됐네요. 여자도 안해도 그만. 남자도 안할려고 난리인데 왜 슬퍼하세요.
우리나라는 남자가 여자를 책임져야된다는 생각이 강한것같은데 여성인권이 더 발전해야 그런 생각이 없어지고 남자가 더 편해질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남자가 책임져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남자뿐만아니라 여자에게도 퍼져있기때문에 남자만 탓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여성의 사회진출을 남자들이 더 활발하게 보장해줄때 떳떳하게 남자들도 말할수 있는거죠. 똑같이 벌어서 똑같이 책임지자 고 말이죠.
김군이라네
05/10/29 01:49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 / 글쎄요.. 그건 개인차 아닌가요?
아무리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져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책임지자 라고 할순 없을것같은데요.
이세상 여성분들이 모조리 사회진출을 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한 이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윗글은 이혼하면 남자 X된다 란 글인데 여자들이 동거를 해도그만 이혼을 해도 그만이라니.. -_-;; 아.. 여성이 편리하단 말씀을 하신건가?;
제리맥과이어
05/10/29 01:52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아, 동거를 해도 그만 이혼을 해도 그만이란 글은 루루님의 댓글을 그대로 쓴거에요. 제가 그런거 표시를 잘안해서..하하^^ 오해하게 해서 죄송하네요.
제리맥과이어
05/10/29 01:54
수정 아이콘
그게 말도 안된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하하 저도 이만 가야겠네요. 좋은 꿈 꾸십시오~^^
제리맥과이어
05/10/29 01: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김군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님이 사랑하시는 그분에게 그냥 똑같이 책임지자고 말하시라구요. 세상의 모든 여자가 다 그러길 바라는건 오바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안하고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이 사회진출을 하길 바라지도 않죠. 다만 사회가 그쪽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죠. 길어졌네요. 이만 즐쿰~
六道熱火
05/10/29 01:56
수정 아이콘
사회활동의 보장이라... 남자들은 사회활동 보장 못받습니다. 잘하면 돈잘벌고 출세하는 거고 못하면 짤리는 거죠.
남자여서 사회활동 보장받는게 사실이라면 원이 없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0/29 01:56
수정 아이콘
이익부터 먼저 나누는 것이 맞느냐
아니면 이익과 의무를 동시에 나누는 것이 맞느냐의 대립아닐까요?

전자는 한쪽의 공포-_-심을 유발하고
후자는 좀 더 안정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고로 이익을 과하게 많이 가져가는 입장에서 거부감과 무서움부터 드네요
이익은 당연히 나누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동의하겠지만
거기에 더해지는 의무는 글쎄??가 솔직히 받아들이기 쉬운 건 아니잖아요 ;;

이걸 조정해야하는 것이 여성부라고 생각하는데
오로지 그쪽은 이익분배 밖에 모르는 것 같더군요
물론 그게 좀 더 실적내기와 지지받기는 쉬울 지 모르겠지만
제리맥과이어
05/10/29 02:03
수정 아이콘
어려운 한자 님...//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고 자본주의의 슬픈 이면이죠. 저도 참 먹고 살 걱정이 막막하네요.
05/10/29 02:08
수정 아이콘
글 보니까 -_- 제가 생각하던거랑 크게 틀리지 않군요. 점점 이런 식으로 사회가 흘러가는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위에 유림 어쩌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유림이 지금 시대에 무슨 힘이 있습니까? (힘이 있다면 호주제가 과연 폐지되었을까요?) 반박은 쪽지로 주세요.
05/10/29 02:13
수정 아이콘
케리어 가지 않으면 답이 안나오는 문제 입니다. (농담 입니다.)

뭐 어차피 변한것... 그것이 좋은 방향이던 아니던... 좀 서로 양보 하고 살면 되지 않을 까요?

여기 예를 들은 내용들의 대부분이 극한상황... 혹은 정말 예 이상의 의미가 없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런 예를 들라면... 전 처녀가 애를 낳고, 남자끼리 결혼을 하는 예 까지 들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는 별로 의미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냥... 순리대로 살면 패민때문에 상처 받는일 없고 상처 주는일은 없겠지요... 아니 최소한 상처 주는 일은 없겠지요.

그럼 순리대로 살아봅시다...
05/10/29 02:16
수정 아이콘
lovehis/단지 순리대로 살수 없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법이란 요소가 개입안했으면 그냥 서로 '싫증났네 헤어지자 빠빠'......일수도 있을텐데 이게 아니라는거죠.그리고 그 추악한 법을 만드는데 페미니스트들이 일조를 했다는거죠
05/10/29 02:19
수정 아이콘
하..하..! 인류의 멸망은 과거 예상했던 것처럼 핵전쟁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환경오염도 아닙니다. 메가톤급의 천재지변도, 슈퍼바이러스의 출현도 아닐 것입니다. 인간은 결국 평화적으로(?), 서서히 스스로 개체수를 줄여가다 결국 특정시점을 계기로 와르르 자멸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가족의 의미는 갈수록 희미해집니다. 헐리우드의 눈물겨운 노력이 무색합니다. 인간관계의 단절에서 오는 외로움을 대체할 만한 '상품'은 이미 넘쳐납니다. 성욕은 비슷한 처지의 이성과 적당히 해결하거나 돈으로 때우면 그만입니다. 하기야 기계와 동침하게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결혼에 소요되는 평균 비용은 억대 이상.. 자녀가 태어나면 양육비와 20년간의 의무교육(이나 다름없는)비를 합치면 그 금액은 측정 불가능한 것이 됩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펀드매니저에게라도 저 돈을 맡기면 노후자금 넉넉히 조달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금이야 옥이야 키워놓아도, 아니 사실 그러기가 쉽지 않지요. 기계처럼 월급 꼬박꼬박 벌어 오느라 그간 멀어진 가족과의 거리, 세대 차이 등으로 이미 중년의 아웃사이더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황혼 이혼은 언제나 조심해야죠. 쓰다보니 갈 데까지 간 실패한 결혼(혹은 일반적인)의 우울한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좀 경쾌하게 이것에서 해방된 싱글의 자유로움을 쓰고 싶었지만 그것은 그 나름대로의 애로가 있을 것이므로 머리아파서 패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저는 일이 성공적이면 결혼도 성공, 일이 실패하면 결혼도 실패라고 믿고 있습니다. 소득 액수를 말함이 아닙니다. 졸부들의 많은 돈은 때때로 독이 되듯이. 다만 순탄한 직업적 성공이 행복한 결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가리킨 것입니다.
05/10/29 02:25
수정 아이콘
존중 받는 여성(여성 대부분)과 학대 받는 여성(여성의 일부분,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서는 많은 분포)의 차이가 너무도 크고 큽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봅니다. 요즘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가정에서 서민층 정도의 경제력과 교육 수준을 받은 남자들은 결혼 무리해서 할려고 안합니다. 너무 힘들기 때문이지요. 제가 30대 초반이라 결혼한 제 친구들이 보통 결혼 2~3년차에, 자녀가 1~2명 정도인데 아주 죽을라고 합니다. 탈모, 위궤양 등을 비롯한 각종 스트레스, 과로성 이상 징후가 없는 친구가 없습니다. 결혼해서 더 힘들어졌지요. 선, 후배를 둘러봐도 그렇습니다. 하다 못해 제 매제도 그렇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1살 많은데, 가끔 저마저도 불쌍하게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자란 지극히 평범한 여성 분(당연히 보통 이런 분들과 결혼하셨거나 하기 원하시겠지요?)을 가정하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곱게 키웠습니다. 정말 1%도 고생하기 싫어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물론 안그런 여성분들 많습니다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대다수 남성이 결혼하기 원하는 평범하고 일반적인 여성을 말하는 겁니다.
05/10/29 02:31
수정 아이콘
왕일님이 말씀하신는 그분들이요.. 남편분이 일하실 때 하루종일 365일 '아무' 것도 안합니까?
아마추어인생
05/10/29 02:48
수정 아이콘
루루님// 페미가 그러기 전에는 결혼이 서로 싫증났네 헤어지자 빠빠가 가능했단 말인가요? (그냥 쓰다보니 말이 헛나오신거죠?)
그런 생각이 가족제도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 건지..
여권이 신장됐고 페미니스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그래서 가족제도가 무너졌다는 말은 여전히 연결고리가 미약합니다.
차라리 내 여자가 페미니스트 일까봐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는 주장이라면 더 먹힐 듯 해요.
05/10/29 03:3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읽으면...그 엄청난 시각차이로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반박할수있으면 좋으련만, 글솜씨도 딸릴뿐더러 건널수없는 은하계정도의넓이라 그냥 포기군요.
다만 정말 이런 주장이 절대 100%진실일거라고는 생각하지마세요.
저의 페미로서 소박한 꿈은 설,추석명절때 시댁과 친정을 번갈아가며 먼저 방문할수있으면 하는 것(시댁에 앉아서 전부치고있으면 아들없는 우리 친정 생각이 왜그리 나는지요;),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 남편과 교대로 아침,저녁밥을 준비했으면하는 것, 내 아이를 아무걱정없이 맡길수있는 곳이 있어서 남들보다 먼저 퇴근하는 일이 안생기는것. 정말 이것뿐입니다.
승진고과에서 차별받아도 상관없고, 이혼재산분배시 내가 손해봐도 상관없고,간통죄가 없어져도 쌩큐입니다.
저정도 세가지는 무리없이 통용되야 여권신장이 이루어졌다고 남들이 다 외치고 다녀도 '맞아요~'해줄텐데요. 너무 원대한 꿈일까나...
유신영
05/10/29 04:11
수정 아이콘
뭐랄까.. 편견과 아집에 가득찬 저는 이화여대생이라면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봅니다. 그것뿐..
박성민
05/10/29 04:40
수정 아이콘
유신영 님/
뭐랄까.. 편견과 아집에 가득찼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열등감이겠죠. 아마도...

kaede 님/
그래도 세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잖아요.
전 여전히 개인들의 조그만 꿈과 노력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유신영
05/10/29 04:58
수정 아이콘
박성민 님//
네.. 열등감 맞나봐요 ^^ 벼락 100번 연속 맞을 확률 정도의 아마도로요 ^^
카이사르
05/10/29 06: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리나라도 여권이 굉장히 높은 나라 아닌가요?
여성이 결혼하고 나서도 남편 성을 따라가지 않는 거의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 아닙니까..-_-
뭐 네델란드 같은 경우는. 이제 자식들이 어머니 성을 따라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던데..(하도 이혼율이 높아서..)
05/10/29 07:34
수정 아이콘
근데 최근 10~20대들 중에서 결혼에 대해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애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할때 고려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05/10/29 08:41
수정 아이콘
신성한 결혼을 이렇게 계산적으로 보는 것에 거부감이 드시는 많은 분들께는 미리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즈음의 결혼하신 분들의 손익 계산서를 엄밀히 따져 보면 어떨까요? 제가 보기는 가족들까지 다 고려하면 남자>여자 이고 본인 자체로만 보면 남자<여자 입니다.. 우리나라 결혼이 남자 집안까지 다 챙겨야 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는 남아 있기에 여자가 손해본다는 느낌이 크지만 본인들로만 보면 결코 여자들이 손해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일단 결혼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돈 자체가 평균 3배 정도가 나고 맞벌이일 경우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많은 돈을 버는 상태에서(여자들이 왠만해서는 자기보다 수입 적은 남자와 결혼 안 하죠?) 우선 힘든 일들은 남자가 할 수 밖에 없고.. 섬세한 일들인 가사 분담율은 거의 같을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요즘 식기 세척기에 맞벌이라면 많은 외식도 할꺼고 조만간 로봇 청소기까지 가사일이 옛날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남자들은 가족들을 책임져야 할 의무 때문에 본인 자체에는 손해인 결혼을 해야한다는 겁니다..(선진국 남자들은 손해이기 때문에 결혼 하지 않죠? 그냥 동거만 하죠.. 솔직히 부럽습니다.. 아니면 각서를 쓴다던가 하는식으로 손해 안 볼 대책을 마련해 두던가요) 우리나라가 제발 좀 공자의 저주에서 벗어나 남자들이 가족 부담을 잊고 자신에게 손해 안 보는 결혼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05/10/29 08: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몇몇 몰지각한 여자분들의 도둑 심보를 보면 짜증이 나는데 몇몇 그런 케이스를 보면 먼저 이대의 몇몇 여자분들... 제가 그 분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결혼에서 너무 대박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대 여자분들과 결혼해서 남자가 얻는 이득이 뭘까요? 다른 여자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제가 보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몇몇 이대 여자분들은 남자에게서 엄청난 이득을 얻으려 하죠..(예를 들어 자신들과 비슷한 소득이 예상되는 대학의 학생들과 미팅 하라 그러면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이대생들 꽤 많습니다) 이런 도둑 심보가 싫어서 개인적으로 이대 분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둘째 케이스는 의사인 몇몇 친구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자신에게 도둑 심보로 달려드는 여자들을 보면 정말 여자에 회의를 느낀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고는 합니다.. 물론 정말 순수하게 좋아해서 그 사람 직업이 의사가 아니었더라도 좋아해줄 그런 여자분들을 말하는거 아닙니다.. 단지 의사라는것 때문에 달려든다면 적어도 의사 남편을 얻으므로써 생기는 이익에 대해서 상쇄할만한 이익을 의사에게 줘야 합니다.. 이게 서로 공평한거지 자신은 의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달려 들면서 의사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의 댓가를 치를려고 하지 않는건 도둑심보입니다..도둑심보(일명 신데렐라 증후군)을 가지신 여자분들 세상엔 공짜란 없습니다..
05/10/29 09:14
수정 아이콘
공감할 수 있는 글이군요. 특정 단체 비난을 하지 않으면서 사회현상을 전반적으로 짚고, 향후 우리에게도 닥칠 일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하면 좋겠군요.

===== 그러나 <가정>이 해체된 사회에 <사회복지>시스템을 유지할 <연대감>이 존재하겠는가?

이 부분은 보충설명이 필요할 듯 하네요. 선뜻 과연 그런가에 대해서 [예스]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그 밖에 잇따라, 추악한 등의 맞춤법이 틀리거나 감정적인 용어를 제외하면 [과연 그렇구나]라고 생각할 만한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도 국제결혼을 하는 추세가 기사대로라면 2004년 부터라니 결혼시장이 변하긴 변하고 있나봅니다. 남자들에게는 아직도 [베트남, 우즈벡, 필리핀]등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싫다고요? 그럼 혼자사는게 편하죠. 이미 언론과 교육이 썩을대로 썩어서 가치관은 혼재되고 결혼은 하나의 시장이 되어버렸는데, 더이상 진실과 진리를 논해봤자...

[적절한 가부장주의]라도 지킬려치는 것도 힘든 사회가 되었으니, 입다물고 조용히 돈이나 벌면서 살지요. [왜사냐곤 비웃지요.][암탉이 알은 안낳고 울어댄다~어쩌구 하면서 말입니다]
05/10/29 09:43
수정 아이콘
내 마누라, 내 가족은 그런것들로부터 안전한가? 에 대한 의문이 갑자기 들게 만드는군요. 뭐 결혼한 사람 입장에서 보면 서로에게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가 어쩌구 동거가 어쩌구간에 서로간의 신뢰를 만들어 놓는다면 저러한 글들이 필요가 있겠습니까만 서로 사는게 알다시피 늘 좋은것만은 아니라서..
어쨌든 중요한 건 요즘은 여권신장에 발마추어 경제력을 갖추는 여성들도 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며칠전 뉴스에도 경제인구의 40% 이상이 여성들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실 결혼 3년반만에 집도사고 애도 잘 자라고 하고 있지만 결혼하기전인 4년전만 해도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었죠.
서로의 신뢰가 있다면, 그리고 여성에게 권리에 맞는 적당한 의무를 현명하게 지워준다면(남자하기 나름입니다.)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굉장한 경쟁력이 생긴다는건 요즘들어 실감하고 있는중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생각으로만 몰고 가는것은 좋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남자가 여자보단 그럭저럭 더 살기가 나은 나라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몬스0807
05/10/29 10:06
수정 아이콘
전생을 기억할수 있어서 남자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로 다시 태어나서 서로를 겪어봐야 이런논쟁은 없어질것같네요.
헐크의 청바지
05/10/29 15:30
수정 아이콘
이런 논쟁이 나오는 이유도 결국은 '돈'이란 놈 때문이지요..
여성이 바람을 펴서 이혼을 요구했을 때, 재산의 반을 떼어 줘야한 다는 점이 너무 불합리 한 것 같네요 -_-;;;;;;;;;
스타광님이 언급하신 케이스... 말씀대로 극단적인 케이스 이긴 합니다만 해당 제도의 폐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인 듯 합니다.
제도적으로 뭔가 조취를 취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오로지 서구식이 최고인 냥 법 마져도 서구식으로 맹목적으로 고쳐나간다면 정말 큰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이 서구적인 바람을 많이 타고 있긴 하지만 아직 민족 고유의 정서는 남아있거든요. 한국사람에게 맞는 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5/10/29 18:05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정리하면, 페미니스트들은 자기가 사회 진출해서 일하고 싶을때는 그렇게 해주라고 바락바락 우기면서, 정작 보호받고 싶을때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남자에게 떠 넘긴채, 편하게 사려고 하는 자세가 문제죠.
자기가 사회 생활을 해서 돈을 벌고싶다면서, 사회생활의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하고, 남자에게 집안일을 도와주라고 손을 벌리면서 정작 남자가 집안일 한다면 무능하다고 욕하는거.....
05/10/29 21:01
수정 아이콘
글에서 언급하신, 외국에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부과한다는 '법적인 제재들'은 대다수가 결혼 후 이혼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나간다면 위의 제재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리겠죠. 이혼할 생각으로 결혼하는 남자들 있나요?

결론은, 남성들이 결혼을 보다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외국에 잠시 나가봤을 때 만나본 친구들은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성적관계-결혼 등을 큰 문제로 여기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말이죠. 그냥 좋아한다고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는 몇 달도 안되어서 결혼한다고 말하고. 여성들에게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해놓고는 몇 달도 안되어서 다른 여성과 바람피고 헌신짝 버리듯 부인을 내버리는 남성들을 상대로 여성들이 얻어낸 것이 말씀하신 '법적 제재'라면 전 어느정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일을 보다 신중히 고심하고 고려하여 정말 자신의 평생 반려자라 생각되는 여성과 결혼한다면, 이혼 시 상황이 걱정되어 결혼 못하겠다 는 말은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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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8 나의꿈 그리고 현실 [24] 은하수2945 05/10/29 2945 0
17877 중학교 때 친구가 떠오른다. [50] 저글링먹는디3696 05/10/29 3696 0
17876 함성에 상관없는 경기 만들기 [20] [GS]늑대미니4044 05/10/29 4044 0
17873 플토의 전진투게이트나 질럿+전진캐논 과연 좋은 전략일까요? [16] 폭렬저그3716 05/10/29 3716 0
17870 당신이 믿는 만큼 그 발걸음도 무거울 것입니다 - 투신의 경기를 기다리며 [14] 김효경3719 05/10/29 3719 0
17869 온게임넷, kespa의 정식 입장표명과 사과를 요청합니다. [106] 종합백과8179 05/10/29 8179 0
17868 이번결승이 전략 vs 전략의 대결이 될것이다? [12] 초보랜덤3769 05/10/29 3769 0
17867 이게 정상이냐? [17] 총알이 모자라.4613 05/10/29 4613 0
17866 황제 Vs 반황제 세력의 대동단결 [39] NKOTB5918 05/10/29 5918 0
17865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23~25편 [7] unipolar7952 05/10/29 7952 0
17864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18~22편 unipolar8881 05/10/29 8881 0
17863 주간 PGR 리뷰 - 2005/10/22 ~ 2005/10/28 [11] 아케미5465 05/10/29 5465 0
17862 드디어! 조정웅 감독이 해냈군요^^ [13] 뚱땡이3871 05/10/29 3871 0
17861 스타크부문의 우승을 기원하며.(블리자드 최대이벤트 '블리즈컨') [153] 애송이4979 05/10/29 4979 0
17860 오늘 스타리그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7] Radixsort3820 05/10/29 3820 0
17859 제국 또다시 습격을 받다 [4] 해맏사내4478 05/10/29 4478 0
17858 피지알 여러분들도 모바일 게임 좋아하시나요? [6] 하늘높이^^3955 05/10/29 3955 0
17857 운수 없는 날 [2] Still2987 05/10/29 2987 0
17856 주훈 감독 봤습니까??? [41] 히또끼리7576 05/10/29 7576 0
17855 잠이 안오네요 .. 전 진짜 연성빠인가봐요 [36] OOv3717 05/10/29 3717 0
17854 사신.. 오영종.. [6] 천재를넘어3710 05/10/29 3710 0
17852 서구의 남성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이유. [73] 루루5674 05/10/29 56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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