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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27 16:56
왠지 자꾸 임요환선수의 승리를 확신하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불안해요(ㅠㅠ)임요환선수는 기대를 안하면 오히려 더 잘한단 말이예요.(저번 준결승에서 제가 1,2경기를 기대하고 봤는데 졌고,3,4,5경기는 기대 안하고 봤더니 이겼거든요.)
05/10/27 17:04
그분 경기는 정말 실시간으로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분 경기 관람전에는 청심환과 프링글스 는 필수요소...(프링글스는 개인취향 ;;;)
05/10/27 17:09
임요환선수 팬이시라면 경기전에 불안해 하시는게 더 좋은 응원방법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ㅡ.ㅡ;;;
어쨌든 저는 이재훈 선수와 김성제 선수를 응원 할랍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거의 플테전만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ㅡ.ㅡ;;
05/10/27 17:20
임요환선수는 또 허무하게 져서 아스트랄하다는 소리를 들을것 같고,
객관적으로 이병민선수가 앞서고는 있으나, 왠지 김성제선수가 리버를 가지고 경기를 이기지 않을까 합니다.
05/10/27 17:59
오늘도 역시 청심환을 먹고 준비해야 겠군요
두 선수 아트스랄하게 모두 2:1로 이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자~ 이제 한시간 남았으니 30분 뒤에는 모두 티원팬분들 청심환 복용 준비를....
05/10/27 20:29
이젠 임요환 선수가 프로토스를 만나도 적어도 쉽게 지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점이었던 대프로토스전을 이렇게 노력으로 극복하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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