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05/10/21 23:58:26
Name	J. M
Subject	오늘 임요환선수의 SCV 컨트롤과 수비..
https://cdn.pgr21.com/free2/17595 삭게로! 환상적이었습니다. 특히 3경기 질럿이 본진으로 들어왔을때 마린 2기를 질럿으로부터 막아내는 scv와 9시 멀티에 박지호 선수 병력이 찌르기 들어왔을때 튀어나오는 scv의 타이밍과 벽쌓기는 진짜장난 아니었습니다. ㅠ.ㅠ .. 3경기 수비능력은 예전 박성석 선수와의 머큐리전에서 보여 준 최연성선수의 수비와도 비견될 정도라고 생각되는군요.. .. 다만 아쉬운건, 초반 리버임을 알고서도 앞마당과 본진에 모두 단단하게 수비병력을 가져다 놓지 않는 것은 아마도 예전에도 보여져왔던 임요환선수의 고집내지는 스타일인 것도 같습니다. .. 정말 오늘하루는 예전 이재훈선수, 도진광선수와의 경기이후 잠자리에 들어서도 느껴지던 떨림이 전해오는 것 같군요... .. 아 마지막으로, 박지호 선수의 마지막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면 서 언젠가는 일낼 선수라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틀리지 않 았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병민 선수처럼 결승 꼭 갈거라 생각됩니다. 박지호선수도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ebestraum No.3

해시 아이콘

05/10/21 23:59

2경기도 지긴 했지만 팩토리 까지 밀린 상황에서 보여준 수비력은 대단했죠-_-

열씨미

해시 아이콘

05/10/22 00:01

4경기에서 초반 리버를 봤음에도 터렛하나 박지않고 오로지 유닛생산에만 치중했기때문에 리버에 조금 휘둘렸다면, 대신 반대로 그렇게 했기때문에 곧바로 그타이밍에 그정도 병력으로 역러쉬를 갈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

J. M

해시 아이콘

05/10/22 00:02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타이밍때문에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

아스피린~

해시 아이콘

05/10/22 00:02

5경기때의 질럿2,드라군1 이 드랍했을때 에스시브이 백업이 예술이더군요.

난언제나..

해시 아이콘

05/10/22 00:03

절대타이밍.. 그건 아무나 할수없죠.
프로게이머중 타이밍 하나는 최고로 잘잡는거 같습니다.

hope2u

해시 아이콘

05/10/22 00:07

발키리에서 탱크 시즈 할 자리와 scv 미네랄 찍으면 움직이는 동선까지도 계산한거겠죠.
정말 우주최강수비였습니다.

Heartilly

해시 아이콘

05/10/22 00:10

난언제나.. // 이윤열 선수도 만만치 않게 타이밍 하나는 잘 잡습니다 ^^ 요즘 부진이것 같아 아쉽습니다만..^^

Heartilly

해시 아이콘

05/10/22 00:11

5경기에서 발키리로 캐리어를 잡지않고 인터셉트를 몰살시켜서 '살아있는 시체 캐리어' 를 본 것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발키리로 저런것도 할수 있구나;

seraphim

해시 아이콘

05/10/22 00:26

역시 타이밍 하면 박서 아니겠습니까?^^
그 유명한 박서타이밍/ 오늘 나왔죠.

swflying

해시 아이콘

05/10/22 00:32

임요환 선수..토스전 정말 잘해졌어요
한때 정말 토스전은 아니다 싶었는데..
S급 토스전이 된듯한....
최연성, 전상욱등의 토스킬러에 꿀리지않을 실력입니다.

swflying

해시 아이콘

05/10/22 00:32

특히 트리플 먹을때 치고 나오는 타이밍은 거의 최고입니다.

용잡이

해시 아이콘

05/10/22 01:59

그의 타이밍은 아직 죽지 않았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04	방금까지 있던 2개의 낚시글에 대해서 [15]	Heartilly3718	05/10/22	3718
17603	자~ 좀 진정들 하시고 이젠 좀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월견초3582	05/10/22	3582
17601	아! 박지호 [4]	농사꾼질럿3849	05/10/22	3849
17599	그들의 눈물은 우리의 감동입니다. [3]	니오3625	05/10/22	3625
17598	실력 이상의 한 가지 [6]	웹이즘4145	05/10/22	4145
17596	막판에 몰린 상황에서도 BBS를 시도하는 게이머 -_-;; [17]	클라우디오6627	05/10/22	6627
17595	오늘 임요환선수의 SCV 컨트롤과 수비.. [12]	J. M4848	05/10/21	4848
17594	3경기 변칙전략이 결과적으로는 승인이었다. [9]	요짐보3858	05/10/21	3858
17593	박지호 선수를 기리며 - 질럿 헤는 밤 [12]	hardyz4051	05/10/21	4051
17590	플토 대 테란의 종족싸움에서 이번 리그만큼 맵이 공평한적도 없을 겁니다. [30]	bobori12345143	05/10/21	5143
17589	SO1 2005 스타리그 4강 A조: 임요환 VS 박지호 관전 후기 [15]	SKY925189	05/10/21	5189
17588	3경기를 보면서 '운명을 느꼈다고 한다면.........' [15]	4thrace5249	05/10/21	5249
17586	준결승 .. 그리고 815 .. [1]	Mr.L군3881	05/10/21	3881
17584	온게임넷은 임요환선수에게 감사해야 할 듯 합니다. [30]	bobori12346669	05/10/21	6669
17583	오늘이 이정도면 다음주는?????? [7]	초보랜덤4121	05/10/21	4121
17581	슬럼프의 박서에게 보냈던글. [9]	[임]동동구리3615	05/10/21	3615
17580	내일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3]	마리아4278	05/10/21	4278
17579	아쉬운 박지호..프로토스의 마지막 희망 오영종.. [25]	김호철3871	05/10/21	3871
17577	눈ㅁ물이 났습니다 [10]	날개달린질럿3678	05/10/21	3678
17576	드디어 극복했습니다. 박서... [7]	아크4177	05/10/21	4177
17575	'요환이가 해냈어!! 인천 간다고!!!' [22]	충고한마디할4538	05/10/21	4538
17574	멋진 부산 사나이에게..^^ [9]	블러디샤인4452	05/10/21	4452
17573	임요환선수 기적의 대역전쇼 (박지호선수 오늘이 독이되면 안됩니다.) [12]	초보랜덤5143	05/10/21	5143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