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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9 20:28
아..... 이제 철모를 쓸 차례인가요?
프로리그에 이렇게 잘나갈 수록 개인전이 다시 불안해 지는 티원팀...-_-;;; 금욜을 위해서 철모 제작 들어가야 겠습니다.
05/10/19 20:29
전상욱선수같이 T1스타일에 맞는 테란도 없어보입니다. 초반부터 뭘할지모르는 상대에의 무한압박시스템.. 우산국에서 임요환선수 성학승선수의 조합을 깨고나니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05/10/19 20:33
티원 분위기 타면서 이긴거 보면.. 전략적으로 준비 많이 한 듯 해 보입니다.. 이기는 요인을 보면 전략적으로 준비 철저히 하고 온 듯해요..캬..
05/10/19 20:37
완전 걸리면 3:0분위기...
초반 1승4패때랑은 그팀이 이팀이야 할정도로 다른 분위기네요;;; 티원은 확실히 한번 기세타면 폭발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
05/10/19 20:39
요즘 티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쁘기는 하지만 ^^
아직 안심해서는 안됩니다...안심하는 순간 여지없이 뒤통수를 치는 티원...참 아스트랄하죠. 모두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면 지고 모두가 질거라고 생각하면 이기는게 티원이고 티원 선수들입니다...특히 그분 -_-; 항상 긴장모드...ㅠㅠ 토요일 지날때까지 긴장 못풀어요 ㅠㅠㅠㅠ
05/10/19 20:41
티원은 그래도 후반에 몰아치는 힘이 대단하죠..^^;; 사실 여지없이 뒤통수 치는건 ktf가 더 심하다고 생각함..-.-;; 결승에서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진것만 여러번이죠..
05/10/19 20:44
모두 3:0 으로 이긴것도 그렇지만,
각각의 경기를 봐도 일방적이었죠. 오늘 소울과의 경기도.. 엎치락뒷치락없이 한번에 주욱... 정말 요즘 터보 모드이네요.
05/10/19 20:45
개인전이야 원래 단단했고, 철의 장막에서 부장머슴 팀플 조합이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은 것이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부터 기본유닛 합치는 팀플은 아니지만 부자 좋아하는 둘이 부자가 되기 좋은 맵에서 힘을 합치니 정말 세더군요. 초반의 잠시 위험한 고비는 최연성 선수의 방어능력으로 극복하고 부자, 부자, 부자, 물량, 물량, 물량.
05/10/19 20:46
전패를 하고 있어도 전혀 탈락할 것 같지 않은 알 수 없는 믿음을 주기도 하고,
전승을 하고 있어도 최하위 팀에 0:3으로 질 것같은 불안함을 주기도 하는... 확실히 응원하는 재미는 최고인 팀이죠 -_-;;;; 그나저나 스타를 보기 시작한 이래, 비슷한 규모의 병력끼리 붙어서 박용욱 선수가 진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05/10/19 20:46
기세타면 못말리는 티원...
진짜 최연성선수의 팀플 대단한 것 같아요.. 뭐랄까요.. 정말 대단한 안정감을 주네요.. 이번주 티원선수들의 개인전 일정이 많은데요.. 이번주 프로리그 끝났으니까.. 나머지 시간 개인전에 올인해서 모두들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티원 화이팅!!
05/10/19 20:48
팀플은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 선수로 바뀌었을 뿐인데 -_-; 상당한 차이가 있죠. 임요환 선수 팬입니다만 팀플은 제발 자제요 ㅠㅠ
여하튼 이번 주 다음 주 스타리그와 듀얼토너먼트도 건승을 빕니다.
05/10/19 20:48
오늘 팀플하는데 최연성 선수 앉아만 있는데도
포스가 덜덜덜... 그러더니 완전 저그를 초반에 흔들고 쥐는 ...대단합니다. 괴물 모드 온~~~
05/10/19 20:50
제가 제일 걱정되는부분 esFORCE에나온 티원의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반비례가 걸리네요-_-; .. 두선수모두 OSL 결승갔으면 하는데..
05/10/19 21:04
으이구~ 이쁜 것들! 한번 발동 걸렸다하면 매번 이러니... 이제 놀랍기 보다 귀여워보이네요.
오늘 프로리그 9연승 중인 우리 용욱 선수, 팀플에서 무적 모드 발동중인 연성선수, T1에 가장 어울리는 테란 상욱 선수까지 전부 다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05/10/19 21:08
문득, 생각난건데..아스트랄할수록 그사람을 더응원하고싶지않은게아닐까요? 그분의 인기도마찬가지구요..너무나도완벽한 장재호..너무나도덜떨어진3류선수들 저런사람들은 응원할맛이안나잖아요 물론 강력한포쓰의선수지만 약간의 우리눈을 즐겁게해주는 성제양과 그분... 스타크래프트계의 주인공이 될만한 자격이 있다고생각되네요...특히 그분!
05/10/19 22:19
팀플에서만 임선수가 안나오면 T1이 이전에 세운 12연속 무실점 연승(맞나요?) 충분히 깰수 있는 분위깁니다.
T1테란의 전략성은 대단합니다. 거의 트렌드를 만들지 않나싶네요.
05/10/19 22:37
임요환 선수의 팀플..
서지훈 선수의 팀플..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불안하신지요..? (임요환 선수를 더 좋아해서 그런지.. 임요환 선수 경기가 더 불안..) 그런데 임요환 선수는 개인전 경기 스타일 상 팀플 체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경기 스타일이 팀플도 잘 할 것 같은 서지훈 선수는 왜 마재윤 선수를 그렇게 버려뒀을까요.. 의문입니다.
05/10/19 22:49
전 임요환선수의 팀플레이도 불안하지만...
'난 개인전만 할래....'이런류의 마인드를 가지길 바랬는데.... 자의든 타의든 개인전만 나오겠네요....박서..'_';;
05/10/19 23:53
iloveus//하하... 자석쓴게 아니고요?
차선생// 당연히 박서가 더 불안하죠..(박서광팬일지라도) 젤로스에게는 누가 봐도 안정감이 있다는 것... 현 테란중 가장 안정감 있는 테란은 서지훈선수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제일 불안한 사람은 말안해도 아실것이고.. 연성선수도 요즘 불안불안하기는 한데.. 서지훈 선수 다음으로 안정성이 높은 테란입니다.. 나다는 박서 다음이고요 -_-;; 우리의 나다...박서 따라가는지 나다도 참 아스트랄하게 갑니다... 각설하고, 오늘 T1이겨서 좋구요..이대로 쭈욱~~ 타팀과 그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결승까지 갑시다...Fighting!!
05/10/20 00:46
정말 철의 장막 팀플, 너무너무 잼있더군요.
초보저그님 말씀처럼 부자좋아하고 후반 경기운영 좋아하는 두선수들이 만나 이제는 그 전략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요.
05/10/20 03:29
아~ 지금에서야 경기를 다 봤습니다.
보고나서 와봤더니 축하글이 벌써 2페이지로 밀려버렸네요.. 이겨서 기분 좋군요~ 금요일도 이런 좋은 기분으로 주말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T1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박서 연습좀 많이 많이 도와 주고 푹 주무시길... ^^ 그런데 오늘 mbc game상태가 안좋았군요... 악조건에서도 열심히 웃 으면서 중계하시는 이현주케스터가 대단해보였습니다. 오늘 mbc game 해설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T1이 이기면 세상이 모두 아름다워요~)
05/10/20 19:42
T1이 뒤통수 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T1이 분위기 한번 타면 아주 끝까지 몰고가죠..그 리그가 끝날때까지 말이죠....계속해서 3:0 승부로 밀고 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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