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4 20:34:46
Name 애송이
Subject so1스타리그 4강 예측해봅시다.
가을의 전설을 이루어 낼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한번 예측해봅시다.

가을에 성적은 좋았지만 가을의 전설의 피해자만 됐었던 임요환선수가 징크스를 깰것인지
가을의 전설은 업ㅂ다.작년가을을 재패했던 최연성선수의 아무도 못막는 초막강괴수파워모드일지
2002스카이때 박정석선수와 많이 닮은 플레이를 펼치는 물량 + 전략 박지호선수일지
최근대세 떠오르는 질럿공장장,사신토스,제로벨 오영종 선수일지.



★10월 21일 오후 7시
☞ 4강 A조 - 5전 3선승제
▶임요환(T) VS 박지호(P)
1경기 815
2경기 Neo Forte
3경기 Ride of Valkyries
4경기 R Point
5경기 815


★10월 28일 오후 7시
☞ 4강 B조 - 5전 3선승제
▶최연성(T) VS 오영종(P)
1경기 R Point
2경기 Neo Forte
3경기 Ride of Valkyries
4경기 815
5경기 R Point




개인적으로
알포인트는 테란의 우세
라오발은 동등
네오포르테는 플토의 약간우세
815는 ?????
라고 생각하지만요...


예측해보자면 박지호선수와 임요환선수의 대결은 전략과 빌드싸움이 승부를 가를것 같다는 느낌이 들구요.
최연성선수와 오영종선수의 대결은 최연성선수의 전략과 오영종선수의 정석이 붙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꿈에서 필이 파바박!!.물론 낮잠이었지만요.)

일단 제 예상은 박지호선수(3:1)와 최연성선수(3:1)의 결승을 예상합니다만...
제 예상은 항상 절반만 맞더라구요.(절반만 맞추는거라면 100%자신있음)




맵순서는 우주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영대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왠지 박지호 선수가 5경기에서 진다면......
아마추어인생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한쪽은 815 두경기 한쪽은 알포인트 두경기...
참.. 가을의 전설 쓰기도 어렵네요.
김영대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밑글 리플 올라가는 속도가..;;
후....
Fast&Past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플플전 결승을 기원하고 또 예상합니다.

이 두 플토들은 정말 대단합니다^_^
마리아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요즘 피지알의 리플수 올리는대는 815가 최고입니다. -_-;;ㅎ
기다리다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라오발은 토스가 좀 더좋은거같고...임요환선수 1경기 못잡으면 과감히 3:0패배까지 예상하겠습니다;;포르테는 사실 내줘야할꺼같고요;;예전 포르테에서 박지호선수를 이긴적있지만 그때의 박지호가 아닙니다-_-;;
김성재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저는 역시 최연성 선수 팬인만큼 그리고 테테전을 더 재밌게 보는만큼 두 SKT T1선수들의 결승을 바랍니다.
김성태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저 4선수들의 특성상 치고 박을수 밖에 없네요.... 아 진짜 대박입니다..
영웅토스리치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아..우려했던 815 ..1경기 나왔네요.
산넘어산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가 3:1로 임요환 선수 이기고 올라가고 최연성 선수가 3:0 으로 오영종 선수 이기고 올라갈듯, 결승 박죠vs머슴 미칠듯한 물량전~~!
피플스_스터너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투 플토가 좋아보이는데요.

T1팀 테란들이 포르테와 라오발에서 강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최연성 선수는 강하기도... ㅡㅡ;;;). 게다가 알포인트는 아무래도 트랜드대로 흘러갈 것 같지는 않구요. 815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임요환 선수는 아주 조~~~금 유리하나 상당히 고전할 것 같고 최연성 선수는 불리해보입니다.
김성재
05/10/14 20: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투 테란이 올라갈 겁니다..^^
마리아
05/10/14 20:44
수정 아이콘
박지호, 최연성!!
발렌타인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두테란이 떨어질겁니다.. 크.. 플플전 한번 보자구요
지니쏠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 +_+반섬맵의 임요환이 어떤건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최연성 선수도 화이팅!! 최고로 높은자리에서 1년만에 다시 붙을 기회가 생겼네요
mwkim710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4강 A조 임요환 vs 박지호...

역시 1경기 815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텐데요.
테란의 빠른 섬멀티를 가져가면서 드랍쉽+골리앗으로 상대의 멀티를 견제하는 운영때문에 초반 815가 테란맵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현재 플토에게는 선스타팅 멀티라는 해법이 하나 제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치즈러시 등 테란쪽에서 파해법을 만들어 낼 수 있겠지요. 아마 임요환 박지호 두 선수 중 어느쪽이 맵 연구를 열심히 해왔나...가 승부를 판가름지을 것 같습니다. 1경기 임요환 선수가 잡는다면 3:1 승리, 박지호 선수가 이긴다면 3:0 박지호 승을 예상합니다.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임요환 선수의 3:1 승리를 개인적으로 예상하구요..

B조 최연성 vs 오영종...
이건 예상하기가 좀 힘든데...왠지 최연성 선수가 3:2로 이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5전 3선승 경험도 최연성 선수가 좀 더 많고 큰 무대에 서본 경험도 많으니...서로 치고받다가 결국은 노련한 최연성 선수가 5경기에서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영대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임테란 vs 오플토 or 박플토 vs 최테란 의 결승을 바랍니다.
동족전은 긴장감이 조금 떨어짐..
오늘도 물론, 815의 해법 때문에라도 관심이 집중되었겠지만, 테란vs플토의 대결구도 또한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한몫 했겠죠. :)
테란vs플토의 대결을 기대합니다.
근데 우리 저그 어떡해.. ㅠㅠ흑흑.
지니쏠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피플스스터너님이 임요환 선수가 유리하다고 말씀해주시니 눈물이 ㅜㅜ
크루세이더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포르테나 알포인트는 상당히 강하고 라오발은 많이 약하고 815는 반섬맵이니 머 -_-;;;; 맵은 괜찮아 보이구요. 최연성 선수는 최연성이란 이름이 신뢰감을 줍니다만 요즘 오영종 선수 기세가 워낙에 무서워서요. Again Ever2004를 바랍니다.
05/10/14 20:48
수정 아이콘
테란 선수들은 무조건 1경기 잡아야 할거 같습니다.
이거 왠지 3:0의 향기가 진하게 나네요.
아무튼 최연성선수 화이팅..
Sulla-Felix
05/10/14 20:50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는 임포인트라 불려서 테란이 강해 보이지만
사실 플토가 더 유리한 맵입니다.
벌처막기 쉽고 3넥 쉽고 사실 캐리어 쓰기도 쉽습니다.
루나와 비교해 보죠. 어느 맵이 좋은가.
단점이라면 상대가 임요환이라는 것.
김성재
05/10/14 20:51
수정 아이콘
전 어쨌건 맵운은 투 테란에게 있다고 봅니다. 아 그렇다고 유리한 맵들이 다 있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네오포르테 2경기를 하는 것이나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2경기를 하는 것보다는 815 두경기나 알포인트 2경기를 하는 편이 훨씬 나은 편이죠. 즉 맵 전적상 우위는 투 테란이 가지고 있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있는 맵중에서는 괜찮은 맵이 걸렸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단 겁니다. 그런 가운데 연승중인 임요환 선수나 다시 기세가 붙은 최연성 선수라면 이정도 맵운이믄 아무리 피플스 스테너님의 말씀이 있다 한들 어게인 2004 에버를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종목은 아니었겠지만 K1때의 예언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Liebestraum No.3
05/10/14 20:53
수정 아이콘
어제 임요환 선수의 라오발 경기를 생각해본다면 꽤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05/10/14 20:58
수정 아이콘
아....머리는 박지호 선수를 응원하고(플토유저라서..)가슴은 임요환 선수를 응원하네요...ㅠㅠ
물탄푹설
05/10/14 20:58
수정 아이콘
두 플토선수가 승리할거라 보고 승리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플토대 플토의 결승전이 되기를
그것도 신예대 신예
궁극의 물량을 갓춘 거기다 요즘은 전략까지
무지개고고
05/10/14 21:01
수정 아이콘
임요환 3:0
최연성 3:2
어게인 2004에버를 빌며 -
애송이
05/10/14 21:06
수정 아이콘
어게인 2004를 많은분들이 바라시네요.
최연성선수의 팬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전 그래도 플토가 하나쯤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인데
swflying
05/10/14 21:09
수정 아이콘
테테전은 이제 쫌 그만.ㅠ.ㅠ
라파엘르
05/10/14 21:17
수정 아이콘
임vs박 = 1경기 (815),2경기(네포),4경기(알포)을 임요환 선수가 가져갈듯 보입니다.(3:1 임요환 승)
최vs오 =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괴물모드 발동되면 3:0 승부도 가능해 보이지만, 첫 경기 알포인트를 오영종 선수가 가져간다면 지금 기세로는 5경기 까지 갈듯 합니다.
데스싸이즈
05/10/14 21:43
수정 아이콘
아무나 올라가도 좋지만 같은종족전은 제발.....
임요환 VS 오영종 박지호 VS 최연성 둘중에 하나를 보고싶네요...
[GhOsT]No.1
05/10/14 21:5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결승은 준결승에서 이긴 두 선수가 합니다.
-_-
후다닥....
...........
...치킨집도 있어요
글루미선데이
05/10/14 22:5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우승을 언제나 보고 싶고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최연성선수도 마찬가지이고
뭐 둘다 좋아요 ㅎ

아무튼 역대 준결중에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넷중에 누가 살아남을지 ㅎ
05/10/15 00:54
수정 아이콘
황제~~
결승 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전승우승도 꿈은아니닷~!! 아자아자!!
화술얄개정
05/10/15 02:18
수정 아이콘
박지호대 최연성이 됐음 좋겠어요 미칠듯한 물량전..
기왕이면 같은 종족전보다는 테란대 플토에 미칠듯한 물량전이 보고싶네요. 제가 최연성선수나 박죠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좋아해서..젤 첨 소원스타리그 시작할때부터 두선수의 결승을 원했는데 잘하면 성사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진짜 기대되네요.
발업리버
05/10/15 12:11
수정 아이콘
치킨집은 화다닥...

저도 동족 대결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테프전이 되야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27 맵순서를 보고 예상해볼 이번 SO1 OSL 4강 예상 (1. 임요환 VS 박지호) [35] 초보랜덤4660 05/10/14 4660 0
17326 제 자신의 냄비 근성.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69] 그때부터5128 05/10/14 5128 0
17325 so1스타리그 4강 예측해봅시다. [35] 애송이4413 05/10/14 4413 0
17324 815... 아직도 멀었습니다. 815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245] Nerion5674 05/10/14 5674 0
17323 극적인 반전드라마..... SKT T1 TERRAN VS NEW PROTOSS [36] 초보랜덤5213 05/10/14 5213 0
17322 적절한 센스의 온게임넷. A+ [26] 종합백과5233 05/10/14 5233 0
17321 이젠 프로토스 상대로도 베슬을 뽑아야 하나? [31] 초보랜덤4383 05/10/14 4383 0
17320 무한게이트의 힘! 박지호vs이병민 [29] jyl9kr4198 05/10/14 4198 0
17317 나는 바라노라. 민주주의가 아닌 국가를. [25] minyuhee4533 05/10/14 4533 0
17314 [잡담]다 필요없어!! 이제는.. [5] 다쿠4243 05/10/14 4243 0
17313 난 테란유저..하지만 오늘만은 프로토스를 응원하겠어~! [26] Passion3993 05/10/14 3993 0
17312 맵, 실험성과 종족 밸런스 - 체계적인 맵 테스트 과정이 필요하다 : 우주닷컴 기사펌 [16] 김진태4074 05/10/14 4074 0
17311 대 저그전 프로토스. 템플러만으로 될것인가? [37] Kai ed A.4802 05/10/14 4802 0
17310 그것이 알고싶다. -1부- 프로토스, 정말 암울한가? [64] 마나님4576 05/10/14 4576 0
17309 어제 MSL 에서 나왔던 음악 - Universal Mind [20] Ms. Anscombe4080 05/10/14 4080 0
17308 KTF.....일어나야 합니다 [34] ☆FlyingMarine☆4282 05/10/14 4282 0
17307 어제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 경기 빌드의 여러 의문점 철저분석 [23] 4thrace5235 05/10/14 5235 0
17306 어제 MSL 4경기를 보고 든 의문. [15] 김성민3857 05/10/14 3857 0
17305 시야.. (CYON 7th MSL 16강 2주차 관련 잡담) [4] 잿빛토끼4539 05/10/14 4539 0
17304 아주 주관적인 어제 임요환 vs 박정석 선수의 경기 분석 [9] 므흣한오후4519 05/10/14 4519 0
17303 CYON 7th MSL 1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감상기. [12] 시퐁4528 05/10/14 4528 0
17302 [잡담] 온겜넷 스타리그~ [6] 나르샤_스카이4330 05/10/14 4330 0
17301 오늘 쏘원 8강 결과에 따른 우승자 예상 [36] 야크모4043 05/10/14 40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