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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12 17:51:47
Name 강가딘
Subject itv 랭킹전 다시 볼 수 있을까?.
신문을 보니 방송위가 12월중에 경인방송 새 사업자를 선정해서 내년에 다시 tv방송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단다

여기서 드는 생각 하나. 과연 새로 재개될 itv에서 랭킹전을 다시 부활시킬까 하는 것이다.
사실 itv의  인기있였던 방송콘탠츠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 관련프로였고 그 중에서도 특히 일요일 아침 9시에 했던(마지막엔 목요일밤 12시로 바꿨지만) 랭킹전은 잊을 수 없다.
캐이블이 아직 보편화 되기 전, 캐이블보다 훨씬 싼 중계유선을 갈아서 보게 된 itv랭킹전을 통해 처음으로 스타 중게를  접했던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나도 그 중 하나고...

그러나 지금 다시 itv랭킹전을 부활하기에는 솔직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게이머들이 소화해야 할 리그가 너무 많아진다는 거디.
프로리그, osl,msl, 듀얼, 서바이버에 랭킹전까지... 그렇게 되면 게이머들이 쉴틈이 없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지금 설 땅이 거의 없어진 여성 프로게이머들을 위해 여성부리그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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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2 17:54
수정 아이콘
여성부리그 찬성입니다. 선수들 보고 싶어요.
토스사랑
05/09/12 18:20
수정 아이콘
15줄의 압밥 ㅡ.ㅡ
땅과자유
05/09/12 18:25
수정 아이콘
헉 토스사랑님 압박이 아닌 압밥 ㅡ.ㅡ; 설마 누릉지는 아니겠죠?
진공두뇌
05/09/12 18:34
수정 아이콘
아직 방송 대회 개인리그(스타리그, MSL, DT 2라운드, 서바이버 등)
진출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모아서 루키리그를 했으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기대를 많이 받았지만 방송경기 진출운이 없는 선수들이 몇몇 있지요)
크워어억
05/09/12 18:37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itv 랭킹전 지난리그 vod 는 다시 볼 수 없을까요?^^;;
05/09/12 18: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랭킹전의 부활을 은근히 바라는 선수는
주영달 선수가 아닐까 생각...물론 지난 시즌 우승자
박성준 선수, 2위 최연성 선수, 그리고 3위 심소명 선수도
시드를 받아 참여를 할 수 있긴 합니다.
05/09/12 18:44
수정 아이콘
저두 itv 랭킹전 을 시청하던 유저였습니다. 그때는 온게임넷이 유선으로 않나왔을때죠,,,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 itv 랭킹전 이 부활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여성 부 리그 로요^^
지난리그 vod 는 보지 못하나요?
*시원*
05/09/12 18:47
수정 아이콘
랭킹전 3차까지는 분명히 메이저급이였는데~ 4차부터 서서히 몰락...
정테란
05/09/12 18:54
수정 아이콘
글쓴님의 닉네임이 정말 반갑군요.
78년생이시면 강가딘 세대는 아닌듯 한데...
05/09/12 19:32
수정 아이콘
루키리그는 스카이 라이프에서 어디선가 해주지 않았나 [..
저도 찬성입니다. ITV 현재 라디오로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긴한데...
14번이 그립네요..
05/09/12 19:58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강가딘이 뉴 버전이 있어요 70년대 중반세대는 뉴 버전 강가딘을 보고 컸을거에요.. 저도 구 강가딘 세대-_-
05/09/12 21:34
수정 아이콘
신인 랭킹 전 이런 식으로 하면 좋을듯..
각 구단 연습생들이나 아마 추어 분들도 참여 하면 재미있을 듯하네요
방송 경험도 쌓고 말이죠~
그래서 이벤트 전 이런거도 한다면 더욱 좋을 듯하네요
말코비치
05/09/12 21:42
수정 아이콘
여성부리그보담도 여자선수들도 숙소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되었음 좋겠네요. 지금처럼 출퇴근 연습으로는 죽어도 좋은 퀄리티 안나옵니다 ㅠ.ㅠ
정테란
05/09/12 22:44
수정 아이콘
뉴버전 강가딘이라...
05/09/13 11:4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글은 자게 규칙 위반입니다. 경고 드립니다.
이동하지는 않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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