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7 22:44:18
Name 히또끼리
Subject 박정석 선수를 욕하는 사람들 좀 변호좀 해도 될까요?^^
이번 우주배 결승전

참으로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부산에서 박정석이라면 아무리 마재윤 선수가 극강의

플토전을 갖고 있다 할 지라도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 줄거라 했는데

제 바람이 수포로 돌아갔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각설하고

요즘 스겔이나 파포등을 많이 가봤습니다 여지 없이

소위 박정석 석수를 까는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뭐 저야 빠또 까도 아닌 그냥 토스유저로서 유심히 그 글들을 하나 둘씩 읽어 봤습니다

하지만 정말 거슬리는 몇가지 내용들이 있더군요

요약하자면...

첫째로 이번 박정석 선수의 결승진출에 맵빨이다는 말

둘째로 마인대박 너무 자주 터지지 않았냐?? 이런식으 비판

셋째로 박정석은 저그전을 못한다....

제가 읽었던 글 중에 가장 수긍 할 수 없던 부분이더군요

물론 3경기에서 캐리어 사용의 아쉬움 유닛 관리와 지나친 캐논 사용 그점등은

충분히 패배의 한 요인으로 볼 수도있을지 모르나 위의 세가지 내용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맵빨...굳이 박정석 선수에 유리한 맵을 찾아라면 전

레퀴엠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기록상으로 나타나는 토스의 높은 승률

그리고 맵 내부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뭐 빠른 앞마당이라던가 중후반이후

섬맵처럼 운용할 수있는 구성 등 말이죠...

하지만 요즘 저그 선수들이 그정도도 극복 못했을까요??

하드코어야 작심하고 막는다면 왠만하면 막습니다 그러니까 로템에서 투게이트

토스 무너졌지 않습니까 짐레이너스에도 그렇고요 단지 박정석 선수의 훌륭한

질럿 컨트롤과 순간순간의 대처가 지금의 승률을 이루었지

맵이 유리해서 박정석 선수가 지금껏 이겨온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루나도 그나마 토스가 로템 신개 짐레이너스 노텔 등의 맵보다

좀 해볼만 했을뿐이지 유리했던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솔찍히

저그 선수들 중에 루나에서 토스전 어렵다는 상위권 선수들 몇 없겠죠?

둘째로 유독 박정석 선수에게 마인대박이 많이 터진다는 말을 하던데..

내 사실입니다 마인대박으로 정말 많은 위기 넘겼죠...위기를 넘겼어요

근데 그러한 위기 상황때 박정석 선수는 마인을 자신에게 불리한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도움을 주도록 이용하는 컨트롤을 했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아까운 질럿 한마리 또 최근 경기에서는 일부로 2마리를 던졌다는 말을 하던데..

암튼 괜히 던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수많은 연습과 경험속에서 이렇게 하면되더라

하던 박정석 선수의 경기력에서 비롯된 힘과 약간의 운이 좀 더해진거라 봅니다

마지막 박정석 선수의 저그전 성적에 많은 비판을 하더군요....

네 사실 박정석 선수의 저그전 승률이 타 종족 전에 비하면 좀 떨어집니다

그치만 박정석 선수의 저그전 기본기가 떨어진다 운영 능력이 떨어지는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만나던 상대들 마다 소위 말하는 괴물스러운 상대들에게

많이 졌을뿐이지 결코 실력이 없어서 진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까놓고 예기 해서 박태민 변은종 박성준 마재윤 뭐 홍진호 이런 저그랑 100판 해서 60판 이기는 토스가 몇이나 될까요??

강민 박정석 박용욱 선수들이 기를쓰고 해봐도 이기기 힘들거 같은데요 물론 해봐야

알겠지만 토스는 저그 상대로 전략상 제한이 있고 많이 하면 불리하다는걸 잘알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박정석 선수 너무 의기 소침 하지 마시고 다가오는 차기리그에선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다른 토스 선수들도요 ㅋ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07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건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엠겜해설진의 말투로 말하면..
맵 영향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죠...맵 운이 좋기는 했어요..
뭐 이것이 단점일수는 없을듯..
오감도
05/08/07 22:47
수정 아이콘
맵운이 물론 좋았지만 그 기회를 잡는것은 실력이죠. 정석선수 혼자 그 좋은맵에서 경기를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글쓴이의 의견에 대부분 동감합니다. 무개념까들이 아닌분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죠.
05/08/07 22:50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못한건 없다고봅니다..루나에서 캐리어 띄우고 분위기도 좋았쬬..마재윤선수가 너무 잘하던데요..박성준처럼 공격이아닌 필요할때 적소적소 공격 요격..특히 레이드어썰트에서 박성석선수 앞마당에서 해처리로 도발하고 버로우히드라로 리버잡을때 대박이였습니다..
05/08/07 22:52
수정 아이콘
루나 3경기는 박정석팬인 저로서도 실망스러웠습니다.

플토가 저그보다 멀티하나 더먹고 남북전쟁으로 가며 이겼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리버셔틀 컨트롤 미스등 여러 자잘한 실수를 하더니
결국 져버리더군요. 사실 져서는 안되는 경기였는데...
봐따s†yle™
05/08/07 22:52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가 박정석선수를 깐단말입니까?? 참 어처구니 없는 말이내요.
제 욕심일지 모르지만 게임문화가 발전하는건 좋지만 개념없는 팬들과 함깨 커가지 않앗으면합니다 ㅠ
05/08/07 22:55
수정 아이콘
그외 개념없는 까들의 이유없는 비난은 싹 무시해도 됩니다.


요즘 스갤에서 박정석 선수 조용호선수에게 이긴이후로 갑자기 안티들이 많이 유입되었죠. 원래 박정석선수가 안티가 극히 없었던 선수중
하나였는데 조용호선수에게 이기면서 부커토스라는 말이 붙었고
조지명식에서 임요환선수 표를 자기가 붙여주는 실수를 해서 그거때문에
또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박까가 늘어나버렸네요..

원래 안티들에게 비난안받기로 잘알려진 선수였는데
손가락바보
05/08/07 22:58
수정 아이콘
첫째로 스갤이나 파포에서 소위 찌X이라고 불리는 악플러들의 성향이 어떤지 아실만도 한데 지나치게 신경 쓰실 필요 없다고 보고 둘째로 타 사이트에서의 글을 PGR에서 비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용의 타당성을 떠나서 사이트간의 분란을 조장할 수 있이 때문입니다.
llVioletll
05/08/07 23:01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광팬으로써 가슴아픈글이지만..

요즈음 안티: 팬의 비율이 매우 이상적이던 정석선수가..

그 비율이 많이 무너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성적으로 입을 다물게 하는것도 이제는 또하나의 숙제가 되어버렸네요..
형광등™
05/08/07 23:02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박정석선수까"들을 변호한다는 얘기인가 하고 오해했습니다.
05/08/07 23:0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크흑..최근에 가장 많이 까이는것 같아요....유머같은 것은 좋지만 선수들 많이 까이는것 때문에 스갤은 잘 안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정석선수가 제일 많이 까여서 그런지 아예들어가기도 싫어지더군요..흑흑...정석 선수 힘내세요,징크스다,저주다, 이런말 쏙 들어가게 이번 OSL부터 다시 입술 꽉 깨물고 우승을 향해 전진해주세요.
재수생의 유일한낙이 정석선수의 선전과 부활의 엄포스뿐입니다.....정석선수 아랏차차 화이륑!!
★벌레저그★
05/08/07 23:03
수정 아이콘
선수가 자신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인기의 상승과 더불어 올라가는 것은 안티의 수입니다,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봐야죠모, 근데, 루나에서의 경기는 너무 안타깝더군요,
너무 럭셔리 할때 부터 느낌이 조금 안좋기는 했는데, 웹사용같은 자잘한 컨트롤이 부족했다고 보여요,
포르테 대첩에서의 강민선수의 웹 사용보면, 정말 최곤데 말이죠,
여하튼 준우승도 충분히 잘한거죠 뭘,허허,
서지훈 최연성 조용호 잡고 준우승 한건데요, 낄낄,
리치는 최고입니다. SS 토스라구요 으하하하하하하
05/08/07 23:04
수정 아이콘
후-_- 준우승으로 인해(;;;것참) 성적으로 입다물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려;; 적어도 3연속 우승정돈 해야죠(후...)

그나저나 부커진은 볼때마다 열받더군요. 그럼 그 부커진에 동의한 선수는 선수로서의 자존심도 팔아먹은 선수란 말입니까! 그건 박정석선수뿐 아니라 모든 프로게이머를 뭉게는 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캐리건을사랑
05/08/07 23:06
수정 아이콘
언제나 똑같죠 처음에는 너도 나도 띄우다가 조금씩 부진이 시작되면 다시 너도나도 까는 현실. 축구나 게임이나..
영웅토스리치
05/08/07 23:08
수정 아이콘
부커진 어쩌구 논하는 스갤인들은,,그냥 아예 자체적으로 상대를 하는게,,말리는 것입니다..옆집개가 짗어도 반응은 하지만,,정말 무시하는게 최고입니다..스갤식 언어로,,등짝이 지금까지 까가 거의 없었죠,그러니간 악질까들이,,심심해서 등짝 까는거죠,,등짝 팬들이 그동안 까가 없어서 면역이 안된지라,,소위말하는 잘 낚이거든요..그니간 그런것들은 아예 사람 취급을 안하면...
그림같이
05/08/07 23:12
수정 아이콘
하하 글쓰신분 요근래 창궐한 스갤 증까들때문에 서운하신듯 한데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증까들은 박 선수가 결승에서 이겼어도 승부조작이라고 깔 것이기 때문이죠.

조용호전 때도 승부조작, 팀내 밀어주기라고 깠는데 사실 그들도 저능아가 아닌 이상

승부조작이 아니라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냥 까기 위해 깔 뿐이죠.

그냥 이거 저거 걸리는대로 다 까고 다니다가 이번에 박선수가 걸린 것 뿐이에요.

원래 유명 선수들은 다 한번씩 스갤 찌쥘이들의 집중공격 대상이 되곤 하는데 이제 박정석 차례가 된 거죠.

집요하게 게이머들 까고 다니는 스갤 쮜질이 중에 김성제 선수 사진보고 자위행위 해봤다고 자랑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열등한 족속들이니 그냥 무시하셔도 될 것 같네요^^
그때부터
05/08/07 23:1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노력을 부커진 따위로 치부하는, 진심이든 장난이든, 그런 이간들은 정신 상태가 이미 쓰레기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이 한경기를 위해 흘리는 땀과 눈물을 안다면 그런 유아적이고 1차원적인 사고방식을 생각할수가 없죠. 스겔이라는 집들은 60%이상이 프로게이머들을 까면서 재미를 느끼는, 정신연령이 중학생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그런 글들에 일일이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프로게이머들이 쏟아붓는 열정의 반만이라도 인생에 투자하여 살아가고 있다면 결코 그런짓은 하지도 않을것이며, 할수도 없을 겁니다.
llVioletll
05/08/07 23:17
수정 아이콘
慙愧//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요근래 프로리그의 패배와 MSL 결승에서 패배 때문에..

더더욱 까가 많아진것은 사실이지요..

그래서 우승아니면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팀의 극강저그를 불리한맵 에서 3:1, 3:0 승리로 우승해야지 그런말이 안나올것 같네요..

그림같이//

창궐...........^^;; 무슨 황건적 같다는 생각이...
형광등™
05/08/07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스갤 잘가서 알지만, 리치의 까가 갑자기 급증한 것은 용호선수와의 경기부터라기보단 그전에 연성선수와의 경기 후부터였습니다. 최선수가 무너지자 그의 악질팬(또는 까)들이 운빨토스다 뭐다 하면서 집중적으로 까대기 시작했죠. 저도 스갤가면 무지 보기 싫은 모습이긴 합니다만 주도하는 인물들이 워낙 극성인지라 요즘엔 이른바 등짝까들이 대세가 되버렸습니다.
참 까는 사람들도 대단하게 자기네들 레퍼토리가 식상해지면 새로운 것을 어떻게든 찾아서 까댑니다.
한동안 부커티 얼굴에 리치얼굴 합성한 부커토스, *운빨토스 등의 짤방을 지겹게보다가 오늘 가보니 한 친구가 마재윤선수가 리치만난 것은 최고의 운빨이었다고 "마재운"이라고 지치지도 않고 열심히 까더군요. 그거보고 피식했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뭐란다고 그 친구들이 중단할 일도 없고. 그런게 사는 재미인가 봅니다. 그 친구들한테는. 좋든 싫든 그건 스갤이나 파포의 일상적인 모습이 되버렸으니 그냥 그곳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항상 내부에서 자성을 외치는 사람들도 꾸준히 보이긴 합니다. 바로 묻혀버리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피지알에선 그렇게 까대는게 허용이 안되고 그러는 사람도 없으니 이 글이 약간 생뚱맞게 느껴지는 감은 있습니다. 취지엔 동감하지만요.
이디어트
05/08/07 23:20
수정 아이콘
제목이 좀;;
제목대로라면 욕하는 사람들을 변호하니깐... 욕하는게 좋은 일이다-_-;
뭐 이런식으로 되죠;; 욕하는 사람들에게 반론을 제기해도 될까요?^^ 정도가 알맞지 않을까 합니다.^^;;
05/08/07 23:22
수정 아이콘
llVioletll//앗;; 죄송해하시면 난감 ^^;;
05/08/07 23:25
수정 아이콘
운빨토스는 그저 그랫는데 갑자기 증까가 폭발적으로 증가한건 용호선수와의 승리후 부커토스라는 명칭 때문이었죠.

최연성과의 3:0승리때는 사실 박정석 대단하다, 박정석최고다 이 반응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조용호선수와 3:2승리하자 부커토스라는 말들이 봇물처럼 나오더군요. 이래서 선수들이 같은 팀선수와 상대하기를 싫어하는지...
최강정석
05/08/07 23:25
수정 아이콘
하하;
스갤에서 등까(정석선수 안티분)들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아이피를 보니 많아야 10명정도 되더라구요-_-
그때부터
05/08/07 23:29
수정 아이콘
건전한 커뮤니티를 원하신다면 스겔같은 곳은 가지 마십시오. 그곳에서 얻는게 하나라면 잃는건 100입니다. 스겔 초장기때 분위기는 이제 전혀 찾아 볼수 없으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던 분들도 스겔 찌질이들이 쫓아내 버렸죠.
05/08/07 23:2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와 경기한 모든맵이 플토가 테란상대로 압도적으로 앞서는맵이었던건 사실이죠;
5:1의 러쉬아워, 35:25 정도의 레퀴엠, 말다한 레이드어설트
그때부터
05/08/07 23:32
수정 아이콘
zkspt님 또다시 논쟁을 불러 올까 겁이 납니디만 한마디만 할께요.
레이드 어설트는 사용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05/08/07 23:48
수정 아이콘
부커진이니 어쩌니 와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때문에 같은 팀과의 대결을 싫어 하는건 아니죠. 아마 박정석 선수는 지금 자신이 그렇게 까이지도 모를겁니다. 아 이글보면 알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스겔 같은 곳에서 프로게이머가 얻는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받기 때문에 출입자체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실제로도 박정석 선수는 커뮤니티 활동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피지알도 잘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

같은 팀원과 싸우기 싫은건 팀원이라는 유대감과 연습 환경이 너무 까다로워서. 이 2가지 이유밖에 없다고 봅니다.
형광등™
05/08/07 23:59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님/ 모르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파포에서 몇번 기사가 될 정도였고 강력대응을 여러번 천명했죠.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프로게이머들이 그저 참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갤, 피지알은 몰라도 제일 난감한 파포댓글이 피하기 어렵죠. 인터뷰나 그런거 보러 선수들 많이 가는 모양이던데 스크롤 한번만 내리면... OTL 사실 바쁜 선수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잘 하진 않겠죠. 하지만 악성글은 어쩌다 한번 봐도 대미지가 크니 문제죠. 강력대응 얘기가 꾸준히 나오는 걸 보면 말입니다.
그때부터
05/08/08 00:01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 댓글들은 정말 피하기 어렵겠군요. 호기심에 한번 내렸다가 대략 낭패 모드를 당하기 쉽상이니..

파포는 강경대응이니 하지도 않을 일들을 기사화 하기전에 자게 질게 댓글 정리나 했으면 합니다. 건전한 커뮤니티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게시판을 왜 없애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찌질이들에게 설자리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텐데 말이죠.
낭만토스
05/08/08 00:03
수정 아이콘
뭐 마인대박에 관해서는 파포인터뷰에서도 노렸다고 했으니깐 할말이 없는것 아닌가요? 흠...
김호철
05/08/08 00:26
수정 아이콘
스갤이야 원래 선수 까는 곳 아닙니까?
저도 거기서 자주 선수들 까는데^^
스갤에서 까는 거 가지고 굳이 피지알에서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피지알에서 한번 말이 나왔던 사항에 대해서 변호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이런 글은 스갤에서 직접 맞받아쳐야 의미있죠.


어차피 피지알에 이런 글 올리면 반박할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아트토스
05/08/08 00:37
수정 아이콘
나도 박정석 선수 좋아하는 팬인데, 까는 글을 봐도 기분 나쁘지 않던데요. 스갤은 원래 그런 곳입니다. 전적들먹이면서 까는거는 그러려니 수긍을 하는 편이고요 반박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또 무슨 부커토스니 어쩌니 하는거는 까는 사람들도 아니란 걸 알고 있을것 같은데요. 그냥 까기위한거죠.
夢[Yume]
05/08/08 00: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까들 없기로 유명한 박정석 선수였는데 흠..
EndLEss_MAy
05/08/08 01:13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결승까지 놀라운 명승부를 보여주며 올라온 것은, 박선수의 노력이 상대선수들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경악의 행보는 멈춰졌지만, 너무 멋졌고, 행복했습니다.
윈디어
05/08/08 01: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가 정말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게이머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그전에 있어서의 기본 개념이 좋다고 보이지는 않더군요. 뭐 정석이란 것이 뭐고 꼭 그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같습니다.
05/08/08 01:51
수정 아이콘
주위에서 그렇게 말 많던 저그전도,,이번 결승전을보면서,,역시.,리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경기 후반이후의 운영이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최근 더욱 강력해진 대 테란전과 더불어,,저그전에서 조차 뭔가 힘이 느껴지는 리치만의 플레이,,
언제나 끊임없이 단점을 보완해 나가고,,노력을 게을리 하지않는,,,게이머,,,그래서 리치를 좋아합니다,,^^
하이드
05/08/08 09:13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가 저그전에 그다지 약한거 같지 않지만, 장기전 갔을때는 뭔가 아쉬운점이 있다는...가끔, 강민이나 박용욱의 플레이가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스플래시토스
05/08/08 10: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환중 선수가 저그전에 매우 강하다고 생각해왔슴니다마는 요즘 들어 부쩍 자주지는 모습을 보여주시더라구요....전태규 선수도 마찬가지고요....프로토스로 저그 상대할 때 안정적인 승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리치가 아니라 어느 프로토스 플레이어라도 말이죠..
체투체투
05/08/08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제목은 '박정석 선수를 욕하는 사람들 좀 변호좀 해도 될까요?^^' 이면 욕하는 사람들을 변호한다는 뜻 아닌가요?
Ms. Anscombe
05/08/08 18:09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욕 하는 사람들!!

제가 (박정석 선수) 변호해도 될까요??

이런 뜻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04 의천도룡기 2003 주지약을 아시나요? [33] 견습마도사8326 05/08/08 8326 0
15403 홍진호 선수의 출연이 시청률을 마니 올리지는 못했나 보네요.. [19] 무니5965 05/08/08 5965 0
15402 러브포보아 드디어 낼 군대갑니다 ㅠㅠ [38] 러브포보아4490 05/08/08 4490 0
15401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귀환 [14] hyun52804694 05/08/08 4694 0
15400 소나기 내리던 날의 도서관 풍경.. [15] 로미..4824 05/08/08 4824 0
15399 스타와 욕. [18] 나코5070 05/08/08 5070 0
15398 공방유저로써 재밌었던 게임들 [19] 나르샤_스카이4583 05/08/08 4583 0
15397 Game-Q 제2회 월드챔피언쉽 - 세르게이 vs 전태규 in Lost Temple [23] 호수청년5807 05/08/08 5807 0
15396 어제 저녁에 일어난 일.. 왜 그랬을까요?? [38] 독을차고5084 05/08/08 5084 0
15394 스타리그 주간 MVP (8월 첫째주) [27] DuomoFirenze4440 05/08/08 4440 0
15393 스타하다 열받는 경우 [36] 초월자4411 05/08/08 4411 0
15392 본프레레 감독 그는 과연 어떤길을 걸을 것인가 [24] 치토스4345 05/08/08 4345 0
15391 김용대에 관하여... [11] 위제트4533 05/08/08 4533 0
15390 이번 프로리그 올스타전 투표에 대한 투덜거림 [59] 하얀조약돌4890 05/08/08 4890 0
15389 국가대표축구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15] EndLEss_MAy4029 05/08/08 4029 0
15388 첼시-아스날 비교적 스무스했던 경기 [17] Ryoma~*4440 05/08/08 4440 0
15387 [싸월 펌] 선수를 비난하는 것은 팬의 권리가 아니다 [23] beramode4382 05/08/08 4382 0
15386 못하기 때문에 욕먹는건 당연하다..? [16] 땡저그4491 05/08/08 4491 0
15385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풍조 [33] 박서4628 05/08/08 4628 0
15384 잘못건 전화는 결코 통화중이 아니다. [10] 비롱투유4936 05/08/08 4936 0
15383 아우 스브스 진짜 니네 이러는거 아냐 [5] 어딘데4284 05/08/08 4284 0
15381 스타하다 가장 화가 날때->저의경우. [30] 비엔나커피4272 05/08/07 4272 0
15380 동네북 이동국... [86] 아자아자홧팅4886 05/08/07 48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