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17 12:19:55
Name 악마사냥꾼
Subject 스타 하고는 상관없지만 그냥 써봄.
세상에는 신의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듯한 사람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스포츠를 좋아해서
농구 야구 축구 등을 좋아하는데
특별한 선수들에게는 신의 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주는 듯한 선수들이 있죠.
농구에서는 당연히 마이클조던이있었고,
축구에서는 호나우도,
야구에서는 제가 메이져리그를 잘 안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선동열감독이 제가 야구를 초등학교3-4학년때부터 봐왔지만 그만한 포스를 가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선수들 보고 있으면,조금 부지하더라도 뭔가 중요할때는 꼭 필요할때는
해낼수있다는 편안한 느낌이 옵니다.
스타에서도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 경기를 볼때면 지고있거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런 느낌을 느낄수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많은 사람들이 동의할꺼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수있었고,볼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그럼 이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OnePageMemories
05/07/17 12:21
수정 아이콘
네 수고요.
Clausewitz
05/07/17 12:28
수정 아이콘
그런 포스를 지니신분들은 정말 플레이 하나 하나에 감동을 주죠..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특히나 우리나라의 선동렬선수나.. 전성기때의 박찬호선수는 정말^^ 그래서 그런지 WBC기대됩니다..
워크초짜
05/07/17 12:38
수정 아이콘
워3에서는 장재호선수는 언제나 이길듯한 느낌, 이중헌,박세룡 선수는 무언가 해낼 느낌, 천정희 선수는 무서운 괴력을 보여줄 것 같은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무당스톰~*
05/07/17 13:22
수정 아이콘
천하제일검 장재호
은거했찌만 재기노력중인 이중헌
타워10성에 이르렀지만 무초식으로 환골탈퇴중인 홍원의
재야고수 리만두
시체술의 달인 천콜랏
세계 무술대회 일인자 조대희
등등..제가 좋아하는 포스를 지닌 선수들..;
먹고살기힘들
05/07/17 13:46
수정 아이콘
황태민 선수 추가해 주세요. 이중헌 선수와 더불어 오크진영을 이끌어온 선수입니다.
05/07/17 13:56
수정 아이콘
김홍재 선수도 추가요^^
워크초짜
05/07/17 14:08
수정 아이콘
'강철성대 김동준' 추가요!!
Memories
05/07/17 15:39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로 생각해보면.. 저는 로져옹
05/07/17 15:58
수정 아이콘
므르브로 보자면 최근의 로켓옹, 2000년 전후의 페드로, 그리고 대뷔 이래 지금까지의 본즈신이 있죠...
EclipseSDK
05/07/17 16:19
수정 아이콘
90년대 최고의 투수는 저에게는 그레그 매덕스 입니다...^^
Frank Lampard
05/07/17 16: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최근에 역전승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오히려 이윤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믿기지않는 역전승을 근간에 몇 번 보여줬죠. 특히나 박태민 선수 상대로 MBC결승 제 5차전에서의 대 역전승은 정말 놀라웠죠. 앞마당을 제대로 돌리지도 못했는데도 역전한 경기요.
05/07/17 17:1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제가 봤던 사람중에는 2000년 외계인과 게선생이죠...
인간같지 않은 그 포스..-_-.......
Sulla-Felix
05/07/17 20:41
수정 아이콘
한방 천콜라이트....
불리하게 되어가는 상황에서도 전투만 벌어지면 이겨 버리는
무력100짜리 악마.... 그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764 요즘 청소년들 청년들 왜 이렇게 허약하죠?.. [49] Sad_Prophet4556 05/07/20 4556 0
14762 고교 평준화 폐지?.....제가 아는 과거 비평준화의 예... [91] 네로울프6205 05/07/19 6205 0
14761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스크롤 압박) [15] 박세준5424 05/07/19 5424 0
14760 평소 궁금하던 것들(만화에서) [41] 올빼미4795 05/07/19 4795 0
14755 유남호, 정재공은 대단했다. [34] 마요네즈4538 05/07/19 4538 0
14754 왜 일을 하시나요? [27] kiss the tears5041 05/07/19 5041 0
14753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각 종족의 스타일리스트는? [62] 서지원5480 05/07/19 5480 0
14752 큰일입니다..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죠? 저작권법관련 [71] 유소녀6772 05/07/19 6772 0
14751 방향 상실 [9] OrBef4351 05/07/19 4351 0
14750 최고의 게임, 최고의 매치업 [25] 윤수현6151 05/07/19 6151 0
14749 <한빛vsGO 준플레이오프 Review> & <T1:GO 플레이오프 Preview> [31] 세이시로6478 05/07/19 6478 0
14748 흥행에는 참패한 슬픈 SF 호러 코미디 영화!! 이걸 왜 이제야 봤지? [41] 정테란7318 05/07/19 7318 0
14747 저의 rpg, srpg게임 베스트들..(스크롤 압박) [60] KeyToMyHeart13500 05/07/19 13500 0
14746 이승엽 선수 이야기~ [31] 노란이슬4715 05/07/19 4715 0
14742 여러분의 best 무협지는? [102] 제일앞선8624 05/07/19 8624 0
14741 일본드라마.. [47] zenith6386 05/07/19 6386 0
14740 어머니의 문자메시지 [23] 키죠4290 05/07/19 4290 0
14739 2003. 7. 19. 그리고 Nal_rA와 NaDa. [15] 티티5576 05/07/19 5576 0
14736 한빛 vs G.O 의 루나 팀플레이 경기에서 ,,, [9] 64363463265728 05/07/19 5728 0
14735 계속 이런글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입니다. [19] 치토스4950 05/07/19 4950 0
14733 어떤일이건, 다 이겨내야 하는것. [5] EndLEss_MAy4612 05/07/19 4612 0
14732 저~기 아래 만화관련글을 보니 문득..(요즘은 무슨애니에?^^) [33] 이의용4729 05/07/19 4729 0
14731 이윤열선수.... [24] InHogsp6518 05/07/19 65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