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5/17 21:22:36
Name legend
Subject 어쩌면 진정한 온라인 전략시뮬레이션이란....
아마도 이런 것일지도....

예를 스타로 들자면 하나의 거대한 온라인 배틀넷 공간에 각 행성이나 땅덩어리를

설정한다음 프로토스와 저그,테란으로 나눈 후 각 행성의 어떤 지형(맵)들을 수십가지

설정하고서 그 지역에서 유저들이 1:1 등의 각종 게임모드를 통해 승리하면 그 땅을

자기 종족이 가져가게 되는,그렇게 해서 좀 더 확장하여 각종 직위나 등급등을 추가해서

그 거대 우주공간의 한 종족의 지휘부와 사병등을 나누게 하는....

......너무 황당한 발상인가;;;

원래부터 생각해왔던 건데 실제로 이런 형식의 게임들이 서서히 생겨나더군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블리츠1941이던가?그것도 위의 글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형태이고 은하영웅전설 온라인 같은 경우도 비슷하죠....
(망할 넷마블 ㅡㅡ^오베도 안할꺼면 왜 1차 클베만 하고 서비스 포기하냐고)

온라인 서버 운영 기술이 업그레이드되고 운영 능력이 향상된다면 잘만하면 스타2에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그냥 배틀넷에서 서로 1:1 붙는것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재밌는 겜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래저래 좀 더 리얼리티하고 빤따스틱한 겜을 기다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19살의

인생입니다.....ㅠㅠ




ps.은하영웅전설 온라인....정말 하고 싶다...ㅠㅠ

.....언젠가 삼국지 온라인 같은것도 나온다면..............바로 폐인모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17 21:26
수정 아이콘
요즘 한창많이 나오는 가상현실게임 소설을 보면 그런게 실제로 나온다면 ..

우리는 드디어 매트릭스에게 지배당하는것인가요 .;;
상어이빨
05/05/17 21:26
수정 아이콘
전..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픈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오픈 베타 시작 했다던데, 뭐 어려워요~~ T.T
Teletobes
05/05/17 21:33
수정 아이콘
진짜 바라긴 하는데, 개발사측에서는 고수들이 늘어날때마다, 새 유저를 받으려면 대륙을 늘려가야하는;;
한종훈
05/05/17 21:34
수정 아이콘
레드얼럿이란 게임에서 비슷한게 있었죠? 연합군과 소련군의 땅따먹기.
05/05/17 22:29
수정 아이콘
태클 거는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스타는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게임을 제작한 블리자드사나 게임을 처음 리뷰한 수십개의 온라인/오프라인 게임잡지들 모두 RTS라고 분류합니다. Real time strategy, 우리 말로 번역하면 `실시간 전략` 게임이지요.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는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국적 불명의 장르이고, 굳이 단어의 뜻에 들어맞는 예를 들자면, 삼국지 시리즈나, 쇼군 시리즈 정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쇼군도 논란이 많습니다)

pgr에서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단어를 볼 때 마다 지적해드리고 있습니다만, 고쳐지기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덧. `strategy simulation`이라고 구글이나 야후에 쳐보세요; 관련된 정보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real time strategy`라고 검색하셔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겁니다.
05/05/18 00:32
수정 아이콘
전략 시뮬이란 말은 각종 겜잡지와 언론에서 만들었죠 -0-;; 그게 틀린 말이란것도 지금 처음 알았네요..
눈시울
05/05/18 01:36
수정 아이콘
.... 탐그루의 소드 앤 매직이 최종판.. (-_-;;;;)
05/05/18 08:33
수정 아이콘
삼국지 온라인은 이미 있었죠. 지금은 망했다나? 제가 알고 있는 사람만해도 삼온 플레이 했던 사람이 몇몇 있음.
05/05/18 19:20
수정 아이콘
다인// 저도 오래전에 했었는데(몇년이나 됐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사정 때문에 한 몇달 관심 끊고 있었더니 어디서 딱히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요즘 어떻게 됐는지 혹시 아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044 Pgr의 규제방식과 팬에 관한 이야기 / 발악성 잡담. [44] 잠언5544 05/05/20 5544 0
13042 나에게 최고의 감흥들.. [11] SAI-MAX4304 05/05/20 4304 0
13041 차갑고,슬프고,약간은 추잡한이야기. [8] 동동구리4537 05/05/20 4537 0
13040 '사랑'이란 뭘까요..? [21] 한방울의비4781 05/05/20 4781 0
13039 생방을 보지 못한 아쉬움 &.. 할루시네이션+리콜의 추억 &잡담~~ [22] 거시기허네요4473 05/05/20 4473 0
13038 會者定離.... [7] estrolls5057 05/05/20 5057 0
13036 저그의 스타일, (인스네어의 감흥) [15] 공공의마사지4729 05/05/20 4729 0
13035 도벽기에 대해서 한마디.. [32] 매탈리카4673 05/05/20 4673 0
13033 최연성, 임요환 선수에 관한 잡담. [11] 헤롱헤롱4500 05/05/20 4500 0
13032 [후기]변은종vs최연성 "미끄러지는 공격!" and "진검으로 승부할 때에는....." [25] 오줌싸개5811 05/05/20 5811 0
13029 스타크래프트팬으로서 한마디 [12] 바둑왕4355 05/05/19 4355 0
13026 오늘의 임요환 vs 조용호 경기에 대하여 (스포일러있음) [63] 승리의기쁨이7445 05/05/19 7445 0
13025 이번 Uzoo배 주목할점.. [31] Aiur5929 05/05/19 5929 0
13024 방심하는 순간 게임은 이미 끝나 있다는 것... [36] 청보랏빛 영혼5619 05/05/19 5619 0
13023 방금 끝난 변은종 선수의 경기 [29] MoreThanAir5838 05/05/19 5838 0
13022 승자8강 최연성vs변은종... 아쉬움... 그리고 예상외의 이변 [91] for。u”6782 05/05/19 6782 0
13021 오늘 승자8강 시작부터 대박경기 터지네요 [14] 초보랜덤4414 05/05/19 4414 0
13020 이번 토요일 모임에 관한 의견조사/참여안내/바뀐사항 알림글입니다^^ [26] 자스민4136 05/05/19 4136 0
13018 듀얼 2라운드 대진이 나왔습니다...^^ [54] Slayers jotang7079 05/05/19 7079 0
13017 이제 여름이 다가오네요... 섬찟한 공포영화를 보고 싶네요. [28] GrandSlammer4557 05/05/19 4557 0
13014 테란이 사기입니까? 최연성, 이윤열이 사기입니까? --- mbc겜 펌 [143] 정테란9738 05/05/19 9738 0
13013 대한민국 진보하고 있는겁니까? [112] 쓰바라시리치!5187 05/05/19 5187 0
13012 E-스포츠. 드디어 공중파 스포츠 뉴스의 정식코너로 자리 잡다. [12] 거룩한황제5512 05/05/19 55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