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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5/03 01:20:21
Name 핸드레이크
Subject 몇번을 말해도 아쉬운건 아쉬운건가 봅니다..
팀리그..
올킬의 로망..역올킬의 반전
베테랑 선수가 갓 데뷔한 선수에게 질떄의 놀라움
절정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끼리의 마지막 1승을 두고의 사투
각 구단 감독들의 용병술에 따라서 울고 웃는 팀원들
실력은 있지만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선수들에게 있어서
방송경기의 감을 살리게 해주고 팀에도 공헌을 하며 개인적으로도 자랑스러운 갑진 1승들

아쉽습니다..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저도 저번의 게임계의 혼전, 일정이 겹치는것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의 시달리는걸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팀리그의 방식은 계속 됐어야 합니다..
통합리그의 필요는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그 방식만은 지켜져야 했습니다..
프로리그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그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환호하고 안타까워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니요..스폰서 문제도 잘 해결됐었었는데..
협회는 정식 리그로 인정해주지도 않았지만..그들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스타에 관한 정이 반으로 줄어버렸습니다..방송 보는 재미의
반이상이 팀리그였는데 말입니다...
글쓰다보니 너무 두서없고 아래 글쓰신 분들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그냥 넋두리로 봐주세요..



ps-김정민 선수의 눈물,김성제 선수의 화이팅,조용호 선수의 올킬.최연성 선수의 미칠듯한 포쓰..제발 프로리그 끝난후에 팀리그 방식으로도 경기를 했으면 합니다..
번갈아 가면서요,,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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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Killer
05/05/03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조금은(사실 많이 ㅠ.ㅠ;;) 아쉽습니다.

언젠가 볼수있겠죠. 강민선수의 드라마같은 올킬을.....다시한번 기다립니다.
김명진
05/05/03 01:33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의 올킬을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ㅠㅠ
05/05/03 01:3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올킬,3킬도 있어요 ㅠㅠ;; 정말로 아쉽네요. LG IBM때 슈마와 KTF의 원투간의 대결..투싼배때의 박용욱선수의 수준높은 플레이 이젠 다 묻혀가는건지... 아쉽네요..
05/05/03 01:38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프로리그 방식보다 팀리그 방식이 훨씬 좋더군요.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 개인리그만 봐야겠네요.
김선우
05/05/03 01:43
수정 아이콘
차기 시즌에서는 부활하길 꼭 바랍니다...솔직히 팀플 보단 1/1의 짜릿함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파격적인 신인 선수의 배치라던가
그런건 보기힘들게 되겠네요..엠비씨 게임 다음시즌엔 꼭 부활하길 바랍니다.
05/05/03 02:21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성공한 케이스죠......
zephyrus
05/05/03 02:57
수정 아이콘
저도 나도현 선수와의 경기 덕분에 김윤환 선수를 알게 됐었는데요....
꿈꾸는마린
05/05/03 03:49
수정 아이콘
김선우 님// 그렇죠. 짜릿함으로는 1:1이 다전이 펼쳐지는 개인리그 4강같은
경기들보다.. 몇배의 감동을 주는 올킬의 로망이 정말 그리울거 같습니다. ㅠ.ㅠ
05/05/03 09:21
수정 아이콘
어제에 비해 덧글들이 많이 사라졌네요;
저그ZerG
05/05/03 12:49
수정 아이콘
선봉올킬 해야지만 KTF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 상황에서, 선봉으로 나와서 올킬을 기록했던 강민선수의 올킬이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는군요.
FreeWay_Style
05/05/03 13:1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통합리그 볼지가 의문이네요..
통합리그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협회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0-;;
치터테란J
05/05/04 17:41
수정 아이콘
어쩌다가 이지경이 됐는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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